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셀프 애룡저수지 앰버서더 하고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목적지 안 정하고 드라이브하면서 바람 쐬고 오는 걸 좋아하는 남동생이 파주 애룡저수지가 유명해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한 후로 종종 들린답니다. 며칠 전, 주말에 갈만한 곳 찾던 동생이 우리가 애룡저수지에 소홀했던 동안 새로운 파주 애룡호수맛집 생겼다며 당장 진행시키자고 사진 던져줬는데 어머나, 회전오리구이집이 생겼어요. 누구 하나 고기 굽느라 고생 안 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파주 애룡호수 맛집 다녀왔어요. 능심 파주법원점 주소 · 경기 파주시 법원읍 애룡길 168 시간 · 목~일 11:30 - 20:00 · 월~수 휴무 참고 · 오리구이에 오리탕 포함 · 주차장 있음 주말의 애룡저수지는 주차 전쟁이고 은근히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저희는 전날 애룡저수지 맛집 연락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고 방문했습니다. 식당 주변으로 능심 주차장이 있었어요. 매장 내부 저희는 여러 번 애룡호수에 왔었는데 원래 이 자리에 무슨 식당이 있었는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잘 지어졌고 코앞에 애룡저수지 뷰를 볼 수 있어서 오리구이가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제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갔기 때문에 첫 손님으로 매장을 둘러보았는데요, 12시쯤 되니 순식간에 만석이 됐어요. 오리구이는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이자 무더운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제 예상보다도 훨씬 인기가 좋았어...
23안녕하세요. 파주 드라이브 가서 맛있는 오리고기와 수박주스를 맛본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경기 북부에 사는 저희 가족이 즐겨가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가 몇 곳 있는데 별 계획 없이 아침에 저기나 갈까? 하고 다녀올 수 있으면서 식사와 커피까지 다 해결할 수 있는 파주 애룡저수지를 가장 좋아하고, 자주 다니곤 한답니다.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날씨가 좋길래 서울근교 드라이브 카페 찾아가서 생과일을 갈아줘서 더욱 시원했던 수박주스 한 잔 원샷 때리고 왔습니다. 애룡커피테라스 주소 · 경기 파주시 법원읍 애룡길 179 시간 · 매일 11:00 - 20:00 참고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파주 애룡저수지 처음 갔을 때부터 애룡커피테라스는 늘 여기 있었는데 이 동네에서는 항상 밥만 간단히 먹고 서울근교 드라이브 카페 따로 가서₩ 몇 년 만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 밖에서 봤을 땐 어른들이 좋아할 듯한 유원지 커피숍 같아 궁금하지 않았는데 워낙 더운 날씨라 밖에 있기는 힘들어 수박주스 마시려고 들어가 봤습니다. 주말이라 식당을 미리 예약해두었는데 생각보다 길이 안 막혀서 일찍 도착해 먼저 문을 연 애룡저수지 카페 갔답니다. 천장이 낮아 보이지만 복층이었고 창밖에 잔잔한 애룡저수지가 보이니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니라서 들어오자마자 깜짝 놀랐는데요, 동생은 이미 와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제가 ...
61지난 주에는 원래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같이 가려던 일행이 확진 되어버려서 갑작스럽게 토~월 일정이 텅 비게 됐어요. 오랜만에 집에 있던 제가 심심해보였는지 엄마아빠가 자꾸 나가자고 바람을 넣길래 못이기는척 따라나섰던 어느 하루, 마침 날씨마저도 꿀같았던 날이라 서울 근교 드라이브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솔직히 그냥 쉬고 싶은 마음도 컸는데 역시 가만히 있기엔 너무 아쉬운 짧은 계절, 열심히 돌아다녀야죠! 국수먹고가세 경기 파주시 법원읍 애룡길 179-6 매일 10:30 - 19:00 주차장 있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채워야 신이 나죠. 오늘 같은 날 애룡저수지가 딱이기도 하고 여름 메뉴 끝나기 전에 콩국수 먹고 싶어서 첫 코스는 고민 없이 바로 달려왔어요. 날씨가 그대로 저수지에 담겨서 윤슬이 가득해서 너무 아름다웠고 차에서 내리기 전까지만해도 배고프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내리자마자 펼쳐진 풍경 앞에서는 밥이고 뭐고 그냥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직접 가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여기가 도로변에서 눈에 띄는 곳도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들만 다니던 한적한 조용한 물가 정도 였다가 평화로운 뷰가 유명해지면서 주말에는 제법 사람들이 찾아들어와요. 그래서 저는 항상 평일에 방문하는데 진짜 힐링 그 잡채.. 너무 좋아요. 원래 저수지 바로 옆에 있었던 국수먹고가세는...
51작년 초여름쯤부터 갑자기 올라오기 시작한 애룡저수지 국수집을 지도에 저장해두고 별로 멀지 않으니 한 번 다녀와야지, 했었다. 차로 가야해서 그냥 벼르고만 있었는데 작년 10월 어느날 갑자기 남동생이 갑자기 가고 싶은데가 있는데 어딘지 모른대서 그게 무슨 말이냐니깐 썰을 푸는거야 - 예전에 친구들이랑 임진각 갔다오는길에 네비상에서 저수지 있는 것만 보고 안에 들어가면 뭐 있지 않겠냐? 하면서 그냥 들어가봤던 곳이 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고 국수 먹고 왔었다고 조용하니 분위기 괜찮았는데 찐 우연히 간 곳이라 저수지 이름도 모르고 다시 찾아갈 수 없을 것 같다길래 '나 거기 어딘지 알아' 이랬더니 ㅋㅋㅋ 어떻게 아냐고ㅋㅋ 애룡저수지 아니냐니깐 완전 깜짝 놀라면서 거기 맞는 것 같대서 사진 찾아보여주고 여기지? 했더니 대박 소름끼쳐 했었다ㅋㅋ 여기 요즘 핫하다니깐 되게 의아해해서 그 다음날인가 바로 다녀왔었는데 - 그게 이제 작년 10월..이었어ㅋㅋㅋ 근데 최근에 위치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고? 작년껏도 아직 못올렸는데 엥..하고 다녀옴 애룡저수지 국수먹고가세 구, 테라스커피&국수 파주시 법원읍 애룡길 179-6 매일 10:30 - 19:00 010-7735-7191 우선 이번에 다녀온 사진들부터 풀고 작년 모습도 비교삼아 하단에 올려보겠음 ! 일단 애룡저수지 국수집 건물이 싹 밀리고 그 자리 일부는 주차장이 되고 일부는 카페 테라스로 바뀌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