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비빔밥 만드는 법 육회 고추장 양념 참기름 소스 만들기 비빔밥을 호사스럽게 먹을 수 있는 육회 비빔밥은 소고기가 중심을 잘 잡고 있어 맛도 담음새도 마음에 쏙 드는 메뉴입니다. 게다가 고추장 양념과 참기름 소금 소스만 만들어내면 불 사용 없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오늘은 육회용 고기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써는 방법과 정육점에서 고기 사면 끼워주는 소스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는 2가지 소스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양념은 밥이랑 육회를 같이 비벼먹을 때 사용하고 참기름, 소금 소스는 육회 양념을 할 때 사용할 거예요 이 두 가지 소스는 육회용 고기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육사시미로 드실 때 찍어 드셔도 맛있어요 그럼 육회 비빔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1인분 소고기 육회용 100g ( 우둔살, 홍두깨 살, 채끝살 등 ) 배 ¼개 청상추 4장 어린잎 채소 30g 계란 1개 잣 6개 밥 1공기 ▶ 고추장 양념 고추장 2T 참기름 1T 꿀 1t 간장 1t 다진 마늘 1t ▶ 참기름 소스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소금 ¼t 설탕 1t 후추 갈갈 1T= 15ml 1T=1.5밥 숟가락 1t=5ml 1t=0.5밥 숟가락 고추장 양념 만들기 고추장 2T, 참기름 1T, 꿀 1t 간장 1t, 다진 마늘 1t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육회 양념에는 참기름이 유난히 많이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선조들의 지혜가 숨어있답니다. 참기름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세사몰...
태국 공심채 볶음 만들기 모닝글로리 볶음 레시피 태국이나 베트남 여행 가시면 밑반찬처럼 꼭 시켜서 먹는 요리가 모닝글로리 볶음이죠 줄기의 속이 비어있다고 해서 공심채 라고도 불리는 이 채소는 향은 강하지 않지만 식감이 너무 좋은 채소랍니다. 요즘 이 공심채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어서 동남아 여행을 가지 않아도 싱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공심채 볶음은 만들기도 쉬워서 밥반찬으로 휘리릭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모닝글로리 볶음 만들어 식탁에 올리면 기분도 덩달아 태국 여행을 가고요 입맛은 베트남을 기억할 거예요 ^^ 공심채 150g 마늘 5개 베트남 건고추 2~3개 ( 청양고추 대체 가능 ) 식용유 ▶ 소스 피시소스 1t ( 액젓 대체 가능 ) 굴 소스 1t 물 2t 1t=5ml 1t=½ 밥숟가락 공심채는 인터넷에서 구입이 쉽더라구요 저는 로켓으로 배송하는 그곳에 150g 짜리 한 봉투를 구입했어요 자른 단면을 보시면 정말 대나무처럼 속이 텅~~ 비어있네요 ^^ 공심채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2~3번 헹궈 씻어주시고 억센 줄기 부분은 잘라 다듬어주시고 줄기 부분과 잎 부분으로 나누어 썰어주세요 길이는 5cm 정도로 자르면 먹기좋구요 보기 좋은 사이즈는 7cm 정도 자르시면 됩니다. 저는 7cm로 잘라줬어요 베트남 건고추는 취향에 맞게 양을 준비하시고 젖은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2~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손으로 ...
푸딩 만들기 키트로 만들어 본 초간단 일본 카라멜 커스타드 푸딩 글/ 사진/ 요리 @ 13월의 봄 우유의 부드러움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푸딩은 봄이가 너무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일본 여행 가면 종류별로 사 먹어보고 돌아올 땐 그 맛을 못 잊어 아쉬워하는 일본 커스터드푸딩은 냉장고에 가득 챙여놓고 먹고 싶은 맛입니다 🍮푸딩이 양껏 먹고 싶은 날은 생크림하고 우유를 사다가 만들어 먹곤 했는데요 요즘은 푸딩 만들기 키트가 있어서 우유랑 🍮푸딩 키트 만 있으면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지만 맛이 없다면 그건 또 별로라서 키트 중 상품평 좋은 걸로 골라서 만들어봤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부드러운 커스터드푸딩 딱!! 그 맛이에요^^ 너무 달지도 않고 캐러멜 소스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대량생산하고 싶은 충동이 든답니다 초간단 키트라 만들기 간단하지만 먼저 만들어본 경험으로 적은 팁들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그럼 초간단 일본 커스터드 🍮푸딩 만들기 시작합니다~~^^ 🍮푸딩 5개 분량 ( 100ml 용기 ) 우유 500 ml 푸딩 믹스 1봉투 🍮카라멜 소스 재료 설탕 80g 물 20g+물 15g 1. 용기 소독하기 먼저 푸딩을 담아줄 유리용기를 스팀 소독해 줄게요 깨끗하게 세척한 유리용기를 김 오른 찜기에 넣어 15분간 소독해 줍니다. 잘 소독된 유리병은 입구가 위로 향하도록 말려주면 뜨거운 증기가 날아가며 물기...
입에서 사르르 커스터드푸딩 노 오븐 일본 푸딩 만들기 사진에서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느껴지시나요? ^^ 일본 여행 가서 먹어보았던 커스터드푸딩~~ 피곤할 때 먹으면 급속 당충전으로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입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속을 위로하는 맛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 이런 건 굳이 여행 가서 만 먹을 건 아니죠?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여러 개 만들어 냉장고에 쟁여두시고 2~3일 행복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이렇게 시럽이 아닌 블루베리 콩포트를 얹어 먹어도 또 색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블루베리 콩포트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먼저 예습하고 오실게요~~^^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레몬즙 없으면 00 넣으면 된다.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레몬즙 없으면 00 넣으면 된다. 브런치 드실 시간입니다. 저녁은 ... blog.naver.com 계란 3개 우유 200ml 생크림 100ml 설탕 72g 캐러멜 소스 설탕 80g, 물 20g 따뜻한 물 20g 푸딩을 담을 내열용기를 소독해 줄게요 냄비 바닥에 행주를 한 장 깔고 용기 입구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주세요 찬물을 용기의 1/3 정도 되는 지점까지 부어주고 2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소독된 병은 물기를 빼주고 물기가 빠지면 아직 열기가 남아있을 때 세워서 말려주면 용기 안쪽의 습기까지 깔끔하게 말라요 계란은 깨뜨려...
순살 코다리 강정 만드는 법 닭강정 소스 코다리 요리 레시피 글/사진 @ 13월의 봄 겨울 찬바람에 반 건조한 명태는 '코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여러 가지 요리들로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데요 오늘은 꼬들꼬들 잘 마른 코다리를 튀겨 닭강정 소스에 버무려낸 코다리 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꾸덕꾸덕한 식감의 코다리를 튀겨두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꼬들한 생선 살이 굉장히 매력 있답니다. 닭강정 소스 따로 사야 되냐고요?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알려드릴 테니 이번에 만들어 보시고 떡꼬치나 닭강정 등 다양하게 이용하셔요~~^^ 그럼 닭강정에 절대 뒤지지 않는 순살 코다리강정 시작합니다. 2인분 코다리 2마리 감자 전분 3T 식용유 ▶닭강정 소스 재료 맛술 1T 진간장 1t 케첩 2T 고추장 1T ( 듬뿍 ) 물엿 4T 설탕 1T 1T= 15ml 1T= 1.5 밥숟가락 1t-5ml 1t= 0.5 밥숟가락 코다리 손질하기 코다리는 가위를 이용하여 지느러미를 모두 잘라주세요 머리도 칼로 잘라 주시고 순살 코다리 강정을 위하여 뼈를 발라줄게요 3장 뜨기를 할 건데 살 2장 뼈 한 장으로 나누어 3장 뜨기라고 한답니다. 머리를 자른 부분에서 뼈 바로 위에 칼을 넣어 꼬리 방향으로 포를 뜨고 반대쪽에서도 똑같이 포 떠주면 살 2장과 뼈 한 장으로 분리되어요 3장 뜨기 한 코다리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핏물이...
'경양식' 이란 말 요즘 아이들은 알까요? ' ' 경양식' 이란 말 그대로 가벼운 양식을 의미합니다. 주로 일본식 서양요리를 말하며 돈가스, 오므라이스, 나폴리탄파스타, 함박스테이크가 주메뉴를 이루고 있어요 특이한 건 이 ' 경양식'이라는 표현은 한국에서만 사용한다고 해요 어렸을 적 생일날 엄마, 아빠를 졸라 갔던 경양식집에서는 양배추와 마카로니 샐러드를 듬뿍 얹어주는 돈가스도 맛있었지만 돈까스보다 조금 더 비싼 함박스테이크가 왠지 더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 빵으로 하시겠어요? 밥으로 하시겠어요? " 이렇게 물어보던 멋진 웨이터가 있고 체크무늬의 테이블보랑 냅킨이 얼마나 분위기 있었는지 몰라요 ㅋㅋ 나이프와 포크를 들면 왈가닥 꼬마 아가씨도 요조숙녀가 되곤 했답니다. ㅎㅎ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수제 패티 수제소스로 우리 집은 경양 식당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오늘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볼게요~~^^ ▶함박스테이크 패티 10장 재료 ◀ 소고기 다짐 육 600g 돼지고기 다짐 육 400g 양파 1개, 샐러리 ½대 계란 1개, 버터 15g 식용유, 우스터소스 2T 소금, 빵가루 2T ▶소스 재료◀ 우스터소스 3T, 청주 2T, 케첩 2T 설탕 1T, 버터 15g ▶가니쉬 재료◀ 양배추, 적채, 치커리, 토마토 약간씩 1T=15ml 1T=1.5 밥숟가락 패티 밑재료 준비하기 먼저 양파를 작게 다져주세요 샐러리는 섬유질을 벗겨...
생크림 까르보나라 소스 만들기 크림 파스타 레시피 까르보나라는 우리나라에서 한동안 크림 파스타의 대명사로 여겨졌고 레스토랑에서는 토마토소스 파스타보다 크림 파스타를 먹어줘야 뭔가 양식에 조예가 깊은 듯한 인상이라 새침한 아가씨가 선 보러 가서 까르보나라를 시켰다가 느끼함을 못 이겨 레스토랑에서 김치를 찾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추억의 파스타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가 먹던 크림 파스타가 이탈리아 정통 카르보나라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죠 관찰레라는 사퀴테리를 바짝 구워내고 그 기름과 계란 노른자를 이용한 소스를 만든 파스타라는 거~~^^ 하지만 생크림으로 만든 카르보나라가 훨씬 맛있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오늘은 생크림을 이용한 추억의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볼게요 1인분 링귀네 80g 베이컨 2장 생크림 200ml 계란 1개 마늘 1.5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소금, 통후추 버터 10g 파스타면 삶기 크림 파스타의 파스타면은 조금 넓적한 면이 잘 어울립니다. 링귀네, 페투치니, 탈리아탈레등을 이용하면 소스의 흡착 면이 넓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링귀네 80g을 물 1L에 소금 ½T을 넣고 팔팔 끓여 넣어주고 7분 삶아줬어요 잘 삶아진 면은 체에 밭쳐 올리브오일로 코팅을 하여 더 이상 불지 않고 면끼리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해줄게요 이때 면수 ½컵도 남겨주세요 요건 소스의 농도가 되직할 때 사용...
매력 있는 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 햄 치즈 샌드위치 만드는 법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과 그 사이를 색연필로 색칠한 듯 채우고 있는 계란, 치즈, 햄이 달달한 소스를 만나 매력적인 맛을 만들어내는 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가끔 피곤할 때 하나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오늘 문득 이 대만 햄 치즈 샌드위치가 생각난 걸 보면 살짝 피곤한 날 이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샌드위치를 먹어서인지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밀크티를 따뜻하게 한잔 만들어 함께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 시작합니다. 삼각형 샌드위치 2개 분량 식빵 4장 계란 2개 치즈 1장 샌드위치 햄 2장 ▶계란 부칠 때 소금 2꼬집, 미림 1t ▶버터 소스 버터 10g, 올리고당 ½t, 소금 한 꼬집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30g, 연유 ½t 1T= 15ml 1T=1.5 밥숟가락 1t= 5ml 1t=½ 밥숟가락 ▶ 식빵은 부드러운 우유식빵 사각형이 좋아요 홍루이젠 샌드위치에는 소스가 두 가지가 들어갑니다. ▶버터 소스 버터는 크리미한 질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온에서 녹여주세요 버터 10g, 올리고당 ½t을 잘 섞어 마요네즈 느낌이 나도록 섞어주면 됩니다. 버터가 무가염 버터 라면 소금 한 꼬집을 추가해 주세요 ▶마요네즈 소스 이번에는 마요네즈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마요네즈 30g, 연유 ½...
전라도 홍어 무침 레시피 홍어회 무침 양념 만들기 글/ 사진/ 요리 @ 13월의 봄 친정에서 명절마다 꼭 준비하는 홍어무침은 톡 쏘는 맛이 매력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못 먹는 사람은 더 많죠? ^^ 하지만 한번 맛 들이면 절대 절대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전라도 친정엄마가 만드시는 홍어회 무침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물론 전라도도 집집마다 홍어무침을 만드는 방법도 다르고 넣는 부재료들도 각양각색이지만 친정엄마는 명절 홍어무침에는 꼭! 무말랭이를 넣어서 며칠 두고 손님을 맞이해도 홍어무침에 물이 덜 생기도록 하셨어요 전이며 잡채를 먹고 느끼한 속을 빵~~ 뚫어주는 홍어무침은 명절 음식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건 물론 막걸리 안주로도 끝내줘서 명절 내내 잘 쓰이실 거예요 ▶ 주재료 무침용 흑산도 홍어 400g 무말랭이 70g 미나리 200g 양파 ½개 ▶ 무말랭이 밑간 소금 1T 설탕 1T 2배 식초 2T ▶ 홍어 밑간 막걸리 150ml 2배 식초 2T ▶ 홍어무침 양념 재료 다진 마늘 2T 대파 ½대 다진 생강 ½T 고추장 2T, 고춧가루 4T 매실청 2T, 설탕 3T 2배 식초 5T, 소금 ½T T=밥숟가락 무말랭이 불리기 무말랭이는 찬물에 담가 부드럽고 통통해 질 때까지 불려주세요 저는 보통 요리하기 전날 저녁에 불려두고 잔답니다. 잘 불린 무말랭이는 조물조물 주물러 누런 물이 깔끔하게 빠지도록 씻어주고...
톡 쏘는 맛이 일품 홍어 무침 레시피 홍어회 무침 만들기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이야기할 때 다양한 표현들을 쓰지만 울 남편의 홍어 사랑은 대단하여 홍어 냄새를 맡으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한답니다. ^^ 그래서 남편한테 점수 딸 일이 생기면 홍어 하나면 100점이에요 '이번에 홍어 좀 주문할까?'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입꼬리는 귀에 걸리고 '뭘 그런 걸 물어보고 시키냐?' 는 반응이에요 ㅋㅋ 특히나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잘 삭힌 홍어로 만든 홍어무침을 좋아해서 홍어회로 먹고 남은 홍어와 홍어회 시키면서 함께 도착한 부속물 홍어로 홍어 무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울 남편이 밥까지 비벼서 먹은 맛있는 홍어회 무침 시작합니다. 홍어 300g 무말랭이 한 줌 미나리 한 줌 양파 ½개 다진 마늘 1T, 다진 대파 1T 생강가루 ¼t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매실청 2T, 설탕 3T 2배 식초 5T, 소금 ½t 1T= 1 밥숟가락 1t= 0.5 밥숟가락 ▶재료 이야기 홍어 무침에 무보다는 무 말랭이를 넣으면 식감도 좋고 물이 많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넣지 않았지만 도라지도 무척 잘 어울린답니다. 식초는 일반 식초보다 2배 식초를 넣어 신맛은 강하게 물기는 적게 나오도록 사용합니다. 홍어의 톡 쏘는 특유의 맛과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이 잘 어울려요 무말랭이 한 줌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불려주세요 금방...
빠스 뜻 고구마 빠스 탕후루 닮은 고구마 맛탕 만들기 고구마, 옥수수, 사과 등의 재료에 달콤하고 바삭한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빠스는 우리나라 맛탕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빠스(拔丝)는 중국어로 '실을 뽑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튀긴 재료에 설탕 시럽을 입히는 과정에서 실처럼 가느다란 시럽실이 생기는 것을 보고 '빠스'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이용한 빠스를 만들어 볼 건데요 ' 빠스' 이름에 걸맞게 실을 넉넉하게 뽑아내어 모양도 살리고 사각사각 먹는 재미도 만들어 줄게요 우리나라 맛탕은 물엿을 졸인 시럽을 사용하여 촉촉한 시럽으로 버무려 먹기도 하는데 오늘 만드는 빠스는 탕후루를 닮은 고구마 맛탕으로 겉이 바사삭 깨지는 재미가 있고 설탕 코팅이 유리막처럼 되어있어서 손으로 집어도 손에 묻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그럼 설탕시럽으로 실을 뽑으러 가 볼까요? 고구마 3개 식용유 설탕 고구마는 껍질째 깨끗이 세척하여 한입 크기의 다각형으로 썰어 줍니다. 썰어준 고구마는 갈변이 되지 않도록 물에 담가 주세요 혹시 여력이 된다면~~^^ 고구마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면 좋아요 고구마를 튀길 때 모서리 부분이 얇아서 먼저 타버리거든요 갈변 방지를 위해 물에 담가두었던 고구마는 전분을 씻어내고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기름에 튀길 거라 물기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이제 170도의 기름에 고구마를 튀겨줍니다. 170도...
텐동 만들기 텐동 먹는 법 일식 튀김 덮밥 레시피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은 밥과 함께 다양한 튀김( 덴푸라 )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올려먹는 튀김으로는 새우, 오징어, 꽈리고추, 달걀, 김, 가지 등을 사용하고 육류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밥 위에 튀김을 올려먹는 거라 자칫 느끼할 수 있어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곁들여 먹구요 와사비를 얹어 먹기도 하며 느끼함을 잡아주는 꽈리고추 튀김을 곁들이곤 한답니다. 텐동 만들기라고 하면 집에서? 가능해?라고 되물으실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텐동의 핵심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기에 오늘은 입에서 바사삭 부서지는 튀김을 만드는 법에 중점적으로 다뤄볼게요 텐동 맛있게 먹는 법도 궁금하시죠? 텐동은 튀김을 받쳐주는 뚜껑 같은 접시를 튀김 뒤쪽에 꽃아 주는데 이 접시를 뽑아 그 위에 튀김들을 덜어놓고 밥에 소스를 뿌려 튀김과 함께 드시면 된답니다. 텐동에는 계란 튀김이 종종 같이 나오곤 하는데 그럴 땐 반숙의 계란을 터트려 밥이랑 비벼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일식 튀김 덮밥 레시피 시작 합니다. 1인분 밥 1공기 새우 4마리 깻잎 4장 꽈리고추 3개 고구마 ⅓개 가지 ½개 ▶ 반죽 재료 계란 1개 튀김가루 ▶ 소스 쯔유 재료 준비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튀길 때 터지지 않도록 포크로 몸통에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고구마는 0.5cm 두께로 썰어주고 가지는 4cm 길...
해파리냉채 만들기 해파리 손질법 마늘 겨자소스 만드는 법 톡 쏘는 맛의 겨자소스가 돋보이는 해파리냉채는 다양한 채소와 오돌오돌한 해파리를 함께 먹는 재미가 있어 제가 무척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예요 알록달록한 채소를 곁들이면 입보다 눈이 더 즐거운 해파리냉채는 집들이 음식이나 손님 초대요리로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지런히 줄 세워 놓은 채소들의 색감이 화려해서 대접받는 사람들이 사진부터 찍고 먹게 되는 음식이랍니다. 해파리냉채를 만들 때 맛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것이 해파리 손질법이랍니다. 해파리 손질법을 찾아보면 해파리를 찬물에 담가 불리는 시간이 다 다른데 보통은 1시간을 추천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틀까지도 불려주는데요 이건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것이 아닌 해파리의 상태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달라진답니다. A급의 해파리의 경우 1시간만 불려도 충분히 맛있지만 C급 해파리의 경우는 이틀은 불려줘야 냄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결국 얼마나 불려야 하나?의 정답은 해파리의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랍니다. 이번에 제가 인터넷으로 구입한 해파리는 유난히 냄새가 심해 하루를 찬물에 불리고 단촛물에 하루를 절여두었더니 맛있는 해파리냉채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제 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소개부터 갑니다. 한 접시 ( 4인분 ) 해파리 250g 깐 새우 12마리 빨강, 노랑 파프리카 ½개씩 오이 1개 무순 30g ▶ 단촛물 물 1...
전라도 홍어 무침 레시피 홍어회 무침 양념 만들기 글/ 사진/ 요리 @ 13월의 봄 친정에서 명절마다 꼭 준비하는 홍어무침은 톡 쏘는 맛이 매력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못 먹는 사람은 더 많죠? ^^ 하지만 한번 맛 들이면 절대 절대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전라도 친정엄마가 만드시는 홍어회 무침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물론 전라도도 집집마다 홍어무침을 만드는 방법도 다르고 넣는 부재료들도 각양각색이지만 친정엄마는 명절 홍어무침에는 꼭! 무말랭이를 넣어서 며칠 두고 손님을 맞이해도 홍어무침에 물이 덜 생기도록 하셨어요 전이며 잡채를 먹고 느끼한 속을 빵~~ 뚫어주는 홍어무침은 명절 음식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건 물론 막걸리 안주로도 끝내줘서 명절 내내 잘 쓰이실 거예요 ▶ 주재료 무침용 흑산도 홍어 400g 무말랭이 70g 미나리 200g 양파 ½개 ▶ 무말랭이 밑간 소금 1T 설탕 1T 2배 식초 2T ▶ 홍어 밑간 막걸리 150ml 2배 식초 2T ▶ 홍어무침 양념 재료 다진 마늘 2T 대파 ½대 다진 생강 ½T 고추장 2T, 고춧가루 4T 매실청 2T, 설탕 3T 2배 식초 5T, 소금 ½T T=밥숟가락 무말랭이 불리기 무말랭이는 찬물에 담가 부드럽고 통통해 질 때까지 불려주세요 저는 보통 요리하기 전날 저녁에 불려두고 잔답니다. 잘 불린 무말랭이는 조물조물 주물러 누런 물이 깔끔하게 빠지도록 씻어주고...
톡 쏘는 맛이 일품 홍어 무침 레시피 홍어회 무침 만들기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이야기할 때 다양한 표현들을 쓰지만 울 남편의 홍어 사랑은 대단하여 홍어 냄새를 맡으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한답니다. ^^ 그래서 남편한테 점수 딸 일이 생기면 홍어 하나면 100점이에요 '이번에 홍어 좀 주문할까?'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입꼬리는 귀에 걸리고 '뭘 그런 걸 물어보고 시키냐?' 는 반응이에요 ㅋㅋ 특히나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잘 삭힌 홍어로 만든 홍어무침을 좋아해서 홍어회로 먹고 남은 홍어와 홍어회 시키면서 함께 도착한 부속물 홍어로 홍어 무침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울 남편이 밥까지 비벼서 먹은 맛있는 홍어회 무침 시작합니다. 홍어 300g 무말랭이 한 줌 미나리 한 줌 양파 ½개 다진 마늘 1T, 다진 대파 1T 생강가루 ¼t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매실청 2T, 설탕 3T 2배 식초 5T, 소금 ½t 1T= 1 밥숟가락 1t= 0.5 밥숟가락 ▶재료 이야기 홍어 무침에 무보다는 무 말랭이를 넣으면 식감도 좋고 물이 많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넣지 않았지만 도라지도 무척 잘 어울린답니다. 식초는 일반 식초보다 2배 식초를 넣어 신맛은 강하게 물기는 적게 나오도록 사용합니다. 홍어의 톡 쏘는 특유의 맛과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이 잘 어울려요 무말랭이 한 줌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불려주세요 금방...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은 많이 먹어봤지만 콩죽은 처음이시죠? 두유의 고소함과 찹쌀 새알심이 쫄깃쫄깃한 콩스프는 드셔보시면 반하실 거예요 냉동실에 찹쌀가루만 있다면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아요 주말 아침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고 때로는 쓰라린 속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콩물 요리 지금 만들어 볼게요~~^^ 콩죽 만드는 법 새알심 동동 콩스프 만들기 콩물 요리 4인분 콩 ( 백태 ) 100g 찹쌀가루 ( 습식 ) 400g 소금 콩물 만들기 콩죽에 쓰이는 콩은 백태를 골랐어요 오늘은 뽀얀 콩스프가 먹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서리태, 약콩, 병아리콩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좋아하는 콩으로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콩은 깨끗이 세척하여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2시간 정도 불려주면 되지만 자기 전에 물에 담가두었다가 아침에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두유 제조기 설명서에는 콩을 불리지 않아도 된다고 되어있지만 콩을 불려서 두유를 만들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콩물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두유 제조기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콩물을 만들어 줍니다. 불린 콩과 물 800ml를 넣고 버튼만 누르고 기다리면 콩물 완성이거든요 두유 제조기가 없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셔요 초 간단하게 두유나 콩물을 구입하여 사용하셔도 되고 냄비에 10시간 불린 콩과 물 800ml를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7분 삶아주세요 삶은 콩은 껍질을 제거하고 콩 삶은 물과 함께 믹서로 윙~~ 갈아주시면 된답니...
겨울에 담그는 장아찌 초석잠 장아찌 만들기 이거 고둥인가? 초석잠?? 처음 들어 보셨다구요? 제가 찬찬히 알려 드릴께요 초석잠의 성분은 탐낼만한 성분이 너무 많아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박스씩 구입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치매예방으로 먹고 손자 손녀는 뇌활성화가 잘 된다고 하니 공부 잘하라고 먹고 ㅎㅎ;; 초석잠은 우유에 갈아먹기도 하고 말려서 차로 먹기도 하는데 장아찌 좋아하는 봄이는 겨울에 장아찌로 만들어 일년 내내 두고두고 먹으렵니다. 요고 먹으면 깜박깜박 하는거 좀 좋아지려나요? 가끔 '어? 나 여기 뭐 하러 왔더라??' 저만 그런가요?? 제발 핸드폰 냉장고에 넣고 찾는 단계로 넘어가지 않기를 바래봄니다 ㅎ ㅎ 초석잠은 석잠풀의 뿌리 열매로 식품 및 민간 치료재로도 쓰임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페닐에타노이드 성분과 콜린이 다량함유되어있어 지방간, 동맥경화예방의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줍니다.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장 건강 그리고 뇌활성화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출처)나무위키 초석잠이 겨울이 제철인가요? 네 맞습니다 ^^ 초석잠은 보통 12월에 많이 수확을 해요 1월이 되면 땅이 너무 얼어서 작업하기가 힘들구요 3~4월이 되면 영양분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장아찌도 김치, 젓갈과 같은 성격이 있다면 그건 저...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레시피 로메스코 소스 만들기 오늘은 노란 색감의 스페인 문어요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은 '뽈뽀'라고 해요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뽈뽀(Pulpo)는 스페인어로 문어라는 뜻이며 스페인 전통 문어 요리로 삶은 문어를 잘게 썰어 감자, 토마토, 올리브 등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문어를 쫄깃한 맛에 먹는다면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는 부드러운 식감의 문어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인 레시피입니다. 조금 복잡한 요리이지만 파트별로 나누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단락으로 나누어 요리를 할게요 문어 데치기 재료 자숙문어 250g, 물 500ml 통후추 1t, 양파 ½개, 마늘 4개 홍고추 ½개, 파슬리 줄기 약간 물 500ml에 파슬리 줄기 약간, 통후추 1t 편 썰기 한 마늘 4개, 채 썬 양파 ½개, 배를 갈라 씨를 뺀 홍고추 ½개를 넣어 팔팔 끓으면 문어를 넣고 중불에서 20분에서 30분간 부드러운 식감이 될 때까지 삶아 주세요 2. 로메스코 소스 만들기 재료 홍파프리카 1개, 식빵 1개, 양파 ½개 마늘 4개, 파프리카 가루 ½T 올리브유 2½T, 레드 발사믹 1T 견과류 3T, 소금, 오일 약간 먼저 홍 파프리카를 석쇠 위에서 직화로 구워 겉은 까맣게 타고 속이 흐물거릴 정도로 구워주세요 구운 파프리카는 랩을 씌워 30분간 방치 후 껍질을 벗겨 살 부분만 작게 잘...
순살 코다리 강정 만드는 법 닭강정 소스 코다리 요리 레시피 글/사진 @ 13월의 봄 겨울 찬바람에 반 건조한 명태는 '코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여러 가지 요리들로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데요 오늘은 꼬들꼬들 잘 마른 코다리를 튀겨 닭강정 소스에 버무려낸 코다리 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꾸덕꾸덕한 식감의 코다리를 튀겨두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꼬들한 생선 살이 굉장히 매력 있답니다. 닭강정 소스 따로 사야 되냐고요?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알려드릴 테니 이번에 만들어 보시고 떡꼬치나 닭강정 등 다양하게 이용하셔요~~^^ 그럼 닭강정에 절대 뒤지지 않는 순살 코다리강정 시작합니다. 2인분 코다리 2마리 감자 전분 3T 식용유 ▶닭강정 소스 재료 맛술 1T 진간장 1t 케첩 2T 고추장 1T ( 듬뿍 ) 물엿 4T 설탕 1T 1T= 15ml 1T= 1.5 밥숟가락 1t-5ml 1t= 0.5 밥숟가락 코다리 손질하기 코다리는 가위를 이용하여 지느러미를 모두 잘라주세요 머리도 칼로 잘라 주시고 순살 코다리 강정을 위하여 뼈를 발라줄게요 3장 뜨기를 할 건데 살 2장 뼈 한 장으로 나누어 3장 뜨기라고 한답니다. 머리를 자른 부분에서 뼈 바로 위에 칼을 넣어 꼬리 방향으로 포를 뜨고 반대쪽에서도 똑같이 포 떠주면 살 2장과 뼈 한 장으로 분리되어요 3장 뜨기 한 코다리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핏물이...
육회 비빔밥 만드는 법 육회 고추장 양념 참기름 소스 만들기 비빔밥을 호사스럽게 먹을 수 있는 육회 비빔밥은 소고기가 중심을 잘 잡고 있어 맛도 담음새도 마음에 쏙 드는 메뉴입니다. 게다가 고추장 양념과 참기름 소금 소스만 만들어내면 불 사용 없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오늘은 육회용 고기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써는 방법과 정육점에서 고기 사면 끼워주는 소스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는 2가지 소스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양념은 밥이랑 육회를 같이 비벼먹을 때 사용하고 참기름, 소금 소스는 육회 양념을 할 때 사용할 거예요 이 두 가지 소스는 육회용 고기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육사시미로 드실 때 찍어 드셔도 맛있어요 그럼 육회 비빔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1인분 소고기 육회용 100g ( 우둔살, 홍두깨 살, 채끝살 등 ) 배 ¼개 청상추 4장 어린잎 채소 30g 계란 1개 잣 6개 밥 1공기 ▶ 고추장 양념 고추장 2T 참기름 1T 꿀 1t 간장 1t 다진 마늘 1t ▶ 참기름 소스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소금 ¼t 설탕 1t 후추 갈갈 1T= 15ml 1T=1.5밥 숟가락 1t=5ml 1t=0.5밥 숟가락 고추장 양념 만들기 고추장 2T, 참기름 1T, 꿀 1t 간장 1t, 다진 마늘 1t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육회 양념에는 참기름이 유난히 많이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선조들의 지혜가 숨어있답니다. 참기름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세사몰...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 레시피 로메스코 소스 만들기 오늘은 노란 색감의 스페인 문어요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은 '뽈뽀'라고 해요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뽈뽀(Pulpo)는 스페인어로 문어라는 뜻이며 스페인 전통 문어 요리로 삶은 문어를 잘게 썰어 감자, 토마토, 올리브 등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문어를 쫄깃한 맛에 먹는다면 스페인 문어 요리 뽈뽀는 부드러운 식감의 문어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인 레시피입니다. 조금 복잡한 요리이지만 파트별로 나누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단락으로 나누어 요리를 할게요 문어 데치기 재료 자숙문어 250g, 물 500ml 통후추 1t, 양파 ½개, 마늘 4개 홍고추 ½개, 파슬리 줄기 약간 물 500ml에 파슬리 줄기 약간, 통후추 1t 편 썰기 한 마늘 4개, 채 썬 양파 ½개, 배를 갈라 씨를 뺀 홍고추 ½개를 넣어 팔팔 끓으면 문어를 넣고 중불에서 20분에서 30분간 부드러운 식감이 될 때까지 삶아 주세요 2. 로메스코 소스 만들기 재료 홍파프리카 1개, 식빵 1개, 양파 ½개 마늘 4개, 파프리카 가루 ½T 올리브유 2½T, 레드 발사믹 1T 견과류 3T, 소금, 오일 약간 먼저 홍 파프리카를 석쇠 위에서 직화로 구워 겉은 까맣게 타고 속이 흐물거릴 정도로 구워주세요 구운 파프리카는 랩을 씌워 30분간 방치 후 껍질을 벗겨 살 부분만 작게 잘...
SNS를 핫하게 달군 페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글 / 사진 @ 13월의 봄 '페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는 세상 쉬운데 비주얼에 맛까지 끝장나는 이 레시피가 SNS에서 8억 뷰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맛있기에?? 궁금하시죠? 제가 먼저 만들어본 페타치즈 파스타는 방울토마토의 신선함과 페타치즈가 잘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파스타의 맛이었어요 깔끔하게 맛있는데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이 뒤따라오는 맛이요~~^^ 이렇게 간단한데 맛까지 끝내주니 8억 명이 열광했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럼 우리도 어여 만들어 보자구요~~ 2인분 페타치즈 150g 펜네 200g 방울토마토 400g 다진 마늘 2T 올리브오일 건 오레가노 이태리 파슬리 3줄기 소금, 후추 1T= 15ml 1T= 1.5 밥숟가락 파스타면 삶기 파스타면은 숏 파스타가 잘 어울려요 저는 펜촉 모양을 닮은 펜네를 준비했어요 물 2L에 소금 1T을 넣고 끓는 물에 10분 삷아줬습니다. 파스타 봉지 뒷면에 있는 시간을 그대로 사용했어요 이건 나중에 소스와 조리는 것이 아니라 비벼주면 끝이라 따로 조리시간을 빼지 않아도 되는 거죠 살아진 파스타는 체에 걸러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려 코팅시켜 줄게요 2. 오븐에 구워주기 먼저 오늘의 주인공 페타치즈를 소개합니다. 두부를 닮은 이 치즈는 양유와 산양유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부드러운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도는 치즈랍니다. 오늘 ...
말린 도토리묵 볶음 요리 도토리묵 말랭이 쫄깃해요 말린 도토리묵, 도토리묵 말랭이 드셔보셨어요? 도토리묵이었을 때 찰랑찰랑 야들야들한 식감이 수분을 쫙 빼고 나니 쫄깃쫄깃~~ 흡사 떡볶이 떡 같은 느낌을 줍니다. 떡을 닮은 식감 덕분에 말린 도토리묵을 간장 양념하여 요리하면 궁중 떡볶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이어트하시면서 떡볶이 식감을 못 잊으시는 분들께 대체품으로 훌륭한 아이입니다. 오늘은 간장 양념을 사용해서 말린 도토리묵 볶음을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요 도토리묵의 쌉싸름한 맛도 살아있고 쫄깃한 식감은 가래떡 못지않고요 여러 가지 채소를 곁들여 볶아두니 잡채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도토리묵은 보관성이 좋지 않아 냉장고에서 깜박 잊히면 딱딱해져서 곤란했던 적이 많았는데요 도토리묵 말랭이는 건조식품이라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점도 매력 있습니다. 별미로 먹을 수 있는 말린 도토리묵 볶음 요리 지금 시작할게요~~^^ 2인분 말린 도토리묵 100g 청경채 2뿌리 표고버섯 1개 양파 ¼개 미니 파프리카 2개 다진 마늘 1T 간장 2T 굴 소스 1T 식용유 소금 참기름 1T=15ml 1T=1.5밥 숟가락 말린 도토리묵 100g을 찬물에 담가 12시간 이상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20분 정도 삶아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잘 불린 말린 도토리묵은 손으로 휘어보면 부드럽게 잘 휘어진답니다.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