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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때문에 서울을 방문했다가 겸사겸사 궁금했던 갤럭시 폴드SE를 구경하려고 삼성 강남에 들렀다 왔습니다. 처음 오픈할때만해도 꽤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같은데 평일이라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더라구요. 딜라이트 매장은 그래도 항상 사람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2층으로 올라가니 그동안 궁금했던 갤럭시폴드SE가 전시가 되어있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갤럭시 폴드SE는 시장의 반응 체크 겸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한정판 느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한국과 중국에서만 판매가 되고 그마저도 소량으로 제작해서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다보니 많이 팔릴 물건도 아니긴 합니다만. 들었던대로 패턴이 적용된 블랙 한가지 색상으로 취향을 좀 탈것 같긴한데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더라구요. 전체적인 디자인 형태는 갤럭시 폴드6와 크게 다르지 않아 그냥 멀리서 누가 들고있으면 기존 폴드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긴 합니다. 측면 테두리부분에도 역시나 패턴 무늬가 적용되어 있어 생폰으로 열때 좀 더 안정감있게 열 수 있는 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보니 확실히 놀라왔던 점은 진짜 두께가 정말 얇긴 얇구나 라는 것이었는데요. 아직 중국산 폴더블폰을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폴드 시리즈만 쭉 써왔던 사용자로써 갤럭시 폴드SE의 두께는 이정도만 되도 바타입 스마트폰을 쓸...

어제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 SE 스페셜 에디션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 하나씩 관련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존 갤럭시 Z폴드6보다 좀 더 얇고 큰 사이즈를 가진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거라 많이들 궁금해하고 있죠. 물론 가격이 워낙 비싸서 실제로 구입할 분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이번에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 상으로는 일단 전체적인 비율 자체는 기존 폴드6와 비슷하게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픽셀폴드나 오포같이 완전히 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비율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던 분들도 많았지만 그것과는 다른 기존 폴드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 범프는 폴드6와 달리 각진 형태로 좀 더 단단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카메라 섬의 높이는 좀 더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후면은 블랙 컬러에 메탈릭 헤어라인이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이렇게 출시될지, 아니면 기존처럼 무패턴 무광으로 나올지는 실제 양산품이 공개되야 알 수 있을듯. 조금씩 유출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갤럭시 Z폴드6 SE의 접었을때 두께는 10.6mm, 펼쳤을땐 4.9mm로 기존 모델 대비 확실히 체감될 수 있을만큼 얇아지긴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슬림화를 위...

[볼매] '볼수록 매력있다'의 줄임말. 삼성의 6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면서 최신 트랜드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AI를 탑재하고 있어 직접 만져보면 바로 맘이 뺏겨버릴 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역시 매 시리즈를 다 써왔지만 이번엔 그냥 건너뛸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실물을 살펴보곤 바로 갤럭시 Z 폴드6 구매를 결정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더라구요. 오늘은 이번 시리즈에서 주목할 특징들과 다양한 SKT 개통 혜택까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Z 폴드6 이번 갤럭시 Z 폴드6는 이전 세대와 전체적인 크기와 비율면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가장 완벽한 실사용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이 생각하던 완성형이 바로 이번 시리즈가 아닐까 싶을 만큼 완성도가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바형 스마트폰 못지않게 가볍고 얇아졌다. 처음 갤럭시 Z 폴드6를 손에 쥐면 누구나 감탄하게 되는 것이 바로 엄청나게 가벼워진 무게입니다. 매 시리즈를 발표할 때마다 기존보다 가벼워진 무게를 보여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펼칠 수 있는 디바이스다보니 기본적으로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 무겁다는 인식을 없애긴 힘든 수준이었는데요. ...

이번 삼성 폴더블폰4는 갤럭시 Z플립4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 사전예약으로 구입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결국 돌아서 갤럭시 Z폴드4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폰 자체 완성도는 제트플립4도 전작의 아쉬운 점을 전부 보완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사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결국 큰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게 더 끌려 결국 초고속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삼성 갤럭시 제트플립4 블루 색상 자급제 구입, 힐링쉴드 보호필름도 부착!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 제트플립3는훌륭한 휴대성과 예쁜 디자인이 맘에 들어 구입해서 실사용을 했었지만, ... blog.naver.com 별다를 바 없는 친환경적(?)인 단출한 구성품. 올해 출시된 갤럭시 Z폴드4는 굉장히 산뜻한 컬러로 무장한 제트플립4와 달리 단정한 느낌이라 새롭게 추가된 베이지 색상보단 오래 쓰기에 제일 무난한 제트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3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여러 부분에서 많이 다듬어지면서 굉장히 쓰기 편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Z폴드4 구조상 가장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역시 힌지입니다. 접었을때 힌지 안쪽이 떠있는 구조는 여전히 동일하지만 새롭게 설계된 힌지 구조의 적용으로 전작보다 더 작아진 사이즈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주고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역시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더 작아진 힌지 설계 덕분에 그...

모바일 게임을 그렇게 많이 즐기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면 여유시간이 생길때마다 짬짬히 재미있게 즐기곤 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해서 화제를 모으고있는 원신도 궁금해서 설치를 했는데요.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편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게임런쳐 덕분입니다. 게임을 설치시 자동으로 게임런쳐 안에 바로가기가 생성되기 때문에 일일히 게임 단축아이콘을 찾을 필요가 없고, 관련 정보나 플레이 시간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을 해줘서 아주 편하더라구요. 설치해둔 게임중 최근 의외로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이 바로 일루전 커넥트인데요. 익숙한 전략게임이지만 일러스트가 예쁘고 스킬 쓰는것을 보는 재미가 시원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선물도 꽤 많이 퍼줘서 무과금으로도 어느정도 할만한 것도 호감이 가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갤럭시 폴드2같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게임을 즐길 때 또 한가지 편리한 기능이 바로 게임부스터입니다. 게임중에 호출하면 플로팅 화면으로 띄워서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배터리 잔여량과 온도/램 모니터링 기능, 화면 터치잠금과 화면캡쳐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자주쓰는 앱을 4개 등록해서 윈도우모드로 띄울 수 있도록 숏컷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게임중 카톡확인 등을 간편하게 창모드로 띄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편리합니다. 게임부스터는 네비게이션바를 사용할 경우 하단부분을 위로 스와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파손이나 도난 분실 등을 당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하기 위해 통신사 보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애플케어플러스를 통해 저렴하게 리퍼받을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의 경우처럼 최근 삼성도 자체 보장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방법과 가격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갤럭시 제품은 통신사와 자급제 모두 30일 이내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최초 통화일로부터 3일 이내는 온라인상으로 가입할 수 있고 4일부터 30일 이내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방문 가입을 해야합니다. 한번에 고액의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고 월정액으로 가입하고 수리를 받을 때 자기부담금만 지불하면 됩니다. 파손과 고장 외에도 도난 분실도 보장이 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매달 지불해야하는 가격은 제품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는 기기는 금액이 얼마인지 가입전에 미리 확인을 해두셔야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S시리즈가 월 7,400원 폴드 시리즈가 월 13,500원 플립시리즈가 9,900원 A시리즈가 4,900원을 매달 지불하게 되며 최대 36개월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 연장 역시 기본 2년에서 1년이 추가되어 최대 3년간 보증기간을 적용받습니다. 파손은 가입기간중 최대 3회 도난 분실은 최대 1회 보장받을 수 있고, 배터리 교체도 1회 가능합니다. 각각의 경우 지불해야할 ...

이전에 미러 골드를 직접 구입해서 실사용했던 사용자로써 이번에 삼성 언팩때 폴드2와 같이 발표됐던 갤럭시 z플립 5G버전에 대한 기대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2세대가 나올 시점이 아닌만큼 큰변화가 없는 개선판 정도의 느낌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휴대성 측면에서 현 시점에서도 최강 타이틀을 놓치지않고 있는 갤럭시 z플립이 새롭게 개선되어 나왔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없진 않습니다. 올 초 S20시리즈와 함께 발표될 때 상대적으로 아쉬운 스펙은 휴대성을 위해 감수해야만 했던 부분이었지만 이번 5g 버전은 기존의 장점에 아쉬움을 개선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디자인 코드가 화려함이었다면 이번 갤럭시 z플립 5G 디자인은 단정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유광 소재의 미러 퍼플 / 미러 골드 / 미러 블랙 색상이었던 것에서 무광 소재의 헤이즈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미스틱 브론즈 / 미스틱 블랙 / 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문이 잘 묻지않는 무광 소재외에 테두리와 힌지는 유광으로 무광과 유광의 조합이 꽤 고급스럽습니다. 갤럭시 노트20을 발표하며 시즌 컬러로 내세운 것이 바로 미스틱 브론즈인만큼 갤럭시 z플립 5g 색상중에서도 미스틱 브론즈 역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저는 3가지 색상중에서 역시 브론즈가 제일 낫더라구요. 전작에 탑재됐던 스냅드래곤 855+에서 이번에 스냅드래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브론즈를 구입하기 전 사용하던 폰은 S20플러스 BTS에디션입니다. 스펙상 그리 큰 차이가 없어 사실상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차이점은 역시 S펜죠. 다른 것보다 이 S펜때문에 무조건 노트만 고집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정도니까요. 사실 삼성이 이번 갤럭시노트20와 노트20울트라의 스펙에 차이를 두면서 급나누기 전략이 이젠 노트 브랜드까지 확대가 된 모양새라 이전 노트의 그 느낌을 받기 위해선 왠만하면 울트라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디스플레이와 가용램 등 여러 스펙 차이들과 함께 S펜도 기본버전과 울트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S펜 반응속도는 9ms로 기본버전의 26ms보다 약 3배 더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 버전의 S펜도 전혀 불편함없이 필기가 가능하지만 갤럭시노트20 울트라 S펜은 실제로 필기를 해보면 이젠 정말 실제 펜으로 적는 것과 거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서 평소 필기를 많이 하시는 분들께는 확실히 더 높은 만족감을 줄 것 같습니다. 대신 S펜의 반응속도가 대폭 개선이 되긴 했지만 S펜 기능 면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어커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전작과 별 차이가 없구요. 대신 삼성 노트 앱 완성도는 좀 더 좋아져서 노트 자체의 용도와 아주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번 갤럭시노트20이나 갤럭시탭S7의 가장 큰 변화중 하나라고 꼽을만큼 삼성...

이젠 최상위 플래그십 자리를 내준 모양새지만 아직 S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겐 대안이 없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저도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는 갤럭시 Z폴드2를 기다리고 있어 딱히 기대감은 크게 없었지만 잠시 사용해보고 와이프가 사용할 계획이라 1차 사전예약으로 샀습니다. 구성품은 몇 년전부터 거의 똑같기 때문에 이젠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번들 투명 케이스의 퀄리티가 꽤 괜찮다는 것, 25W충전기를 제공해준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올해 삼성이 내세우는 대표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입니다. 코퍼색이라고도 불리는 이 구릿빛 색상은 사실 호불호가 꽤 크게 나뉘는 편이라 처음 발표가 되었을 때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대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블랙 화이트는 유광 글라스지만 브론즈는 무광 글라스로 마감처리를 해서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잘 살려냈습니다. 첫 느낌은 좀 심심하고 평범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보면 볼 수록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뽑았다고 느껴집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갤럭시S20울트라때보다 더 도드라지는 카메라 인덕션때문입니다. 일명 카툭튀의 높이가 S20울트라때보다 더 심해졌는데요. 폰 자체의 두께감을 약간 줄인탓인지 폰을 쥘때의 그립감은 확실히 나쁘지않지만 대신 카툭튀 수준은 역대급이라 심리적 저항감은 상당한 편입니다. 케이스를 끼면 그 정도가 ...

갤럭시 Z플립을 갖고다니다보면 휴대하기 정말 편해보인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고 참 예쁘다라는 소리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만큼 디자인 측면에 있어서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갖고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Z플립 미러골드는 특히 더 화려한 컬러감을 갖고있어 그냥 별도의 케이스없이 투명 보호필름만 부착해서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 것도 좀 쓰다보니 약간 좀 질리는 느낌도 있고해서 조금 커스텀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어요. 그러던 중 예전 갤럭시 폴드 톰브라운 스킨을 구입했던 업체 사장님과 A/S때문에 톡톡으로 이야기를 좀 하다가 Z플립 재미있는 스킨이 있으니 한번 부착해보겠냐는 이야기를 듣고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포인트 스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이태리타올 버전 디자인 스킨입니다 ^^ㅋ 예전 톰브라운 스킨을 부착할때도 느꼇지만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아서 이번에도 부착을 하면 꽤나 이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더라구요. 컬러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전 골드라 노랑색쪽이 일체감이 있을 것 같아 노랑노랑으로 선택. 먼저 베이스 스킨부터 부착을 합니다. 참고로 3M원단을 사용해서 제작한 고급 스킨이라 쉽게 오염이 되지않고 재질감도 좋아요. 그리고 부착할 때 부착면의 점착력이 그렇게 부담스럽지않아서 붙였다 뗏다하면서 위치를 정확히 잡은 후 완전히 눌러서 붙이면 되기 때문에 부착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않은 편입니...

사실 갤럭시 폴드가 처음 출시된 후로 저의 스마트폰 원픽은 여전히 폴드입니다.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 언제든 펼쳐 대화면을 즐길 수가 있다는 장점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굉장한 경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근까지도 폴드를 아주 만족하면서 다시 잘 쓰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PC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크게 많은 작업을 하지 않게 되니까 차후에 폴드2가 나오기전까진 다시 좀 작은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갖고다니면서 쓰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구나 곧 폴드 저가버전이 발표가 되면 기존 폴드1 가격도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그전에 처분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 골드를 대신 가져왔습니다. 갤럭시 Z플립 자체는 이전에 이미 블랙을 사용해보기도 했고 나온지 이제 몇 달된 기기라서 특별할 것이 없기 때문에 간단히 미러 골드의 외관을 한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구성품 자체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순정 케이스도 골드로 컬러 매치를 시켜둔 것이 눈에 띄죠. 사실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는 처음 발표때 이미 같이 선을 보였던 컬러입니다. 하지만 최초 출시땐 극 소수 몇개국에만 출시가 되었던 터라 국내에선 살 수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가 됐어요. 삼성의 이런 컬러 장사는 사실 좀 불만입니다. 초창기에 바로 구입하는 충성고객들은 선택권이 오히려 적은...

에어팟은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신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에어팟 프로 포함해서 전부 갤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와의 연결 편의성이 가장 훌륭하고 기능 편집도 쉽긴 하지만 안드로이드나 갤럭시에서도 페어링해서 사용하면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가 있죠. 특히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캔슬링 켜고끄기나 재생/정지 등 기본적인 기능활용이 동일해서 저 역시 갤럭시 폴드에서 사용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최고수준의 통화품질과 휼륭한 착용감, 무난한 배터리 등 쓰기 참 편리한 에어팟이지만 갤럭시에서 쓸 때 딱 한가지 불편한 게 바로 종종 페어링 될 때 소리 작음 증상이 생기곤 하는 겁니다. 분명 제대로 페어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수준보다 훨씬 작은 소리로 들리는 증상이 종종 생겨요. 예전 안드로이드10 이전엔 블루투스 고급 모드의 미디어 음량 동기화 기능을 만져주면 해결이 됐었는데 안드로이드10에선 해당 옵션을 만질 수 없게 되어서 그 걸로는 해결이 되지않습니다. 페어링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을 하면 해결이 되지만 좀 불편하죠. 굳이 새로 페어링을 하지않아도 해결방법이 있어서 저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는데요. 블루투스 페어링 설정화면에서 에어팟 우측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여기에서 오디오 항목을 스위치를 껏다가 다시 켜주면 되요. 저는 이렇게 오디오를 한번 껏다가 ...

갤럭시 Z플립 구입후 얼마 정도 기본 번들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요. 최근엔 dbrand 스킨을 붙여서 쓰고 있구요. 해외 유명한 유튜버들이 광고를 하는 걸 보니 굉장히 예뻐서 직접 구입해서 부착해봣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화려하더라구요. 갤럭시 폴드도 그랬고 z플립 역시 케이스 없이 쓰는게 가장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서 케이스 없이 쓰고싶지만 그래도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워낙 수리비가 비싸서 어떤 제품이든 케이스를 사서 쓰시게 될 텐데요. 삼성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Z플립용 케이스중에서 가장 고가인 레더 커버 가죽케이스를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블랙 / 그레이 두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7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블랙 가죽 케이스는 장착하면 너무 아재답다는 느김이 강해서 그레이로 한번 사봤는데요. 첫 느낌은 확실히 블랙보단 그레이가 예쁘긴 예쁘다 싶습니다. 7만원대로 비싼 가격을 받는 제품답게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서 촉감이나 마감 모두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가죽케이스라서 쓰다보면 손때가 묻어 태닝이 될텐데 밝은 회색이라서 평소 손에 땀이 많이 나고 외부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보기 싫게 변색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그냥 블랙을 사는게 좋습니다. 안쪽에는 흡착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거의 전 영역을 흡착패드가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장착하면 쉽게 떨어지지않습니다. 대신 흡착력이 굉장히 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