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볼만한곳
2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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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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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가볼만한곳 울산 파래소폭포 신불산자연휴양림 가을 단풍산행

11월도 중순을 넘어서면서 이제 서서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라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인데요. 올해는 전체적으로 단풍이 예쁜 모습으로 물들어서 단풍여행 즐기기엔 좋았던 가을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7일에 방문하였던 울산 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단풍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산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여행, 가을 산행 떠나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크게 부담 없이 산을 오를 수 있는 곳이라 평소 산행을 즐겨 하지 않는 이라도 한 번쯤 이 가을에 가보기에 괜찮은 여행지랍니다. 지난 7일에 조금 늦은 오후에 신불산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해 파래소폭포를 만나러 갔는데요. 단풍이 제법 잘 물들어서 행복하게 감상하면서 다녀왔답니다. 모든 사진은 11월 7일 촬영되었습니다.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길 175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09:00 ~ 18:00 입장료 : 성인 1,000 / 청소년 600 / 어린이 300 (울주군민 무료) 주차비 : 소형, 중형 3,000 / 대형 5,000 (경차 1,500) 우리나라 자연휴양림들은 숙박하기 아주 좋게 되어 있는데요. 울산 신불산자연휴양림은 걸어서 가야 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사실 1박 2일을 하려면 당연히 짐이 있는데 2.3km를 산행을 해서 가야 한다는 게 좀 황당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여긴 그래야 한다는 점!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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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남사 단풍 상황 부산 근교 단풍여행 가볼만한곳

요즘 전국 곳곳에 물들어가는 시기다 보니 갈 곳이 너무 많은데요. 단풍이 예년에 비해 아직 덜 물들어서 어딜 가나 조금 이른 감이 있더라고요. 울산 단풍명소로 알려진 석남사는 부산 근교 단풍여행지 가볼만한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양산 통도사 단풍과 함께 단풍여행하기 좋은 곳이 바로 석남사 단풍길입니다. 원래는 양산 통도사 단풍을 보러 갈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되면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울산 석남사로 단풍 나들이를 가게 되었어요. 올해는 전반적으로 단풍이 더디 물드는 상황이라 11월 6일 석남사를 방문하면서 하나도 물이 안 들었지 않을까... 예상은 했습니다만 ㅎㅎ 역시나 단풍이 너무 안 든 것을 확인하고 왔네요. ㅋ 그래도 석남사 숲길은 아주 명품 산책길이라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거든요~ 단풍은 비록 제대로 못 봤지만 지인들과 가을을 만끽하며 처음 가 본 흥부네 화덕에서 맛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식당도 그렇고 카페도 그렇고 모두 산속에 있어서 가을산 여행 제대로 한 당일치기 여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석남사로 가기 전, 언양 양등마을에 촌집을 하나 사서 세컨 하우스로 쓸려고 공사중인 언니네를 들렀어요. 날씨가 몹시도 추웠던 날인데 여전히 공사를 하고 있었고 가져간 시금치를 닭들에게 주고는 구경 살짝 하고 석남사로 고고~~!! 2023년 가을 석남사 풍경 이 사진은 작년 석남사를 찾았을 때 풍...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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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울산카페 : 자연과 건축 그리고 작품이 어우러진 힐링공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제법 많이 왔던 날이 지나고 오늘은 정말 하늘이 예뻤던, 전형적인 아름다운 가을날을 보여주었어요. 참 소중한 시간, 참 소중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낀 오늘. 가을이 조금씩 저물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인데요. 이토록 아름다운 가을에 가면 특히 좋을, 조금은 특별한 울산카페 미지의를 오늘 소개해 봅니다. 미지의 울산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송락골길 130 0507-1461-2501 운영시간 10:30 ~ 21:00 라스트 오더 19:30 수요일 휴무 노키즈, 노펫 존 미지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송락골길 130 울산카페지만 일반적인 카페와는 컨셉이 다른 미지의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얼핏 이곳의 후기들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요즘 흔히 많이 생겨나는 대형카페 중 하나인가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미술관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의 카페라는 정도로 알고 있어서 살짝 궁금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울산도서관에서 가져간 책을 읽다가 슬슬 졸음이 몰려올 무렵 도서관 검색대에 가서 제가 주문 또는 참고하려고 모아둔 리스트 책들을 검색했어요. 대부분의 책이 없더라고요. ㅠㅠ 근데 <정원의 위로>라는 책은 마침 검색을 하니 도서관에 책이 있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을 살지 말지 결정도 할 겸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에서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미지의"를 먼저 만나게 되었답니다. <정원의 위로>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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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 드론쇼와 불꽃축제 생생한 현장 후기

안녕하세요. 술람미입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연일째 펼쳐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축제와 여러 행사들이 주말 동안 열렸을 텐데요. 저 역시 이번 주말은 축제와 함께한 주말이 되었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2024 울산공업축제가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열렸었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었고 마지막 날인 오늘, 울산공업축제 폐막식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졌답니다. 무엇보다도 울산공업축제 폐막식에는 드론쇼와 함께 울산불꽃축제로 가을 밤하늘을 아주 아름답게 장식하며 그 화려했던 나흘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지요. 불꽃쇼와 드론쇼가 어우러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컸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폐막식 행사에 참석을 했답니다. 가을밤의 운치를 느끼며 낭만적인 밤을 맞은, 울산공업축제 실시간 생생한 현장 소식을 지금부터 전합니다. 울산공업축제 폐막식이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불꽃축제도 펼쳐질 계획이라 짱가 씨와 저는 일찌감치 이번 불꽃을 어떻게 담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껏 전국의 수많은 불꽃축제를 담으러 다녀봤지만 이렇게 편하게 촬영하고 여유로웠던 적은 처음이라 정말 최고의 불꽃 명당이었다 생각됩니다. ㅎㅎ 한 달 전부터 일산해수욕장 한 호텔을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불꽃을 편하게 담기 위해서요. 그래서 발코니에서 편하게 불꽃을 감상하며 사진...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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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폐막식 울산불꽃축제 명당 주차팁 장소 기본정보

안녕하세요, 짱가입니다. 10월 들어서면서부터 전국적으로 정말 많은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역시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울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중 하나인 '울산공업축제'와 공업축제 폐막식 행사에 이어 이어질 '울산불꽃축제'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2024 울산공업축제 포스터 2024 울산공업축제 10월 10일(목)~10월 13일(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 & 일산해수욕장(폐막식) 1967년부터 시작한 울산공업축제가 10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옛날 국민학교 시절, 축제 당일 저녁, 태화강변에 친구들이랑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7,80년대를 거친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저마다 축제에 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였지만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어느덧 울산에 부담이 되면서 1988년을 끝으로 아쉽게도 '공업축제'가 중단되고 '울산 처용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후 이렇게 완전히 잊히는가 했던 울산공업축제가, 작년 2023년에 35년 만에 부활을 하게 됩니다. 2023년 울산공업축제 폐막식과 함께 열렸던 울산불꽃축제 모습 그리고 '울산공업축제'의 부활과 함께 '울산불꽃축제'라는 이름의 불꽃놀이가 폐막식 메인 행사로 처음 열리게 되고요. 울산불꽃축제가 있기 전에도 울산의 여러 곳에서 불꽃축...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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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K 문화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울산박물관에서 무척 흥미로운 하반기 전시가 열리고 있어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소개를 해 봅니다. 울산박물관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도 울산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 주최로 여는 전시랍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전시는 한국 대중문화와 한류의 역사를 선보인 전시를 울산의 대중문화를 더하여 열게 된 전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1 2024. 9. 12.(목) ~ 11. 10.(일) 관람시간 : 9시 ~ 18시 무료 관람 주차 무료 월요일 휴관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한국 대중문화 속 미국 2부 아시아를 이은 홍콩과 일본 대중문화 3부 한국 대중문화에서 한류로 4부 울산의 대중문화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무대의상 2벌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왼쪽은 가수 현미의 무대의상이고 오른쪽은 가수 이금희의 공연의상입니다. 가수 현미는 전 국민이 다 아는 국민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금희 가수는 조금 낯선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읽어 보니 '키다리 미스터 김'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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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댑싸리 팜파스 위치 주차장 정보 I 가을 가볼만한곳

풍경 속에서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준비했어요. 울산 슬도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이기도 하고요. 여름에도 시리도록 찬 바람이 불어서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원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슬도명파와 함께 어우러지는 주변의 풍광은 울산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만들어 주지요. 또한 대왕암까지 이어지는 해안 길은 선선한 가을날 걷기에 정말 좋은 가을 가볼만한곳이랍니다. 아름다운 등대와 고래 조형물이 어우러진 슬도의 명성은 성끝마을 언덕에 피어난 샤스타데이지를 통해 점점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가을을 맞아 이곳에 댑싸리와 팜파스가 아주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슬도 댑싸리와 팜파스 풍경을 만나러 9월 18일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샤스타데이지를 보러 갔을 때 팜파스 그라스를 심어둔 걸 봤던 터라 가을이면 팜파스가 아주 멋지겠구나~ 생각을 했었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높다랗게 멋지게 자라난 팜파스 상태도 좋고 시기도 적절해서 9월에 가시면 좋을 듯싶어요. 무성하게 자라난 팜파스를 보니 가을이 손에 잡힐 듯합니다. 팜파스의 배경이 되어준 파란 하늘이 그야말로 가을하늘이군요. 사진을 찍을 땐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지금 보니 전형적인 가을 하늘의 모습이더군요. 슬도 댑싸리 주차장 안내 댑싸리 보러 가시는 분들 위치가 어디인지,...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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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내나들이 울산시립미술관 전시 주차 입장료 정보

울산시립미술관이 2022년에 개관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햇수로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울산시 성남동에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꾸준히 다양한 전시가 열리면서 울산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여름에서 가을까지 이어지는 전시로 아이와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했답니다. 무더운 여름철엔 야외보단 실내여행지가 더 나은 선택이잖아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아이와 미술관으로 실내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운영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무 / 추석 당일 휴무 / 9월 19일 휴무 관람료 : 성인 1,000원 (울산시민 500원) 울산 시립미술관 전시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2024. 6. 27 ~ 10. 27 ◆ <빛, 시간의 춤> 2024. 5. 30 ~ 10. 13 ◆ <아이는 아이를 안고> 2024. 3. 21 ~ 9. 22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록을 기원하며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열게 되었답니다.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고대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예술도시를 꿈꾸는 울산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린 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작품 중 하나인데요. 빌스(Vhils)는 1987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나 2008년 런던에...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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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대왕암공원 맥문동 보고 출렁다리 건너고

요즘 같은 땐 정말 집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저녁이 되면 조금은 선선해진 거 같아서 에어컨을 껐더니 덥다고~ 덥다고 원성이 자자해서 결국 다시 틀었답니다. ㅋㅋ 비록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엘 갔더니 같은 울산이라도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시원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슬도 일몰 볼 때 여름이라도 너무 추워서 담요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서는 울산 동구로 ㅎㅎ 울산 대왕암공원은 출렁다리가 생긴 이후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여름에는 특히 바다가 펼쳐진 풍경이 아름답고 시원한 해풍이 불어와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죠. 그런데 이곳에 8월에 보라색 맥문동이 피어나서 여름 울산가볼만한곳으로 아주 좋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대왕암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맥문동 시즌이라 얼마나 폈을까... 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8월 14일 방문 당시 맥문동 상태가 아주 좋고 활짝 펴서 보기 좋아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대왕암공원에 주차를 하고 공원 입구 쪽에 가면 이렇게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가득하답니다. 대왕암공원 산책 즐기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셔도 좋으니 반나절 코스로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일출 찍으러 주로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다 보니 낮에 공원을 걸어보는 것도 드문 일이었습니다. 수국 시즌 놓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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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내 가볼만한곳 장생포 문화창고 무료전시와 체험공간 미디어아트전시

장생포 문화창고가 개관을 한지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습니다. 문화의 불모지였던 울산에도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장생포 문화창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장생포의 대형 냉동창고를 재활용 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그간 꾸준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매월 전시도 바뀌고 재미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장생포문화창고! 오랜만에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울산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시간 보내기 좋은 문화창고를 다녀왔답니다. 7월 말에 다녀와서 지금은 끝난 전시가 몇 되는데요. 전시는 끝났어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 가도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울산 장생포문화창고입니다. 장생포문화창고 건물 앞쪽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데요. 주말이라 차량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곳에 주차할 공간이 없다면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대략 100m 정도 거리에 주차장이 있으니 그리 멀지 않아 편하답니다. 건물 입구에는 층마다 다양한 전시와 행사, 공연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8월이라 요 입구의 운영 프로그램이 바뀌었겠지요? 층별 안내를 보시면 2층부터 전시나 체험공간이 시작됩니다. 각 층마다 꼭 들르셔서 둘러보시는 것이 좋아요...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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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무궁화 버들마편초, 중국정원 백탑공원까지

코로나 시절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시절, 야외 활동마저도 조심스러웠던 우리의 시간들이 있었지요.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통제와 제한적 삶을 살면서 많이 갑갑해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꿈만 같은 시간이지만 또 다시 우리에게 이보다 더한 일이 닥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우리의 생활 속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장생포 백탑공원은 힐링의 장소였어요. 사진만 딱 봐도 여긴 중국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의 느낌이 확~ 드는 장소인데요. 해외여행도 못 가고 발 묶여 있던 시절 한적한 이곳에 와서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이 참 행복하고 혼자만 딴 세상으로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하기 좋았던 곳이랍니다. 그것도 멀리 가지도 않은 울산에서 말이죠. 오늘은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중국여행 온 듯 착각마저 들게 하는 중국요양시 백탑공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여름꽃 만발한 풍경을 준비했습니다. 장생포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지만 타 지역에서 오는 분이라면 1박 2일 일정으로 와도 볼거리가 가득할 만큼 풍성한 여행지랍니다. 6월에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수국! 끝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7월임에도 장생포는 여전히 수국들이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편광장진입로에 하얗게 가득 피어난 목수국들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우선은 중...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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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름가볼만한곳 연암정원 연꽃명소 산책

생각해 보면 옛말 하나 틀린 거 없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는데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오늘 소개해 드릴 울산 여름가볼만한곳에 해당되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울산도 간혹 몰랐던 곳이 있더라고요. 여름철 연꽃 예쁘게 피어나는 연암정원도 그간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위치가 울산 북구긴 하지만 그래도 울산인데... 여길 지금껏 모르고 있었다니... 정말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실감했습니다. 보통은 연꽃 구경하러 경주로 가는 편인데요. 작년에는 울산에서 연꽃 피어나는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기도 했었답니다. 블로그에는 소개하지 않았는데... 태화연오토캠핑장이 있는 곳도 여름에 가보면 좋은 곳이라지요. 개인적으로는 선암호수공원도 좋지만 태화연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울산 북구에 위치한 연암정원은 연꽃만 있는 게 아니라 꽤 넓게 조성된 공원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마다 좋은 곳이겠다 싶었습니다. 울산 북구는 거의 갈 일이 없지만 코스트코 갈 때 정도? 가는데 그 근처에 숨어있는 멋진 정원이 있더라고요. 요 굴다리 하나만 지나면 딴 세상~ ㅎ 그래도 자주 달리는 도로였는데 이 도로 옆 굴다리를 지나면 옛 마을과 함께 연암정원이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네요. 아랫길로 내려와 우측 편에 바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차시설 잘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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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수국 말고 다른 수국명소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안녕하세요~ 6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 있어요. 해가 길어져 좋다며 이야기를 했더니 하지가 지났다고 하지 뭐예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벌써 하지가 지났다고? 그럼 해가 짧아지잖아? 흑흑~ ㅠㅠ 그러게요. 어느새 하지를 넘겨 해가 점점 짧아지게 생겼습니다. 1년의 절반의 시간이 흘러갔으니... 그럴 만도 하군요. 어쩜 시간은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제주도 가기 전에 포스팅할 거라고 사진 작업은 다 해두고는 정작 포스팅은 못 하고 다녀오니 어느새 6월 말이네요. ㅎ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가 아주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솔직히 축제기간 관계없이 수국이 피어 있으니 즐기러 가면 된답니다. 아직까지는 볼만할 텐데요. 저도 조만간 짱가 씨가 집에 돌아오면 함께 출동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울산 수국명소로 장생포 수국이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사실 그전에 조성되어 울산 수국명소로 알려진 곳은 바로 울산대공원 수국정원이랍니다. 수국을 심어서 대공원 풋살경기장 주변으로 조성을 해두었는데요. 몇 해를 병충해 등으로 수국 상태가 좀 안 좋아지면서 다시 관심이 시들해졌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이맘때면 생각나는 곳이라 올해는 개화상태가 어떤가... 싶어 찾아봤었지요. 울산대공원 수국 촬영일 : 6월 11일 울산 수국명소 중 장생포 수국정원은 이미 소개해 드렸었고 해서 오늘은 울산대공원 수국정원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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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름 가볼만한곳 방어진 슬도 샤스타데이지 보다 동해바다 일몰 일출 명소

안녕하세요, 짱가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에서 열심히 반딧불이를 만나고 있는데요. 반딧불이도 좋지만 여름 하면 시원한 바다의 풍경 그리고 해변에서 맞는 일몰이나 일출이 참 좋을 시기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다대포해수욕장 일몰에 이어 울산을 대표하는 동해바다 일출. 일몰 명소인 방어진 슬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부산 일몰 명소 다대포해수욕장 일몰 이야기 여름 부산 가볼만한곳 물놀이 피서지 일몰 명소 다대포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짱가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도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선 6월 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blog.naver.com 방어진 슬도 샤스타데이지 최근 몇 년 동안 동구 방어진 슬도가 일몰이나 일출보다 봄날 샤스타데이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계란꽃이 활짝 핀 풍경이 국내에서는 드문 풍경이라 꽤나 매력적인 모습인 거지요. 그래서 봄날 슬도 샤스타데이지는 지난봄에 이미 소개해 드리기도 했고요. 여름 울기등대 대왕암 풍경 여름 슬도와 슬도 등대 여름 슬도 등대 슬도 등대에 앉아 바라본 동해 바다 인근 방어진 울기등대 대왕암이 워낙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고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가다 보니 여름 슬도가 그동안 많이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슬도 하면 여름 풍경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새하얀 슬도 등대와 푸른 바다가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지. 게다가 슬도 등대에 앉아 바라...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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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국제아트페어 후기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6월 중순에 한여름의 더위를 계속해서 맛보고 있는 며칠이네요. ㅎ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바로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6월 13일에는 Vip만 초청 방식으로 먼저 행사가 진행되었고요. 일반 관람은 바로 어제인 6월 14일부터 가능해서 첫날 방문하여 다녀왔는데요. 다녀와서 후다닥 2024 울산아트페어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사람들 많은 곳을 다녀와서 그런지 두통이 약을 먹어도 듣질 않아서 결국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울산국제아트페어 입장료는 일반 20,000원입니다. 울산 시민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이고요. 대부분 초대를 받아서 가는데 일반 매표를 해서 가기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아트페어 열리기 보름 전쯤인가... 겨울이에게 엄마 아트페어 티켓 좀 달라고 했더니 이미 티켓 배부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고 하면서 엄마 티켓은 안 챙겼더군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그냥 패스할까... 했더니 겨울이가 교수님께 특별히 이야기해서 울 엄마 인플루언서라고 달라고 했다나요? ㅋㅋㅋㅋ 그래서 어쨌든 딸 덕에 초대권을 받았습니다. 전 진짜로 교수님께 그렇게 이야기했나 했더니 "엄마! 설마 내가 교수님께 진짜 그렇게 얘기했을라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 입구에서 매표를 하든 아님 초대장을 소지한 경우에도 QR로 입장 등록을 해야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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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몰맛집 염포전망대 스카이워크 노을 멋진 울산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의 아름다운 명소 풍경을 준비했습니다. 울산은 바다도 좋고 산도 좋아서 은근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도심 가운데로 태화강이 흐르기도 하고 산업도시 울산이라 일반적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울산 일몰맛집 염포전망대는 전망대에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낭만 여행지랍니다. 또한 울산의 도심 야경에 덤으로 공단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좋은데요.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낭만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 하겠습니다. 염포전망대는 예전에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요. 그땐 걸어서 올라갔는데 겨울인데도 은근 힘들고 땀이 나서 지친 상태로 염포전망대에 도착을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그 풍경에 압도되어서 피로감이나 올라오며 구시렁거렸던 건 싹 다 잊게 만들더라고요. ㅎㅎ 임도를 따라 걸어올라 오면 되니까 그리 힘들진 않는데 저질체력이라 은근 힘들었어요. ㅋㅋㅋ 근데 임도이기 때문에 차로도 올라올 수 있는 곳이라 둘 다 가능해서 좋아요. 해가 질 무렵이 되면 훨씬 더 근사한 곳이 바로 이곳 염포전망대입니다. 새롭게 스카이워크 형식으로 데크를 조성해 두어서 뷰도 끝내주고 풍경이 아주 멋져요. 울산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요. 방향에 따라서는 이렇게 공단의 풍경도 들어옵니다. 근사하지요? 산업도시 울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풍...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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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4 장생포수국축제 수국 페스티벌 축제기간 주차 입장료 안내

드디어 울산도 본격적인 수국시즌이 되었습니다. 울산을 나아가 전국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가 드디어 6월 7일 개막을 하였답니다.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열리는 불꽃쇼 6월이 되면서 거짓말처럼 6월의 꽃들이 마구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6월 꽃으로 수국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많은 분들이 2024 장생포수국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수국 개화상황이 어떠한지 궁금해하셨을 테지요. 그래서 저 술람미가 전북 익산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후다닥 울산으로 와서 2024 장생포 수국축제 개막식을 참석하였답니다. 축제의 개막식 생생한 현장 소식과 함께 올해 장생포 수국축제의 달라진 점 등과 입장료, 주차장, 볼거리, 축제기간 등 다양한 정보까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수국 개화상황과 2024 장생포 수국축제 풍경들 영상으로 보시죠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 축제기간: 6월 7일 ~ 6월 20일 09:00 ~ 22:00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포스터 - 출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축제를 여는 개막식이 바로 어제 6월 7일 저녁 7시 30분에 열렸는데요.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장생포 수국의 개화상황과 수국정원을 한 바퀴 돌면서 전체적인 스케치를 미리 하였습니다. 행사장 안내도인데요. 자주 방문하는 분이 아니라면 요거 하나쯤은 폰으로 사진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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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암호수공원 피크닉 명소 샤스타데이지 창포 작약 나들이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을까요? 어느덧 6월의 첫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6월을 맞아 모두들 건강하고 활기찬 달이 되길 응원합니다. 요 며칠 바쁜 일정으로 다니다 보니 포스팅할 시간조차 없었던 것 같아요. ^^;; 이제 6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반딧불이 시즌에다 수국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서 더욱 바빠질 추세인데요. 아름다웠던 봄만큼 여름 또한 이번에 어떤 풍경을 선사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의 풍경으로 준비했습니다. 울산 피크닉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주말 나들이나 데이트 즐기기 좋은 울산 선암호수공원입니다. 큼지막한 호수를 끼고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운동코스로도 충분할 만큼 길이게 꽤 긴 편인데요. 봄에는 벚꽃길로 유명한데 이제는 이렇게 초록으로 무성한 선암호수공원이 되었습니다. 다른 곳들 찾아다니느라 조금 뒤늦게 왔더니 생각보다 놓친 풍경들이 많아서 아쉽기도 했고 다음엔 5월에 시기를 잘 맞춰 와서 최고의 풍경을 만나보려고 다짐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울긋불긋한 꽃은 선암호수공원 내에 피어난 장미입니다. 잔잔한 호숫가 주변으로 장미꽃들도 가득 피어나 있고요. 연둣빛 잎새들이 어느새 무성해져서 덥수룩해졌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요즘 금계국이 한창인데 여기도 작지만 약간의 금계국들이 한데 모여 피어나 있고요. 야생화를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선암호수공원 입구...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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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관람차 버스 시간 위치 황토 맨발걷기길 십리대숲 산책

안녕하세요~ 술람미입니다. 어느덧 5월도 거의 다 저물어가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꽃구경하느라 여기저기 쫓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5월이 다 지난 느낌입니다. ㅎ 5월이 지나고 6월이 되면 이제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장마 등이 시작되겠지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좋은 요즘인데요. 동해안 쪽은 어쩐 일인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시원한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당분간은 더위 걱정은 잊고 지내고 있는데요. 더 더워지기 전에 울산가볼만한곳의 대표 여행지 울산태화강국가정원을 혼자 산책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 개화상황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갔던 이후로 다른 곳들 다니느라 태화강국가정원은 자주 나가지 못하였는데요. 이제 꽃도 거의 지려나... 싶어 상황도 궁금하고 해서 태화동에서 식사를 한 후 소화도 시킬 겸 국가정원 한 바퀴 돌고 왔답니다. 오늘은 다녀오면서 걷기 좋은 태화강 십리대숲 풍경과 새롭게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된 황토 맨발 걷기 좋은 길도 소개해 드리려고요. 날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땡볕에 공원 산책을 하기엔 노약자들에겐 힘든 코스이기도 해서 태화강국가정원 관람차 버스 타고 즐기는 국가정원 한 바퀴 정보도 준비했습니다. ^^ 생각보다 태화강국가정원이 꽤 넓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구석구석 다 걸어 다니려면 젊은 사람들도 지치게 마련입니다. 더구나 날씨까지 덥다면 말이죠. 그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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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 생생후기 (장미꽃은 만개)

안녕하세요, 짱가입니다. 지난주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과 출연 가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바로 어제인 22일 수요일 저녁에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개막식과 함께 막을 열었습니다.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 불꽃 모습(5월 22일 저녁) 개인적으로 장미축제 기간 중에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개막식 불꽃축제라 말씀드렸는데요. 개막식을 보기 위해 축제 첫날 22일 오후에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았다지요. 오늘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린 생생한 개막식 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개막식 불꽃 촬영을 위해서 적당한 장소에 미리 삼각대를 설치한다 일몰 빛과 장미를 먼저 담아 보고자 오후에 장미원을 찾았는데요. 남문 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장미원 입구 갓길조차 어찌나 차량들이 많은지. 갓길 주차도 쉽지 않았다지요. 겨우 주차를 하고 장미원에 도착을 해서 개막식 불꽃을 담을 만한 장소 물색에 먼저 나섭니다. 그렇게 장미원을 몇 바퀴 돌다가 올해는 이곳에서 촬영하기로 정하고 삼각대를 설치했네요. 만개한 울산대공원 장미원 (5월 22일 모습) 그러는 동안 해는 서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져만 가고. 장미원 스케치에 앞서 일몰 빛과 함께 장미꽃을 먼저 담았네요. 대부분 장미가 만개하였다(5월 22일 모습) 불과 10일 전에 방문했을 당시는 거의 꽃들이 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장미원을 장미들이 대부분 만개를 했습...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