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태어난지 35개월이 됐지만 아직까지 손가락 빠는 아기에요. 고쳐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좋아질 것 같다가도 똑같더라고요. 그러다 결국엔 최후의 선택으로 손빨기 방지약을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34개월차에 고쳐졌다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을 뿐이었어요. 오늘도 여전히, 손가락을 입에 넣고 촙촙 거리며 먹기 바쁘고요 ? " 입에 손 넣으면 안돼요 ! " 라고도 해봤고 이쑤시개 등으로 찔러도 보고, 손 등을 살짝 때려보기도 하고 정말 많은 시도를 해 봤던 것 같아요. 손가락 빠는 아기가 왜 문제가 될까요? 대부분 구강기부터 입에 손가락을 넣기 시작하는데 이때 다른 것들로 대체해 주거나 손을 입에 넣지 못하게 막아줘야 버릇이 되지 않는데요. 저는 그것을 고쳐주지 못했던 것이죠.. 버릇이 되면, 수시로 손가락을 입에 넣어요. 대부분 만3세~ 만 5세에는 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아이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되도록 빠르게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손을 계속해서 빨다보면 굳은살이 생기고 손톱이 종잇장 처럼 얇아져요. 손톱이 정말 힘이 없다고나 할까요 ? 깎아줄때 정말 .. 이게 종이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때가 있더라고요. 심할 경우에는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항상 주의를 해야하며, 고쳐주는게 좋답니다. 저는 고치려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전부 다 실패했고 결국에는 그것을 찾았답니다. 제가 찾은 그것은 바로 손빨기 방지약 제시카 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