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480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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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지인 맛집 예래고을식당 푸짐한 한상차림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예래고을식당 푸짐한 한상차림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원래 가려 했던 식당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휴무?? 분명 휴무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영업을 안 했다. 어쩔 수 없이다른 곳을가야 해서 찾다가 바로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가 보았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도로고 아닌데도 점심을 먹고 있는 손님들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래도 우리가 이상한데 온 건 아니구나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예래고을식당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상예로 238 영업시간 : AM 10:00 ~ PM 20:30 / L.O PM 19:00 브레이크타임 " PM 15:00 ~ PM 17:00 휴무 : 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 064-738-3714 예래고을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238 자리를 잡고 뭘 먹을까 보았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은 뭘 먹나 한번 보면서 우리도 먹을 걸 한번 정해보았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다. 돌솥밥류와 해물뚝배기, 생선구이 등 다양하게 있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인듯하였다. 처음에는 전복돌솥밥이나 해물뚝배기에 생선구이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생선구이는 반찬으로 나온다고 알려주셨다. 그러면서 예래고을식당 사장님이 전복돌솥밥 2인분, 전복해물뚝배기 2인분 이렇게 주문하는 걸 추천해주셨다.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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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성숙소 클랭블루수동 제주시 숙소 앙끄레에서 1박

제주도 감성숙소 클랭블루수동 제주시 숙소 앙끄레에서 1박 이번 숙소는 수정이 덕에 가보게 된 숙소였다. 입실 시간이 다른곳 보다는 한 시간 늦은 오후 4시였다. 그래서 꽤 이뻤던 카페도 다녀오게 돼서 이득인 건가? 입실 시간을 맞춰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제주 안덕 카페 오마이살롱 유럽감성 가득한 곳 제주 안덕 카페 오마이살롱 유럽감성 가득한 곳 카페에 갔지만 다음 목적지도 제주 안덕 카페! 숙소 체크인... blog.naver.com 1박을 하게 된 숙소는 제주도 클랭블루수동이라는 숙소였고, 모커리와 앙끄레가 있는데 그중 앙끄레라는 곳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숙소 앞에 1대 주차가능하다. 숙소가 2개가 같이 있는 곳이라주차를 못 할 때는 숙소 앞에 있는 저지리 수동 복지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행히 우리가 이용할 때는 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숙소 앞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제주도 클랭블루수동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수동1길 3 입실 시간 : PM 16:00 퇴실 시간 : AM 11:00 @kleinblue_sudong 요금 : 앙끄레 320,000원 / 모커리 190,000원 연박할인 : 2박 이상 예약 시 1박 당 30,000원 할인 클랭블루 수동 커플&독채&감성숙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수동1길 3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 2채가 앙끄레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침실과 화장실이 있는 메인 건물.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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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 맛집 별돈별 협재해변점 흑돼지 맛있어

제주 협재 맛집 별돈별 협재해변점 흑돼지 맛있어 제주도에 왔으면 역시 고기를 먹어야지!! 하면서 고깃집을 찾아갔다. 지난번에 한번 가봤던 별돈별 정원본점에 갔는데, 아쉽게도 휴무였다. 그래서 근처 다른 식당이 없나 찾아보았는데, 마땅히 나오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별돈별 협재해변점이 그나마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출발하였다. 우리가 찾아간 별돈별은 협재해수욕장에서 1분, 금능해수욕장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자리 잡고 있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의 주차장은 오후 6시 이후 근처 "수우동"이라는 식당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별돈별 협재해변점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4 2층 영업시간 : AM 10:00 ~ PM 22:00 / L.O 21:00 휴무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507-1360-5895 별돈별 협재해변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4 2층 우리는 그냥 식당 앞 길가에 주차하고 호다닥 식당으로 향했다. 3층짜리 건물이었는데, 그중 2~3층이 별돈별이었다. 바로 바다 앞이라 날씨 좋은 날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꽤 운치 있을 거 같다. 아쉽게도 우리가 간 날은 해가 지기 시작하고 구름이 몰려와서 노을을 보지 못했다. 제주 협재 맛집 메뉴는 메인으로 흑돼지와 백돼지, 세트 메뉴, 사이드 1인 메뉴로 구성되어있었다. 세트 메뉴에는 와인 1병이 같이 있는데, 이날은 다들 배고파서 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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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덕 카페 오마이살롱 유럽감성 가득한 곳

제주 안덕 카페 오마이살롱 유럽감성 가득한 곳 카페에 갔지만 다음 목적지도 제주 안덕 카페! 숙소 체크인 시간이 남아있기에 갈만한 곳은 역시나 카페뿐이었다. 뭔가 찾아본 건 아니어서 어떤 카페인지 전혀 모르고 그저 따라갔다. 카페 앞에는 주차 공간이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카페를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일까? 아니면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 것일까? 주차되어있는 차는 한 대만 있었다. 조천읍 카페 엉클프레즐하우스 프레즐 맛있는 곳 조천읍 카페 엉클프레즐하우스 프레즐 맛있는 곳 아침겸 점심을 먹으면서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다들 딱히... blog.naver.com 오마이살롱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회관로74번길 32 2동 영업시간 : AM 10:00 ~ PM 17:00 휴무 : 일요일,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507-1468-3035 @ohmysalon_jeju 오마이살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회관로74번길 32 2동 숙소도 같이 운영하는 듯하였다. 숙소도 엄청 이뻐 보였는데, 이번에는 카페만 이용!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유럽 느낌. 뭔가 유럽 시골에 가면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카페 지붕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지붕인듯한데, 외관이랑 마당, 푯말을 보면 정말이지 잘 꾸며놓았다. 누군가 올려놓은 한라봉이 귀엽다. 제주도에서 요즘 유행인 건가? 마당에 화로대를 만들어 논걸몇 군데서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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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도 여행 눈 온 뒤 1100고지 습지 그림 같아

겨울 제주도 여행 눈 온 뒤 1100고지 습지 그림 같아 제주도에서 눈을 봤던 게 몇 년 된 거 같았다. 그래도 강원도에서 눈을 실컷 봐서 딱히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눈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아래쪽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녹아서 위쪽에도 녹았을까 봐 가볼 생각도 안 했는데 눈이 남아있다고 하여 한번 가보았다. 1100고지 습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1100고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1100고지 습지로 향하는 길. 저 멀리 눈 덮인 한라산이 보인다. 구름도 많은 날씨였고, 기온도 꽤 높아서 외투도 필요 없던 날씨였다. 그래서 일반 도로에는 언제 눈이 왔는지도 모르게 대부분 눈이 녹아있었다. 꽤 많은 차들이 한라산에 쌓여있는 눈을 구경하기 위해 올라가고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 1100고지. 전날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눈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1100고지 주차장은 휴게소 앞에 대략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눈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주차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주차를 못하는 사람들은 갓길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가 안되는 구역인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나뭇가지에도 눈이 소복이 쌓여있었다. 눈 꽃이 피어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쌓여있었다. 우선 휴게소 쪽으로 올라가 보았다. 어떤 센스 있는 사람들이 눈 오리를 만들어놨다.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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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카페 엉클프레즐하우스 프레즐 맛있는 곳

조천읍 카페 엉클프레즐하우스 프레즐 맛있는 곳 아침겸 점심을 먹으면서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다들 딱히 계획없이 제주도를 와서 밥을 먹으면서 찾아보았다. 다음으로 갈 곳은 공항에서 동쪽인 조천읍 함덕에있는 엉클프레즐하우스이다. 식당에서 카페까지 거리는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거 같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해안도로쪽으로 가다보니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시원한 풍경을 보고 있으니 기분은 좋았다. 엉클프레즐하우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27길 18-2 영업시간 : AM 10:00 ~ PM 20:00 휴무 : 매주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507-1356-9424 @uncle_pretzel_house 엉클프레즐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27길 18-2 1~2동 1층 도착! 카페에 주차공간이 1곳 있었지만, 우리는 그냥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를하고 나오니 어느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담벼락 뒤로와있었다. 순해서 그런지 딱히 짖지도 않아 귀여웠다. 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엉클프레즐하우스. 다행히 파란하늘에 하얀구름 동동 떠있는 날이라 그런지 건물이 너무 이뻐보였다. 건물은 하얀색으로 다 칠해져있었고, 지붕은 파란색으로 칠해져있어서 아주 깔끔하고 이뻤다. 엉클프레즐하우스로 들어가는 문. 따로 문이 있는건 아니었고, 그 앞에 주차 공간이 있었다. 주차공간은 1개뿐이라 손님이 많을땐 근처에 주차를 해야할듯하다. 문. 이렇게만...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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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서광마을국수 맛있는데?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서광마을국수 맛있는데? 작년 더웠던 여름날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다시 오게되었다. 전날 폭설과 바람의 여파인건가 김포공항에서 출발도 한시간 지연되어 출발하였다. 그렇게 도착한 제주도. 렌트카를 받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정민이가 제주공항 근처에 맛있게 먹었다는 식당이 있어 가보게되었다. 서광마을국수 주소 :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365 1층 영업시간 : AM 09:00 ~ PM 17:00 휴무 : 매주 일요일 휴무 연락처 : 064-713-5999 서광마을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56 1층 식당 건물 옆에는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 용이했다. 식당 길 건너는 바로 바닷가. 식당 안에서도 바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딱 볼수있었다. -서광마을국수 메뉴- 전복 죽칼국수 11,000원 고기국수 9,000원 비빔국수 9,000원 물국수 (멸치국수) 8,000원 해장 국밥 10,000원 돔베수육 12,000원 후라이 김밥 4,000원 고기만두 3,000원 날씨가 꽤 추워서 따뜻한 전복 죽칼국수 11,000원 3개와 고기국수 9,000원 1개, 후라이 김밥 4,000원을 주문하였다. 서광마을국수의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된다고한다. 그래서인지 우리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한 15분정도 걸린거 같았다. 앞에 다른 손님들이 많이 있으면 더 오래걸릴 수 있을거 같다. 전복 죽 칼국수는 제주 톳으로 만든 생...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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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카페 구좌상회 새롭게 바뀌었네요.

조천읍 카페 구좌상회 새롭게 바뀌었네요.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서는 어디를 갈지 찾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루트 때문에 갈만한 곳이 막 생각나지 않았는데, 그러다 찾게 된 곳 구좌상회! 그전에는 월정리에 위치해있던 카페인데,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새롭게 오픈을 하였다. 오랜만에 제주도를 와서인지 뭐가 많이 없어지고 생기고하는데, 이렇게 위치도 바뀌기도 하였다. 서귀포에서 조천읍까지 4~5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하였다. 주차장은 카페로 들어오는 골목 쪽에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된다. 오픈 시간 전에 오는 게 아니라면 다른 손님들 차가 많으니 찾는 건 쉬울 거 같다. 입구를 들어가면 꽤 넓은 정원과 건물이 총 3개가 있었다. 맨 왼쪽에 있는 건물은 카페로 사용하는 건 아닌 거 같았고, 오른쪽에 있는 ㄱ자 모양 건물과 작은 건물만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정원에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아주 좋을 거 같았다. 우리가 갔던 날도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밖에 사람들이 꽤 앉아있었다. 오픈한지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 손님들이 꽤 많이 있어서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해서 1박2일 총무를 하고 있는 유니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말하고는 자리를 잡으러 갔다.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티 부분 메뉴 이름이 특이한 게 여러 개 보였다. 우아한 숙녀, 비 오는 날 만나는 나의 왕자님 등 특이한 이름이 보였는데 다음에 오게 된다면...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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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천읍 맛집 선흘방주할머니식당

제주도 조천읍 맛집 선흘방주할머니식당 숙소에서 아침을 많이 먹은 거 같지 않았는데, 꽤 많이 먹었는지 속이 꽤 든든하였다. 카페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소화가 빠르게 되지 않아서 다 같이 다음은 어디를 가야 할지 찾다가 발견한 곳. 삼채 곰취 만두가 유명하다고 하길래 신기해서 한번 맛보자며 찾아간 곳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삼채 곰취 만두는 일시 판매 중단.ㅠㅠ 곰취 재고 부족으로 내년 3월쯤이나 돼서야 판매가 다시 된다고 한다. 가을, 겨울에 먹을 곰취를 미리 장아찌 형태로 만들어서 만두를 만들어 판다고 하시는데, 그것마저도 다 소진되어서 먹고 싶어도 내년 봄까지는 먹을 수가 없었다. 메뉴판에는 10가지의 메뉴가 있었는데, 그중에 2가지가 일시 품절 띠로리.ㅠㅠ 아직 막 배고픈 상태들이 아니어서 가볍게 도토리 부침개 9,000원, 들깨칼국수 대 26,000원을 주문하였다. 두부도 맛있어 보이고, 고사리 비빔밥도 맛있어 보이는데 다음에 곰취 만두 먹으러 올 때 먹어봐야겠다. 조천읍 맛집의 실내는 꽤나 넓었다. 오른쪽 창가 자리는 좌식으로 되어있었고, 반대쪽은 입식으로 되어있었다. 우리는 입식테이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온 도토리부침개. 음식이 나오니 냄새가 참 좋았다. 그리고 부침개 치고는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이 없는 거 같았다. 겉에는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 쫀득한 식감이었고, 부드러우면서 슴슴...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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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고기집 낭만화로구이 만족스러운 한 끼

서귀포 고기집 낭만화로구이 만족스러운 한 끼 숙소에서 사진 찍으면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다행히도 숙소 근처에 차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고기집이 있어서 그곳에 가보았다. 나름 리뷰도 좋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서 좋은 거 같았다. 길가 쪽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주차를 하고선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고, 우리가 들어오고 얼마 안 돼서 사람들이 꽤 많이 왔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았다. 크게는 흑돼지, 백돼지로 나눠지고 항정살 갈매기살(통, 양념) 등이 있었다. 메뉴가 다양하진 않아서 주문하기는 편하였다. 가격도 14,000원 정도로 꽤 괜찮은 가격이어서 모듬 4인분을 우선 주문하였다. 기본 반찬은 꽤 알차게 나왔다. 반찬들이 나오니 테이블 위가 꽉 찼다.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아서 하나씩 맛보면서 불과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주문한 모듬고기가 나왔다. 삼겹살, 돈마호크, 목살, 통갈매기살이 있었고, 특이하게 튀김 꼬치와 고구마, 버섯, 수삼까지 함께 나왔다. 사실 수삼 같은 걸 주는 곳은 삼계탕을 먹으러 갔을 때나 봐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사장님께 물어봤었다. 구워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 반찬에 나온 꿀을 찍어서 먹어도 좋다고 하셨다. 종지가 검은색이어서 꿀인지 몰랐는데.. 우리는 다 같이 꿀에 찍어서 수삼부터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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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감성 숙소 폴개우영

제주도 서귀포 감성 숙소 폴개우영 이번 제주도 여행의 목적은 숙소에서 힐링이었다. 산굼부리에 다녀오고 숙소 근처에있는 농협마트에 들러서 먹을 음식들을 구입하였다. 입실 시간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드라이브도하고 잠쉬 쉬기도하였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입실 시간이되어서 숙소로 향했다. 숙소 입구쪽에는 차 1대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하였고, 폴개우영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잘 가꿔진 정원을 지나면 건물 두채가 ㄱ자 형태로 붙어있었다. 외관에서 봤을때는 오래된 건물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는 아주 세련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다. 그리고 창문들이 크게 크게 있었고, 그 창 뒷편으로 보이는 귤나무들이 정말이지 하나의 액자같은 느낌이 들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느낌이 들거 같았다. 들어가자마자 양쪽에는 퀸사이즈 정도의 침대가 방마다 하나씩 있었다. 왼쪽에있는 방은 창이 2개여서인지 오전 오후 햇살이 어느정도 잘 들어왔다. 그리고 창 너머로 보이는 귤나무! 아주 이뻤다. 방에서 가장 아쉬운점은 환기창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환기도 계속 시켜줘야하는데 숙소내에 환기창이 몇개 없었다. 제주도 감성 숙소의 거실과 주방. 역시나 큰 액자같은 창이 창 이뻤다. 그리고 해가 지고있을때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이쁜 그림자를 만들어주었다. 포...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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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억새 구경 산굼부리에서 해요.

제주도 억새 구경 산굼부리에서 해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두 번째 오름을 가보았다. 가을에 억새가 이쁘게 피어있고, 올라가는 게 그다지 힘들지도 않으면서 입장료가 안 아까운 곳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입장료보다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다는 거에 가장 만족스러웠다. 올라가는 게 힘들면 땀나는 게 너무나 불편한데, 다행히 그런 걱정은 덜었다. 제주도 산굼부리 운영시간 / 요금 안내 기간 관람시간 입장마감 3월 ~ 10월 AM 09:00 ~ PM 18:40 PM 18:00 11월 ~ 2월 AM 09:00 ~ PM 17:40 PM 17:00 구분 성인 / 대학생 청소년 / 어린이 (만 4세 이상) 경로(만 65세 이상) / 도민 / 국가유공자 / 장애인 개인 6,000원 4,000원 4,000원 단체 5,000원 2,500원 6천 원이라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다. 다들 리뷰에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고 써놔서 대체 어떻길래 그런가 했는데, 조금만 들어가니 올라가는 길이 나왔다. 조금 올라가 보니 입장료를 받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길 자체가 관리가 엄청 잘 되어있었고, 양옆으로 넓게 퍼져있는 억새가 햇빛에 빛을 받으니 너무 이뻤다. 산굼부리는 경사가 완만하고 그렇게 높지도 않아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5~10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사방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걸어가 보면 많은 오름과 억새가 보인다. 이 맛에 제주도 억새 보러 오는 거...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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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브런치 카페 문문선 만족해

제주시 브런치 카페 문문선 만족해 거의 6개월 만에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5월 말쯤 25% 할인된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예약을 했었는데, 드디어 여행의 시간이 돌아왔다. 인천은 날씨가 그래도 가을가을한 느낌이어서 그래도 조금은 쌀쌀하겠지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예상은 틀렸고, 늦여름의 느낌이 났던 날이었다. 공항에서 유니커플을 만나서 첫 번째 목적지로는 밥을 먹으러 브런치 카페로 향했다. 문문선이라는 곳인데,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했다. 입구 쪽에는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주차 라인이 그려진 것이 아니라서 주차할 때나 출차할 때 살짝 애매할 수 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잔디밭과 2~3개 정도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웨이팅 할 때 기다리기 좋았다. 안에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와서 확인할 수 있었다. 햇살이 꽤나 따뜻했고, 바람이 시원해서 웨이팅 하면서도 그냥 좋았던 날이었다. 20분 정도 기다렸을까? 우리의 순서가 돌아왔다. 안으로 들어가서 배정받은 자리에 앉았고, 기다리면서 인터넷으로 메뉴를 확인하여 미리 정해놨던 메뉴를 주문하였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콥 샐러드 13,000원, 꾸덕 로제 파스타 16,000원, 꾸덕 크림 리조또 15,000원 매콤 갈릭 새우밥 13,000원, 착즙 생과일 100% 오렌지 쥬스 6,500원 3잔과 아이스 아메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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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도 맛집, 은희네해장국 해장으로 딱 좋아

제주 외도 맛집, 은희네해장국 해장으로 딱 좋아 짧은 제주여행의 두번째날 아침. 사실 2박 3일이지만 마지막날은 첫비행기여서 이날이 마지막날과 같았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는 하루. 그 하루를 든든하게 버티려면 배부터 채우고 움직여야하니 숙소근처에있는 은희네해장국을 가기로 하였다. 워낙 유명한곳이라 지점은 제주도에 꽤나 많이 있었는데 숙소랑 가까운곳이라 가기로 하였다. 제주도 외도 맛집은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충분히 주차를 할수있었다. 제주도에는 은근히 주차하기가 조금 힘든곳이 많은데 다행히도 건물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였다. 외관으로 봤을때 식당규모가 꽤 커보였다. 오픈시간이 이른아침 6시였다. 우리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와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그리고 특이하게 마감이 오후3시! 영업시간이 많이 특이했지만 그시간에도 충분히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반증아닐까? 우리는 허기진배를 잡으며 얼른 밥을 먹으러 들어가보았다. 왼쪽에는 입식 오른쪽에는 좌식으로 되어있었고, 테이블도 꽤나 많이 있어서 예전에는 단체로도 많이 왔을거 같아보였다. 해장국, 내장탕, 소머리곰탕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내장탕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걸 볼수있었다. 수도권 지역에서 내장탕이 만원인곳은 못본거 같은데 생각보다 저렴하여 우리는 전부 내장탕을 선택하였다. 사실 내장탕을 좋아하는데, 집근처나 회사근처에서는 은희네해장국보다 훨...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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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맛집, 해맞이쉼터 바다를 품은 라면

구좌 맛집, 해맞이쉼터 바다를 품은 라면 서귀포 남원읍에 있는 알맞은 시간에 갔다가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됐는데,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해산물 라면을 파는 곳을 찾았다. 서귀포에서 구좌까지 거리가 있지만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황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올라가는 코스를 잡아야 했기 때문에 거리가 좀 있었지만 이동하였다. 그러고 도착한 해안 도로에 위치해있는 해맞이쉼터라는 작은 식당이었다. 식당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였다. 옆에 카페도 있어서 거기에 손님들이 좀 있으면 주차장 이용하기도 조금 힘들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식당 안에는 유리창이 크게 두 개 있는데 거기로 제주 바다를 보면서 해물라면이나 해물파전 등을 먹을 수 있다. 뷰가 좋은 곳에서 뭔 음식이든 먹으면 더 맛있는 법!! 날씨가 머리 위로는 꽤 맑았는데, 수평선 쪽으로는 구름이 잔뜩 있어서 그런지 뿌옇기만 하고 꼭 날씨가 안 좋은 것만 같았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가..? 수평선 쪽도 좀 맑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는 해물라면을 먹기 위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구좌 맛집의 실내는 테이블이 10개도 안되는 작은 식당이었다. 우리는 창가 자리를 앉으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3명에서 자리를 잡으니 음식이 2인분 한 번에 나온다는 말에 좀 더 편한 자리로 이동을 하고, 음식이 나왔을 대 사진만 찍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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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 카페 알맞은시간, 잠시 쉬어가면 좋은 곳

제주 남원 카페 알맞은시간, 잠시 쉬어가면 좋은 곳 2박 3일로 짧은 시간이었는데, 이번에는 카페를 많이 가지 않았다. 둘째 날에 처음으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카페를 가보았다.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한 날이라 그런지 하루가 꽤 길었는데, 날씨가 전날보다 많이 좋아서 그런지 피곤한 것도 많이 없었다. 우리가 찾아간 제주 남원 카페는 한적한 시골 동네에 있는듯한 곳이었다. 주위에 다른 뭔가는 없는 거 같았고, 알맞은시간만 있는 거 같아 보였다. 주차는 카페 앞쪽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되는 거 같았다. 외관을 볼 때는 제주도에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였다. 알맞은시간은 12세 이상, 4인 이하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안 되는 것들도 몇 개 더 적혀져 있었고, 들어가기 전에 한 번씩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았다. 간판에는 센스있는 글도 적혀있었다. 알맞은시간 음료 간식 취급소라고 적혀있는게 사장님이 센스가 좋으신것 같았다. 입구에서 봤던 간판과 같이 메뉴에도 재밌는 게 많이 있어 보였다. 내가 주문한 우유는 시나몬 우유 커피 6.0 , 용쌤이 주문한 커피는 진한 우유 커피 5.5를 주문하였다. 다른 재밌는 이름의 메뉴들이 많이 있었지만, 디저트는 크게 땡기지 않아서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았다. 다시 생각해 보니 디저트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제주도에 가서 카페를 가...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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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집 한라구공탄 역시 근고기는 맛있어

제주 고기집 한라구공탄 역시 근고기는 맛있어 즐겁게 벚꽃 구경을 하고 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서 식당을 갔다. 제주도민이 알려준 식당으로 갔고, 다행히도 자리는 어느 정도 있어서 우리는 자리를 쉽게 잡았다. 비도 많이 오는데 자리가 없을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자리를 잘 잡았다. 우리가 간 한라구공탄에서의 크게 메인 메뉴는 일반 돼지와 흑돼지로 근고기로만 있었다. 그래도 이왕 제주도까지 왔는데 흑돼지를 먹기로 하였다. 흑돼지 근고기 1인분 300g 24,000원을 3인분 주문하였다. 이상하게 이날은 밥이 생각이 안 나서 따로 밥은 주문하지 않았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연탄불을 사용하는지 문밖으로는 연탄이 꽤나 많이 쌓여있었다. 연탄을 사용하는 고기집은 정말 오랜만에 온 거 같아 살짝 기대된다. 주문하고 나니 반찬이 나왔다. 쌈장, 소금, 마늘, 김치, 깻잎, 샐러드, 야채 등이 나왔다. 특이하게 미나리가 듬뿍 담겨서 나와있었다. 미나리를 주는 식당도 거의 처음 봤는데 역시 고기에는 미나리가 참 잘 어울린다.!! 숭덩숭덩 썰려져서 나온 근고기 목살과 오겹살 부분이 나왔다. 오겹살보다는 목살이 확실히 크기가 컸다. 그리고 새송이버섯도 통으로 나왔다. 역시나 버섯도 통으로 구워서 먹어야 촉촉하니 맛있는데 사장님이 잘 아시는듯하다. 고기는 연탄 불로 구워져서인지 천천히 익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기 때문에 가만...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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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벚꽃 명소 전농로에서 산책

제주도 벚꽃 명소 전농로에서 산책 삼성혈에서 벚꽃 구경을 어느 정도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기로 하였다. 삼성혈을 나오니까 비가 꽤 내렸지만 조금 지나니 또 그쳐서 걸어 다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다. 벚꽃 보러 제주도 오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전농로도 처음 가는 거 같다. 딱 이 시기에만 핫하다는 전농로. 4~5m 간격으로 벚나무가 심어져있었고, 꽤나 풍성해서 도로 사이까지 잘 이어지는 거 같았다. 어느샌가 비는 그치고 꽃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바람도 적당히 불면서 흩날리는 벚꽃들이 흡사 눈처럼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많이 떨어져서 가는 길을 멈추게 했다. 자꾸만 이동하지 못하고 멈추게 하는 벚꽃만이 주는 매력. 인스타에서 많이 올라오는 제주도 전농로 벚꽃 명소. 우리도 지나가면서 사진 촬영하였다. 차고 같아 보이는데 주위에 집들보다 이뻐 보이고 그 위로 벚꽃 나무가 이쁘게 피어서 그런지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는 거 같다. 오랜만에 정민이랑 둘이 담긴 우리 사진. 길을 지나면서 곳곳에 보이는 이쁜 스팟! 사진으로 많이 봤던 곳이라 그런지 지나가면서 눈에 잘 들어온다. 벚꽃비가 내리던 그때 다들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떨어지는 벚꽃 잡겠다면서 노는 모습이 귀여웠다. 벚꽃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바닥이 하얗게 변해간다. 오후 시간에는 차들도 벚꽃 구경을 하러 지나가는 건지 차들이 참 많이 있었다. 그래서 다들 새벽에 나와서 사진 촬영을 하는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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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성혈 벚꽃 구경하고 왔네요

거의 반년 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 코로나 때문에 정말 어디 가기 힘들었던 시간들 작년 가을쯤에 주영이가 같이 제주도를 가고 싶다고 해서 벚꽃 필 때 가자고 하면서 미리 벚꽃 필 때쯤 예약했었다. 올해는 생각보다 개화시기가 빨라져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갈 때까지는 버텨줘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봄만 되면 항상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제주도 삼성혈은 나름 벚꽃 명소로 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온다. 삼성혈은 전농로 벚꽃길 끝 쪽에 위치해있었다. 그리고 관람료가 있는데 2,500원으로 꽤나 저렴했다. 제주도민은 할인되어 더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혹시 주차장을 이용했다면 입장권 구입 시 말하면 90분까지 무료주차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촉촉했다. 우리가 입장할 때는 잠깐이나마 비가 그쳐서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건 아니었다. 아마도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그랬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숭보당 앞에는 포토스팟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생각보다 벚나무가 컸고, 가지가 낮고 길게 뻗어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거 같았다.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서서 사진 찍기 위해서 기다렸다. 영...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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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브런치 노마스에서 즐기자.

제주도 브런치 노마스에서 즐기자. 드디어 정효 투어의 시작.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노마스라는 브런치 카페였다. 공복이 가장 무서운 정효를 위해서 우리는 든든히 배를 채우러 갔다. 근처에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들어갈 때부터 외국인 커플이 보였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이기보다는 가볍게 브런치나 커피 한잔하러 가기 좋은 곳 같았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다. 실내는 꽤 넓어서 손님들이 있어도 넓게 자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중간 부분 타일이 붙어있는 것이 주방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였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여기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는 샐러드를 지켜봤었다. 바 자리도 있어서 혼자 왔을 때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노트북을 하기에는 의자가 살짝 높은 것 같지만, 그래도 느낌 있게 커피 한잔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다 같이 먹을 시저샐러드 9.0, 노마스버거 16.0 , 크리스피 치킨 감자뇨끼 18.5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마스 스테이크 19.5를 주문하였다. 최근 들어서 열심히 운동 중인 정효는 단백질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해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 최고! ㅋㅋ 제주도 브런치에서 가장 먼저 시저샐러드가 나왔다. 푸짐하게 나옴 샐러드. 위에는 치즈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드레...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