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이제 제법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해진 밤 날씨에 더 추워지기 전 밤 나들이를 가보시면 어떨까요? 옷을 단단해 챙기고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밤을 밝혀주는 선유 줄불놀이를 권해봅니다. 이제 올해는 11월 단 하루가 남아있는 악귀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안동 하회마을 선유 줄불놀이 축제 팁 일정 시간 주차 셔틀에 관해 이야기해 드립니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윤디입니다. 상단에 있는 네임텍으로 들어가서 팬 하기 누르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받아 가세요! ^^ 6시부터 시작된다는 안동 하회마을 선유 줄불놀이 축제를 보러 안동에 도착한 시간은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이쯤이었습니다. 차량 통제로 인해 차를 보내주다를 반복하는 게 일찍 온다고 마을까지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이건 정말 복불복이더라고요 ㅠㅠ 아직 마을에서 3km쯤 떨어진 곳에서 차량 통제를 하고 있어 주차를 하고 강아지와 함께라 셔틀버스는 탈 엄두도 내지 못하고 걸어가기로 합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돗자리를 하나씩 든 사람들의 행렬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작은 마을을 지나려니 우리 강아지 발자국 소리를 들었는지 다 지나갈 때까지 저 멀리 강아지는 연신 짓어댑니다. 마을을 벗어날 때까지 존재감을 뿜뿜하는 강아지 소리를 들으며 시골길을 걷습니다. 하회마을 입구의 드라마 파묘와 지리산의 촬영지인 장승이 가득한 장승, 솟대 명인의 집을 지납니다. 제 각각의 풍부한 표정을 가진 장승들이 ...
87오늘도 따가운 햇빛은 그 기운을 있는 대로 뻗혀 더운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산으로 도착지를 정해 나무 그늘 아래 바람이 불어오는 길목은 목 위의 땀을 충분히 식혀주어 다닐만하더라고요. 아침 일찍부터 등산로에는 주차된 차가 가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산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 더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에 나도 지금보다 더 많이 건강하게 살아야겠더라고요^^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숲과 근처 옛날 촌동네에서 보리밥, 잔치국수, 배추전 맛집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국내여행인플루언서 윤디입니다. 상단에 있는 네임텍으로 들어가서 팬하기 누르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받아가세요! ^^ 낙강물길공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423 옛날 촌동네 경상북도 안동시 엄달골1길 41 1층 옛날촌동네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비밀의숲 안동역에서 1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은 안동의 와룡면, 도산면, 예안면, 임동면에 걸친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주차장 옆에는 수력발전소에서 사용되다 현대화 사업으로 교체된 수력발전에 쓰인 어마 무시한 크기의 수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안동댐과 한 쌍처럼 잘 어울리는 그림이네요. 낙강물길공원은 몇 해 전만 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비밀을 간직한 것처럼 아름다운 픙경에 안동 비밀의숲이라고 불리기도 했답니다. 낙강물...
120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윤디입니다.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인데, 이번 주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시간이 참 더디게 가는 것 같네요. 2주 전에 다녀온 안동 가볼만한곳 선성수상길과 선성현문화단지, 산성공원을 소개하려 해요. 안동 선성수상길 선성수상길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요즘 나름 핫한 곳 안동 선성수상길을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서두릅니다. 안동 선성수상길은 안동시에서 만든 관광 명소로 안동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따라 조성된 수상 산책로에요. 날씨도 화창해서 더욱 멋진 선상수상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선성수상길을 걷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는데, 입구 입간판에 애견 동반이 불가라는 표시를 보고 절망하게 됩니다. 매번 항상 댕댕이 테리와 함께 여행을 하는 입장에서 너무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선상수상길은 다음을 기약하고 바로 옆 애견 동반이 가능한 선성현문화단지로 향합니다. 선성수상길은 물 위에 설치된 부유식 보드워크 형태로 되어있어서 댕댕이가 산책하기에 조금은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주차장에서 안동댐과 선성수상길을 담아봅니다. 안동가볼만한곳 선성수상길은 일출,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1박 2일로 안동 여행을 계획해서 일몰과 일출을 다 경험해 보고 싶어집니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안동와룡농협 선성현문...
168주말만 되면 끄물끄물한 날씨거나 비가 오더니 며칠 동안 6월 날씨답지 않게 더워진 후로는 비 소식이 잠잠합니다. 한창 해가 높을 때 점심 식사를 먹으러 나가는 게 고행의 길이 되어 시원한 사무실에서 먹는 배달을 선택합니다. 6월 지나간 주말 그래도 낮 공기가 걷기 좋았던 어느 날, 안동 가볼만한곳 선성수상길 가는 길에 만난 예끼마을을 걸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예끼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사면 서부리의 예끼마을은 안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은 예쁜 마을입니다. 한쪽에 마련된 무료주차장에는 가족들을 머리에 이은 하늘에 닿을듯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을 보러 머리를 들면 푸른 하늘과 함께 눈에 담겨 기분 좋은 관광지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한국 방문의 해 모델인 AI 모델 같은 차은우의 사진에 감탄하며 예끼마을 탐방을 시작합니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렸던 예끼마을에는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이라는 타이틀로 축제가 열렸습니다. 꽃잔치가 열린 마을답게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이 장미꽃이고, 골목마다 피어 있는 들꽃도 예쁜 마을입니다. 나지막한 담장 위에는 크고 작은 솟대가 가득 있는 어느 솟대 예술가의 집을 지납니다. 이쑤시개만큼 얇디얇은 나무를 깎아 앙증맞은 솟대를 만든 모습에 그의 섬세함을 짐작하네요. 웰컴 예끼마을이라는 문구로 반겨주는 마을에 고마운 마음이 드네...
100요즘 화요일은 이상하게 월요일보다 더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낮기온이 여름처럼 느껴져서 피로감이 두배로 몰려드는 기분이에요. 저는 특정 종교를 믿지 않는 무교인데, 부처님오신날 시즌이 되면 사찰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교회나 성당에 가게 됩니다. 아마 모든 종교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난 주말 안동가볼만한곳 안동 봉정사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안동가볼만한곳 안동봉정사는 안동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봉황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가 제대로 힐링 되는 곳입니다. 주말 아침부터 안동여행을 하면서 시간과 동선이 애매해서 봉정사를 가지 않고 그냥 집으로 복귀를 하려다가 핸들을 돌려 봉정사로 향했습니다. 봉정사는 천등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고, 차량이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시간 여유만 있으면 산 아래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잘 닦아놓은 길을 걸으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해서 천천히 걸어서 봉정사로 올라가고 싶어집니다. 법당 근처에서 갑자기 귀여운 삼색이 냥이가 나타납니다. 같이 간 테리를 보고 경계를 하며 관심을 보이네요. 너무 귀여운 냥이를 따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네요. 본당 영역은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