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행지 중에서 부산은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여행지라지요. 이러한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해운대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인데요. 해운대 여행지들을 살펴보면 꽤 갈 곳이 많은 편이라 숙박을 하면서 1박 2일 여행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해리단길, 해운대 전통시장, 달맞이길에 이어 청사포, 송정까지 여행지들을 얼마든지 확대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곳이지요. 오늘은 해운대 가볼만한곳 중에서 해운대 시장 먹거리를 살펴보면서 시장 분위기와 해운대 전통시장 안에서 꽤 유명한 상국이네 떡볶이와 분식 맛 본 후기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역 방향으로 가는 길이 구남로인데요. 겨울에는 해운대 빛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죠. 보통은 밤에 가다 보니 낮에 만나는 풍경이 살짝 낯설기도 하더라고요. 해운대 구남로 주변으로는 먹거리 많고 카페나 바, 식당 등이 엄청~~ 많다지요. 해운대 전통시장 입구부터 먹거리로 유혹하는 가게들. 이 긴 골목길 양옆으로 해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식당들이 많답니다. 먹거리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즐길 수 있고 부산여행을 온 김에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죠. 곰장어와, 회, 족발, 돼지국밥 등 부산 특화 음식은 물론이고 이색적인 메뉴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국내 여행객만이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어느새 주말을 맞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주말을 계획하고 계실까요? 저는 지금 후다닥 포스팅해 놓고 대전으로 고고~ 하려고요. ^^ 오늘은 작년 봄에 순천 목향장미 보러 갔다가 그 당시 양갱에 꽂혀서 순천 수제양갱 전문점인 양와당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뒤늦게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위치가 달라지고 제가 다녀온 곳은 이름이 다른 곳이 되어 있어서 뭔가? 하고 알아보니 양와당 본점이 건물을 멋지게 해서 이전을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곳은 다른 카페가 되었고요. 따라서 사진의 건물과 내부 인테리어는 현재와 다르니 무심히 지나치시고 양갱과 양갱 선물세트, 메뉴 등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작년 봄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무슨 큰 병원 옆에 양와당이 있었어요. 주차하기는 쉬웠고요. 여기가 입구 오랜만에 사진 찾아서 꺼내보니 양와당은 프릳츠 원두만 사용한다고 되어 있네요? ㅋㅋ 그땐 몰랐어요. 커피를 마실 생각도 없었기에 더더욱 이 글귀를 놓치고 말았다죠. 지금은 아주 번듯한 건물 전체가 양와당 본점이 되어 있더라고요. 풍덕동으로 옮겼고요. 양와당 본점 전남 순천시 풍덕4길 75 1층 11:00 ~ 21:00 당시에 양갱과 우뭇가사리, 한천 이런 것들에 좀 꽂혀 있던 때라 순천 간 김에 수제 양갱 제대로 하는 곳에서 맛을 봐야겠다 싶어 찾아갔던 곳입니다. 실내로 들어서니 굉장히 넓은 내부 그리고 가운데는 온갖 색색의 양갱들이 시선을 사...
안녕하세요~ 술람미입니다. 어느덧 2월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어요. 울집 막내 그러니까 여름이가 3월부터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기숙사 준비물을 챙겨야하는 입장에서는 뭘 챙겨야 할지 막막하기도 해서 한참동안 준비하고 기숙사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 곧 그 짐들을 가지고 떠나야 할 시간. 이번 주말 그러니까 내일 여름이는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기숙사 처음 보내시는 분들 계실 거 같아서 다소 늦었지만 대학생 기숙사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여학생 편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챙기는 물품들이야 더 추가가 되고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우선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보았어요. 대학생 (여학생) 기숙사 준비물 체크리스트 위에 적은 것보다 더 세세하게 준비하고 챙겼지만 그래도 생활하다 보면 또 필요한 것들이 자꾸 생겨날 거 같아요. 학교마다 규정이 좀 다르겠지만 여름이가 가는 학교 기숙사 규정에는 매트리스 커버를 꼭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더라고요. 매트리스 커버를 가져오지 않을 경우 벌점 적용한다고 되어 있던데 이건 학교마다 다른 거 같더군요. 그리고 대학교 기숙사별로 침대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매트리스 사이즈를 확인하고 챙겨야 한답니다. 여름이 학교에서는 매트리스 사이즈를 정확하게 명시해 두고 그에 맞는 커버를 준비하라고 되어 있었어요...
가뜩이나 짧은 2월은 정말 휘리릭~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시겠지요? 부산 해운대는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부산에서도 자주 나들이 가는 곳 중 하나인데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카페 오엘스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즐기기 좋아서 부산 해운대 가면서 들러서 종종 먹곤 하는 부산해운대커피맛집이라지요. 오엘스 에스프레소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55 A동 1층 OELS ESPRESSO BAR 09:3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 해운대 달맞이길 카페 오엘스 에스프레소바는 에스프레소바가 많이 없던 시절에도 이미 유명한 곳일 정도로 마니아층이 있는 곳이었는데요. 저도 해운대 갈 때면 진한 에스프레소 생각날 때 들러서 후다닥 먹고 쿨하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오래 머물기는 별로고요. 진짜 맛난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오기엔 딱인 곳! 오엘스 에스프레소 바 메뉴입니다. 기본 에스프레소는 2,500원이니까 가성비 좋아요. 그 외에도 에스프레소 메뉴들이 여러 종류 있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골라 먹기 좋더라고요. 나름 부산 에스프레소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오엘스 에스프레소 바는 매장이 아주 작은 해운대 카페였답니다. 서서 찐한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 좋은 그런 카페였는데요. 요렇게 스탠드석으로 갓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처음 몇 년 전에 방문...
한때 "밤양갱"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지요. 지금은 조금 시들해졌지만 전국을 강타한 밤양갱 열풍으로 양갱 안 먹던 사람들도 노래 때문에 양갱을 사 먹는 등 초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적이 있답니다. 저도 아이들의 분위기에 덩달아 그 당시 양갱을 많이 먹은 편이었는데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입장에서는 많이 걷고 여행 중에 지칠 때면 당 충전하기에 양갱이 참 좋더라고요. 달달하면서도 은근 든든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행 간식으로 즐겨 먹곤 한답니다. 오늘은 양갱의 재료인 한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으로 한천박물관과 함께 밀양한천테마파크는 한천을 활용한 체험까지 가능한 곳이라 밀양 아이와 가볼만한곳 좋을 곳이랍니다. 경남 밀양에 한천박물관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이 일대에서 생산하는 한천의 양이 전국의 80%에 해당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매우 흥미로웠던 밀양한천테마파크 한천박물관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큼지막한 기기가 놓여 있는데요. 이거 뭔지 궁금하시죠? 우뭇가사리를 세척하는 기계가 전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했던 것을 자료로 남겨둔 것이랍니다. 밀양한천박물관과 한천체험관은 같은 건물에 있고 넓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또 다른 건물이 있어요.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저긴 가보기로 했답니다. 한천체험관에서는 한천을 활용하여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편안한 저녁시간 맞고 계시나요? 어제 양산 통도사 홍매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날씨가 이렇게 변덕을 부리다 보니 꽃들도 피어나려다가 추위에 멈칫한 듯하지요. 하루빨리 꽃 만나고 싶은 마음이 봄을 기다리는 모든 이의 마음일 텐데요. 너무 피어나지 않은 통도사 홍매화를 다녀오고는 문득 생각해 보니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춥더라도 육지보다는 그래도 더 따뜻하니까 매화가 피어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러면서 문득 떠오르는 기억 하나가...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저장해 둔 임시저장 글에 제주도 매화명소 월정사가 생각났지 뭐예요. ㅎ 제주에는 매화 명소들이 몇 군데 있지만 사찰에서 매화를 보는 건 또 이색적이잖아요~ 제주 시내인 아라동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시내 가볼만한곳으로도 좋고 2월 제주도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곳이라 예전 사진들 꺼내서 추천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 월정사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흔히 월정사 하면 강원도 평창에 있는 월정사를 떠올리잖아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사찰로 향하는 길이 아름다운 곳이라 강원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월정사인데요. 제주도에서 월정사가 있더라고요. 이름이 친숙해서 뭔가 와 본 거 같지만 저도 매화 보러 처음 갔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사찰들 몇 군데는 간 적이 있지만 월정사는 몰랐거든요. 근데 2월에 매화가 아주 예쁘게 ...
입춘이 지나고 우수를 앞두고 있는 2월 중순. 봄이 조금씩 오나 했더니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혹독한 겨울을 새삼 느끼게 했지요. 예전에는 절기 이런 거 크게 신경도 안 쓰고 살았는데 옛 선조들은 절기를 매우 중요시했잖아요. 돌이켜보면 절기라는 게 어쩜 이리도 자연의 이치와 잘 맞아떨어지는지... 새삼 감탄하게 되다 보니 어느새 저도 절기를 무심코 지나칠 수 없게 되었답니다. 봄의 전령사처럼 추운 겨울을 지나온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기라도 하는 듯 매화가 2월 중순 경부터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따라서 매화 명소들이 지금부터 초 관심 장소로 주목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그야말로 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목 빠지게 기다리는 봄꽃 명소가 되겠는데요. 첫 꽃이니 만큼 더 애타게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추위를 뚫고 화사하게 피어나는 매화, 그것도 붉은 홍매화를 보기 위해서 양산 통도사로 이맘때쯤이면 많이 발걸음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통도사 홍매화 개화 소식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2025년 2월 17일 오늘 아침에 통도사를 방문하였고 매화가 얼마나 폈는지 살펴보고 왔는데요. 그간 꽃샘추위로 인해 꽃들이 개화를 하려다가 주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쁘게 피어난 풍경을 보려면 아직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던데요. 우선 영상부터 보시고 오늘 담아온 사진과 함께 매화 명소로 알려진 우리나라 대...
요즘 같은 겨울철엔 국물요리가 끌리게 마련인데요. 샤브20은 울산 삼산동 업스퀘어에서 처음 먹어보고는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식당 넓고 셀프바로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되는 뷔페식이라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샤브용 고기가 무한리필이니까 고기 좋아하는 분에게는 이 부분도 꽤 매력적이게 다가오고요. 울산 업스퀘어에 있는 샤브20을 이용해 본 후 삼산동이 아닌 울산 범서 구영리 쪽 하나로마트 3층에 위치한 샤브20을 저의 생일 기념으로 가서 먹었어요. 아래층엔 쿠우쿠우가 있어서 가끔 갔던 적이 있는데 그 위층에 샤브20이 생긴 거죠.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니까 편하고요. 주차장에서부터 이렇게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찾기도 쉬워요. 여기가 매장 앞 웨이팅은 안 해봤는데 주말이나 복잡한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도 하게 되나 보더라고요. 샤브20 이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가지 육수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음식이나 재료를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80분 런치코스가 가성비가 괜찮죠. 저녁은 100분이고요. 입구로 들어가면 자리 안내를 해 줍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육수 2가지 고르면 세팅을 해 준다지요. 울산 샤브20은 약간의 뷔페식 요리도 있고요. 그 외에는 샤브용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이 있어요. 디저트와 후식까지 먹을 수 있게...
아이들과 함께 주말 부산 서면 나들이를 즐기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전포동 카페인 히떼 로스터리를 찾아갔어요. 평소 노르딕 로스팅의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히떼의 드립커피도 맛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부산 서면 간 김에 커피맛을 보기로 했죠. 서면에서는 좀 많이 걸어야 했지만 거리 구경하면서 찾아갔습니다. 전포 카페거리는 이미 유명해서 일부러 부산전포카페거리를 찾는 경우도 많다지요. 거리에는 전포 카페거리 지도도 있더라고요. 미리 갈 곳을 정해두고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도를 참고해도 좋겠다 싶습니다. 비가 와서 더 멀게 느껴졌는진 모르겠지만 서면에서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었죠. 전포역에서는 오히려 가까운 편이랍니다. 드디어 초록색 집 모양의 미니 간판 히떼가 보이는데 어찌나 반가운지...ㅎ 히떼로스터리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59 2층 10:00 ~ 20:00 주택 건물 2층에 자리한 전포동 카페 히떼 로스터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가득 ㅠㅠ 게다가 웨이팅까지 다른 카페를 찾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고 여기서 꼭 커피를 먹겠다는 의지로 왔기에 대기 명단에 올리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ㅠㅠ 보통 카페는 사람들이 언제 나갈지 모르니까 웨이팅 안 하는데 여긴 어쩔 수 없이 기다려보기로 했죠. 바깥은 비도 오고... 그래서 카페 안에서 서서 기다렸어요. ㅋ 앞에 3팀인가 있었는데 다들 비도 오고 웨이팅 하기 그러니...
요즘 세대들에게 MBTI 못지않게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퍼스널컬러라지요. 자신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자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보다 좋은 인상을, 각자 본인만의 미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누구나에게 큰 관심사가 아닐까 싶어요. 며칠 전 딸과 함께 부산 해운대 데이트 겸 해서 부산 퍼스널컬러 진단을 하고 왔답니다. 단순한 퍼스널컬러전단이 아니라 스타일 패키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받고 왔어요. 분당 핫플로 유명한 퍼스널컬러진단 전문 브랜미가 부산 해운대점 오픈을 했다지요. 부산 해운대역과 가까워서 위치가 참 좋았어요.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해운대일 텐데요. 해리단길,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볼거리, 놀거리 다양한 구남로에 자리하고 있는 부산퍼스널컬러 브랜미 해운대점 딸과 함께 방문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퍼스널컬러진단 브랜미 부산 해운대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1 1층 123호 월~금 11:00 ~ 20:00 토~일 11:00 ~ 18:00 상가 주차장 주차 가능 (주차비 지원) 네이버 예약으로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예약 가능해서 편리했어요. 해운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브랜미!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와 부산퍼스널컬러진단 브랜미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은 집사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품이 바로 고양이자동급식기입니다. 여행하는 집사라 집을 비워도 아이들 시간 맞춰 사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제게 있어 고양이용품 중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이 바로 고양이 자동급식기인 거지요. 사실 시중에 나와 있는 고양이 자동급식기 종류가 다양한 편인데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가 많이 고민되실 거예요. 오늘은 헤이홈 고양이자동급식기를 추천하면서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택배가 도착을 했는데 박스가 엄청 커서 놀랐어요. 언박싱을 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 가득인데요. 헤이홈 고양이자동급식기 조립을 하려고 꺼내놓으니 자기들 건 줄 아는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ㅎ 먼저 저는 여행을 일상처럼 하는 사람이라 냥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고양이 자동급식기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었답니다. 몇 가지 제품들을 써보면서 느낀 점은 세척 등 관리하기 편해야 하는 게 큰 부분이더라고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먹는 것과 관련된 만큼 안전한 소재인가도 중요하고요. 헤이홈 고양이 자동급식기는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사료통과 밥그릇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앱과 연동하여 보다 꼼꼼하게 식사량 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말씀드릴게요. 제품 구성에 큼지막한 제습제도 2개 들어 있어요. 뚜껑에 해당되는 부분에 제습제를...
제주 파리바게뜨 동화마을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3 1층 09:00 ~ 21:00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은 최근 몇 년 사이 굉장히 인기가 좋아진 제주 핫플이 되었지요. 송당 동화마을 자체에 볼거리가 꽤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나 식당 등 개성 넘치고 멋진 곳이 많아서 주변 구경을 하다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머물기 좋기 때문이지요. 주차하기도 물론 편하고요. 오늘은 제주 송당 동화마을 내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눈이 펑펑 내리던 제주에서 송당 스타벅스를 간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정말 최고의 설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어서 언젠가 제주에 눈이 내리면 또 가고 싶은 곳이 될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던 곳입니다. 다만 돌아올 때 개고생을 했지만요. ㅋㅋ 눈이 너무 와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었거든요. ㅎ 그래도 이런 풍경 다시 만나고 싶네요. 겨울에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동화마을이지만 여름철 수국 피어나는 시기에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지요. 수련과 수국이 어우러진 모습도 보이고 산책하기 좋아서 6월 7월에 제주여행을 간다면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은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곳에 조금은 특별한 파리바게뜨가 있어요. 평소 파바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제주까지 와서 무슨 파바를 가나? 하실 거예요. 어디든 다 있으니 이왕이면 제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맛점 하실 시간인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울산의 대형식당이자 가족모임이나 단체회식 등 단체도 가능한 울산 외식명가 삼산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이곳은 명절 설날에 가족모임으로 예약하고 갔던 곳인데요. 보통 1월 1일은 영업하는 곳이 많지만 구정 설 명절에는 설날 당일 문을 닫는 곳들이 아직까진 많은 편이잖아요. 음식 만들고 그러기 번거로워서 설날에 가족들 외식하는 걸로 결정을 하고 찾던 중에 울산 외식명가 삼산정이 영업을 한다길래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곳은 평소 셤니가 지인들과 가끔 가셔서 식사를 하신 곳이라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요. 저희 가족은 여기가 처음이었어요. 위치가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도 좋은 편이고 전용 주차장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더군요. 1층에서 예약 확인한 후 2층으로 올라갔더니 예약석 안내해 주었는데요. 규모가 상당했어요. 울산 외식명가 삼산정 메뉴입니다. 한우도 있고 미국산도 있고요. 점심에는 고기 먹으면 냉면 또는 밥과 된장찌개가 제공되기 때문에 점심특선이 가성비가 나은 편이더군요. 명절인데도 점심으로 갔더니 밥과 냉면이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도시락과 포장 메뉴도 있는 게 특이했고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구워주는 서비스는 별도의 요금이 있다고 되어 있네요. 미리 예약을 했는데 룸은 다 차서 안 되고 홀에서 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
안녕하세요~ 우리 사람도 매일 유산균 챙겨 먹잖아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장건강 중요한데요. 그래서 고양이유산균도 챙겨야겠더라고요. 고양이들도 나이가 들수록 변비나 설사 등의 장 문제가 더 잘 생기더군요. 우다다패거리들이 노령묘들이 대부분인지라 고양이간식 하나 먹이더라도 이제는 영양간식으로 챙겨 먹이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고양이유산균 닥터뉴토 올라이즈 고양이 짜먹는 간식 한입 스틱은 고양이장건강을 도와주는 고양이영양간식 츄르입니다. 아무리 고양이 장건강에 좋고 몸에 좋더라도 기호성이 떨어지면 말짱 꽝인데요. 고양이 츄르 좋아하는 건 다 아시죠? 츄르 타입인데다 맛도 좋아서 아이들이 환장하고 먹어주는 고양이영양간식 되겠습니다. 닥터뉴토 짜먹는 간식 한입 스틱은 고양이 전용 츄르타입의 고양이유산균으로 냥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참치, 연어 등 선호하는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20개 들이 한 박스인데요. 고양이영양간식으로 호불호 없이 먹일 수 있는 맛이 치킨과 참치일 텐데요. 그래서 치킨으로 선택해 봤답니다. 무엇보다도 닥터뉴토 제품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수의영양학 기반으로 영양설계를 했다는 점이죠. 믿을 수 있는 재료와 19종 혼합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고 프락토올리고당, 타우린과 L-아르기닌이 들어 있는 고양이유산균입니다. 권장량은 5kg까지는 1일 1 ~ 2 스틱을 먹일 수 있어요. 저희 집 우다다패거리들은 모두 5kg ...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년 전에 통영 루지 케이블카 근처 맛집 찾아가서 단체로 푸짐하게 식사를 했던 장방식당을 소개합니다. 세월이 흘러 제법 오래되었는데도 통영 루지 근처 맛집! 하면 장방식당이 생각날 정도니까 꽤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친절과 무엇보다도 여럿이 단체로 가서 왁자지껄하게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더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 꽤 많은 인원이 방문을 해서 식당 전체가 다 울산에서 온 저희 일행일 정도로 정신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척척 나오고 사장님 기분 좋으셔서 막 서비스 주시고 했었거든요. 사장님 장사 쫌 하실 줄 안다~ 싶었어요. ㅎ 그랬던 통영 장방식당을 이번 겨울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반갑기도 하고 그때의 추억이 스멀스멀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하고요. 식당 주변으로도 주차하기 편해서 대형버스도 그때 식당 뒤편으로 주차를 했던 거 같아요. 통영 장방식당 경남 통영시 서송정3길 4 08:00 ~ 17:00 (재료 소진 시 마감) 통영 장방식당은 아침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통영아침식사로 방문해도 좋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약간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입니다. 통영 루지와 케이블카와 가까이 있어서 통영 루지 케이블카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죠.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성게비빔밥과 멍게비빔밥이 맛있다고 적혀 있...
조금씩 봄이 다가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극강의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매서운 바람은 뼈를 시리게 만들고 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절기와 계절은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자연은 시기와 때를 맞춰 자라나고 피어나더라고요. 추운 2월이지만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는 듯 동백꽃들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여수 동백꽃 명소인 오동도의 풍경을 준비했습니다. 여수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바로 오동도일 것인데요. 이 오동도는 동백꽃 피어나는 시기에 섬여행을 떠나면 정말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오동도로 가는 입구부터 붉은 동백꽃 벽화가 반겨주는 곳. 여수 섬 여행하면 배를 타는 걸 생각하실 텐데요. 오동도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동백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섬 한 바퀴 돌며 산책하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오동도는 걸어서 가더라도 크게 부담 없는 거리라서 운동 삼아 가기에 괜찮은데 몸이 불편한 분이나 어린 유아를 동반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걸어가는 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할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이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분들은 오동도 동백열차를 이용하심 편하답니다. 오동도로 가는 입구에는 주차장과 함께 무료 물품 보관함이 있어요. 뚜벅이 여행자라면 짐을 여기에 보관하고 섬 한 바퀴 돌고 오면 딱...
요며칠 날짜 가는 줄도, 요일도 잊은 채 지냈습니다. 어느새 주말이더라고요.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은 익산역 근처 맛집 2곳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2024년에 익산에서 반딧불이 촬영을 하느라 2번 방문을 했고요. ktx를 이용해 익산역에 도착해 역 주변 맛집 찾아갔던 곳들입니다. 익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들이라 익산여행 가셨을 때 참고해도 좋고 익산역 주변 맛집 찾는 분이라면 평타 이상은 하는 곳이라 괜찮을 겁니다. 1. 백여사식당 먼저 익산 백반맛집 백여사식당입니다. 익산 백여사식당 영업시간 11시 ~ 20시 2인 이상 식사 가능한 곳 나름 익산에서는 꽤 유명한 백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가 보더군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한 끼 식대로 만 원 안 주고는 밥 사 먹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어요. ㅠㅠ 그나마 여긴 백반이 만 원. 옛날에는 더 가성비 좋은 백반 맛집이었을 거 같은데 전국에 요런 백반 정식 파는 저렴한 곳들을 다니다 보니 와~ 진짜 괜찮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괜찮은 곳이네...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국과 계란찜 그리고 반찬들 푸짐하게 나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점심시간대에 갔더니 하마터면 대기를 할 뻔했답니다. 다행히 마지막 빈자리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죠. 점심시간대엔 사람들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동네 분들도 많이 찾는 현지인 맛집인 거 느꼈네요. 저희가 식사를 다 ...
안녕하세요~ 여행 다녀오느라 몰랐는데 와~ 최강 한파가 들이닥쳤군요.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소식은 접했는데 추위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춥지만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라면서 오늘은 간단하게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 오션뷰가 멋진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포항 영일대 주변으로도 뷰가 좋은 카페들이 참 많은데요.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철에는 시린 바람을 맞지 않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션뷰 카페들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다녀온 지는 좀 오래되었습니다. 포항 불꽃축제에 편하게 사진 좀 찍어볼라고 영일대 카페들 물색하던 중에 찾아간 곳인 헤이안카페인데요. 결국 여기는 약간 각이 맞지 않아서 사진촬영은 하지 않고 오후에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만 마셨는데요. 베이커리 종류가 꽤 맛이 좋아서 불꽃축제가 끝난 후에도 늦게까지 문을 열어서 남은 몇 가지 디저트들을 포장해서 사 올 정도로 괜찮았던 곳입니다. 영일대의 아름다운 풍경도 한번 만나봐야겠지요? 그 뒤편으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된 스페이스워크가 보이는군요. 이러한 포항 관광지인 영일대 해변을 바라보고 헤이안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형 카페이고요. 베이커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쇼케이스가 좀 특이했는데요. 앞뒤로 길게 이어진 쇼케이스는 문을 열고 디저트나 빵을 꺼내게 되어 있습니다. 꽤 종류가 많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들도 많...
저는 겨울철에 꽃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면 그렇게 기분이 더 좋고 반갑더라고요.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는 꽃을 피우지 않지만 제주도는 11월부터 애기동백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절정을 이루죠. 어느새 애기동백은 끝물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대신 토종 동백꽃들이 피어나고 있는 2월의 제주에는 또 다른 꽃 볼거리가 있답니다. 제주 한림공원은 제주에서도 꽤 역사가 오래된 장소라 제주 관광지로 이미 잘 알려진 곳이죠. 제주 서쪽 여행 갈 때면 챙겨서 들르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곳 역시 엄청나게 넓은 대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꾼 공원이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제주 서쪽 한림 가볼만한곳 한림공원의 안내도를 보면 각 계절별로 볼거리가 있는데요. 1월과 2월에는 수선화와 매화 시즌이랍니다. 한림공원 수선화축제는 이미 1월에 끝이 났는데 제 경험상 2월에서 3월 초까지는 그래도 수선화와 매화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노란 수선화만 피어도 좋은데 아래로는 수선화가 피고 위로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니 정말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겨울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한림공원의 매화와 수선화가 피어난 정원을 제주 2월 3월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어요. 3월 초가 지나면 매화는 끝나겠지만 이어 벚꽃들이 피어나니까 시기별로 꽃들을 만날 수 있어 입장료 다소 비싸더라도 덜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