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배변훈련방법
35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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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기다림, 칭찬 그리고 혼내지 않기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입니다 ㅎㅎ.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 똥오줌을 못 가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아래집에서 개 짖은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주말에 개 짖는 소리에 종종 눈이 떠집니다. 개인적으로 잠을 쉬이 못 드는 편인데, 아래집에서 개가 짖는 소리에 눈이 슬며시 떠집니다. 그리고 입에서 나즈막하게 흘러나오는 "아아아 저 개oo ㅋㅋㅋㅋ(욕 아닙니다 ㅋㅋ)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다세대 아파트에서 개 짖는 소리가 자주 난다면 사실 큰 문제입니다. "개니깐 짖지" "좀 짖을 수도 있지" 참~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남에게 크고, 작은 모양으로 피해를 주고, 또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해결을 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데, 저런 편협한 생각들이 결국 이웃간의 극단적 이기주의 사회를 양산해 나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본인의 강아지가 짖는다고 하면, 짖지 않게 훈련을 해야 하고, 견주 스스로 통제가 안된다고 하며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하는 점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시루군 처음 집에 오는 날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게 개 짖는 얘기만 해버렸네요;; 아!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온거냐면, 그 아침에 저를 깨운다는 아랫집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보려고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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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배변 본능을 믿고 기다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배변훈련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네요. 반려견을 처음 분양받아 집으로 데리고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입니다. 실내에서 같이 생활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배변훈련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못할 경우.... 견주 입장에선 무척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뭐든 조기교육이 가장 쉽고, 한큐에 뽑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입양해온 순간! 그 날부터 배변훈련은 시작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새끼때 가장 빨리 배울 수 있고, 강아지가 새집(공간)에 적응하자마자 빠르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처음이거나 배변교육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어떤 식으로 갈켜줘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건데요, 사실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필수 항목이 바로 배변교육입니다. 솔직히 작은 집에서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솔직히 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울 자신이 없다고 얘기할 만큼, 필수 중에 필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훈련에서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배변할 위치를 정해주는 것인데요, 베란다 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소/대변을 배변패드 위에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즉, 배변패...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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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배변훈련, 배변심리. 마음이 이끄는 그 곳, 특별한 위치란?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니 참 기분이 좋네요. 곧 있으면 진드기도 슬슬 기어 나올태니 그 전에 얼른 댕댕이들 데리고 산에도 한번씩 가고 하면 좋겠습니다요 ^^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배변이란 참 복합적이고 심오한 세계가 아닐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단순히 빨리 처리하고 싶은 ... 누구에게 이런.. 말하기 조금은 민망한? ㅋㅋ 타이밍 안 좋을때 얘기하면 실례가 될수 있는 그런 것이지만,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행동이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는 행동과 배변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여기저기 킁킁 거리면서 냄새 맡기 바쁩니다. 노즈워크(후각활동)라는 행동인데요, 개가 코를 사용해서 하는 모든 후각 활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노즈워크는 개의 후각을 활용하도록해 강아지에게 큰 성취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놀이이자, 필수가결한 하루 일과입니다. 또한 배변할 장소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적절한 장소를 찾는 것이죠. 우리는 반려견들이 배변하기 전 킁킁 거리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음 행동이 예상이 가실겁니다. ㅎㅎ 외출 시 특정한 장소(실내)에 방문 했을때 이러한 행동을 하면 잽싸게 목줄을 잡아챕니다. 실외라면 괜찮지만, 쇼핑센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다리를 올리고 마킹을 하...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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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시키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제목이 특이하죠? ㅎㅎ 강아지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닌, 함께한다라...? ㅋㅋ 물론 강아지 배변훈련을 시키긴 하죠, 그러나 "너 이거해, 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방식으로 접근하긴 보단, 강아지에게 어떻게 하면 배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을지 견주 또한 많은 고민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배변을 못가리는 강아지와 좁은 아파트, 빌라 혹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출 후 문을 열었을때 방 한가운데에 오줌을 싸질러 놨다거나, 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면 솔직히... 억장이 무너집니다;;;; 역한 냄새는 말할것도 없구요, 혹시 손님이라도 같이 들어 왔을땐... 정말 챙피합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강아지와 행복하게 함께 살려고 입양을 한것인데, 똥, 오줌을 못가려서 혹여 소파나 침대, 이불 등에 실례를 해버리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우리개가 멍청해서 똥, 오줌을 못 가린다? 제가 아는 상식에선 그렇게 멍청한 강아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문제는 견주에게 있습니다. '세나개' 아시죠? 세상에 나쁜 개는 없습니다.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서 천사가 될수도, 악마가 될수도 있죠. 물론... 우리는 전문 훈련사가 아니기 때문에 삶이 훈련일순 없습니다. 때로는 사람 먹는 간식도 '한입' 줄 때도...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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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키워드? '인내'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배변훈련도 다른 훈련/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말이죠. 개들도 생각을 합니다. 내가 이 행동을 한 후, 그 결과를 보고 이 행동을 계속 할지, 말아야 할지를 말이죠. 더욱이 강아지들의 경우 견주(보호자)의 기분, 감정을 파악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자신이 한 특정 행동에 대한 결과, 반응이 긍정적이고,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 행동을 계속 할려고 노력할 것이고, 반응이 좋지 못하다면, 호의적이지 못했다면 그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죠. 따라서 모든 강아지 훈련의 기본은, 칭찬과 보상으로 이 녀석들에게 견주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상을 통해 특정 행동을 유도해서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거죠.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내용인데요, 배변훈련은 혼내거나 강압적으로 가르키기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칭찬과 보상을 반복하여 그 발생 빈도와 확율을 높혀서 습관이 되게하고, 특정 행동을 완벽하게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배변훈련 또한, 강아지들의 학습/행동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강압적이지 않고, 혼내지 않고, 강제로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강아지 훈련에 있어선, 해, 하지마, 기다려. 무척 중요...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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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먹는 강아지, 왜 그럴까? 강아지 식분증 알아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지난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 보는 즐거움이 있는것 같아요 ㅎ 언제 이렇게 훅 가을인가 싶은데 벌써 9월말을 향해 가고 있네요. 다음주면 추석이구요 ㅎㅎ 이번 추석은 가족들 모임도 자제해야되는 명절이긴 하지만 그래도 연휴는 반갑죠 ^^ 매번 명절 때만 되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너무 많다는데 이번 명절은 가족 모임도 자제해야되니까 그런 슬픈 소식은 뉴스에 좀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한달여 전부터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의 식분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다들 tv프로그램에서 종종 보신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그 증상과 원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 강아지가 자기 배설물이나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는 것을 식분증 이라고 합니다. 보호자가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깜짝 놀라고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배설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왜 식분증 증상을 보이는걸까요? 호기심이나 영양분 부족, 건강 이상이나 스트레스, 또는 잘못된 배변 훈련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 입니다.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수컷보다는 암컷, 다견 가정에서 자란 강아지일수록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식분증의 원인 진짜 고기를 달라 멍 식분증의 원인으로는 크게 영양분 부족, 건...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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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먹는 강아지; 식분증, 원인을 이해해야 해결 방법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조앤입니다~ 우르르쾅쾅 태풍이 지나가고 거짓말 같이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이 선선해졌어요. 가을이 오는듯합니다.(가을타는 뇨자임ㅋㅋ) 예전같으면 "쒼나는 불금 다들 즐길 준비되셨죠?"하고 인사를 시작했을텐데 거리두기 2.5단계를 한 주 더 연장하게 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가지고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 힘든 시간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 수칙 및 거리두기 잘 지켜서 이번 고비도 이겨나가 보아요..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이잖아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관계자분들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은 두번째 에피소드로 식분증, 똥 먹는 강아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해요. 주변에서 얘길 들어보면 의외로 똥 먹는 강아지가 많더라구요.. 아는 지인분도 분양받은 새끼 강아지가 밥도 잘 먹고 엄청 활발하고 잘 노는데 변을 안 보길래 의아했다고 합니다. 식구중 누군가가 항상 패드를 갈아놓아서 본인이 못 본다고만 생각했었대요. 그러던 어느날 식사현장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합니다. 똥 먹은 입으로 자기 입을 핥았다며..ㅋㅋㅋ 웃픈 얘기를 하더라구요.. 일단 혼내거나 흥분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는데 얼마전 통화에서 똥을 못 본지 꽤 되었다고 하는거 보니까 아직도 식분증을 해결하진 못한 것 같더라구요.ㅜ.ㅜ 저 이제 똥 안먹어요..정말이예요.. 입에 뽀뽀해도 되요?? 강아지의 식분증으로 인해 보호자님들이 고민도 많이 ...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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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여기저기 마킹하는 강아지 왜 그럴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늘 일주일 더 연장된다고 발표가 났네요. 다들 잘 지켜서 다음주에는 확진자 수가 좀 확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꼭 2.5단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다들 마스크 잘 쓰고 개념있게 행동한다면 더 좋겠지만요 요즘 자꾸 집회사실 숨기고 여기저기 감염시키고 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남쪽으로는 태풍 피해도 심각하던데 ㅜ 다음주에 한 번 더 강한 태풍이 온다죠? 올 한해는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한 해 인것 같아요. 코로나로 시작해서 장마에 태풍에 경제적으로도 그렇구 ㅜ 그래도 꼭 우리가 이 시기를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매주 힘든 얘기만 하는것 같네요 ㅜ 다들 힘든 와중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 날들이 되길 바랄게요 :) 어제오늘은 태풍이 지나간 효과인지 하늘이 참 맑고 예쁘더라구요. 이번 여름은 장마 탓에 예쁜 하늘도 마니 못 봤는데 오늘 볼일 보러 가는 길에 이런 맑은 날씨가 참 반가운 하루였어요 ㅎ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실내에서 마킹하는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여기 먼가 다른 댕댕이의 냄새가 나는데? 헤헷 강아지가 길을 가다가 뒷다리를 들고 가로수나 담벼락, 전봇대 등에 오줌을 싸는 경우가 있죠? 이렇게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며 영역 표시하는 것을 '마킹' 이라고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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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심오한 강아지의 똥/오줌 심리 이야기! 1편

안녕하세요, 시바견 시루군의 매너매이커 곰돌이추 부장님입니다. 오늘도 강아지 배변훈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꾸 똥, 오줌 얘기만 하는것 같아서.... ㅋㅋㅋ 좀 그렇긴 합니다만,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먹고, 싸는게 사실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 녀석들에겐 나름의 '개똥철학'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이게 갑자기 자다가 봉창 뚜둘기는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반려견을 키우고 계시거나, 혹은 시바견/시바이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 사료됩니다. 우리는 개를 키우면서 '이 녀석이 왜 이런 행동을 하지?' 라고 생각이들 때가 종종 있을겁니다. 개들은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주인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와의 교감이 잘 되는 견주들은 그러한 싸인을 곧 잘 눈치챕니다. 예를 들면 대변을 보기 전에 나오는 행동 들이라던지, 베란다가 화장실인데 문이 닫혀 있어서 문을 긁는다던지, 뭔가를 원할때 와서 자꾸 턱을 기댄다던지 등의 이 녀석들만의 나름대로의 언어(바디 랜귀지)입니다. 즉, 배변행위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에 하나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배변은 카밍시그널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강아지들의 배변행위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ㅠㅠ. 내 팔자는 개 똥이나 살피는 그런 삶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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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화장실/울타리에 가두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강아지 배변훈련 포스팅입니다. 사실 반려견과 관련된,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들이 무척 많다보니 되려 글을 쓰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역설적이죠? 왜냐하면 글을 쓰기 전 한가지 주제를 정해 놓고 글을 써야 하다보니....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는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줄을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냥 특정한 방향 없이 일기처럼 하고 싶은 얘기를 마구 중구난방으로 써내려간다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내가 편한 만큼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혼란에 휩싸이겠죠? ㅎㅎㅎ 제목과 일치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도 제 블로그에 찾아 오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 배변훈련, 덮어 두고 어딘가에 배변을 하라고 가둬두지는 말자입니다. 견주들이 통상적으로 많이 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강아지를 어딘가에 가둬두고 그 곳을 멍멍이의 화장실로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 방법이 틀리다고 할순 없지만, 또 이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하기도 난해합니다. 책이나 TV에서 무언가를 보고 이것이 답이다라고 우리의 머리속에 '공식' 또는 '정답' 처럼 굳어 버리면 안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보통 집안 구석쯤에 울타리 같은걸 쳐 놓고, 똥을 쌀 때 쯤 되면 거기에 배변판 or 패드를 준비해서 가둬둡니다. 그럼 여기서 배변을 보게되...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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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유산균 먹어도 되나요? 시바이누 배변 상태 개선하기

안녕하세요, 잇님들! 더워졌다가도 갑자기 쌀쌀해지곤 하는 요즘, 다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장미가 가장 많이 피는 시기가 되었네요. 동네 담장 여기저기에 만개했더라구요. 장미는 선물로 받아도 좋고 길에 핀 것을 보아도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환절기가 온 터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도 챙겨드시고 가벼운 여벌 외투도 하나씩 챙기시고요. 날씨 때문인지 아침의 따뜻한 커피 한잔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아침식사 전후로 요새 챙겨먹는 것들이 있는데 철분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 컴퓨터 작업 많이 하는 현대인의 시력보호를 위한 루테인 최근 컨디션 저하로 다시 먹기 시작한 위장약 그리고 제일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특히 유산균은 두 달 전부터 새 제품을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유산균제 중에 제일 효과를 많이 보고 있네요. 뿌듯합니다. 광고성 블로깅으로 오해 받을까봐 어떤 제품인지 말씀드릴 수 없는게 쵸큼 아쉽.. ㅋㅋ 여태까지는 유산균이 몸에 좋다, 좋다, 할때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거든요. 머릿속에서 유산균이란 그냥 변비 예방하는 음식이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오우, 공부하다보니 신체의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주어 생각보다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주더이다. 지식이 딸려서 그랬는진 몰라도 그렇게 많은 질병을 예방해주는지 참말로 참말로오 몰랐단 말이어요. 그리고 다른 이유 다 제치더라도...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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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도 금요일에 돌아온 데이지킴입니다. 다들 건강히 잘 계신가요? 날은 더워지는데 코로나는 계속 확산되고 있네요 ㅠㅠ 저는 낮에 잠깐 볼일이 있어 외출다녀오는데 날은 화창하고 좋아보이는데 정말 덥더라구요 ㅠㅠ 진짜 여름이다 싶은 날씨 ㅜ 마스크 때문에 다들 더 더우시죠? ㅠ 이런 초록초록 사진은 사진으로만 볼때 이쁜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좋아보이긴 하네요 ㅎㅎ 이런 더운 날씨엔 카페가 최고죠 ? 이디야에 홍시주스 좋아해서 오늘도 테이크아웃 해서 한잔 했네요 ㅎㅎ 오늘은 강아지의 배변 훈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배변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배변 훈련 시기, 배변신호 트레이닝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 강아지는 생후 14주 까지는 괄약근과 대장 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아 배변을 참는 데 어려움이 있어 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후 14주 이후에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활달한 강아지라면 집에 온 날부터 해도 되고, 소심하고 겁이 많은 강아지라면 새로운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한 뒤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는 대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대소변을 봅니다. 2~3일 정도는 강아지가 언제 대소변을 보고 그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합니다. ★ 연령에 따른 소변 주기 생후 8~1...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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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하지마라, 그럼 뭣이 중헌디? 그것은 바로 '관심'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짬뽕나게 자꾸 비가 오네요... 차도 못타고, 기분이 무척 꿀꿀합니다 ㅎ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 4번째 시간으로서 반려견의 배변활동 심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눠보고자 합니다. '심리'라는 단어가 나오니깐 주제가 살짝 무거워 질 수 있겠지만.... 다행이도? 이번 글이 전체적으로 무거워질 만큼 제 지식이 깊지 못하기 때문에 ㅋㅋ 그리 지루한 글이 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우선, 강아지의 배변심리에 견주들은 집중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배변과 감정상태는 무척 예민하고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한가지 예를 들어 본다면, 평소때 배변을 올바른 장소에 잘 하던 녀석이 갑자기 실수를 합니다. 통상 사람의 정서에선 잘 하던 녀석이 뭔가를 잘못하면 혼나야 합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배변에 관련해선 이전 편에서부터 꾸준히 얘기해온바와 같이 일반 훈련방식이나, 혼냄, 서열 등으로 컨트롤 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식당에 갔는데, 식당 사장님이 강아지를 좋아 하시는지 강형욱씨의 강아지 훈련 프로그램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보고 계시더군요. 알래스칸 맬러뮤트가 도베르만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분은 이러한 상황이 '서열' 싸움이라고 생각을 ...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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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면 되기는 해? 강아지 배변훈련 시키지 마라_3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배변훈련 냅둬라 알아서 한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까 합니다. 보통 무엇을 보더라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등의 이야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엔 '하지마라'가 이번 주제인 '배변훈련'의 메인 콘셉트입니다 ㅋㅋ 요즘은 대부분의 분들이 아파트나, 빌라 등,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이 아닌 좁은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변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사는 주거 환경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반려견과 생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척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러기 때문에 처음 입양/분양 받았을때부터 배변훈련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집에온 첫날부터 바로 실내에서 대/소변을 봐야 하기 때문이죠. 키포인트는, 대부분의 반려견들을 타고난 배변본능으로 스스로 배변을 잘 가릴줄 안다는 것, 견주들은 그 본능에 부합하는 장소와 환경을 적절히 선택하여, 견주와 강아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할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성공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보상을 해주면 되는 것지요. 물론 훈련이 필요한 강아지도 많겠지만, 스스로 정해진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이 많다는 것을 주목해야 겠습니다. 사실 강아지들은 배변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도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주인을 너무 오랜만에 봤거...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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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훈련, 냅둬라 알아서 한다? (1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분들이 한번쯤 고민했던(과거형) 부분이 아마도 배변훈련일건데요, 특히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에겐 필수가결한 훈련 조건이 바로 이 배변훈련일것입니다. 집 안에다 똥, 오줌 막 싸지르고 다니면;;; 키울 수가 없겠죠? 자, 그런데요. 오늘 제가 다루고자 하는 배변훈련의 대상은 '새끼 강아지를 기준'으로 한 스토리입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또는, 성견을 중간에 입양 받으신 분들의 경우, 훈련 방법이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디선가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렸을땐 훈련 시키지 말아라'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뭐가 뭔지 전혀 알아 듣지도 못하는 새끼 강아지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긴 한데요, 개는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꼭!, 반드시!, 기필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창 안가시바를 시전할때인데요, 뭐는 빨리 해야합니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완벽한 성인이 되려고 해도 최소 1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개들은 1년이면 성견이 됩니다. 그리고 동물들에겐 그 무엇보다도 강한 '본능'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꾸 사람과 동물을 동일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다름을 인정하셨으면 합니다^^ 어쨋든, 강아지 배변 훈련은 입양 초기에 바로 시작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강아지에겐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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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진 말티즈 그리고 강아지 식분증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바견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닌, 모든 댕댕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제 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을 먹는데 뉴스에서 어떤 여성분이 모자이크된 흰색물건을 던지더군요. 뭔가에 잔뜩 화가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얼굴은 모자이크가 된 상태라서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그 분의 제스추어로 미루어 보아 뭔가 잔뜩 화가난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진상 고객이 화나서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었을 려니 생각했는데, 자막을 보니 새끼 말티즈였다고 하며;;, 그 던져진 말티즈는 곧 죽었다고 하더군요.;;; 말티즈를 던진 이유는 다름아닌 '식분증'이었습니다. 견주가 분양 받은 강아지가 자신이 배설한 대변을 먹는다 것이 참을 수 없게 힘들었나봅니다. 물론 그 분의 심정이 어땟을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순 없지만 무척 불결하다는 생각을 했을것이라 사료되네요. 새끼 몰티즈를 던져 죽게 만든 견주분 또한 현재 반성을 하고 있으며 xx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강아지를 던졌을때 분양소에서 반사적으로 받을 줄 알았고, 죽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평생을 반성하며 유기견센터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몰티지를 던진 영상이 있는데 여기엔 올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달하고 싶은 포인트는 몰티즈를 던진 여성분을 이 포스팅과 함께 같이 질책하자가 아닌 식분증란 무엇이며,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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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실패하는 심리적 원인 / 배변훈련 방법 3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토깽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치료 때문에 치과 갈 때만 잠시 나갔다 오는데 동네 곳곳의 꽃풍경이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새가 보입니다. 참새. 찾아내면 천재~ 꽃놀이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얼마나 힘들던지요. 빨리 이 위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 저도 모르게 조용하고 감상적인 음악이나 ASMR을 계속 틀게 되네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취미를 챙겨서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집에만 있다고 답답해하지만 마시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전화도 많이 하고, 책도 읽고, 즐거운 일 많~이 하세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집에서 합법적으로 지낼 수 있는 좀처럼 잘 없는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요! 댕댕이들은 집사가 자주 집에 있어서 행복할 수도 있겠네요. 더 많이 쓰다듬어주고 같이 놀면서 장난도 치면 집사야 네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구나~ 하고 칭찬해줄지도요. ㅋㅋ 같이 집에 있자꾸나~ 여튼, 이번에는 저번주에 다 알려드리지 못한 이야기를 마저 풀어보겠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실패하는 심리적 원인 / 배변훈련 방법 3 강아지 배변훈련에 좋다는 방법은 다 써보았는데 잘 안돼서 힘든 분들. 이런 분들은 현재 우리집 강아지의 심리상태를 살펴봐 달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강아지에게 있어서 배변행위는 감정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또 심리적 요인들에 커다란 영향을 받기 때문이...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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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 배변훈련이 힘들고 어려운 이유 / 배변훈련방법 2

안녕하세요, 여러분! 돌아온 김토끼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 사이에 꽃이 많이 피었네요! 잠깐씩 필요할때 야외로만 외출하고 있는데 동네 모퉁이에서 조금씩 보이는 산수유, 목련, 매화, 벚꽃나무.. 너무 예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라구요. 현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인지라 마음 아프지만 꽃놀이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참여정신은 중요하니까요! 슬퍼서 친구들과 랜선 꽃놀이 갔습니다. 또륵.. (오른쪽 아래가 본인) 사람들도 점점 지쳐가면서 다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겠지만 반려견들도 산책 횟수가 줄어 나름의 고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불쌍한 멍뭉이 아이들 흑흑 ㅠㅠ 집사야, 개 심심하다 이렇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시기일수록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할텐데요, 특히 마음건강이 흐트러지기 쉽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매일 긍정에너지를 조금씩 주입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샌 것 같지만 오늘 다루어 볼 이야기와 전혀 맥락이 다른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바견] 강아지 배변훈련이 힘들고 어려운 이유 / 배변훈련방법 2 지난번의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과 관련된 글에서의 뒷이야기를 마저 해보려 합니다. 본격적인 배변훈련 방법을 쭉 알려드렸지만 여전히 '우리집 시바견은 아직도 배변훈련이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어렵게 느껴지는...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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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 배변훈련 실패하는 이유 / 배변훈련방법 1

안녕하세요, 여러분! 봄햇살에 웃으며 돌아온 김토깽입니다^^ 벌써 개나리가 여기저기 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비록 꽃구경은 가지 못했지만 오늘은 봄햇살 맞으러 잠시 동네 카페에 나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유리문을 활짝~ 열어놓았더라구요. 동네에 있는 유명한 소규모 카페인데 일부러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서 놀러왔지요. 햇빛도 보고 맛있는 수플레 팬케익도 먹고 간만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유 노래를 계속 틀어주니 오늘은 제가 여기 올 운명이었나 봅니다. 행복해요... ㅠㅠ 시바견 근황. 시루군도 봄기운을 느꼈는지 신나서 나뭇가지를 물고 난리가 났습니다.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광경을 보다보면 간간이 배변의 현장을 목격하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친구의 강아지가 생각납니다. 실내에서는 배변을 아예 보지 못해 하루에 두 번은 꼭 산책을 데리고 나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야근을 하고 피곤해도 한밤중이 되어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태풍이 오든 강아지를 안고서라도 외출을 해야 한다고.. 강아지의 고충도 있겠지만 주인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ㅠㅠ 위 같은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여러 종류의 배변습관이 있을텐데요, 이 때문에 고민인 주인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변훈련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배변훈련 실패하는 이유 / 배변훈련방법 1 시바견이 너무 사랑스럽고...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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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_배변 훈련이 제일 쉬웠어요_배변 꿀팁 vol.1

안녕하세요, 시루군의 매너메이커 곰돌이추 부장님입니다. 오늘은 새끼시바들을 위한 배변훈련 꿀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배변훈련 뭐 까잇거 별거아니개! 시바견들은 매우 똑똑한 견종이라 기본적으로 배변을 가릴 줄 알지만, 여러 환경적 요인 등으로 혼란에 빠져 배변을 잘 못가리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내용을 한번쯤 다뤄볼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새끼 시바견을 데려와서 어떻게 할지 몰라 당황하고 계시는 초보 시바견주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곰부장님: 밥 잘먹고 잘자고 똥만 잘싸도 칭찬받는 부러운 것들 같으니라구..!! 1) 배변패드의 위치 일단 시바견 배변 훈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배변 환경입니다. 화장실의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내 화장실은 해수욕장 전망좋은 곳으로 해주개.. 양변기 느낌으로다가...응?? 시바견이 어릴 때는 울타리 생활을 하기도 하고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때도 있지만, 울타리 안이나 울타리 밖이나 정해진 배변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울타리 안의 방석과 배변패드는 반대쪽에 놔줘라 시바! 울타리 안에 있을 경우엔 아무래도 장소가 넓지 않다보니 잠자는 방석과 식기를 한쪽 끝에 같이 두고, 울타리 반대쪽에 배변패드를 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잠자는 곳과 밥먹는 곳에서 가장 떨어진 곳에 배변패드 또는 배변판을 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개들이라지만 똥...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