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00원 6년 동안 한달전 LG 가정용식기세척기 를 구독으로 구매하고 한달에 내는 금액이다. 우리집은 이상하게 남자인 내가 주방가전을 더 선호한다. 반복적인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 그 시간에 더 의미있는것을 해보자는 주의다. 식기세척기 구입도 가정용 三神 제품의 마지막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한달 25,900원을 내기 위한 구독 조건. 이 금액으로 어떤 모델을 살 수 있었나. 매장 방문 구독 상담시 주의사항. 본문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식기세척기렌탈과 구독에 관심이 많은데 어떤 방식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오늘 포스팅을 주목해보자. 1.최저 구독료를 내기 위한 조건 원래 나는 할부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이다. 제휴카드 만들라는 조건은 더 싫어한다. 그런데 식기세척기 구입시에는 이 두가지를 모두 선택하게 되었다. 이유와 혜택을 들어보니 괜찮은 조건이었기 때문. 구독도 어떻게 보면 할부의 개념이다. 예전엔 이걸 렌탈이라는 말로 표현했지만 LG에서는 여기에 '관리'를 더해 구독 이라고 부르고 있다. 즉, LG 가전제품을 구입시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계약된 기간동안 관리를 해주는게 '구독'의 개념이다. 일단 내가 구매한 모델은 DUE6BGE 모델로 가장 신형 모델이다. 14인용 식기세척기 이며 이 제품을 그냥 구입(일시불)로 샀을때와 구독으로 구매했을때 총 금액을 비교해보자. 구입 : 1,925,100 원 (LG...
볼보가 드디어 신차를 내놓는다. 3월 5일에 새로운 전기 세단 ES90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새로 디자인된 볼보S90 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유출된 사진과 정보를 보면 디자인 쪽에서 좀 의견이 갈리는 것 같다. 볼보가 확 바뀌어서 걱정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 정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도대체 디자인이 어떻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신차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ES90 어떻게 생겼길래? 일단 티저 이미지 몇개만 공개되었다. 차량의 전체 이미지로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몇가지 논란이 될만한게 보이더라. 티저 이미지를 보면 뒤쪽에 지금까지 볼보에서 안 보이던 분할된 테일라이트가 있다. 세단인데도 뒷창문 옆에 LED를 추가로 달아서 기존 테일라이트를 보완하는 형태라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좀 어색해 보이긴 하고 이걸 테일라이트로 봐야하는지도 의문. 여태까지 세단에서 본 적 없는 디자인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실물을 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지붕에 달린 LiDar 센서다. 국내 오너들에겐 '샤크안테나' 라는걸 기억할꺼다. 요즘 차량엔 잘 안달리는데 꼭 그런 모양의 센서가 달려있다. 안전을 중시하는 볼보답게 센서를 많이 탑재했는데, 이 부분에서 가장 논란을 불러일으키는게 아닌가 싶다. 얼핏 보면 뿔달린것 같기도 하고.. 일단 실물 이미지가 아닌 티저이미...
결국, 국내 딥시크가 접속 중단됐다. 해외 AI 서비스가 국내 이용자 정보를 불법 취급했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요구에 따른 결정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게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 특히 요즘 사주풀이에 챗GPT를 자주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꼭 읽어봐야 한다. 얼마 전 지인이 챗 GPT 사주 풀이를 하는걸 봤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보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생년월일부터 시작해 점점 더 많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만드는 패턴이 보였다. 이건 분명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1. 딥시크(DeepSeek) 접속 중단, 무슨 일이 있었나? 올해 2월 15일부터 중국의 AI 챗봇 서비스 딥시크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다. 딥시크는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무려 121만 명의 국내 이용자 정보가 유출될 뻔했다. 솔직히 이런 뉴스를 접하면 '설마 내 정보까지?' 하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AI 서비스도 언제든 비슷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현실이다. 2. AI 사주풀이, 왜 위험한가? 이렇게 꼼꼼하게 분석해주는데 안물어볼수가 없다. 사실 AI 사주풀이의 위험성은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이기도 하다. 지난달 호기심에 챗GPT로 간단한 운세를 본 적이 있다. 처음엔 생년월일만 입력했는데, 점점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추가 정보를 요...
최근 편의점 택배를 보낼 일이 있었다. 위처럼 무게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데 애매한 무게가 문제였다. 4kg 인것 같기도 하고 5kg 같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했는데 무게가 틀리면 편의점가서 또 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때 집에서 쉽게 무게 재는 방법을 공유해본다. 1. 기존방법들 ✅ 체중계 활용하기 ✅ 기준 물건 비교(생수1L=1kg) 저울이 없을땐 이런게 가장 보편적이다. 체중계야 물건들고 자신이 올라간뒤 본인 몸무게를 빼면 되는 것이다. 다만 이것도 집에 체중계가 없으면 무용지물. 집에 생수가 없는 곳도 있고 생수와 택배 물건의 무게를 손으로 비교하는것도 애매하다. 이런 방법이 아닌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알아보자. 2. 저울없이 중량 재는 공식 (가로 * 세로 * 높이) / 5000 = 무게(kg) 이게 바로 택배무게를 측정하는 공식이다. 어차피 대부분 택배 보낼때 박스안에 넣어서 보낼테니 가로,세로,높이만 재면된다. 공식으로 계산하는것도 귀찮다고? 그럼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가로, 세로, 높이 만 집어넣으면 바로 kg 무게가 나온다. 이제 길이만 재면 되는데 아마 집에 줄자가 없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상관없다. 핸드폰만 있으면 되니. ✅ 갤럭시로 길이 재는 방법 ※ 2025.2월 기준 갤럭시 S25 시리즈 : 갤럭시 스토어에서 '간편 측정' 앱 설치 갤럭시 S24 이하 : 카메라 앱 - 더보기 - AR...
최근 애플페이 교통카드가 또 지연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정말 징글징글하다. 도대체 교통카드 연동 왜 안될까? 1. 애플페이 교통카드 지연이유 국내 결제 서비스 중 가장 사용률이 높은 게 바로 교통카드다. 그런데 애플페이한국 출시가 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왜일까? 진짜 이유는 단 하나. 수수료 지난 1월에만 해도 교통카드 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었다. 서울시의회에서 보낸 교통카드 지원에 대한 공문에 애플이 화답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의회 공문 교통카드 출시를 위해 노력중이다. 아이폰 판매에 영향을 주므로 우리도 하고 싶다. 가능하면 빨리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답변까지 나왔다. 본인들도 하고 싶다고 할만큼 적극적인 표현이었다. 하지만 뒤로는 수수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애플은 교통카드 결제에도 0.15% 수수료를 꼭 받겠다는 입장. 문제는 교통 시스템이 서울시와 지자체 예산이 깊이 관여된 영역이라는 점. 애플에게 시민의 세금을 왜 주는데? 서울시 특히 티머니나 한페이 같은 교통 결제 시스템에서 이 수수료가 부과되면, 실제로 세금이 애플로 흘러가는 셈이 된다. 서울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추가 비용을 내는건 말이 안된다' 라며 버티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즉, 애플과 서울시의 수수료 줄다리기로 인해 또 다시 교통카드가 지연되고 있다. 솔직히 애플이 수수료를 조금만 낮추면 쉽게 ...
RTX 5070 Ti 출시했지만, 일단은 존버가 답! 현재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위와 같다. 새로운 컴퓨터 그래픽카드 RTX 5070 TI 소식을 듣고 기대했지만, 가격과 성능을 보니 실망감이 컸다. 공식 가격은 750달러라는데, 실제로는 900달러에 육박한다. 국내 가격은 더 기가막히다. 이 돈 주고 사야 할 이유가 있을까? 솔직히 의문이다. 1. 너무 비싼 가격, 말이 안 된다 NVIDIA가 말하는 공식 가격은 750달러지만, 실제로는 850~900달러, 일부는 1,000달러까지 간다고 한다. 이건 그냥 너무 비싸다. 국내로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지난 1월 최초 공개 당시 홈페이지에 잠깐 뜬 가격으로는 130만원대였다. 출고가 $750와 비교해봐도 이미 30만원이나 비싸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지금은 가격 정보가 사라진 상태. 현재 가격은 어떨까? 다나와 기준 단 한곳에서만 가격을 공개해두었다. 190만원대. 모든 업체들의 가격을 오픈한게 아니라 이 가격으로 단정지을순 없지만 선을 넘는 가격이다. 아무리 NVIDIA가 경쟁사가 없다고 하지만 이정도로 가격을 올리는게 말이 되는건가 싶다. 이 돈이면 차라리 기존 4070 TI 슈퍼 모델로 만족하는 게 낫지 않을까? 2. 모델도 많고 성능은 그닥. 40시리즈도 아직 현역인데 벌써 50시리즈, 게다가 570 TI까지. 4080, 4070 TI, 4070 TI 슈퍼, 5070, 507...
최근 커세어 HS80 Max 게이밍헤드셋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다. 커세어 헤드셋 제품이라고 하면, 왠지 가격이 좀 나간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 제품이라면 안심해도 될것 같다. 아래는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점들을 정리해본 것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 즉 “10만원대 무선게이밍헤드셋 중에서 그래도 커세어 한 번 써보고 싶다”라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1. 언박싱과 디자인 박스는 의외로 심플했다. 안에는 USB 수신기, 충전 케이블, 짧은 매뉴얼 정도가 들어있다. 무선헤드셋 제품을 꺼내 드는 순간 ‘커세어 감성’이 확실히 묻어났다. 내가 사용한 모델은 블랙 색상인데 완전 시커먼 느낌보다는 살짝 메탈릭한 광택이 감돈다. 가격대를 생각해볼때 큰 기대를 안했지만 의외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두툼한 메모리폼 이어패드는 보기만해도 푹신한 느낌이다. 우측 이어컵에는 무지향성 마이크가 탑재되었다.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구조다. 이어컵 전면에도 불이 들어온다. 게이밍 헤드셋의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이정도면 꽤 고급스럽게 잘 뽑아낸것 같다. 2. 착용감 내 머리가 좀 큰 편이라, 헤드셋을 오래 쓰면 양옆 압박이 먼저 느껴진다. HS80 맥스 역시 플로팅 헤드밴드 구조라 겉으로 길이조절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 대신, 벨크로(찍찍이)로 안쪽 밴드를 늘렸다 줄였다 해야 한다. 직접 써보니, 최소~최대 길이 범위 ...
아이폰16 라인업에 ‘e’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런데 이게 가성비 아이폰의 후속이라기엔 좀 애매하다. 가격이 기존보다 40%나 인상돼버렸으니 말이다. 아이폰16e, 과연 우리나라에서 통할 수 있을까? 1. 99만 원? 너무 비싸다. 애플이 아이폰16e를 공식적으로 ‘SE 라인 후속’이 아닌, 아이폰16 시리즈의 하위 모델로 내놓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SE=가성비”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99만 원이라는 출고가부터가 충격적이다. 과거 SE4를 기대하던 소비자들은 대략 60~70만 원대일 거라 예상했을 텐데, 이보다 훨씬 높아져 버렸다. SE 시절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를 챙겼는데, 이제 이름만 바뀌었지 실질적 가격대가 크게 오른 느낌 이라는 반응이 많을 것 같다. 결국, 아이폰16e는 '가성비 아이폰' 에서 '준프리미엄급 아이폰' 으로 재포지셔닝된것으로 봐야 한다. 그렇게 봐야 99만원 이라는 가격을 이해할 수 있다. 2.한국인의 성능 위주 구매 성향 나조차도 항상 프로 모델을 구입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차라리 조금 더 주고, 한 등급 위 모델로 가겠다”는 성향이 강하다. 국내에서 매년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되면 가장 많이 판매되는게 '프로'라인업이라고 하더라. 특히 아이폰16e와 상위 모델(16 일반)의 가격 차이가 20만 원 안팎이라, 굳이 기능이 몇 개 빠진 e를 살 이유가 없다는 지...
볼보SUV 주력 모델 XC60이 드디어 페이스리프트를 맞이했다. 출시된 지 무려 9년이나 흐른 모델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해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정말 이 정도 변화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까? 해외 반응부터 상세 분석까지 알아보자. 1. 해외 커뮤니티 반응, 솔직히 박했다 "9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현대적으로 보인다" "스크린만 덩그러니 튀어나와 있는 게 어색하다" "파워트레인 그대로인데 디자인 좋아서 뭐하냐" 해외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들을 보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모습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9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현대적이고 우아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의외로 날선 비판이 눈에 띈다. 진짜 성의없어 보인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중앙에 포지셔닝된 11.2인치 터치스크린이다. 기존에는 계기판과 대시보드에 매끄럽게 통합되어 있던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덩그러니'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솔직히 내가봐도 어색하더라. 핸드폰거치대에 아이패드를 올려놓은 모습이랄까? 파워트레인에 대한 불만은 더 강했다. "아내가 XC90 구매를 고려했지만 4기통 엔진 때문에 포기했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럭셔리 SUV 가격대에 맞지 않는 파워트레인이라는 지적이다. 2. 대체 뭘 바꿨길래? 2026 XC60 변경점 첫째, 그릴이 XC90과 유사한 디자...
지난 새벽 아이폰16e가 공개되면서 se3 세대의 판매도 종료되었다. 어김없이 아침부터 관련기사들이 쏟아졌다. 대부분 뻔한 스펙읽기. 이럴거면 애플 공홈을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맞춤법은 틀리지 않을테니.. 나는 이번 16e의 출시 소식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봤다. 바로 '홈버튼의 삭제'. 자세한 스펙이나 가격이 궁금한 분들은 다른 글을 읽어보시길. 지금부터 내가 바라본 16e를 얘기해본다. 홈 버튼과 이별하는 아이폰 솔직히 아쉽다 찰칵거리던 홈 버튼의 감촉이 그립지 않을까? 아이폰 SE 가 드디어 홈 버튼을 버리고 풀스크린으로 출시되었다. 요즘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래서?'라고 할지 모르지만, 오래 쓴 사용자들에겐 뭔가 서운한 느낌이 든다. 특히 나처럼 피처폰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1. 홈 버튼의 추억 홈 버튼은 사실 일종의 안전지대 같은 거였다. 앱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홈 버튼만 누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니까. 그 확실한 '탈출구'가 이제 사라진다니 뭔가 허전하달까? 오래전 버튼이 하나도 없는 폰을 어르신들이 사용하다 잘못 눌러 난감할때도 버튼만 있다면 안도하는 기분을 요즘 어린 친구들은 모를거다. 지문 인식은 또 얼마나 편했던가. 개인적으로 페이스 ID도 좋지만, 책상에 놓인 폰을 손끝으로 살짝 터치해 열던 그 자연스러움이 그립다. 특히 마스크 쓰...
일단 공식적으로 아이폰gif만들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진앱에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움짤만들기 가 가능한 그런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대신 단축어 기능을 통해 움짤만드는법 이 가능하다. 본문에서는 이 방법을 소개해본다. 1. 작동원리 단축어 앱을 실행하면 gif만들기 라는 기능이 있다. 사용자들이 원하다보니 애플측에서 이렇게 단축어 안에다 기능을 넣어준 것이다. 이 단축어를 추가한뒤 실행하면 동영상gif변환 원리로 움짤을 만들어준다. 즉, 이미 편집이 완료된. gif로 만들 구간을 정확히 정해놓은 그런 영상만 움짤로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단축어 앱을 실행하기전 이미 원본 영상의 구간은 편집이 되어 있어야 한다. 움짤의 경우 짧은 구간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딱 필요한 구간만 잘라내야 한다는 것. 이렇게 편집이 완료된 영상이 준비되었다면 단축어 앱을 실행할 준비가 되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2. 단축어앱을 통한 gif만들기 1️⃣ 단축어 앱 실행후 하단에 '갤러리'탭 선택 2️⃣ 검색창에 'gif' 입력 후 'gif만들기' 선택후 + 터치 3️⃣ 단축어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면 gif만들기 가 보임. 터치 4️⃣ 동영상을 gif로 변환할 파일을 선택. (구간이 이미 편집되어 있어야 함) 5️⃣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 사진앱에서 확인해보면 움짤이 잘 만들어진걸 알 수 있다. 아이폰에서 gif를 만드는 가장 ...
갤럭시 S25에 One UI가 적용되면서 각종 설정법도 조금씩 달라졌다. 핸드폰 바탕화면의 앱 아이콘의 크기와 글자 설정 등이 대표적이다. 앱숨기기 방법도 예전과 다르게 독특하게 가릴 수도 있다. 본문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자. 1. 갤럭시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법 일단 내가 사용중인 S25 울트라의 바탕화면(홈화면)을 살펴보자. 나는 왼손으로 대부분 조작하기 때문에 엄지로 모든 앱을 조작할 수 있도록 앱아이콘의 크기와 간격을 줄여놨다. 이렇게 하면 원핸드오퍼레이션 기능과 함께 모든 조작을 엄지만으로 가능해진다. One UI 가 적용된 S25에서는 바탕화면아이콘크기 조절 방법이 두가지 있다. 기본설정에서 변경하는 방법 [굿럭 - 홈업] 에서 변경하는 방법 중요한건 두가지 방법이 중복이 된다는 거다. 즉, 기본설정에서 가장 작게 아이콘 크기를 줄인뒤 홈업에서 줄이면 더 작게도 줄여진다는 것. 따라서 두가지 방법을 모두 배워놓는게 좋다. ✅ 기본설정에서 변경하기 바탕화면을 길게 누른뒤 '설정' 버튼을 터치. 홈화면 설정 화면에서 '앱크기'의 슬라이더바를 좌우로 이동하면 앱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혹시 앱이름을 없애고 싶다면 '앱라벨'을 비활성화해주면 된다. ✅ 홈업에서 변경하는 방법 일단 굿럭이 설치되어야 하는데 없다면 [갤럭시스토어 - 굿럭 - 홈업] 을 차례로 설치해주자. 그리고 홈업 실행. '사용중' 과 '홈화면' 두가지를 활성화하자...
2025년말부터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차량이 출시하기 때문. BMW 전기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올해말부터 Neue Klasse(노이에 클라쎄) 라는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전기차량의 플랫폼은 차량 성능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올려주는 기술이다. 일단 주행거리 30% 향상, 충전속도 30% 증가. 이건 기본이다. 운전 재미까지 살린 이 플랫폼에 대해 더 알아보자. 1. BMW의 혁신적인 플랫폼 'Neue Klasse'가 온다 BMW의 'Neue Klasse'는 우리가 아는 흔한 풀체인지로 바라봐서는 안된다. 완전히 새롭게, 처음부터 전기차만을 위해 설계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2025년 말부터 출시될 BMW의 야심작인데, 특히 주목할 만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기존 400볼트보다 두 배 높은 전압 시스템을 도입. 이로 인해 충전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원통형 셀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20% 이상 향상된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충전 성능 10분 충전으로 무려 300km를 달릴 수 있다. 과장 조금만 보태면 가솔린 주유시간과 비슷하지 않나 싶다. 충분히 기다릴만한 시간이라는 거다. 양방향 충전: 차량에서 가정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했다. 혹시 모를 정전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것. 성능 측면에서도 기대가 된다...
역대급 스마트폰이라 설레발을 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었지만 실물을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갤럭시S25 울트라 얘기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제품이 이틀전 도착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라는 신형 칩셋을 탑재했다길래 궁금했는데, 일단 빠릿빠릿하고 부드럽다. 디자인과 첫인상도 만족스럽다. 처음 손에 쥐어봤을 때 느낌은 '가볍고 슬림하다' 였다. 무게는 실제로 약 15g 이 줄었는데 직접 잡아보면 가볍다는 체감이 확 느껴진다. 모서리와 측면 프레임의 그립감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내 경우 이런 각진 프레임이 손에 걸리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이 정도 매력적인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요금제 선택도 신중해야 할 것 같다. 나는 통신사 약정에 묶이기 싫어서 항상 자급제폰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기에 알뜰폰 요금제를 더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1. 자급제폰 선택이 정답인 이유 먼저 자급제폰과 통신사 구매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통신사에서 구매하면 할부이자가 무려 5.9%나 된다. 100만원대 스마트폰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한다고 생각해보면 꽤 큰 금액이다. 반면 자급제폰은 무이자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이자 부담이 전혀 없다. 더 중요한 건 약정 문제다. 통신사에서는 최소 24개월 약정을 걸어놓고, 중도 해지하면 위약금까지 물린다. 하지만 자급제폰은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다. 원하는 통신사로 언제든 옮길 수 있고, 더 저렴한 요금제가 나오면...
타이폰에서 만든 마르스프로 키보드, 요즘 또 검색량이 늘었는지 자주 질문을 받는다. 출시된 지 좀 됐는데 아직도 찾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어떤 기계식키보드 인지 알아보자. 1. 타건감 마르스프로 시리즈는 체리 MX 스위치를 다양하게 지원한다. 브라운축, 레드축, 블루축은 물론 사일런트 레드축까지. 다만 국내에서는 청축, 적축외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축이라 구하기가 어렵다는게 함정.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쓴다면 사일런트 레드축이 정답이라고 본다. 적당한 키압에 소음까지 줄여주니 옆자리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니까. 내부에 사운드 댐핑 소재까지 들어있어서 타건 소리가 생각보다 조용하다. 마치 기계식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 남긴 느낌이라는 평가가 많다. 브라운축은 타이핑할 때 미묘한 촉각 피드백이 있어서 장시간 문서 작업해도 피로도가 덜하다. 하루종일 키보드 붙잡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딱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 브라운축이 꽤 관심이 간다. 촉각 피드백이라는게 어떤걸 말하는걸까. 2. 실용적 기능 마르스프로의 숨은 매력은 USB 패스스루 포트가 2개나 있다는 점이다. 이거 쓰다보면 다른 키보드 쓸 때 얼마나 불편한지 깨닫게 된다. 마우스 연결하고 가끔 USB 꽂기도 편해서 책상도 훨씬 깔끔해진다. TKL(87키)과 풀 사이즈(108키) 두 가지 옵션이 있어서 데스크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엑셀 작업이 많다면 넘버패드 ...
기아가 공개한 EV4 외장 사진이 화제다. 세단형과 해치백형 모델이 공개되면서 "아반떼 전기차가 드디어 나오는 거냐?"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보조금 받으면 2천만 원대 구매 가능 이라는 루머. 이게 현실적인 이야기일까, 아니면 그냥 희망 섞인 소문일까? 1. EV4, 어떤 차인가? 디자인과 크기 EV4의 크기는 준중형급이다. 아반떼와 비슷해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디자인은 전면에 세로형 램프와 기하학적 패턴의 범퍼를 적용했고, 측면은 짧은 보닛과 긴 휠베이스로 인해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인다. 특히 후면은 롱테일 디자인이 적용돼 "급을 모를 만큼 커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해치백 모델도 공개되었는데, 여기에 대한 반응 은 갈린다. EV4 해치백 "유럽 감성이어서 좋다"는 의견과 "한국 시장에선 안 팔린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다. 내 기억으로도 그동안 해치백 모델이 국내에서 성공한적이 있었나? 라는 의문이 든다. 다만 해치백 모델에 대한 사진은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이 모델을 만나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 2. 가장 중요한 건 '가격' 업계에서는 "3,900만 원대부터 시작해,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 2천만 원 후반까지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물론 최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왜 저렴한 가격이 기대될까? 얼마전 국내 출시한 BYD 아토3 1. 중...
갤럭시 Z폴드7(가칭)에서 중요한 변화가 예고됐다. S펜 입력을 위한 '디지타이저' 부품을 빼버린다는 소식이다.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소리지?' 싶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쩔 수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왜 하필 지금 디지타이저를 뺄까? 디지타이저를 빼면 두께가 0.6mm 줄어든다. 얼핏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폴더블폰에서는 꽤 큰 변화다. 특히 접었을 때 체감되는 두께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삼성이 출시한 폴드SE를 보면 이런 변화가 더 이해된다. 폴드6보다 1.5mm 얇아진 10.6mm로 출시됐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이번에는 아예 10mm 벽을 깨보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2. 펜 입력은 어떻게 되나? 디지타이저는 S펜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핵심 부품이다. 화면 아래에 있는 이 부품이 S펜의 위치와 압력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디지타이저가 빠지면서 펜 입력 방식도 바뀐다. EMR(전자기 공명) 방식에서 AES(능동 정전용)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해 디스플레이가 아닌 펜에 전자장치를 넣는 방식이다. 아이패드 프로처럼 펜 자체에 배터리와 전자 부품을 넣어 신호를 만드는 거다. 디스플레이는 얇아지지만 대신 펜이 두꺼워질 수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3.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첫째, 내구성이다. 접히는 부분이 더 얇아...
한 달에 여러 개의 구독 서비스를 쓰다 보면 '이건 꼭 필요할까?' 싶은 고민이 든다. 하지만 막상 끊기는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고정지출이 감당 안 될 정도로 늘어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렇게 끊었어도 아직 15개나 남았다. 나 또한 이런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발품을 팔아보니 이런 구독료를 아끼는 방법이 있더라. 구독료때문에 부담이 많은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주목해보길. 최소 10만원 이상은 아낄 수 있다고 자부한다. 1. 한달에 얼마나 내시나요? 나는 이렇게 매월 나가는 구독료를 노션에 기록해서 관리중이다. 매달 15개 이상의 OTT, 음악, AI, 생산성 서비스를 동시에 쓰다보니 약 40만원은 기본이었다. 물론 정가로 사용했을때를 말한다. 그런데 조금만 알아보니 훨씬 저렴한 방법들이 있었다. 약간의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을 보면 시도할만하다. 그렇게 내가 줄인 금액은 24만원대. 한달에 17만원을 줄였으니 1년으로 치면 약 200만원을 절약한셈이된다. 물론 여전히 할인이 안되는 구독서비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해본다. 2. 내가 사용중인 구독료 절약 방법 위의 구독료중 할인이 가능한 종류만 이렇게 따로 정리해봤다. 이미지만 보면 대충 '아~이 방법으로 할인받는구나'하겠지만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잘 이해가 안될 것이다. 특히 공유 플랫폼에 대해 궁금...
솔직히 처음 인강 태블릿을 고를 때 아이패드만 고집했다. 하지만 인강만 본다고 80만원짜리 태블릿을 사는 건 너무 아깝지 않나? 이런 고민이라면 약간만 고개를 돌려보자. 바로 아마존파이어 다.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지만, 독특하게도 자체 운영체제인 Fire OS를 탑재했다. 아마존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동영상 시청에 특화된 모습이 눈에 띈다. 현재 대표 모델로는 아마존파이어hd8 과 HD10이 있는데, 인강용으로는 아마존파이어hd10 확실히 낫다. 10.1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강의 자료의 작은 글씨도 잘 보인다. 어차피 대부분의 인강용태블릿 화면 크기가 10인치부터니 HD10이 더 낫다는 얘기다. 발군은 배터리 성능이다. 최대 13시간까지 지속되니 하루종일 강의를 봐도 충전 걱정은 없다. 긴시간 공부에 집중할때 태블릿 배터리가 자주 나가서 짜증났던 경험이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게다가 듀얼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까지 지원해서 강사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기본 32GB 저장공간도 마음에 드는데, 부족하다 싶으면 마이크로SD 카드로 늘릴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만 구매를 고민한다면 몇 가지 살펴볼 점이 있다. 우선 한국에 공식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
요즘 이것 때문에 난리다. 바로 갤럭시 S25에 적용된 홈업 기능때문이다. 영상에서처럼 배경화면속 아이콘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의 핸드폰꾸미기의 자유도를 넘어서는 꽤 신박한 기능이라 소개해본다. 1. 사용조건 일단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조금 복잡한데 쉽게 정리해보면 이렇다. 갤럭시 S25 시리즈 ↓ One UI7.0 기능속 ↓ 굿럭안에 있는 홈업 앱 흔히 이 기능을 S25만 적용된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ONE UI7.0 이 적용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정식버전은 S25에만 적용되었지만 베타는 S24에도 적용된걸로 알고 있다. 즉, 일부 S24 기기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 또는 조금 기다리면 S24 → S23 → S22 순으로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니 '나는 왜 안돼지?' '왜 안돼나요?' 라는 의문이 든다면 조금 기다리시길 바란다. 물론 S25 시리즈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단 '굿락' 앱 정도는 미리 설치해두자. 홈업 기능이 아니더라도 갤럭시 유저에겐 필수앱이니 나중에라도 써먹을때가 분명히 있다. [갤럭시스토어 - 굿락] 검색후 설치하면 된다. 2. 기본 사용방법 굿락 실행후 하단탭의 '앱'선택. 그리고 Home UP 을 터치하자. 다음화면에서 '사용중' 체크. DIY홈스크린 활성화 까지 하면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갤럭시배경화면 으로 나가 빈곳을 길게 누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