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호핑 투어 사진.글 © 절대미남자 필리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체험하는 액티비티가 호핑투어입니다. 전통 방식의 목선, 방카 보트를 타고 즐기는 물놀이는 육지 세상에서 본 적 없는 황홀한 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어라고 하면 낯선 여행자들과 조인해 이동하고 체험하는 것을 생각하지만 우리끼리 단독 투어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픽업부터 바다 수영, 점심, 저녁 식사까지 모든 과정을 프라이빗하게 우리 끼리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MBTI에서 내향적인 I가 강한 성격이라면 취향 저격 여행 스타일입니다. 보홀호핑은 차량과 가이드,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움직입니다. 스노클링에 필요한 장비도 제공되어 개인 용품 외에는 따로 챙길 것이 없습니다. 포함된 물품 구명조끼, 마스크(수경), 스노클, 오리발, 고프로, 물, 스낵 약간 챙겨야 할 준비물 선크림, 모자, 수건, 방수팩, 슬리퍼 출발 시간은 6:30으로 이른 아침부터 움직입니다. 첫 순서가 돌핀 와칭인데 이른 시간 먹이 활동을 하는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이동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챙기는 꿀팁 조식이 포함된 숙소에 묵는다면 출발 전날 저녁 레스토랑이나 컨시어지에 밀박스를 요청합니다. 픽업 차량에 탑승 전 로비에서 밀박스를 챙기면 굶지 않고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습니다. 투어 진행 순서 호텔 픽업 → 돌핀 와칭 → 보홀 발리카삭 스노클링 1차 → ...

도쿄 디즈니씨 사진.글 © 절대미남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디즈니랜드 입니다.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도쿄입니다. 특히 요즘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으로 많이 떠나는데 도쿄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디즈니씨가 있습니다. 바다(SEA)를 테마로 구성했는데 최근 판타지 스프링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일본 가볼만한곳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 졌습니다. 티켓 준비 일본 여행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라 새로운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물가도 안정적인 편으로 비용적인 부분도 큰 부담이 없지만 입장권은 미리 챙기는 것이 저렴합니다. 저는 아래에서 준비했는데 전 세계 어디든 여행에 필요한 교통패스, 입장권, 호텔 렌터카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Buy a Ticket 도쿄 디즈니씨 티켓 구입 여기서 [바로가기] ▲▲▲ 비수기 76,800 원 성수기 90,500 원 극성수기 100,400 원 SEA와 LAND의 차이는? 앞서 언급했지만 도쿄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테마파트는 디즈니랜드와 씨로 구분됩니다. 여유가 있다면 둘 다 방문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랜드는 오리지널 미키마우스와 도날드덕 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면 씨는 조금 더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어트랙션도 씨라이더, 타워 오브 테러, 소어링, 인디아나 존...

교토 하루카 티켓 구매 사진.글 © 절대미남자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가는 법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 JR 하루카입니다. 공항철도와 연결된 특급열차로 오사카 시내와 교토까지 직행으로 이동해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입니다. Haruka Express 하루카 티켓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까지 연결합니다. 시속 130km로 운행하기에 교토까지는 75분 만에 도착하는데 버스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목적지가 덴노지나 신오사카역 근처라면 라피트 탑승보다 편리합니다. 나라까지 간다면 총 80분 정도 소요되는데 덴노지 역에서 환승을 거쳐야 합니다. 고베도 오사카역에서 환승이 필요한데 총 110분 정도 걸립니다. 티켓 준비 입국 후 바로 탑승을 위해서는 미리 티켓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항상 아래에서 구매하는데 벌써 20년째 이용 중입니다. Buy a Ticket 하루카 티켓 구입 여기서 [바로가기] ▲▲▲ 간사이공항 출발 요금 교토역 18,800 원 덴노지역 11,300 원 오사카역 16,700 원 나라역 16,000 원 고베역 17,800 원 공항리무진버스는 2800엔으로 하루카 익스프레스 이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만 5세까지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지만 좌석이 따로 배정되지 않습니다. JR패스 사용자는 승차권 구입 없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실물 티켓 수령 위에 알려드린 곳에서 하루카 티...

LA호텔 추천 사진.글 © 절대미남자 여행지에 따라 호텔 클래스가 달라집니다. 지난 미국 여행 중 머물렀던 LA 숙소는 5성급 같은 4성급 로스앤젤레스 호텔 이었는데 신혼여행으로 투숙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컨디션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렴하게 예약하는 곳과 객실, 레스토랑, 수영장 등 부대시설 등 직접 체험한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중심가 위치 로스앤젤레스 숙소를 정할 때 신경 쓴 부분 중 하나가 위치였습니다. 공공시설이나 극장, 공원 등이 모여있는 지역을 원했는데 마침 제가 찾던 조건에 맞는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을 발견하고 고민 없이 예약했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로 높이도 70층에 소유주가 한진그룹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여기 투숙 한다고 들었습니다. LA호텔 건너편에는 Target 마켓이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메이시스 백화점도 갈 수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로 조금 늦은 편이지만 센스 있는 직원을 만나면 조금 일찍 객실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다녀와서 안 사실인데 방탄소년단이 LA 공연을 왔을 때 묵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 컨시어지는 70층에 있습니다. 여기서 객실 배정을 받은 수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로비도 무척 쾌적하고 좋았는데 전망대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뷰가 예술입니다. 프리미엄...

대만 항공권 사진.글 © 절대미남자 해외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요즘 대만 항공료가 어느 수준인지 입국에 필요한 준비는 또 어떤지 알아볼 예정인데요. 근래 대만을 찾는 여행자에게 가장 핫한 대만 여행 지원금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 노선 인천 출발을 기준으로 하면 대만을 연결하는 노선은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으로 이어집니다. 그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이 인천-타이베이 구간이죠. 가장 흔히 찾는 출도착 일정은 금요일 출발 월요일 혹은 화요일 귀국 편입니다. 주말을 낀 진리의 5일짜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거죠. 하지만 연휴가 포함된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관계로 항공료가 무섭게 올라갑니다. 명절을 앞둔 시기는 60만 원을 쉽게 넘겨버립니다. 하지만 연휴 직후라면 얘기가 많이 다릅니다. 30만 원 중반까지 뚝 떨어졌다가 그다음 주는 다시 오르기 시작해 40만 원 중반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방학이 끝나고 성수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면 결국 20만 원 초 중반에도 여행이 가능하니 일정을 잡을 때 참고하세요. 즉, 성수기 대만 항공권은 '연휴 직후를 노리는 것이 좋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소요 시간과 시차 타이베이까지의 비행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입니다. 시차는 1시간으로 우리나라 시간에서 1을 빼면 됩니다. 참 가까운 여행지로 비행에 대한 부담이 적어 좋습니다. 상...

오사카 호텔 추천 사진.글 © 절대미남자 요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저도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이와 한 번 더 다녀오려고 계획 중인데 오사카는 워낙 구경할 거리가 많아 호텔은 잠만 잘 수 있는 깨끗한 곳을 선호합니다. 지난 방문 때 그래서 선택한 난바호텔이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였습니다. 위치도 훌륭하고 1박 숙박료도 9만 원대로 세상 착할 수 없습니다. 직접 투숙하고 보니 더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포스팅 마지막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도 남겨놓겠습니다. 탁월한 위치 처음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길찾기가 은근 부담입니다. 하지만 난바 소테츠호텔은 니폰바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입니다. 초역세권으로 위치가 정말 좋을 뿐 아니라 도톤보리와 구로몬 시장도 걸어서 1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전철 38분)나 간사이 국제공항(난카이 특급 53분) 가기도 편리 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50미터 내에 있어 간식 털기에도 좋습니다. 스탠다드 더블룸 오사카 호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난바 체크인은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로 가능 합니다. 한국어 지원이 되어 편리한데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한국인 직원도 상주 중이라 문의하면 됩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객실에 제공되지만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로비에서 챙겨가면 됩니다. 퀄리티는 제법 괜찮았고, 클렌징, ...

LA 렌트카 사진.글 © 절대미남자 LA 여행에서 운전은 일정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영어도 서툴고 현지 교통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미국 렌트카를 활용하면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늦은 시간까지 즐겨야 하는 테마파크를 방문할 때 LA 자동차여행이 제격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다녀본 분들이라면 이 동네 택시비가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을겁니다. 공항에서 15분 정도만 탑승 해도 3만 원 정도 나오고 도심까지는 최소 5만 원이 넘습니다. 미터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눈동자도 같이 흔들리는데 직접 운전하고 다니면 마음도 편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해도 늦은 시각 탑승은 불안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안전하게 밤에 돌아다닐 수 있는 동네가 아니기에 새벽까지 운행한다 해도 이용할 일은 없습니다. 이럴 때도 LA 렌트카를 이용하면 편리 합니다. 예약하기 저는 아래에서 준비했는데 지역별로 구분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 가격도 비교 해봤는데 약 20년 정도 이용한 단골이라 믿고 선택했습니다. Reservation 미국 렌트카 예약 여기서 [바로가기] ▲▲▲ 공식 파트너 회사도 인지도 높은 곳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알라모, 하츠, 아비스 도요타 등 다양했습니다. 만약을 위한 대비도 가능했는데 운전자 추가나 픽업 장소, 연료 종류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비용...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 사진.글 © 절대미남자 싱가포르는 치안이 좋아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여행지가 야간 동물원 이었는데 실제 밀림과 비슷한 환경에서 울타리도 없이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 동물원에 놀러 가면 코뿔소, 하마, 하이에나 같은 동물들은 항상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때는 조금 실망하기도 했고 아쉬운 마음도 컸습니다. 그런데 저녁 시간에 동물원 구경이라니 멋진 사진을 잔뜩 찍을 생각에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달랐는데 현장은 자연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 두었기에 조명을 최소화했습니다. 사람 눈에는 맹수가 보였지만 카메라는 어두워서 촬영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특별한 시간이었기에 후기 남겨봅니다. 입장권 준비 티켓은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구입 했습니다. 현장 매표소에서 줄 서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QR 스캔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저는 항상 아래에서 준비를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 각종 명소 입장권도 함께 챙겼습니다. Buy a Ticket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 티켓 구매 여기서 [바로가기] ▲▲▲ 어른 아이 59,500 원 41,500 원 예약은 날짜 지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정으로 구매했을...

다낭 미카즈키 사진.글 © 절대미남자 리조트를 고를 때 많은 분들이 다양한 기준점을 둘 겁니다. 다낭 리조트는 워낙 선택지가 많아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숙소를 결정하기 어려울 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워터파크가 있는 숙소를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바다 느낌의 온수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다낭 미카즈키 리조트 입니다. 제가 투숙했던 숙소인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휴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일본 콘셉트의 리조트 다낭 만에 위치한 리조트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훌륭했는데 공항까지는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하고 시내까지 나가기에도 편리합니다. 해변을 끼고 있어 주요 핫플들과 가깝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겨울로 접어든 베트남 다낭은 아침 최저 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4도 수준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다소 낮은 기온이지만 실내에 온수풀을 갖추고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신나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객실 컨디션 이곳 다낭 리조트는 일본의 료칸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는데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용해야 할 시설도 무척 많습니다. 우선 객실 분위기부터 차근차근 살펴 보겠습니다. 저는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를 이용 했습니다. 가장 기본 객실에서 한 등급 높은 클래스인데 공간도 넓고 가구나 인테리어는 웬만한 스위트룸 못지않았습니다. 킹사이즈 베드는 혼자 쓰기 미안할 정도로 여유로웠습니다. ...

마카오 골든릴 사진.글 © 절대미남자 관광지마다 꼭 하나씩 있는 것이 관람차 입니다. 점점 높이 올라갈 때마다 멋진 도심 풍경 펼쳐지는데 마카오를 대표하는 관람차는 Golden Reel입니다. 스튜디오시티에 위치하고 있는데 특별한 외관과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는 조명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저도 탑승해 보았는데 이제까지 체험한 관람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사이버적인 분위기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맛집으로 알려진 스포트라이트 뷔페에서 저녁도 먹었는데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최적의 여행 코스였습니다. 스포트라이트 뷔페는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레스토랑으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저는 디너를 먹었지만 런치를 방문하면 가성비가 더 훌륭합니다. 물론 식사를 하지 않고 관람차만 탑승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처음 여기에 왔던 날 골든릴만 체험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리도 다음 여행 때 스튜디오시티 맛집 에서 디너 뷔페를 즐겼습니다. 티켓 준비 탑승권은 미리 챙기는 것이 현장 발권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아래에서 여행 준비를 하는데 스포트라이트 뷔페 이용권도 함께 구입 했습니다. Buy a Ticket 마카오 골든릴 티켓 여기서 [바로가기] ▲▲▲ 탑승권 15,400 원 런치 뷔페 포함 65,500 원 디너 뷔페 포함 120,600 원 탑승 시간은 일몰이 시작...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 사진.글 © 절대미남자 15년 전 처음 싱가폴 여행을 계획하던 날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이었습니다. 그때는 저도 업무가 디자인과 관련이 있었기에 영감을 얻고 싶었지요. 그런데 동물원, 센토사, 마리나베이샌즈 등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결국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방문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은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지금 상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도 있고 필요에 따라 교육도 진행됩니다. 입장권은 12 달러인데 5달러 쇼핑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마친 후 기념품숍에서 선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티켓을 구입했지만 종이가 아닌 출입증으로 발급됩니다. 입구에서 터치 후 출입문이 열리는데 나올 때는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싱가포르 레드닷 뮤지엄 박물관은 영구 컬렉션으로 전시된 제품들도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메그 커피 머신도 여기에 있어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디자인 관련 책에서도 레드닷 수상작들을 본 기억이 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2024년 컬렉션 수상작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그동안 방문한 갤러리와는 다른 분위기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보다는 실용적인...

도쿄 팀랩 플래닛 VS 보더리스 사진.글 © 절대미남자 미디어 아트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Team Lab 전시는 필수입니다. 저는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구경하는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비롯해 싱가포르까지 관람했습니다. 도쿄 팀랩 보더리스와 팀랩 플래닛도 모두 체험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비교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Team Lab Borderless 먼저 보더리스를 살펴보면 경계 없는 연속 세계를 테마로 기획했습니다. 팀랩 플래닛 도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데 빛으로 물든 세상을 표현 했습니다. 가는 법 가는 법도 도심이라 가까워 편합니다. AZABUDAI HILLS에 위치하는데 메트로 히비야선, 난보쿠선, 오에도선, 미사선 등 지나는 전철 노선도 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롯폰기 잇쵸메역인데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3분 거리입니다. 가미야초역은 5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고 롯본기역은 3번 출구와 5번 출구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부터 도쿄 팀랩 보더리스 전시는 시작 됩니다. Buy a Ticket 입장권은 미리 준비했습니다. 관람 시간은 꼭 사전 예약을 해야 하기에 아래에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매진되는 경우도 있고 가격도 아래에서 챙기는 것이 저렴합니다. 도쿄 팀랩 보더리스 티켓 여기서 구입 [바로가기] ▲▲▲...

보홀 육상투어 사진.글 © 절대미남자 필리핀에서 다양한 볼거리로 하루를 가장 길게 쓸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 팡라오 섬을 출발해 본섬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동선으로 전문 여행 업체를 이용해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체험과 함게 반딧불이 볼수 있는곳도 방문하니 기대도 좋습니다. 곧 여행을 떠날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보홀 육상투어 업체 추천과 후기를 소개합니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챙겨야 할 준비물과 알고 가면 도움이 되는 것들도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육상 투어를 셀프로 진행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데 현지 사정에 밝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현지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이용합니다. 저도 여러 조건들을 따져보고 선택했는데 결정하게 된 요인은 다른 여행자들이 좋은 후기였습니다. 한결같이 친절하고 만족스러웠다고 하더군요. '초콜릿색 언덕'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면 역시 보홀 초콜릿힐을 떠올리게 됩니다.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지형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관리 중입니다. 이런 사실은 전망대 입구에 세워진 안내 표지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언덕은 한참 건기를 지날 때 찍은 촬영한 것으로 왜 초콜릿힐로 이름이 불리는지 설명해 두었습니다. 이곳은 총 1,268개 언덕으로 이루어졌는데 12월부터 5월까지 건기 시즌...

뉴욕 가이드 투어 사진.글 © 절대미남자 이번 포스팅은 여행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은 방문해 보고 싶어 하는 미국여행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미국의 여러 도시 중 뉴욕은 가장 발전한 곳으로 손꼽힐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입니다. 대중교통이나 현지 사정에 밝지 않다면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 치안도 불안해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뉴욕 전문 여행사 타미스를 이용 한다면 안전하고 재미있게 투어를 마칠 수 있습니다. 제가 체험한 뉴욕 가이드 투어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완벽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브루클린 야경투어와 뉴욕에 도착한 첫날 시차 적응 걱정 없이 구경 다닐 수 있는 굿모닝 투어입니다. 두 투어 모두 브루클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에 훌륭한데 뉴요커 가이드가 동행 하기에 현지인들만 아는 스토리텔링도 들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루클린 야경투어' 출발을 위해 모이는 장소는 타임스퀘어 근처 타미스 사무실이었습니다. 모임 시간은 시즌에 따라 변경이 되는데 일몰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에 보통 해가 지기 1시간 전 출발하게 됩니다. 이동은 전세 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했는데 현지 교통수단도 체험하고 투어 비용도 낮춰 부담을 줄였습니다. 여행 코스는 덤보, 타임아웃 마켓, 제니스 회전목마, 브루클린 인기 레스토랑, ...

태국 가족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추위를 피해 모두 함께 떠나고 싶다면 지금은 태국 가족여행이 좋습니다. 1,2월은 연중 최저 기온이 가장 낮고 강수량도 적은 시기라 여행하기에는 최적기죠. 마침 건기와 겹치는 시기라 겨울 방학을 맞아 방콕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파타야 가볼만한곳을 시작으로 태국 가족여행에 좋은 명소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을 오가는 이틀을 포함해 총 5일 동안 방콕과 파타야 두 도시를 한 번에 달리는 패키지가 있어 편리한데요. 아래에서 이 부분도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타야 여행코스 '몽창카페' 주소 : 48, 120 หมู่7, Pattaya City, Amphoe Bang Lamung, Chon Buri 20150 오픈 시간 : 10:00 - 20:00 파타야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소개할 곳은 몽창카페입니다. 코끼리 트래킹 코스를 갖춘 야외형 카페는 굉장히 면적이 넓은 곳입니다. 나무집처럼 꾸며진 2층짜리 구조물에서는 앞뜰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반대 편은 코끼리 트래킹 코스 중 강 쪽을 바라보고 있어 더 특별합니다. 여행자들이 코끼리와 함께 강을 건너는 모습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만났던 여러 카페 중 이렇게 대단한 곳은 아마 없었던 듯합니다. 직접 코끼리를 타고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태국 가족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후쿠오카 기념품 사진.글 © 절대미남자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많이 챙겨오는 것이 먹거리입니다. 달콤한 간식을 즐기며 여행의 추억을 소환 하는 것도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이라 저도 후쿠오카 선물로 이토킹 디저트를 챙겨 왔습니다.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에 이토킹 매장이 있어 방문했는데 비주얼도 퀄리티도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했습니다. 텐진미나역 근처인데 숙소 들어가기 전 간식으로 구입하기에도 좋습니다.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는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인데 여기에 딸기 디저트 전문점인 이토킹이 오픈했다는 건 그만큼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일본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로 바깥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합리적은 비용으로 패션, 생활용품 등 로컬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중 후쿠오카 기념품으로 선택한 것이 딸기 디저트였는데 후쿠오카산 고급 품종이자 특산물인 아마오를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한국어 표기로 아마오는 빨갛다는 의미의 아카이あかい 둥글다는 뜻의 마루이 まるい, 크다의 오오키이 おおきい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일본에서도 비싸게 판매 되는 딸기입니다. 현지에서 TV CM도 방송된 적이 있지만 사실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과일 하나가 통째로 빵에 들어간 비주얼은 얼핏 봐도 상큼하니...

일본 유후인 온천 사진.글 © 절대미남자 일본 온천여행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신합니다. 폭염인 한 여름에도 유후인 료칸으로 떠날 정도로 좋아하는데 따뜻한 노천탕에 앉아 있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일본 유후인 숙소는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투숙한 이요토미는 평일 1박에 26만 원 정도로 가성비가 훌륭했습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알뜰하게 예약하는 방법도 남겨 두겠습니다. 탁월한 위치 위치도 최적이었는데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택시를 타는 분들도 있는데 차로는 2분 밖에 걸리지 않아 요금이 아깝습니다. 긴린코 호수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 합니다. 200엔이면 자전거도 빌릴 수 있어 주변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투숙하기 유후인 료칸 이요토미는 4대에 걸쳐 운영 중입니다. 그만큼 오랜 역사가 있는데 외관 으로 보기에도 클래식한 느낌이 듭니다. 내추럴한 목조 건물로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래서 저는 더 좋았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후 유카타를 선택합니다. 다양한 컬러와 무늬가 있지만 가장 촌스러운 디자인이 입으면 제일 예쁩니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00 어메니티는 로비에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챙겨가면 됩니다. 커피나 티도 마음껏 가져가서 마실 수 있습니다. 온천탕 즐기기 제가 가성비 유후인 료칸이라고 소개했는데 여기는 온천탕이 5개나 됩니다. 실내 대욕장이 4...

일본 후쿠오카 타워 사진.글 © 절대미남자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그중 후쿠오카는 3위에 올랐는데 볼거리 많고, 먹거리 가득한 매력에 저도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이곳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가 있는데 사진 속 타워가 주인공입니다. 여기에 123m 높이에 전망대가 있는데 하카타역, 텐진, 세후리 산맥까지 보이는 뷰맛집입니다. 바로 앞 모모치해변도 아름다워 후쿠오카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힙니다. 계절마다 일루미네이션도 펼쳐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 주경, 야경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언제 가도 훌륭한 풍경을 자랑했는데 낮은 맑고 청량한 느낌이었고 밤은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였습니다. 티켓 준비 입장권은 떠나기 전 미리 챙겼습니다. 현장 매표소에 실물 티켓으로 교환만 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해 편리했습니다. Buy a Ticket 7,400 원 후쿠오카 타워 입장권 여기서 구입 [바로가기] ▲▲▲ 가격이 높지 않아 편하게 관람이 가능했고 내가 떠난 여행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는법 전망대까지 가는 법은 버스가 가장 편리 합니다. 지하철은 텐진역에 하차해 25분 정도 걸어야 하기에 추운 날씨에는 만만치 않은 여정입니다. 반면 버스는 하카타역 6번 버스터미널에서 니시테쓰 306번을 타고 TNC 방송국 앞에 내리면 도보 3분 거리입니다. 텐진에서 ...

코타키나발루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아이나 부모님을 모시는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코타키나발루 호텔과 필수 투어들을 소개합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메리어트 호텔' 숙소에 힘을 좀 실어 보고 싶다면 코타에도 훌륭한 곳이 몇 있습니다. 메리어트가 그중 하나인데요. 여러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어 구성원 규모와 성격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입니다. 아이를 둘 이상 동반한 경우 혹은 부모님을 위해 안락한 스테이를 선물하고 싶은 경우 적합한데요. 아이와 함께라면 별도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객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호텔 중에서는 위치도 무척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중심가에 위치한데다 바다를 바로 바라 보고 있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욕실 역시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탠더드 룸이라고 해서 큰 격차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위트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뿐이지 객실 수준은 동등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욕실에는 꽤 큼직한 욕조가 놓여 있습니다. 침실을 구분 짓는 격벽 전체가 문이라 활짝 열면 침실과 한 공간처럼 느껴져서 공간감이 올라가는 장점도 있습니다. 커플 여행자에게 참 잘 어울립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답게 아침 식사도 훌륭한 편입니다. ...

일본 도쿄 지하철패스 24시간 사진.글 © 절대미남자 일본은 지하철이 잘 발달되어 있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구석구석 명소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건 도쿄 메트로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부담 없이 전철 탑승이 가능합니다. 여행자들에게 필수 준비물이라 할 수 있는데 도쿄 교통패스 구입과 교환, 이용 노선 등 직접 사용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Tokyo Subway Pass 도쿄 지하철패스는 정해진 유효기간 내 도쿄 메트로와 도메이 전철의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입니다. 위 사진 속 파란색 바당에 하얀색 리본이 그려진 전철 노선이면 이용 가능합니다. (JR노선, 민간 철도는 탑승 불가) 쉽게 말해 동그라미 안에 알파벳이 적힌 노선은 티켓 적용이 되고 네모 모양에 알파벳이 적힌 노선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메트로패스는 24시간, 48시간, 72시간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1일권, 2일권이 아닌 첫 개시한 순간부터 카운트다운이 되기에 시간 계산만 잘하면 비행기를 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차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또 일본 지하철 기본 운임료가 200엔 이라고 할 때 하루 4번만 이용해도 본전은 넘습니다. 이곳도 이동 거리에 따라 운임이 추가되어 일본 교통패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 또 매번 키오스크에서 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일본 교통패스라고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