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소영이랑 새해맞이 기념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연초라 일이 바빠 길게 휴가를 낼 수가 없어서 근교로 놀러 가보기로 했어요. 새해에 첫 데이트이니 만큼 2025년이니 신년 계획도 이야기해 보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보려고 해요. 올해에도 소영이랑 만나면서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BEST7을 소개해 드릴게요. 밤하늘을 수놓은 불빛의 매력에 풍덩~ 저희는 야경 보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요. 반짝이는 불빛 가득한 세상을 보면 차원이 다른 동화 속 세상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올해 처음으로 보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다시금 빛 축제의 매력에 빠져보고 오려고 해요. 1. [달서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24년 11월 16일부터 25년 2월 20일까지 3달간 다양한 불빛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대구 가볼만한곳인데요. 1인당 종일 요금은 49,000원이고 17시부터 입장인 야간권은 35,000원이었어요. 주차는 1시간 내 3,000원이고 이후 10분당 1,000원이었는데 저희는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3,000원이었어요. 야간권 구매한 티켓을 직원분께 드리니 손목에 찰 수 있는 팔지를 주셨어요. 이월드 내부에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들도 다 타볼 수 있더라고요. 미라클 토이스토리, 우산 로드, 회전목마, 매직스테이션 ...

만남의 광장인 이유가 있지 서울역에는 늘 친구들과 약속 장소로만 만났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찰리랑 야근하느라 약속시간이 늦어 예약했던 레스토랑을 못 가게 되면서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서울역을 만남의 광장이라고 하는 이유가 따로 있더라고요. 예상밖으로 너무 좋은 곳이 많아서 앞으로 종종 데이트하려고 해요. 만남의 광장의 재발견인 서울역 근처 가볼만한곳 BEST7을 소개해드릴게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역 근처 가볼만한곳 역사가 깊은 서울역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서울역 근처 가볼만한곳이에요. 과거와 현재가 만난 공간이라 볼거리가 많아 시간 순삭이에요. 1. 문화역서울284 이게 무료라고? 문화역서울284는 입장부터 체험 관람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에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건물 외관이 경성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서울의 옛 모습 그대로더라고요. 1925년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구 서울역사인데 현재는 문화역서울284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서울역 근처 놀거리에요. 지하철역 1,4호선 서울역에서 1번 출구 앞에 내리면 도보로 3분이고 주차는 서울역사주차장, KTX빌딩 등 있었는데 1시간 요금이 4-5천 원 정도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가 있는 작품도 있고 작가의 추억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QR코드를 스캔해서 작품 설명까지 들...

주말에 갔다 오면 딱! 우리 커플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요. 마침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 시작이라 서울 근교 바다부터 캠핑 고깃집,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모모랑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스트레스 팡팡 풀리는 것 같아요. 서울 근교에 가볼만한 곳이 정말 얼마나 많은지~ 대문자 P성향을 가진 우리 커플이 J가 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리스트업 쫙 하고 갔다 왔어요. 주말에 갔다 오면 딱!인 서울 근교 당일치기 BEST7을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 근교 바다로 떠나보자 시험공부하면서 제일 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바다였어요. 학기 끝나자마자 모모와 함께 바다로 달려가버렸지 뭐예요. 시원하게 탁 트인 뷰를 눈앞에 즐길 수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거 있죠. 1. [영종도] 마시안해변 & 씨메르 힐링의 연말 영종도에는 마시안 해변이 있는데 여기에 약 3km의 모래사장이 있어요. 물이 들어올 때는 모래사장이지만 물이 빠질 때는 광대한 갯벌이 되어서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근처에 따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우리는 인근에 있는 탐앤탐스 블랙마시안점 주차장에 주차하고 커피를 구매했어요. 일몰 시간에 맞춰서 가니까 얼마나 그림 같던지~ 2024년 마무리되는 느낌이 제대로 들더라고요.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고 나서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씨메르에 왔어요. 여기는 겨울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지금도 인기가 ...

이런 곳들 이제야 알아버린 나.. 반성해.. 찰리와 송파에 갈 일이라곤 겨울엔 롯데월드몰, 가을엔 석촌호수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새로운 곳을 가보면서 색다르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찾아보니 송파 가볼만한 곳이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어요. 롯데몰이랑 방이동 먹자골목에서만 놀았던 찰리와 저는 반성문 100장 써야겠어요. 찰리와 홀딱 반하고 온 송파 놀거리 BEST7을 소개해드릴게요. 연인에게 내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야! 오랜만에 찰리에게 제 매력을 마구 발산하고 싶더라고요. 제 매력을 완전히 보여줄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찾아봤어요. 내 매력에 빠질 준비됐어, 찰리야? 1. [삼전역] 피그건카페 총기애호가는 필수로 다녀와야 한다구! 요즘 찰리와 FPS 게임에 빠졌는데, 실제로 총을 쏴볼 수 있는 실내 사격장인 피그건 카페에 다녀왔어요. 이 곳에는 AK-47와 글록과 같은 희귀 총기들이 전시되어 있다길래 설레는 마음에 오픈 시간인 2시에 딱 맞춰 갔어요. 안전 수칙도 철저하게 설명해주셔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고, 총을 직접 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저희는 음료와 슈팅권 합쳐진 기본권 12,000원으로 즐겼어요. 오기 전부터 M134 미니 건도 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있더라고요. 단, 스폐셜 총기들은 추가 금액 지불이 필요하고 희귀 총도 예약이 필요해요! 다음에 희귀 총 미리 예약하고 쏘러 와야겠어요. 사격이 끝나고 찰리가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