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에 촬영한 자리엔매트 시공포스팅입니다. 내돈내산 이사를 하고 집들이를 하면서 조카들이 자주 왔는데 한 날은 아랫집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층간소음 죄송합니다.... 사전 점검하는 날에 일부러 아랫집에 내려가서 층간소음 확인을 해봤던터라 얼마나 심했을지 알 것 같더라고요ㅠㅠ 어차피 아기도 키우게 될텐데 미리 깔자 싶어서 시공을 결심했어요. 또바기 친구집에 이미 자리엔매트 시공을 해서 직접 보고 밟아보기도 해봤어요. 그러다가 대구 베이비페어 갔다가 발견한 자리엔매트 부스 베페에서 계약하면 시공비가 무료라길래 계약하고 왔어요!! 매트 시공 날 아침! 마지막 바닥사진을 남겼어요 ㅋㅋ 그동안 슬리퍼를 신어도 쫌만 걸으면 발바닥 아프고 맨바닥에 앉으면 바닥이 차가워서 무조건 쇼파위에 앉아야만 했어요. 두 분이서 박스들을 들고 오셨어요. 우드디자인으로 하려다가 라이트그레이?로 선택했어요. 워낙 저희집이 어두운 컬러라 바닥이라도 밝은색으로 하고싶더라고요 ㅎㅎ 먼저 거실복도부터 시작됐어요. 저희는 거실+복도+아일랜드식탁까지만 시공하기로 했어요. 주방 바닥에도 하려다가 이미 주방에 시공한 지인은 비추하더라고요. 음식하면서 설거지하면서 바닥에 많이 튄다고 그 때마다 닦아줘야하니 관리하기가 귀찮대요. *2년 넘게 사용해보니 안깔기 잘한듯해요. 워낙 제 성격이 털팔이라 음식할 때 바닥에 많이 흘리더라고요 ㅋㅋㅋ 쇼파 밑에 깔지안깔지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