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스카이워크
22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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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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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 주차장 강아지 동반 유무

벌써부터 낮의 날씨가 너무 더워져 주말에 여행을 가기가 망설여지게 되네요. 강아지와 함께 다니다 보니 낮 시간에 이렇게 다녀도 되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하나 더 늘어버렸네요 ㅠㅠ 이번 주말은 날씨가 어떨지 일기예보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지난주 날씨가 좋았던 주말에 시원한 부산 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다녀온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부산 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가기 위해 가장 아래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요금은 3,000원 선불이며 주말인데도 자리가 아직 많이 있어 주차하기가 좋았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걸어 올라가는 길에서 벌써 시원한 바다와 맞닥뜨립니다. 가는 길에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적어놓은 바닥이 있어 나는 동해에 일행은 남해에 있기도 해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바닷가 주변으로 오르는 길은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와 푸른 하늘이 너무나도 평온하게 펼쳐집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드넓은 바다 위에 우뚝우뚝 쏟은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이네요. 계단이 많아 힘들기는 하지만 자주 접하지 못하던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바람에 맞은 얼굴이 내일 아침 퉁퉁 붇더라도 내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바닷바람이 너무너무도 상쾌하네요!!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이름은 "승두 말"로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던 것이 승두말이되었다고 하네요. 해녀들과...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