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가볼만한곳
355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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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 카페, 한옥이 매력적인 교외선

양주 장흥 카페, 한옥이 매력적인 교외선 정민이랑 의정부에 볼일이 있어 가는 김에 한 시간 정도 일찍 출발하여 근처에 찾아놨던 카페를 한 군데씩 가보기로 하였다. 이날 찾은 곳은 교외선이라는 장흥에 위치해있는 카페이다. BTS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일영역이 근처에 있었다.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생각보다 규모가 조금은 있었던 곳이다. 주차장은 들어가는 골목길 양옆과 카페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주말 같은 날 사람들이 많이 온다면 주차가 조금 힘들 거 같기도 했다. 안쪽에도 공간이 있긴 한데 주차가 가능한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양주 한옥 카페 교외선은 메인 건물을 제외하고 옆에 건물이 2개가 더 있는데, 하나는 아직 정리가 안 되어있었고, 하나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나중에 정리되면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언제쯤 될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우리는 자리를 잡기로 하였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아줌마 2분이 오셔서 먼저 자리를 잡으셔서 우리도 나머지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자리 잡고 주문하기로 하였다. 우리가 교외선에서 주문한 커피는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라떼 5,500원 그리고 시골 피자 6,500원을 주문하였다. 처음에는 커피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피자가 눈에 확 들어와서 어떤 건지 궁금해서 한번 주문을 하였다. 주문을 마친 뒤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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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양주 카페 햇살 좋은 포레엠

서울 근교 양주 카페 햇살 좋은 포레엠 오랜만에 양주를 간 날이다. 최근 들어서 날씨가 너무 좋은데 매일 집에만 있는 게 갑갑해서 잠시 바람이나 쐴 겸 나갔다 왔다. 일영역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정민이가 좋아하는 곽만근 갈비탕에서 배도 든든히 채웠다. 바로 집으로 가기는 조금 아쉬워서 전부터 가려고 체크해뒀던 카페들을 보고 그중에 한 곳이었던 포레엠으로 가기로 했다. 양주에 본가가 있어서 드라이브 겸 자주 왔던 곳인데, 이곳으론 처음 와본 거 같다. 오는 길에 바로 옆에 기산저수지가 있는데,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반짝이던 저수지가 너무 이뻤다. 다음엔 윤슬 담을겸 다시 와봐야지! 포레엠이 있는 곳은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장소여서 그런지, 서울 근교 양주 카페 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해서 좋았다. 어느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포레엠. 아직은 꽃이 피지 않아서 추운 느낌도 들지만, 4월쯤 오면 파릇파릇하니 너무 이쁠 거 같았다. 여름엔 여름 나름대로 싱그러워서 더 예쁠것 같기도하다. 실내로 들어왔다. 밖에서 봤을때랑 다르게 실내는 생각보다 넓었다. 넓어서 그런지 섹션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서울 근교 양주 카페였다. 엔틱한 가구들과 소품, 찻잔이 많아서 찰떡이와 봉희씨가 신나하는게 보였다. 우선 자리부터 잡고 주문을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디가 좋을까 하면서 자리를 찾았다. 마침 온...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