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게임
3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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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메타를 돌아보며, P2E 게임의 실종에 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쇼는 단연 G-STAR(지스타)다. 지스타에서 기대작을 가장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시장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 2024년 지스타는 코로나 시기 이후 최다 관객(21만 명) 동원에 성공했다. 방문객 입장에서 행사의 볼륨이 충분했는지는 의문이 있지만, 흥행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던 행사였던 것 같다. 필자는 이틀 동안 행사장을 돌아다녔는데, 주요 게임의 평균적인 대기 시간은 1시간~2시간에 육박했다. 주요 한국 게임사의 메타나 Web3 게임 동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읽어보시라. 하나, 지스타가 상징하는 한국의 게임 메타 Previous image Next image 올해 지스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게임은 <붉은 사막>과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이다. 둘 모두 시연을 위해 2~3시간의 대기열을 견뎌야 했다. 둘의 세부적인 장르는 다르지만, AAA급의 싱글 액션 게임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한다. 싱글 플레이, 고성능 PC 기반 플레이가 행사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당장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 게임 쇼를 대표하는 2개의 키워드는 <MMORPG>와 <모바일 게임>이었다. 하지만 올해 주요 출품작 중에서 표면적으로 <모바일 MMORPG> 키워드를 강조하는 게임은 거의 없었다.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이나 하이브 IM의 <아키텍트>가 크로스 플랫폼 형식의 모바일 MMORPG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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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오브 갓 X(BOGX) P2E 게임 + 소울라이크 결합된 3차 테스트 후기

지속 가능성과 P2E(Play to Earn). 두 단어는 지난 2년 간 양립하기 힘든 단어로서 자리했습니다. 저는 Web3 게임이라는 단어를 더 선호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은 "코인이나 NFT 있는 게임은 다 P2E 아냐?"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편의상 P2E라고 적겠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의 P2E들은 게임성에 대한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들을 "게임답지 않다"라고 말하기엔, 만듦새 자체로 쉽게 비난할 수 없는 정도에 이으렀죠. 결국 지속 가능한 게임은 게임으로서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블레이드 오브 갓 X(Blade of God X)의 3차 플레이테스트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한번 더 검증하는 자리였으며, 약 일주일 간 플레이해보면서 느꼈던 소회, 그리고 이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의 궁금증에 답해보고자 합니다. 약 20만 달러 상당의 P2E 캠페인이 있다고? 블레이드 오브 갓 X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 동안 P2E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3주 동안 게임 플레이하면, 플레이어에게 20만 달러.. 한화로 약 2~3억 원 상당의 상금(당연히 코인으로..)을 준다는 거예요. 요즘 P2E는 이미 토큰 가격 메다 꽂은 걸 플레이하기 보다, 이렇게 신규 게임 이벤트 때 들이 박아보는 게 좋거든요. 거 참여자 수 고려할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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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of God X 기대되는 이유, P2E 게임에 AI AGENT를 더한다면?

블록체인 게임판에서 소위 '잘나가는' 게임의 4원칙이 있다. "게임이 재미있으면 다 해결되죠!"라는 옛말이다. 하나, 포모 유도를 적극적으로 하는가. 둘, 충성 고객층이나 VC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가 셋, 게임이 준비되었는가 넷, 프로젝트의 선택이 납득할만한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Blade of God X다. 줄여서 BOGX. 블오갓X? 아마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거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계 프로젝트이고, 첫 번째 NFT는 약간 포모 마케팅을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뮤니티에 잘 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프로젝트가 내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기꺼이 맞잡을 의향이 있다. 왜냐고? 내 기준에서 4원칙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블레이드 오브 갓 X, 이들을 주목할 이유 < 하나, 포모 유도를 적극적으로 하는가. > 사라고 할 생각은 없다. 찍먹하기엔 비싸다. 첫 번째 NFT인 [BOGX Genesis - Orisols]는 약 1.3eth의 바닥가를 지지하고 있으며, 수량도 669개로 매우 적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나, 팀은 KOL을 활용한 FOMO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네시스 NFT 없으면 나가리 아니에요?" ..라고 묻는다면, 새로운 NFT 컬렉션이 나올 것 같다..라고만 말해두겠다. 공식 홈페이지에 Coming soon 적혀 있더만. 프로젝트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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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Games 뜯어보기, 블래스트 체인의 P2E + SLG 전략이란?

BAC Games, 아마 블래스트 체인 런칭 초기에 상당한 하이프가 있었던 프로젝트이지만, 이후로는 그다지 팔로업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망했을까?" 소유자가 이런 건 다 스테이킹 된 거라 현재 BAC Games의 NFT인 [BAC Genesis Runner]는 0.5eth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상위 트레잇의 경우 1eth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고 있길래, 그리고 어떤 프로젝트이길래 FP 하락 없이 꾸준히 빌드업을 하고 있는 걸까? 그 내막을 한 번 파헤쳐 보자. 그래서 BAC Games가 뭔데? 길게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웹 기반 SLG'라고 말할 수 있다. BAC Games의 사명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WEB3 게임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활력이 넘치는 디지털 사이버 공간을 만들고 혁신적인 개방형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어를 연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소셜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기존 게임의 한계를 깨고 보다 상호 작용적이고 창의적인 게임 경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서 曰 스스로는 이렇게 포장하고 있다. 아직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BAC Games의 모든 콘텐츠가 해금된 것은 아니다. 현재는 NFT 홀더 대상으로 일종의 '예열 절차'에 가까워 보인다. 게임의 구조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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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5 게임의 가치, P2E와 Web3의 중간 지점

Web3 게임의 내러티브는 분명히 멋집니다. 이상적이고, 금발 벽안 엘프 남성과 같죠. 쉽게 말해서, 현실에 없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현실적으로 게임 개발과 탈중앙화는 양립하기 힘든 개념이며, 소유권을 비롯한 상호운용성은 범세계적인 게임 산업 공동체가 존재하지 않는 한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투기성은 잠재워질 가능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대의'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Web3 게임은 친숙한 주장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UGC의 중요성. 이건 기성 게임들에서도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투명성과 데이터 공유. 이건 수많은 게임 유저들이 게임사와 엮인 불신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열쇠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인센티브. 누군가는 '쌀먹'이라 말하겠지만, 그들이 게임 생태계를 파괴할 때에만 부정 평가가 적용됩니다. 나의 게임 실력으로 수익을 보는 행위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많지 않습니다(겉으로 드러내지 못할 뿐). 이미 수많은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자신의 게임 실력을 통해 '대리 게임' 등으로 돈을 벌어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eb3 게임은 불안정합니다. 누군가는 Web3 게임과 Web2 마케팅을 분리해야 한다 말하고, 누군가는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이론들이 실험대에 올라 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메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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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P2E게임 FPS 신버스(SINVERSE), 총 상금 5만불 E-SPORTS대회 개최

날이 좋고, 게임파이가 불장이고, 특히 Matr1x와 같은 블록체인 FPS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입니다. 가끔은 이 가격이 맞나 싶긴 한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시장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프로젝트 뒤에 서 있는 이들(백커)이 가격을 납득시켜주는 상황이랄까요. 저는 중저시총 게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편인데, 누군가는 그보다 더 로우캡인 게임파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소개할 신버스(SINVERSE) 역시 그중 하나겠네요. 현재 신버스의 거버넌스 토큰 $SIN의 시가 총액은 1000위이며, 지난 4월 DWF labs와의 파트너십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거래량을 보아하니 10월에서 11월 부근 매집이 이뤄졌던 것으로 보이고, 최근 드라마틱한 가격 상승을 살짝(?)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많이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21년 불장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AU21 캐피털의 포폴 중 하나였기도 했습니다. 가격 추이와 별개로 상장된 거래소는 게이트 아이오, 쿠코인, 비트겟 등 괜찮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신버스(SINVERSE)는 스스로를 WEB3.0계의 GTA라고 소개하는데요. 이들은 최근 총상금 5만 불 상당의 E-SPORTS 대회를 개최하면서 기지개를 켜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19금 메타버스를 지향하고 있기에 포지션 자체가 다른 게임파이 섹터보단 독특한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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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텔라 리뷰, P2E 게임과 WEB3 커뮤니티의 양립을 꿈꾸다

잘 굴러가는 게임에 토큰 하나 넣었다고, 이렇게 어려운 길이 되리라고는 개발자들도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덕분에 몇 년 동안 블록체인 및 WEB3 게임은 그 가능성 하나만 남은 채, 안갯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현금화가 가능한 '토큰'은 양날의 검입니다. 게임에 토큰이라는 재화를 넣은 이상, 블록체인 게임들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고민에 시작부터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P2E 게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재화의 소각'이 되는 것이죠. 재화의 소각을 유도하는 방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소각을 유도하는 과정이 곧 게이머의 이탈을 쉽게 부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균형이 흔들리면, 토큰 가격이 급변하며 '폰지'의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그렇고, 아마 많은 분들이 재화 소각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은 랜덤 요소 도입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공평한 확률로, 높은 값어치의 보상을 매개체로 삼아 자발적인 소각을 이끌어 내니까요. 랜덤 박스는 유수한 전통입니다. 오늘 소개할 사이버 스텔라(CyberStella)도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긴 블록체인 게임입니다. 아발란체 체인 기반으로 돌아가고요. 게임의 성격상 P2E 게임이라고 표현해도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사이버 스텔라는 어떤 블록체인 게임인가? 게임의 UI는 예전에 했던 다음 모바게가 생각난다 사이버 스텔라의 콘셉트는 꽤 심플합니다. 매일 오전/오후 7시에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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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FT 게임의 미래는 어떨까? - 사행성의 비밀 中

유형권 님을 통해서 알게 된 분인데, '뀨놀'님의 유튜브를 종종 시청해 왔습니다. 합리적인 비판을 정말 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께서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K-게임 사행성의 비밀]이라는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다양한 주제 중에서도 K-게임사들의 NFT 도입에 대한 의견이 어땠는지 알고 싶었던 게 컸네요. 이 글은 해당 서적의 마지막 파트, <우회 환전이 미래다? NFT와 블록체인이 가져올 게임의 미래> 부분에 대한 정리 및 스스로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기술적인 가치보다 신뢰로 돌아가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그리고 이를 도입하겠다는 게임사 블록체인, 탈중앙화.. 검열 저항성.. 투명성.. 굉장히 있어 보이는 말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저자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함의'가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합니다. 탈중앙화를 원한다면서 그 누구보다 '재단'의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고, '노드'를 운영하는 검증자에게 스스로의 권한을 이양합니다. 그러니 블록체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면 블록체인이 기술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아닌, 발행 및 운영 주체에 대한 신뢰로 돌아가는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237p 저자는 블록체인을 쓰지 않는 사업이 편리한 블록체인이라는 아이러니함이 생겼음도 지적합니다. 물론 오픈씨와 같은 거래소에서는 온체인으로 거래가 이뤄지지만, 책이 짚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에...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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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새로운 내러티브 Autonomous Worlds (자율 세계)가 뭘까?

본 포스팅은 8월 10일에 진행된 <Autonomous World가 뭐야?> 스페이스를 청취하고 적는 글입니다. 발언자 - AGLD / Unopnd / STP / Four Pillars 관계자 4인 Autonomous Worlds란? Autonomous Worlds, 소위 'AW'은 'Autonomus(자율)'와 'World(세계)'로 나눠 설명할 수 있습니다. Worlds는 일종의 세계관입니다. 세계관은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이루는 구성원들로 이뤄진 컨테이너와 같죠. 이러한 컨테이너를 블록체인과 결합시켜 '자율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AW의 의미입니다. 블록체인이 곧 코드 및 규칙이 되어, 그 코드를 따르는 행위와 구성원들을 포괄하는 것이 AW가 되는 셈입니다. 왜 AW가 주목받았는가? AW에서는 구성원들이 세계 자체를 확장시킬 수 있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 세계의 구조와 같죠. AI.. 초전도체.. 등의 내러티브가 탄생하고, 인간은 이를 자신의 세계에서 자율적으로 확장시켜나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창작된 세계관'에서는 그런 행위가 불가능했습니다. 주인공도 아니었고, 인간 승리를 보여주었으나 그 역시 '정해진 운명을 가진' 피조물일 뿐이다. 예를 들어 볼게요. '나루토'라는 만화에서 절대자는 작가입니다. 나루토 등장인물이 스스로 세계관을 거슬러 뭔가를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메타버...

2023.08.12
6
왜 WEB3 게임 개발에 게임사들이 뛰어드는가? - ALPHAG3N 컨퍼런스 요약 1부

본 포스팅은 8월 8일에 개최된 <ALPHAG3N x Solana WEB3 컨퍼런스> 행사에 다녀와서 적는 글입니다. 강연자 - Irene Lee (솔라나 파운데이션 소속) Web2와 Web3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Web2에서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환경에 모두가 참여하여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들의 중앙화된 속성은 필연적으로 문제점을 수반합니다. 고유한 개인정보를 남용하거나, 지나친 중개 수수료 부과 등의 이슈가 발생하곤 했죠. 모두가 만들어낸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가치는 온전히 플랫폼의 것입니다. 그에 반해 Web3는 개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소유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상호 연결되는 탈중앙성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 추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Web3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블록체인, Dapp, NFT, Defi, DAO>입니다.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P2P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중앙 서버 컴퓨터에 모두가 연결되는 과정을 요구했다면, 이제는 모든 커뮤니티가 서로 상호 작용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산 처리, 그리고 암호화 기술이 가미됩니다.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Dapp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한 번 배포되면 수정할 수 없음)가 체인 위에 배포되어...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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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및 NFT 행사까지, 바이낸스 체인의 한국 시장 도전

"여러분, P2E 게임을 하면서 익숙한 체인이 무엇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했을 때, 아마도 대부분 클레이튼 체인이나, 더 나아가면 폴리곤 체인을 언급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 파이를 놓고 보면 그만큼 자주 사용되는 P2E 게임 체인이 있습니다. 바로 BNB 체인이라 불리는 '바이낸스 체인'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유저들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야! 거기 게임들 스캠 아니냐! 할 수도 있겠고요. :3 여러분의 생각보다 강한 BNB 체인의 영향력 Dune을 통해 보면 조금 더 확실한데요. 물론 이것이 전체 파이를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상위 게임파이(블록체인 게임, 혹은 P2E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앱들의 통계를 보면 BNB 게임파이 디앱의 트랜잭션(상호작용) 수는 약 1000만에 달합니다. 참고로 폴리곤은 그보다 아래였는데, 최근 1100만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1세대 P2E게임 불장은 엑시 인피니티와 더불어 바이낸스 체인이 이끌었으니, 불장 때는 아마 이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겁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한국은 세계에서 게임 규모로 따지면 4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매스 어답션은 게임, 혹은 게이미피케이션에서 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죠. 그렇다면 바이낸스 체인, 나아가 바이낸스의 행선지에도 한국이 포함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2022년부터 바이낸스...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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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P2E 게임 수익 정산 및 ROI에 대한 생각

모두의마블2 : 메타월드가 런칭된지 약 한달 정도 지났습니다. 4월 19일 출시였군요. 저를 포함한 NFT KARTEL 길드도 여전히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특히 저희 길드 본 계정은 보드 게임 랭커(트로피 랭킹 공동 1위)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보드 게임으로서 게임성은 괜찮은 편이고, 무료 뽑기로도 에픽이 나와서 '명함 뽑기' 부담감은 낮은 편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KOF: ARENA)]가 초반 컨트롤러 NFT를 구매한 이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안겨 주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브렉스 게임인데! 모마 IP인데 무조건 초기 진입자는 먹여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큰 금액을 투자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기 진입자에게 메리트가 있었던 것은 맞으나 과거의 문법과는 일치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투자 금액 및 현재 회수 상황 ○ 투자 금액 : 현금 결제 약 80만원 + MBX 1000달러. ※ 만약 MBX를 현금화한 뒤 모두 카드 결제로 치환했다면 결제 효율은 최소 2배 이상 누릴 수 있었을 테지만, 제가 조금 미련한 투자를 했습니다. ※ ITU 평균 금액은 0.07달러(고점 0.11, 저점 0.06 정도이기에)로 계산하겠습니다. ○ 누계 수익 : (약 3만 메타캐시 - 현금화 수수료 20%)= 2500 ITU = 210달러 = 약 175~180 달러 ○ ROI : 하...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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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킹오파 아레나 티어 상승 공략, 승률 높이고 싶다면 주목!

킹오파 아레나의 서비스는 순항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진 실험 단계인 게 맞지만, web2 + web3 게임을 어떻게 온보딩해볼 것인지 고민하는 단계로서의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실력 기반'의 게임이다. 잘 하는 만큼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보상 구조(Earn)가 짜여졌더라. 이미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들 사이에서는 숨은 꿀로 통하는지, 이곳저곳에서 수익 인증글이나 얼마가 벌리는지..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투자자가 있으면 게이머도 있어야 하는 법. 이미 나는 한차례 공략 콘텐츠(링크)를 작성한 바 있다. 해당 공략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골라야 승률이 더 높아질까'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에는 심화편이다. '어떻게 대응하면 상대방에게서 승기를 빼앗아 올까'의 문제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승률을 높이고 싶다면? 골드1에서 플레티넘5로 넘어가면서 여러분은 일종의 '벽'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나도 그랬고, 플레티넘으로 넘어갈 때부터 캐릭터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해지는 단계다. 하지만 여태까지 '버튼 액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심리 싸움을 하라는 것일까? "무엇보다.. 이거 격겜 수준이면 저 같은 사람은 적응 못 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이런 걱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안심하자. 킹오파 아레나는 그 정도로 빡센 게임은 아니다. 다만 게임을 플레이할 때 '브레인'을 장착하면...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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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게임 킹오파 아레나(KOF; Arena) 파이터 티어표 공략, 초보자 필독!

앞서 언급 드린 대로, P2E게임 킹오파 아레나(KOF; Arena)를 플레이하고 있다. 플레이 자체는 2주 차에 접어들었고, 약 100판 이상을 플레이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300판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게임이란 게 엄청 오래 붙잡고 있기는 힘들지 않은가. 특히 킹오파 아레나의 경우 '승리'할 때의 보상이 '패배'할 때의 보상을 4배 이상 상회한다. 즉, 하루에 30판을 가정했을 때, 30판 전부 패배한 사람의 수익이 7~8판 승리한 사람의 수익보다 낮다. 결국 이 게임은 패작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어? 이 게임 격투 게임이라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되면 두려움이 생긴다. 사실상의 web2 게임 수준으로 다운로드(100만 이상 추정)가 되었고, 유명 ip인 만큼 원작(킹오파 올스타즈)의 팬들도 많이 유입됐다.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손을 절레절레 휘젓는 일도 봐왔다. 그런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약간의 전투 센스는 필요하겠지만, 우선 '기본적인 캐릭터'가 좋으면 여러분의 컨트롤이 절망적이어도 최소 골드 이상은 간다. 플레이 움짤도 살짝 첨부했으니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내 기준 1티어 파이터 게닛츠 원거리 견제 + 돌진기 + 잡기 사기적인 스킬셋을 보유 스킬 간 연계가 상당히 잘 되는 파이터 중 하나 EX 스킬 대미지가 발군이며 바로 스킬과 연계할 수 있음 오로치 스킬...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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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추천 인피니티 파티 배틀 리뷰, P2E 게임 요소와 랜덤을 더하다

신작 P2E 인피니티 파티 배틀이 출시됐다. 인피니티 파티 배틀은 모바일 디펜스 게임으로, 캐주얼한 대전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게임으로 받아들여질 듯 보인다. 지갑 연결을 하기 위해 VPN을 사용해야 하지만, 게임을 설치나 플레이를 할 때 VPN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또한 현금화 및 역으로 인피 토큰을 결제하는 과정 때문에, Free to Play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한다. 하여 일반적인 모바일 디펜스 게임으로 생각하고 모바일게임추천 해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방법 - 랜타디 기억하는 사람? 디펜스류를 접해본 게이머라면 인피니티 파티 배틀의 게임 구조는 단 5분 내에 적응 가능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디펜스류의 기본 개념을 우선 짚어보도록 하자.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자동으로 획득하는 '자원'이 있다. 그리고 '자원'을 써서 '타워' 개념인 캐릭터를 배치한다. 동일 등급 및 이름의 캐릭터 2개를 합성하면 캐릭터 등급이 상승한다. 다만 등급이 오른 캐릭터는 랜덤한 종류로 선택되기에, 등급을 올릴 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딜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이 개념을 인피니티 파티 패틀에 적용해 볼 시간이다. 캐릭터를 소환하고, 동일 캐릭터(등급도 동일) 2개를 '머지'하여 더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자동으로 차오르는 마나를 사용하여 '마법 카드'를 사...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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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DK모바일 제네시스 프리뷰, ITSB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는 덤

처음 DK모바일 디 오리진이 인 게임 과금 상품을 없앴을 때, 내심 그려지던 미래가 있었습니다. 예상은 현실이 됐습니다. 마침내 DK모바일이 'P2E 게임'으로의 정체성을 갖추고 글로벌 판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런칭될 게임의 이름은 'DK모바일 제네시스'입니다. 게임 자체는 DK모바일 디 오리진과 같다고 보시면 되고,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되며 블록체인을 가미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전에 DK모바일 디 오리진에서는 플로린을 구하기 위해 별도의 거래 사이트를 이용했는데요.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같은 방법을 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선 DK모바일 제네시스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ITSB(잇츠블록) 코인을 기축통화로 삼고 있습니다. 인 게임 내 토큰 'PENTADRA'와 'USDC(달러 페깅)'로 '스텔라 교역패 토큰'을 구매하여 플로린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선보입니다. 네, 솔직히 뭔 말인지 모를 수도 있죠. 구체적인 설명은 조금 나중에 드리도록 하고, 우선 여러분의 경계심을 한 번 누그려뜨려야겠습니다. 10월 25일 저녁 11시 59분까지 'DK모바일 제네시스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해당 이벤트는 총 2,500명에게 ITSB 코인 150개를 에어드랍(공짜 선물!)해주는 이벤트입니다. 누구에게? 토큰만 보고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아뇨! 바로 DK모바일 디 오리진을 즐기는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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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를 이끌 블록체인 게임 장르는 무엇일까? P2E 그리고 매스어답션 1편

Mass Adoption. 크립토라는 영역에 발을 들이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매스어답션! 되게 있어 보이는 단어인데요. 쉽게 말해서 '대중화'입니다. 대중이 채택한다는 뜻이죠. 매스어답션에 대한 크립토 빌더들의 갈망을 듣고 있자면 마치 휴거를 기다리고 있는 개신교도들이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P2E에 정답이 있을까?"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수의 P2E 게임을 알아보면서 제가 해결하지 못한 고민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P2E의 폰지노믹스를 타파하자며 힘을 주어 말합니다. 그런데 일반 게임의 경제 시스템조차 인플레를 막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보다 장벽이 낮은 토크노믹스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정답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고, 정답에 근접한 프로젝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블록체인판의 움직임은 "WEB3로부터의 WEB2 진출"에 너무 목을 매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블록체인 이어야 하는가?"에 심취하여, "우리는 특별해야 해. 달라야 해."라는 집념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최근 블록체인 게임 구조에 대해 "재미를 찾아야 한다"라는 리서치가 꽤 많이 나옵니다. 게임성을 부르짖는 거죠. 그런데.. 그거 되게 추상적인 주장이에요. 저 역시 같은 입장을 피력했던 적이 있지만, 지금은 시선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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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모바일 더 오리진 시즌2 쌀먹 시작, P2E도 도전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모바일 MMORPG 게임에서 과금을 없앤다. 그리고 재화를 통일시킨다. 통일시킨 재화는 외부 거래소에서 유통한다. DK 모바일 더 오리진은 꽤 획기적인 구조로 인기를 끌었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쌀먹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웬만한 P2E 게임 저리가라할 정도의 수익을 올린 분들도 많았죠. 한창 경쟁이 치열할 때는 현금 다발이 하루에 꽂혔다는 말도 들렸으니까요. 그렇게 치열했던 시즌1이 마무리되고, DK모바일 더 오리진은 시즌2로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제아무리 무과금 신작 모바일게임이라 해도 '유저 간 격차'는 뚜렷했고, 게임은 롱런하기 위해 그 격차를 해소해야 했는데요. DK모바일 더 오리진의 해답은 시즌제였습니다. 시즌2 오픈과 동시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사라졌습니다. 시즌1 유저들은 모아둔 교역패로 어느 정도 소프트 리셋이 가능했으나, 캐릭터부터 초기화되었으니 장비 등은 다시 새로 맞춰야 되는 신세가 됐죠. 여러모로 무과금 유저가 시작하기엔 괜찮은 시기입니다. DK모바일 더 오리진의 평화로운 시즌2 시즌2에 앞서서 DK모바일 더 오리진은 여러 가지 조정 작업을 거쳤고, 일부 아이템의 성능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플로린'의 가치를 유지시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시즌1과 비교해 '성서'를 통한 플로린 수급량이 상당히 감소했는데요. 풀리는 플로린이 감소 -> 유저 유입으로 플로린을 원하는 이들은 늘어남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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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게임 레타워즈 정식 오픈, 게임파이 및 소셜파이로 찾는 돌파구

블록체인 씬에서 활동하면서, 거래하면서 느끼는 진리는 하나입니다. 엑싯은 필수. 넷플릭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서도 이런 말이 나오지 않습니까? "여기는 어떻게 죽느냐로 기억된다"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나오느냐'에 집중하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P2E 게임 진입에 대해서는 제법 신중한 선택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최대한 '시작 지점'애서 진입하고자 하며, 이후에는 아직까지 무너지지 않은 P2E 게임을 선택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P2E 게임은 레타워즈(RETA WARS)입니다. 10월 3일 정식 오픈되었고, 토큰 가격만 보면 제법 선방 중인 게임입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대표 블록체인 게임 길드인 YGG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도쿄 게임쇼에 참가하는 등 나름의 저변을 넓히고 있죠. 그냥 팀원들이 도쿄 게임쇼에 발 도장만 콩 찍은 게 아니라, 도쿄 게임쇼에 레타워즈 부스를 런칭하여 다수의 언론과 인터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편입니다. P2E 게임 레타워즈란? 레타워즈는 게임과 NFT, DAO, Defi를 접목한 웹 RPG이며, 비교적 게임파이(Game-fi) 부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르 자체는 RPG라고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를 하는 분들은 '소셜 경영 게임'의 느낌을 받곤 하죠. 레타워즈를 제작한 이들은 '리얼리탈'로, 2021년 설립된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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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펑크(Trouble Punk) 프리뷰, 사이버갤즈 NFT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는?

"무슨 문제라도?" 사이버갤즈(Cyber Galz), 통칭 싸갤. 이름 있는 암호화폐 텔레그램 커뮤니티 리더들이 모여 만든 PFP + P2E/메타버스 프로젝트다. NFT 부산 2021에 부스를 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22년 2월 초 민팅을 진행하면서 닻을 올렸다. 사이버갤즈를 두고 한때는 '먹튀'를 목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도 들렸었다. 개당 0.2eth라는 민팅 가격이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의 불신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비싸니까!). 결과적으로 민팅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으나, NFT의 FP 자체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어쨌든, 사이버갤즈는 사람들의 관심이 꺼진 시점에서도 자기 갈 길을 갔다. 국내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티셔츠 맛집'이라는 정체성과 강한 홀더 커뮤니티 구축에는 성공했다. 최근에는 '율도' 플랫폼과 블록체인 게임 '트러블 펑크'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개발한다던 게임의 때깔이 괜찮게 나올 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괜찮게 나왔다. 백서를 읽어보니 현 P2E 생태계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그래서 나는 다시금 이 프로젝트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사이버갤즈(Cyber Galz)가 뭐야? "사이버갤즈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먼저, 사이버갤즈라는 프로젝트 자체에 대해 조명할 필요가 있겠다. 첫 시작은 PFP NFT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게임...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