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이빼기
28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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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이빼기 집에서 이뽑기, 유치 빠지는 순서가 달라요

실로 이빼기, 집에서 이뽑기 유치 빠지는 순서가 달라요 첫 번째 뽑는 거면 엄마 아빠도 또니도 엄청 겁을 먹었을 텐데 벌써 6번째 유치가 흔들려요. (일곱 살 여름) 6개 중에 치과에서 뽑은 건 단 하나, 맨 처음 아랫니 2개가 동시에 흔들렸고 (당시 여섯 살 여름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곧 뽑힐 것 같았던 날이 하필 일요일.. 그렇게 시작이 되었답니다. '실로 집에서 이뽑기'가 말이죠 ㅋㅋ 2021년 8월 12일 저녁 6시 2분 네.. 이날도 하필 치과는 마감했고요! "아빠 그냥 실로 묶어서 빼줘. 나 하나도 안 무서워. 불편한 게 더 신경 쓰여" 하는 딸.. 몇 번 빼보더니 이젠 익숙한 듯! 실패하지 않고 한 번에 뽑겠다는 강한 의지로 실을 꽉~~묶어봅니다. 하나, 둘, 셋!! 은 없음ㅋㅋㅋ 그냥 이마를 툭~ 쳐버린 아빠, 그리고 당황한 또니, 영상을 남겨야겠다며 폰 들고 있는 엄마, 언니가 궁금한 또여니. 이렇게 한 번에 실로 이빼기 집에서 이뽑기 대성공 >< 윗니는 실을 살짝 아래쪽으로 내리면 더 쉽게 빠진답니다 ㅎㅎ 첫번째 윗니는 혀로 밀어서 뺐어요 ;; 아랫니보다는 조금 더 크더라고요. 볼 때보다 신기한 건 유치는 뿌리가 없이 속이 뻥 뚫여서 뽑히거든요. 안쪽에 보니 살짝 썩었더라는.. 영구치 관리는 진짜 잘해줘야겠어요! 유치를 뽑고 나면 피가 나기 때문에 거즈를 물고 있어야 하지만, 급하니 옆에 있던 물티슈로 ...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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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빠지는 시기, 순서 (집에서 실로 이빼기)

이게 뭘까요? 우리 또니 첫 유치랍니다 2020. 08. 17 더 빠질 것 같아서 포스팅을 미뤘었는데 나머지는 언제가 될지 몰라 기록을 남겨두려 해요 한 여름에 빠졌으니까.. 벌써 몇 달이 지난 거 있죠 최대한 늦게 빠지길 바랐는데 왜 이렇게 일찍 ㅜㅜ 유치 빠지는 시기가 너무나도 빠른, 지금은 6살 어린이에요 치과에 가서 펜치로 쏙 뺐으면 엄마 아빠도 아이도 편했을듯하지만 이날은 안타깝게도 일요일! 다음날까지 기다리라고 했지만 너무 심하게 흔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이 또니 치아에 실을 묶어서 이마를 치는 방법으로 뽑았어요 참.. 예전 우리 부모님들이 해주던 방식 ;;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식으로 할 줄이야 ㅋㅋ 집에서 실로 이빼기! 소장하고 싶은 영상 >< 3번 실패 후 진~~~~자 세게 때렸습니다 어디를? 이마를요.. 우리 또니 놀라는 거 좀 보세요 일단 하나는 성공했고 옆에 이도 심하게 흔들리는 거예요 맘 먹었을때 또 시도를 해보았죠 이 빠지는 시기가 너무 빨라 속상한 엄마지만 소장할 거라고 또 카메라를 켰네요 한 번뿐인데 남겨야 하는 거 맞잖아요? 헤헤 언니가 궁금한 여니도 베이비룸 위로 지켜봅니다 첫째는 빠지고, 둘째는 이가 나고 그런 상황이 조금 아이러니해요 둘이 다섯 살 차이가 나는 자매이다 보니 이런 일도 겪게 되네요 오잉?? 하자마자 끝났어요 한번 빼봤다고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아빠! 집에서 실로 이빼기 어렵지...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