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 거금도 여행 중 해안도로를 따라 익금해수욕장에 가는 길.. 갑자기 눈에 들어온 광경에 차를 멈춰 세울 수밖에 없었다. 호남해안도로 13코스 中 남해 바다만의 특별한 광경 잔잔한 바다 위 고요히 떠있는 것만 같은 섬들.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양식장 고흥 거금해안도로(호남해안로드 13코스)는 국토교통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됐다. 다도해 풍경이 아름답다. 거금대교를 지나 익금해변과 오천항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회의 필수 여행지로 소문난 곳이다. 전라남도청 바다가 너무 고요해서 바다가 아닌 호수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푸르고 푸른 호수. 지나다니는 차도 많이 없었고,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에서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니 마치 딴 세상에 와 있는 듯했다. 해안도로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남해바다는 해수욕장이나 해변가에서 보는 뷰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구름이 많았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흐린 날이었다면,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면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해지는 장소. 나중에 또 거금도에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꼭 지나가고 싶은 장소다. 어느 위치였나 찾아보다가 이 위치였던 것 같아서 기록해둔다. 전남 고흥군 거금도의 익금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호남해안도로13코스 중에 바라본 광경인데 지도에는 이 위치가 갑자기 두 개...

22년 12월 24일 방문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사진정리용 짧은 포스팅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티롤978' 잔잔한 바다뷰에 따듯했던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화덕피자로 특별했던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었다. 업체정보 티롤978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 티롤978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 061-692-0977 맛있어 보이는 감이 대롱대롱 외관 소라면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언덕 위에 있는 포근해 보이는 집. 입구는 계단이 있어 휠체어로는 이용이 힘들 듯하다. 내부 화덕피자를 굽는 화덕이 따로 있었고 우드톤으로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있는데 창가 쪽에 앉으면 잔잔한 바다와 섬이 보인다. 여수시 소라면은 조용한 바닷가 동네 이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자리. 여럿이서 방문한 터라 이 자리에 앉지는 않았지만 창밖으로 감나무와 바다, 섬까지. 동화 속에 있는 집같이 느껴졌다. 폰사진 정리하면서 카페, 맛집 사진 그냥 지우면서도 이때의 풍경, 느낌은 기억하고 싶어서 포스팅... 카페 안에 있던 소품들도 동화 속 오두막집 느낌을 주었던 것 같다. 카페 한쪽 편에는 북촌상회라는 소품샵이 있어서 구경! 음식정보 화덕피자를 세 종류나 주문해 먹었었는데 화덕피자라 그런지 담백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무엇보다 따끈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청라언덕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차를 끌고 가야 했기에 주차가 편한 카페가 필요했어요 남산동 청라언덕역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카페이랑 남산점을 발견! 업체정보 카페이랑 남산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00-3 1층 카페이랑 남산점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00-3 영업시간 : 12:00 - 22:00 일요일은 12:00 - 18:00 전화 : 0507-1320-5019 주차! 큰 전용주차장이 있는데요 카페주소를 찍고 가면 골목으로 안내해요 주차장은 다이소 왼편에 위치해있는데 청라언덕역 6, 7번 출구 사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청라언덕역 6번 출구나 다이소 대구신남역점 찍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외관 남산동 주차장 있는 카페 카페이랑 남산점! 건물도, 들어가는 입구도 좀 특별했는데요. 잘 꾸며진 가정집 들어가는 느낌? 특히 카페문은 완전 현관문! 내부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와 음료 제조하는 곳이 보이고 다양한 좌석들이 있었어요. 혼자서 앉기 편한 일자형테이블도 있고 카페가 조용하고 공간도 분리가 되어있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메뉴 카페이랑 남산점은 다양한 음료가 있었어요 핸드드립과 더치커피도 있었는데 커피전문점 느낌! 디카페인도 선택할 수 있어요:) 커피 취미반 창업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쿠키류도 있어서 디저트로 즐기기에 Good! 음료 커피가...

기록용 짧은 포스팅 23년 3월 사업 참여함. 23년 초 순천생활 카페에서 빵 만들며 일하면서 살이 점점 찌기 시작. 피부도 안 좋아지는 게 보이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나 보다 근처에 순천시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었고 가끔씩 인바디검사를 하러 갔었는데 모바일헬스케어라는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2025년 현재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중이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디지털시대 비대면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보건소... blog.naver.com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보건기관 전문가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니! 이거라도 해봐야겠다 싶었고 비만으로 나는 당연히 대상자가 될 거라고 판단..ㅠㅠ 🧘‍♀️건강 위험 요인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신청한다고 다 선정되는 것이 아니고 혈액검사와 인바디 검사 후 건강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가 선정되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바디 검사도 다시 하고, 혈액 검사도 완료. 사은품도 받았었다. 주방세제. 얼마 뒤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재방문. 디바이스인수확인서를 작성하고 활동량계를 지급받았다. 스마트워치처럼 손목에 차면 맥박수나 운동량을 측정해 주는 기계이다. 심박 체크, 자동운동 측정 기능, 수면 기록 등이 가능한 기계. 사진첩을 아...

23년 1월 방문 전라남도 고흥 녹동항 녹동항은 조용한 듯 하면서도 활기가 있던 곳이었다.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많았다. 이 배들을 통해 여러 해산물들이 녹동항으로 들어오겠다 싶었다. 인근 각 섬 지역과 연결되는 기점이자 각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 선어 등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모든 해산물의 집산지로 고흥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흥군청 녹동회타운 평일이었는데도 점심시간 때 방문하니 해산물을 먹기 위한 손님들이 많았던. 녹동회타운으로 들어가면 회타운답게 여러 가게들이 이어져 있다. 쭉 돌아보면서 해산물이 싱싱한지, 가격은 어떤지 살피며 둘러본다. 근처 바다에서 바로 들어온 해산물들이라 그런지 수산물들이 활력이 있고 종류가 다양한 느낌. 수산물을 구입하면 근처 음식점으로 연결을 해준다. 신선한 수산물을 맛있게 먹었는데 회부터 가리비, 매운탕까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녹동항바다정원 식사를 하고 나가니 작은 다리가 보인다. 바다 위에 떠있는 인공정원, 녹동항바다정원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정원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녹동항은 또 다른 느낌이다. 인공섬, 정말 그야말로 인공섬 느낌이어서 많은 돈을 들여 이런 걸 왜 만들까 싶기도 했다. 지금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찾아보니 버스킹 공연도 하고 드론쇼도 진행하는 것 같다. 대형돔 조형물이 있는데 '비상'이라는 이...

이곳은 고흥 10경 중 제7경인 금산 해안 경관에 속한다. 오천몽돌해변은 해안 전체가 몽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절벽 주변 해변에 큼직한 몽돌밭이 있는데 모래알 한 알 없이 온통 몽돌밭이다. 돌은 둥글둥글하나 크기는 주먹보다 커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곤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3년 1월 전라남도 고흥여행. 어쩌다 보니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까지 방문. 고흥의 소록도, 거금도는 섬이지만 2009년 소록대교, 2011년 거금대교 개통으로 육지로 이어지게 되었다. 2011년 거금대교가 건설되어 2009년에 개통된 소록대교(小鹿大橋)와 연계됨으로써 고흥군 도양읍의 녹동항까지 육지로 이어지게 되었다. 종전에는 녹동항에서 거금도까지 배편으로 30분이 소요되었으나, 다리의 개통으로 약 5분으로 단축되었다. 고흥군청 고흥 거금도에서 발견한 몽돌해변 '오천몽돌해변' 뭐 이런 해변이 다 있어? 싶을 정도로 가파른 경사, 해변은 크지 않지만 동그란 몽돌로 가득한, 남해의 고요함 인적 없이 한적한 그리고 누군가들의 염원까지 굳이 이곳까지 찾아갈 핫플은 아닐 수 있겠지만 짧게 머물렀는데도 이상하리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해변이다. 날씨가 좋았다. 음악을 듣게 되면 그 음악을 들었을 때의 장소, 상황, 감정 등이 느껴지는 것처럼 여행 사진도 그런 것 같다. 그 여행지가 얼마나 아름다웠냐, ...

25년 1월 방문:) 친구들과 포항 집들이 겸 모임! 일박을 하고 느긋하게 일어나 영일대근처 친구집으로 2차! 현지인님이 근처 포항노포맛집을 추천하여 점심으로 방문한 태화횟집 노포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외부. 근처에 바다를 따라 주차할 곳은 많아서 주차 걱정은 크게 없을 듯. 물회전문점이 아닌, 횟집이다. 수요미식회에 참가자미물회가 소개된 이후로 물회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하다. 입구, 현지인 친구 따라갔기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지 혼자 갔으면 여기가 입구 맞나~ 싶었을 듯..ㅎㅎ 매장 안 사진은 못 찍었다. 손님이 가득. 아무 생각 없이 따라와서 가격도 보지 않고 물회를 주문. 물회가 무슨 18,000원씩이나 하는가 놀랐지만은... 매운탕이랑 가자미구이까지 나오더라. 기본 반찬! 2인상이었다. 물회 기다리면서 완두콩, 땅콩 까먹는 재미가..... 가자미구이와 매운탕이 나왔는데 물회만 나왔으면 섭섭할 뻔했다. 특히 매운탕 국물이 있어서 좋았다. 자연산 참가자미 물회. 밥은 따로 나온다. 달콤한 배, 오이 위에 가자미회 듬뿍. 물회가 지역마다 특징이 있던데 얼음동동 육수 있는 물회를 생각했었는데 태화횟집의 물회는 물이 없는 스타일이다. 고추장 한 스푼을 떠서 잘 섞은 후 초장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함. 물이 필요하다 싶으면 생수를 넣으면 된다고. 따로 육수를 주지는 않는가 보다. 내가 알던 물...

사진정리용 간단 기록 22년 6월 1일 방문 더워지는 초여름 엄마와 함께한 팔공산 나들이. 동화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방문했는데 푸릇푸릇한 카페가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카페수다' 입구는 덩굴로 둘러싸인. 입구부터 초록초록하다. 입이 떨어지는 가을, 겨울에는 풍경이 좀 다를 듯. 다양한 느낌의 좌석들. 2012년부터 영업을 한 카페인 것 같다. 오래된 느낌의 카페에서 주는 편안함이 있다. 덥지 않은 날씨 어서 창을 활짝 열어놓는데 팔공산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었다. 가을에는 단풍을 볼 수 있다는. 레트로감성 가득한 팔공산 카페. '카페수다' 드럼과 음악 장비가 있는 거 보니 공연도 가끔씩 하는가 보다. 카페에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었다. 팔공산 카페 '카페수다'는 애견동반카페이다. 기억에 남는 포토존. 정원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팥빙수 종류도 많았고 따듯한 커피와 직접 만든 수제쿠키까지! 엄마와 좋은 추억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 카페. 대구 팔공산 동화사 레트로감성카페. 푸르른 날에 또 방문해 보고 싶다. 카페 수다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2길 21-10 - 카페수다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2길 21-10 영업시간 : 11:00 - 20:00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2층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래서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건가 싶은?

24년 8월 방문 강원도에서 지내다가 에어컨 없이 지내는 게 힘들어서 대구로 2주 피신을...ㅎㅎ 강원도에서 대프리카인 대구로 피서를 오다니.. 포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포항 흥해읍으로~! 이 땐 차가 없어서 동대구역에서 포항역까지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퇴근시간까지는 좀 시간이 남았는데 1시간 정도밖에.... 하지만 밖을 돌아다니기엔 너무 덥구나 근처에 카페가 여럿 있었지만 텐퍼센트커피가 있길래 들어갔다. 주문하는 곳. 밖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텐퍼센트는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텐퍼센트 체인점들만의 특별함을 주는 듯. 카페 이름은 % 보고 텐퍼센트가 아닌 퍼센트라고 읽을 때가 많지만 우드톤의 인테리어만 봐도 텐퍼센트 카페인가? 하게 됨. 잠시 대기하는 좌석만 있는 텐퍼센트 카페를 많이 봤는데 안에 좌석이 꽤 있다. 더 안쪽에도 짱박히기 아늑한 좌석이 있었다. 하지만 4인 테이블이라 혼자선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좌석 ㅎㅎ 테이블도 진한 우드톤이라 한옥 느낌도 좀 난다. 입구쪽에 창가 쪽으로 앉을 수 있는 일자 테이블도 있다. 좋아하는 자리~! 길가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있고 예전 같았으면 부담스러울 자리지만 이젠 그런 것도 없다. 강원도에서 지내면서 사람 시선에 많이 자유해졌다. 안쪽 좌석에서 입구를 바라본 전경. 중간 통로에 텐퍼센트 머그컵, 텀블러와 원두샘플이 진열되어 있다. 텐퍼센트 카페의 이름은 왜 텐퍼센트일...

23년 9월 25일 방문 사진정리용 간단기록 구미에서 일하게 된 남동생 이사 도와주고 동생들과 카페 구미대형카페 '오토스' 업체정보 오토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대로 11 - 오토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대로 11 영업시간 : 11:00 - 22:00 21:30 음료 라스트오더 전화 : 0507-1334-6181 오터스 구미직영점이라고도 검색된다. 외관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애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 입구는 휠체어와 유모차로도 진입이 가능하다. 자동문이다. 내부 높은 천장과 탁 트인 느낌의 1층. 미국 햄버거가게 느낌이 나면서도 놀이동산 느낌이 나는 건, 내느낌인가..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도 가능하다. 색감과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1층엔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류가 있는데 쿠키 디자인이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봤다. 카페에서 빵 만들다가 대구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더 관심 있게 쳐다봤던. 머그컵과 같은 굿즈도 판매.. 다양한 좌석 스타일과 포토존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은 천장이 낮아 안정감을 준다.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는 없기 때문에 휠체어와 유모차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좌식 공간도 있어서 좋았다. 1층엔 여자화장실, 2층엔 남자화장실이 있다. 1층에 수유실이 있는데 수유실이 있는 카페라 아이와 함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메뉴 구미대형카페 오토스에서는 ...

22년 10월 11일 방문 영천의 임고서원 오랜 친구와 방문 오래되고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 노랗게 물들을 때 또 와봐야지 싶었던 곳 임고서원은 고려 말 충신이자 학자, 포은(圃隱) 정몽주를 기리기 위해 경북 영천에 세운 사액서원. 영천 9경 중 2경으로 꼽히는 곳이라 한다. 사액서원은 또 무엇이냐 서원의 건립은 본래 향촌 유림들에 의하여 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국가가 관여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서원이 지닌 교육 및 향사적(享祀的：제사적) 기능이 국가의 인재양성과 교화정책(敎化政策)에 깊이 연관되어, 조정에서 특별히 서원의 명칭을 부여한 현판과 그에 따른 서적·노비 등을 내린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특전을 부여받은 국가공인의 서원을 사액서원이라 하며 비사액서원과는 격을 달리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임고서원 경상북도 영천시 포은로 447 친구와 근처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씩 테이크아웃하고!! 임고서원 입구에 있는 큰 은행나무.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 경상북도 기념물이다. 이 모습으로도 멋있지만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라고 한다. 움막 앞에서 이상한 사진도 찍어보고 위쪽에 정자가 있길래 열심히 올라감. 생각보다 가팔라서 헉헉거리며. 올라간 곳은 조옹대라 한다. 무괴정(無愧亭)이라 쓰여있는 팔각 정자. 신발 가지런히 벗어두고:) 임고서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23년 2월 8일 방문 2년 전 방문이네.. 진주에 살고 있는 친구가 짬뽕 먹으러 오라고 해서 진짜 감 순천에서 진주까지 1시간 거리라:) 높은 곳에서 넓게 탁 트인 진양호를 바라보니 기분이 좋았다. 해 떠있는 시간에 카페에서 일하다 보면 좁은 카페도 아닌데 답답한 마음이.... 인공호수라 하는데 자연 경관이 멋있다. 인공호수인데 자연 경관이란 표현이 나온다. 진양호 주변에는 전망대만 있는 것이라 다양한 시설이 있다. 동물원도 있어서 놀랐다. 친구 덕에 진주여행:)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진양호. 너무좋았다. 진양호짬뽕 맛있고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짬뽕. 영업시간을 보고 놀랐는데 1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영업! 일요일은 정기휴무다. 재료소진시 영업마감. 최근 다른 블로그 보니 낮 1시 넘어서는 재료 소진되어 돌아가는 사람도 생기는 곳이었군.... 여기는 진양호짬뽕본점이고 분점도 있다. 입구는 돌계단이 있는데 휠체어나 유모차로는 진입이 좀 힘들 것 같다. - 메뉴 - 진양호짬뽕 12,000원 진양호짬뽕밥 12,000원 짜장면 7,000원 곱빼기 2,000원 추가. 이게 메뉴판의 전 메뉴다. 다양한 좌석 스타일. 12시 한참 전에 도착해서 손님들이 많지 않았는데 식사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밀려오더라.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기도. 사진으로는 별로 커 보이지 않는데 짬뽕 그릇을 받는데 우어~ 싶었다. 다 먹을 수 있으려나. 최근 블로그 찾아...

21년 9월 22년 2월, 8월, 11월 방문 25년도에도 잘 영업중이다. 직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친구도 근처에 있어서 자주 방문했었다 감못의 풍경도 좋았고 생각보다 조용한 카페라 퇴사 전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도 찾았다. 무엇보다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포스팅은 꼭 남겨야 되겠다 싶은 카페인데 많이 늦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일했던 곳의 휠체어장애인분들과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런 카페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음식상세정보 매번 갔던 곳 인증:) 베이커리류도 많고, 음료도 특이한 게 있어서 선택이 즐겁다. 소금라떼와 경산대추라떼가 기억에 남는다. 혼자 갔을 때는 저녁식사 겸 세트메뉴를 사 먹었던 기억이. 친구와 감못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갔다. 외관 경산에 하도 대형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어느덧 대형인가? 싶은 크기지만 21년도에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영남대근처에 이런 규모의 카페가... 싶었던 곳이었다. 건물 구조가 좀 독특하다. 건물 앞쪽으로 2층으로 바로 이어지는 계단도 보이고, 건물 중앙에 몇 계단을 오르면 입구가 있다. 건물 오른쪽으로도 커다란 입구가 있는데 바로 경사로가 있는 큰 출입구다. 처음에는 오른쪽에 있는 경사로 입구를 보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카페는 정말 좋은데 휠체어 탄 친구들과 오지는 못하겠구나 정말 아쉬워했음..... 그러다가 경사로 ...

22년 4월 20일 수요일 방문 기록용 간단 포스팅 퍼스널컬러가 한참 유행하던 그때! 친구와 함께 대구 퍼스널컬러 진단하는 곳을 찾아보면서 방문하게 된 '아우르다' 2명이서 5만원에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어서 바로 고고! 했던 것 같다. 업체정보 아우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96길 28 2층 - 아우르다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96길 28 2층 영업시간 : 12:00 - 20:00 홈페이지에서 예약 https://aurdacolor.imweb.me 아우르다 퍼스널컬러전문 아우르다 aurdacolor.imweb.me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퍼스널컬러검사 아우르다 둘 다 직장인이라 한 달 전에 토요일 낮에 예약했는데 친구가 코로나 확진.. 코로나 격리 끝나고 좀 지나서 수요일 저녁에 방문했었다 코로나 시기에 어떻게 살았나 싶었는데 이때 돌아보니 할 거 다하고 지냈네..ㅎㅎ 예약이 꽉 차있어서 한 팀이 끝나면 바로 다음 팀이 들어온다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퍼스널컬러 마스터 1급 자격증 과정도 진행하는가 보다 퍼스널 걸러 진단 후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데 각 부위별 다양한 화장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퍼스널컬러 관련 색상표와 셀프 얼굴톤 진단키트가 벽에..! 각 시간대별로 2팀이 진행된다. 2명씩 두 팀이다. 2명의 직원분이 계셨는데 한 분씩 한 팀을 맡아서 진행. 친구와 나 두 명이 30분 안에 퍼스널컬러 진단...

사진정리용 짧은 포스팅 22년 10월 4일 방문 3일 공휴일 쉬고, 4일은 휴가를 내고 순천에 갔다가 다시 대구로 올라오는 길에 들렸던 진주 친구가 진주에 살고 있었는데 들릴 수 있어 감사했던. 친구가 연못도 예쁘고 맛있는 밥집이 있다고 해서 데려간 '강주연못' 10월 초였는데 연못에는 연잎이 가득했다. 잠시 들린 진주였지만 친구 덕분에 진주여행이 되었다. 날씨가 흐린날이었는데, 나는 검은 포대기를 입었나... 저승사자 같군.... 작은 연못이지만 푸른 연잎이 가득해서 작다는 생각을 못 한 연못. 강주연못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911-11 산책로 데크도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조형물도 있어서 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 날씨가 맑고 뭉게구름으로 하늘이 푸른날 더 예쁠 것 같다. 시민들의 산책길로도 좋은 곳일 듯. 근처에 있던 식당. 지금은 영업을 쉬고 있다. 한식집 분위기 물씬, 창밖으로 펼쳐지는 강주연못과 주변 나무들이 너무 멋있었는데 영업을 쉬고 있다니 아쉽다. 이팝나무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강주길54번길 27 - 영업 안 하고 있음 - 진주비빔밥, 메뉴판엔 진주(육회)비빔밥 이라 적혀있더라. 전주비빔밥만 들어봤지 진주비빔밥은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지금 찾아보니 진주비빔밥만의 특별함이 있었구나....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유명한 향토 음식 중 하나. 쇠고기 육회를 고명으로 올린 비빔밥에 경상도와 전라도식 선짓국이 곁들여...

23년 3월 15일 방문 순천 카페에서 빵 만드는 일을 한 지 2개월쯤 지났을 때였을까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일하는 카페에 있다 보니 다른 카페에 갈 일이 없는 순천 일상. 혼자 카페 가서 책 읽거나 멍 때리는 게 휴식이었는데.... 혼자 나와 무작정 가게 된 곳. 순천의 번화가를 찾다가 순천대카페를 찾게 되었다. '크레메' 커피 가격도 착하고 소금빵과 에그타르트맛집이라길래 여기는 어떻게 소금빵을 만들까 내가 만드는 빵이랑은 뭐가 다를까 궁금해졌던. 업체정보 크레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대1길 36-55 - 크레메 - 주소 : 전라남도 순처시 순천대1길 36-55 영업시간 : 11:00 - 19:30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전화 : 061-753-3241 지금 보니 일요일은 쉬고 일하는 시간이랑 겹쳐서 절대 올 수 없던 곳. 수요일마다 일을 쉬는 날이어서 방문할 수 있었군. 외관 사진의 출입구도 있고 순천시문화건강센터쪽에서 가는 뒷길, 뒷문도 있더라. 내부 손님들이 꽤 있어서 전체샷은 못 찍음 손님들 대부분이 젊은이들이었다. 아담한 카페면서도 분위기 있었던. 디저트류를 언제부터 만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작업대가 훤히 보인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게 느껴진. 화장실은 매장 밖에 남녀 분리되어 있다. 비 오는 날 이용하기 좀 귀찮을 듯? ㅎㅎ 메뉴 메뉴판은 2년이 지난 지금 금액대가 변경된 게 있어서 패스.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었는데 ...

사진정리용 간단기록 22년 10월 3일방문 순천에 12월에 정착하기 전 앞뒤로 휴가 내고 방문했던 순천 처음 먹어본 닭구이.. 순천은 닭구이로 유명한가 보다 순천 8미(味) 중의 하나라고! 순천신대 닭구이집 '숯꾸닭' 토종숯불닭구이!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백숙도 나오는데 백숙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닭구이는 신세계였당. 나를 보겠다고 대구에서 순천까지 오신 분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에게도 닭구이를 소개해 드리니 너무 만족해하셨던 기억이. 순천에서 함께했던 분들과 3-4번 왔던 기억이 있어서 짧게라도 기록함. 숯꾸닭 전라남도 순천시 신대1길 4-15 지도 - 숯꾸닭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신대1길 4-15 영업시간 : 16:00 - 23:00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 : 061-722-7273

블로그리뷰수가 많은 곳이라 간단기록! (간단기록 하려 했지만 솔직후기를 적다보니 길어졌다;;) 속초현지인맛집 '아바이회국수' 강원도 고성에 지내면서 현지인분들에게 여기 덮밥의 회가 어마어마하다며 몇 번 이야기를 들었지만 웨이팅이 있다는 소리에 언제 줄 안 서고 가보나 했는데 평일 12시 전 방문 마지막 남은 좌석에 안착! 아바이 마을 아트플랫폼갯배쪽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갔다. 아바이회국수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는 듯 날씨도 서늘하고 평일 12시 전이라 그런가 조용했던 아바이회국수 (속초는 월요일, 금요일에는 관광객이 많다) 아바이회국수는 화요일 정기휴무다 높은 턱이 있고 매장이 작고 좁기 때문에 휠체어나 유모차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매장 앞에 대기할 수 있는 작은 의자가 있는데 두사람 앉을 정도. 식사를 하고 있으니 12시가 좀 넘어갔는데 손님들이 슬슬 웨이팅을 하기 시작했다. 매장은 좁고 손님은 가득해서 매장 안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했다. 노포 감성이라 좋았다. 이런 걸 현지인맛집이라 하는 것! 메뉴판! 아바이회국수 12,000원 아바이회덮밥 12,000원 주문을 하니 기본반찬과 국물이 나온다. 3명이서 방문했는데 두 종류를 나눠먹기 위해 아바이회덮밥과 아바이회국수를 주문! 왜 밥을 따로 또 주시지 했는데 헉... 회덮밥이... 양을 보면 밥 위에 회무침이 올라간 줄 알았는데 밥 없이 오직 회+야채만 한 그릇 가득! ...

22년도 방문 사진정리용 기록 - 휠체어이용정보 - 매장 입구 턱 없음 엘리베이터 없음 휠체어이용시 1층만 이용 가능 1층에도 테이블 있음 화장실은 계단에.. 순천빵지순례를 하면 방문하게 된다는 조훈모과자점팔마점.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다. 입구는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진입이 가능하다. 역사와 자부심이 느껴지는 베이커리. 조훈모 과자점에서는 고품질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사용한다 한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빵이 진열되어 있다. 다양한 빵종류. 빵집이다 보니 카페보단 빵 가격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커피, 음료와 우유, 요구르트 등도 있다. 1층에 있는 테이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1층을 이용해야 한다. 2층으로 가는 계단. 화장실은 계단 중간에 있음. 2층은 테이블이 좀 더 많았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다. 옥상 공간도 좋았다. 날 따듯하면 옥상에서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지금은 생크림단팥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 팥단팥빵. 25년 초 가격은 3,300원이다. 베이커리카페에서 빵을 만들고 있었던 때라 유명한 집 빵들이 더 궁금해졌던 시기. 혼자서 이만큼을 먹었다.. 어째서 초코우유를 선택했는지 모르지만.. 달달한 게 계속 당기는 시기였던 것 같다. 소금빵은 직접 만들고 있어서 궁금했었고 에그타르트는 만들어 볼까 준비하고 있던 종류라서 먹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