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
20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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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 뜻 고구마 빠스 탕후루 닮은 고구마 맛탕 만들기

빠스 뜻 고구마 빠스 탕후루 닮은 고구마 맛탕 만들기 고구마, 옥수수, 사과 등의 재료에 달콤하고 바삭한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빠스는 우리나라 맛탕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빠스(拔丝)는 중국어로 '실을 뽑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튀긴 재료에 설탕 시럽을 입히는 과정에서 실처럼 가느다란 시럽실이 생기는 것을 보고 '빠스'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이용한 빠스를 만들어 볼 건데요 ' 빠스' 이름에 걸맞게 실을 넉넉하게 뽑아내어 모양도 살리고 사각사각 먹는 재미도 만들어 줄게요 우리나라 맛탕은 물엿을 졸인 시럽을 사용하여 촉촉한 시럽으로 버무려 먹기도 하는데 오늘 만드는 빠스는 탕후루를 닮은 고구마 맛탕으로 겉이 바사삭 깨지는 재미가 있고 설탕 코팅이 유리막처럼 되어있어서 손으로 집어도 손에 묻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그럼 설탕시럽으로 실을 뽑으러 가 볼까요? 고구마 3개 식용유 설탕 고구마는 껍질째 깨끗이 세척하여 한입 크기의 다각형으로 썰어 줍니다. 썰어준 고구마는 갈변이 되지 않도록 물에 담가 주세요 혹시 여력이 된다면~~^^ 고구마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면 좋아요 고구마를 튀길 때 모서리 부분이 얇아서 먼저 타버리거든요 갈변 방지를 위해 물에 담가두었던 고구마는 전분을 씻어내고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기름에 튀길 거라 물기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이제 170도의 기름에 고구마를 튀겨줍니다. 170도...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