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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뜸~~했던 포스팅. 아팠어요. 지금도 아프구요... 아프니까 노트북 켤일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포스팅도 못하네요... 저는 미리 작성해 놓은 임시저장글 이런거 없거든요...ㅠㅠ 아파서 비실비실거리고... 딸의 피아노 레슨도 취소하고, 수영 수업도 두번이나 못가고.... 딸의 독일친구 집으로 초대했었는데, 아파서 당일 취소하고.... 엄마가 아프니까 딸의 모든 활동도 멈추네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남펴니가.. 자꾸 아픈게 운동부족이라며, 운동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아직도 날씨가 춥다보니 야외에서 하는 조깅은 자꾸 미루게 되어요. 그래서 실내스포츠로 알아본게 유연성과 몸의 라인을 이쁘게 만들수 있는 발레와 폴댄스였어요. 봄부터 딸 발레학원 다닐 예정인데 같이 다닐까 하다가... 나만의 운동시간이 필요하여 폴댄스를 고민하고 있답니다. 폴댄스는... 기둥을 돌아가며 춤을 추며 풍년을 기원하는 May pole 의식 등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개인이 무대에 설치된 길다란 봉을 붙잡거나 빙글빙글 메달려 춤을 추는 것이 구체화된 것은 1920년대 미국이다. 맨살 노출이 많은 의상과 특유의 야릇한(?) 퍼포먼스 때문에 인식이 바닥을 기는 장르였으나, 최근에는 배울 수 있는 곳도 늘어나고 지상파 방송에도 소개되며 유명 연예인들도 하는 것을 보여주는 등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출처 나무위키 폴댄스를 알아보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