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의 '백반증', '스노우 노즈' 증상과 발생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반하면 밥,국, 반찬이 같이 나오는 한 상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백반'집'이 아닌, 한끝 차이로 백반'증'이 라는 병명이 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ㅎ; 백반증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일 수 있으나 비교적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전세계 인구의 약 0.5에서 2퍼센트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반증은 꼭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개나 기타 동물들에게도 발생하는 증상으로 짙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견종일수록 더욱 밝은 반점이 두드러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백반증이란 어떤 것인이, 증상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반증이라고 하는 질환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반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불균형하게 생산이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러 가지의 학설이 있지만, '자신의 색소를 이물질로 여기고 파괴한다는 것이 존재하며, 이 외에도 비정상적 기능으로 인해 색소 세포에 손상이 발생한다는 것, 스스로 파괴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확인이 되지 않았으므로 참고 사항으로만 알아 두셔도 좋을 것입니다. 강아지 백반증은 특히 코와 콧구멍, 입술 주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성격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엄살이 심하기로 유명한 시바이누, 마메시바가 어떻게 이런 타이틀 얻었는지? ㅎㅎ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예전 시바드릴, 엽기시바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시바견을 기억하실 겁니다. 외모는 매력적이고, 잘 생겼고, 귀여운 모습도 겸비한 시바이누지만, 사실 시바견의 찐 매력은 '엉뚱미', '허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바견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견인 진돗개와 유사한 외모 그러나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 적합한 중형견 사이즈인 점, 그리고 나아가 소형견 사이즈인 마메시바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바이누의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바견은 지금의 귀엽고, 엽기적인 외모와는 달리 인간을 도와 사냥을 했던 수렵견으로써 용맹하고 강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시각과 후각도 그에 따라 발달하였다고 하죠. 꿩이나 토끼 등 주로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거북이를 사냥하는 수렵견 궁금하면 장난감이나 공을 던져보세요, 캐치볼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바견들이 가장 좋아 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정말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쫒아가서 물어 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초보 시바견 집사들을 위해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키우기 실전편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법 예전에 유튜브에 업데이트 했던 시바견 훈련 동영상에 여러가지 댓글들이 달린 것을 최근에야 확인했습니다. 저도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유튜브 댓글까지 챙겨볼 정도로 여유가 되진 않습니다. 혹시 댓글로 질문을 하셨는데, 답글이 늦어도 일부러 댓글을 늦게 다는 것이 아니니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새끼 시바견을 분양받게 되면, 아마 며칠간은 설래는 마음에 쉽게 멈추질 않을것입니다. 누군가 그런말을 했죠. "강아지 새끼 중에서 똥개 새끼가 제일 이쁘다" 그건 새끼 시바견을 보지 못한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만약 새끼 시바견을 보면 아무리 개를 싫어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녹아 내립니다. 저 또한 동물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편임에도, 시바이누 시루군을 처음 입양받고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시루군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귀여움에 오냐오냐 키우게 되면, 정말 못된 시바견/마메시바로 자라나는데요, 못된 성견으로 자라난 시바이누를 다시 교육 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엔 시바견/마메시바를 어떻게 교육시키고,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시바견이 딱히 종류가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굳이 생김새를 나누자면 2가지로 나뉜다고 할수 있는데요, 바로 너구리상과 여우상입니다. 참고로 이건 생김새에 따른 약간의 차별을 주는 것 뿐이니, 다른 종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마메시바도 시바견과 동일한 견종이며, 사이즈만 소형견 크기로 축소화 시켜 놓은 케이스입니다. 그러니 '시바견 종류가 정말 2개였어?' 라고 생각치 마시고 재미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시바견/시바이누의 역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시바견은 일본의 토종개로서, 실제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소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마메시바 중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시바견 대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아키타견 을 키우죠. 아키타견은 시바견과 다른 견종이긴 하나,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ㅎㅎ 시바견이 국내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개 진돗개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바견을 키워본 분들은 진돗개와는 생김새나 특히 성격이 많이 다른 것을 아실건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시바견과 산책 시 나이 있으신 분들이 진돗개가 너무 이쁘게 생겼다고, 이렇게 이쁜 진돗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새끼 시바이누, 시바견, 마메시바 육아, 사료 먹이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새끼 시바이누에 대한 글을 작성할때가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바닥에 뭔가 있네? 꼬물꼬물 왜냐하면, 반려견을 분양/입양 받고 함께 살다보면 정이 들죠, 함께 살아온 날이 길면 길수록 정은 더 쌓이기 마련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시간을 꼽아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2달 넘짓한 새끼 시바이누를 분양 받은 후 성장해 가는 첫 1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정말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 하루가 아까웠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ㅋㅋ 새끼 시바견때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물론 하루 사이는 크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면 오버겠지만, 1주일 정도면 정말 크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찌나 그 시간이 아깝고 귀했는지 ㅋㅋㅋ 당시 그 마음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들어도 전혀 무겁지 않던 시바견 시루군을 가슴에 안고, 등산도 다녀왔으니 말이죠 ㅋㅋ 새끼 시바견/마메시바는 사람의 어린아이와 동일하게 이제 막 자라는 성장기 과정으로 여러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잘 섭취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얼마나 충분히 영양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미래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우리 시바견/마메시바가 건강히 잘 자라주길 바라는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입니다 ㅎㅎ.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 똥오줌을 못 가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아래집에서 개 짖은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주말에 개 짖는 소리에 종종 눈이 떠집니다. 개인적으로 잠을 쉬이 못 드는 편인데, 아래집에서 개가 짖는 소리에 눈이 슬며시 떠집니다. 그리고 입에서 나즈막하게 흘러나오는 "아아아 저 개oo ㅋㅋㅋㅋ(욕 아닙니다 ㅋㅋ)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다세대 아파트에서 개 짖는 소리가 자주 난다면 사실 큰 문제입니다. "개니깐 짖지" "좀 짖을 수도 있지" 참~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남에게 크고, 작은 모양으로 피해를 주고, 또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해결을 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데, 저런 편협한 생각들이 결국 이웃간의 극단적 이기주의 사회를 양산해 나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본인의 강아지가 짖는다고 하면, 짖지 않게 훈련을 해야 하고, 견주 스스로 통제가 안된다고 하며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하는 점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시루군 처음 집에 오는 날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게 개 짖는 얘기만 해버렸네요;; 아!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온거냐면, 그 아침에 저를 깨운다는 아랫집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보려고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배변훈련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네요. 반려견을 처음 분양받아 집으로 데리고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입니다. 실내에서 같이 생활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배변훈련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못할 경우.... 견주 입장에선 무척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뭐든 조기교육이 가장 쉽고, 한큐에 뽑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입양해온 순간! 그 날부터 배변훈련은 시작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새끼때 가장 빨리 배울 수 있고, 강아지가 새집(공간)에 적응하자마자 빠르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처음이거나 배변교육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어떤 식으로 갈켜줘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건데요, 사실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필수 항목이 바로 배변교육입니다. 솔직히 작은 집에서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솔직히 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울 자신이 없다고 얘기할 만큼, 필수 중에 필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훈련에서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배변할 위치를 정해주는 것인데요, 베란다 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소/대변을 배변패드 위에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즉, 배변패...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니 참 기분이 좋네요. 곧 있으면 진드기도 슬슬 기어 나올태니 그 전에 얼른 댕댕이들 데리고 산에도 한번씩 가고 하면 좋겠습니다요 ^^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배변이란 참 복합적이고 심오한 세계가 아닐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단순히 빨리 처리하고 싶은 ... 누구에게 이런.. 말하기 조금은 민망한? ㅋㅋ 타이밍 안 좋을때 얘기하면 실례가 될수 있는 그런 것이지만,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행동이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는 행동과 배변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여기저기 킁킁 거리면서 냄새 맡기 바쁩니다. 노즈워크(후각활동)라는 행동인데요, 개가 코를 사용해서 하는 모든 후각 활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노즈워크는 개의 후각을 활용하도록해 강아지에게 큰 성취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놀이이자, 필수가결한 하루 일과입니다. 또한 배변할 장소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적절한 장소를 찾는 것이죠. 우리는 반려견들이 배변하기 전 킁킁 거리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음 행동이 예상이 가실겁니다. ㅎㅎ 외출 시 특정한 장소(실내)에 방문 했을때 이러한 행동을 하면 잽싸게 목줄을 잡아챕니다. 실외라면 괜찮지만, 쇼핑센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다리를 올리고 마킹을 하...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제목이 특이하죠? ㅎㅎ 강아지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닌, 함께한다라...? ㅋㅋ 물론 강아지 배변훈련을 시키긴 하죠, 그러나 "너 이거해, 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방식으로 접근하긴 보단, 강아지에게 어떻게 하면 배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을지 견주 또한 많은 고민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배변을 못가리는 강아지와 좁은 아파트, 빌라 혹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출 후 문을 열었을때 방 한가운데에 오줌을 싸질러 놨다거나, 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면 솔직히... 억장이 무너집니다;;;; 역한 냄새는 말할것도 없구요, 혹시 손님이라도 같이 들어 왔을땐... 정말 챙피합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강아지와 행복하게 함께 살려고 입양을 한것인데, 똥, 오줌을 못가려서 혹여 소파나 침대, 이불 등에 실례를 해버리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우리개가 멍청해서 똥, 오줌을 못 가린다? 제가 아는 상식에선 그렇게 멍청한 강아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문제는 견주에게 있습니다. '세나개' 아시죠? 세상에 나쁜 개는 없습니다.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서 천사가 될수도, 악마가 될수도 있죠. 물론... 우리는 전문 훈련사가 아니기 때문에 삶이 훈련일순 없습니다. 때로는 사람 먹는 간식도 '한입' 줄 때도...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배변훈련도 다른 훈련/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말이죠. 개들도 생각을 합니다. 내가 이 행동을 한 후, 그 결과를 보고 이 행동을 계속 할지, 말아야 할지를 말이죠. 더욱이 강아지들의 경우 견주(보호자)의 기분, 감정을 파악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자신이 한 특정 행동에 대한 결과, 반응이 긍정적이고,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 행동을 계속 할려고 노력할 것이고, 반응이 좋지 못하다면, 호의적이지 못했다면 그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죠. 따라서 모든 강아지 훈련의 기본은, 칭찬과 보상으로 이 녀석들에게 견주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상을 통해 특정 행동을 유도해서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거죠.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내용인데요, 배변훈련은 혼내거나 강압적으로 가르키기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칭찬과 보상을 반복하여 그 발생 빈도와 확율을 높혀서 습관이 되게하고, 특정 행동을 완벽하게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배변훈련 또한, 강아지들의 학습/행동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강압적이지 않고, 혼내지 않고, 강제로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강아지 훈련에 있어선, 해, 하지마, 기다려. 무척 중요...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의 '백반증', '스노우 노즈' 증상과 발생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반하면 밥,국, 반찬이 같이 나오는 한 상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백반'집'이 아닌, 한끝 차이로 백반'증'이 라는 병명이 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ㅎ; 백반증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일 수 있으나 비교적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전세계 인구의 약 0.5에서 2퍼센트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반증은 꼭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개나 기타 동물들에게도 발생하는 증상으로 짙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견종일수록 더욱 밝은 반점이 두드러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백반증이란 어떤 것인이, 증상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반증이라고 하는 질환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반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불균형하게 생산이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러 가지의 학설이 있지만, '자신의 색소를 이물질로 여기고 파괴한다는 것이 존재하며, 이 외에도 비정상적 기능으로 인해 색소 세포에 손상이 발생한다는 것, 스스로 파괴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확인이 되지 않았으므로 참고 사항으로만 알아 두셔도 좋을 것입니다. 강아지 백반증은 특히 코와 콧구멍, 입술 주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성격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엄살이 심하기로 유명한 시바이누, 마메시바가 어떻게 이런 타이틀 얻었는지? ㅎㅎ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예전 시바드릴, 엽기시바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시바견을 기억하실 겁니다. 외모는 매력적이고, 잘 생겼고, 귀여운 모습도 겸비한 시바이누지만, 사실 시바견의 찐 매력은 '엉뚱미', '허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바견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견인 진돗개와 유사한 외모 그러나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 적합한 중형견 사이즈인 점, 그리고 나아가 소형견 사이즈인 마메시바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바이누의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바견은 지금의 귀엽고, 엽기적인 외모와는 달리 인간을 도와 사냥을 했던 수렵견으로써 용맹하고 강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시각과 후각도 그에 따라 발달하였다고 하죠. 꿩이나 토끼 등 주로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거북이를 사냥하는 수렵견 궁금하면 장난감이나 공을 던져보세요, 캐치볼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바견들이 가장 좋아 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정말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쫒아가서 물어 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초보 시바견 집사들을 위해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키우기 실전편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법 예전에 유튜브에 업데이트 했던 시바견 훈련 동영상에 여러가지 댓글들이 달린 것을 최근에야 확인했습니다. 저도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유튜브 댓글까지 챙겨볼 정도로 여유가 되진 않습니다. 혹시 댓글로 질문을 하셨는데, 답글이 늦어도 일부러 댓글을 늦게 다는 것이 아니니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새끼 시바견을 분양받게 되면, 아마 며칠간은 설래는 마음에 쉽게 멈추질 않을것입니다. 누군가 그런말을 했죠. "강아지 새끼 중에서 똥개 새끼가 제일 이쁘다" 그건 새끼 시바견을 보지 못한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만약 새끼 시바견을 보면 아무리 개를 싫어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녹아 내립니다. 저 또한 동물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편임에도, 시바이누 시루군을 처음 입양받고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시루군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귀여움에 오냐오냐 키우게 되면, 정말 못된 시바견/마메시바로 자라나는데요, 못된 성견으로 자라난 시바이누를 다시 교육 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엔 시바견/마메시바를 어떻게 교육시키고,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시바견이 딱히 종류가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굳이 생김새를 나누자면 2가지로 나뉜다고 할수 있는데요, 바로 너구리상과 여우상입니다. 참고로 이건 생김새에 따른 약간의 차별을 주는 것 뿐이니, 다른 종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마메시바도 시바견과 동일한 견종이며, 사이즈만 소형견 크기로 축소화 시켜 놓은 케이스입니다. 그러니 '시바견 종류가 정말 2개였어?' 라고 생각치 마시고 재미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시바견/시바이누의 역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시바견은 일본의 토종개로서, 실제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소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마메시바 중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시바견 대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아키타견 을 키우죠. 아키타견은 시바견과 다른 견종이긴 하나,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ㅎㅎ 시바견이 국내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개 진돗개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바견을 키워본 분들은 진돗개와는 생김새나 특히 성격이 많이 다른 것을 아실건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시바견과 산책 시 나이 있으신 분들이 진돗개가 너무 이쁘게 생겼다고, 이렇게 이쁜 진돗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새끼 시바이누, 시바견, 마메시바 육아, 사료 먹이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새끼 시바이누에 대한 글을 작성할때가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바닥에 뭔가 있네? 꼬물꼬물 왜냐하면, 반려견을 분양/입양 받고 함께 살다보면 정이 들죠, 함께 살아온 날이 길면 길수록 정은 더 쌓이기 마련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시간을 꼽아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2달 넘짓한 새끼 시바이누를 분양 받은 후 성장해 가는 첫 1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정말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 하루가 아까웠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ㅋㅋ 새끼 시바견때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물론 하루 사이는 크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면 오버겠지만, 1주일 정도면 정말 크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찌나 그 시간이 아깝고 귀했는지 ㅋㅋㅋ 당시 그 마음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들어도 전혀 무겁지 않던 시바견 시루군을 가슴에 안고, 등산도 다녀왔으니 말이죠 ㅋㅋ 새끼 시바견/마메시바는 사람의 어린아이와 동일하게 이제 막 자라는 성장기 과정으로 여러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잘 섭취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얼마나 충분히 영양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미래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우리 시바견/마메시바가 건강히 잘 자라주길 바라는 ...

안녕하세요 시바 오빠입니다! 아이엠 블랙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지는 듯 하다,,, 다시 위험해 지는 듯 해요! 우리모두 하나되어 경각심을 갖고 조금만 더 버텨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저번시간에는 단백질에 대해 세부 요소를 알아 보았는데요 저번시간에 단백질을 공부해보며 두가지에 대해 궁금증을 남겨드렸습니다 ㅎㅎㅎ 단백질 섭취시 인이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 인을 끌어 나오는 영양성분과 단백질의 아미노산성분을 전부다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였지요 : )))) 이번시간은 정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 첫 번째 단백질 섭취시 체내에 쌓인 인을 잡아 변으로 배출시키는 성분은 바로 칼슘!! 이였습니다!!! 우와아아아아!!!짝짞짞 .........짝짝짝... 칼슘은 뼈에 많이 들어있죠잉? AAFCO 권장비율은 단백질 1대 칼슘 1 ~ 1.2입니다 시중사료는 대부분 이 비율에 맞춰 나오거나 칼슘비율이 약간 더 높게 나온답니다. 그럼 선생님! 저는 간식 많이 주고 싶으니까!!! 고기간식도 많이주고 뼈도 많이 줄게요!!! 안돼안돼ㅠㅠ 나중에 비타민 시간에 알려드리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비타민 C! 수용성으로 과잉이 없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 제일 부담없이 먹일 수 있고 가장 얻기 쉬운 비타민이지요 ~ 이 비타민 C도 많고 칼슘도 많다면? 두 영양소가 합성이 되어 강아지에게 결석이 생긴답니다... 두둥.... ㅠㅠ 연관성이 매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넘 좋네요 날씨가 주는 행복이 참 큰 것 같아요 ㅎㅎ 또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늦게까지 밝아서 또 좋구요 ㅎ 저는 오늘 밍기적거리다 오후 늦게 나갔는데 애기 밥 시간 땜에 한시간만에 돌아왔지만 그래도 좋은 주말이었어요 > < Previous image Next image 현대적인것과 고전적인 것의 조화가 나름 멋스럽죠? ㅎㅎ 오늘은 강아지 경련, 발작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증상은 어떤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얘기해보도록 해요! ^^ 특발성 간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 경련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뇌에 확인될 수 있는 병적 변화나 해부학적 이상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경련성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다섯 살 미만의 어린 개, 고양이에게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유전성 소인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발성 간질에 대해 ●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은 특발성 간질이 아닐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뇌이상에 의한 발작성 경련이지만 때로는 신장, 심장, 간 등 내부 장기이상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고,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경련,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련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확한 경련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혈액검사,...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제 완벽한 봄이 된것 같네요. 낮엔 온도가 20도가 넘어가고 젊은 친구들은 벌써부터 반팔을 입기시작했으니 말이죠. 조만간 벚꽃도 구경도 가야하고, 언제나 그렇듯 봄은 반가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 같은 반려인들에겐 봄 손님하면 떠오르는 불청객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진드기'입니다;;; 1일1산책을 안시키면 스트레스를 받는 중형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는 걱정이 시작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풀밭, 흙, 숲 등을 좋아 하는 강아지들 특성상 풀냄새를 맡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때 진드기가 붙어올 확율이 무척 높습니다...... 하아... 어렵네요. 그렇다고 아스팔트 위만 걷게 할수도 없고 말이죠. 반려견에게 있어 산책하며 탐색하는 시간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건강이나 비만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냄새(노즈워크)를 찾아가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흥미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러면서 잔디나 숲길 등을 자주 거닐게 됩니다. 하지만 풀밭에는 진드기나 각종 해충이 먹이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의 반려견들이 오면 이때다 하고 마구 달려들죠 ㅠㅠㅠㅠ 저는 살아가면서 진드기 때문에 맘고생을 해본적이 없는데요, 시바견 시루군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진드기의 '진' 짜만 들어도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

안녕하세요, 시바이누 시루군의 매너메이커 곰돌이추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라면 여름철에 생각 나는게 몇가지 있을 건데요, 전 우리 시바견 시루군에게 물을 많이 줘야 하다는 것과 바로 산책시 진드기의 공격입니다;; 시바견에게 있어, 아니 모든 강아지들에게 있어 산책은 정말 밥 다음으로 중요한 삶의 요소인데요, 문제는 다름아닌 산책시 진드기에게 물린다는 점입니다. 아니, 그럼 왜 풀숲으로 가서 진드기에게 물립니까? 라고 물어 볼 수 있겠지만, 산책의 의미는 단순히 걷고 뛰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노즈워크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노즈 워크 없는 산책이란.... 이 녀석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마치 어린아이를 놀이터 앞까지만 데리고 가서 뛰어 놀지는 못하게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어쨋든 이제 늦봄을 지나 슬슬 초여름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진드기들이 기승을 이미 부리다 못해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습니다;;; 수풀은 물론 잔디밭을 들어가는 것 조차 겁이 납니다 ㅠㅠ 진드기에 당해보신 견주님들이라면 제가 말하는 뜻을 공감하실 것이라 예상합니다. 결국 매번 산책을 다녀온 후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혹은 진드기 등의 해충에 물림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다 돈입니다 돈!! 돈돈돈!!! 늦게 발견하면, 발견할 수록 자꾸 돈이 들어갑니다 ㅠㅠ 특히 주둥이(얼굴과 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살짝 저워지는 늦 봄입니다. 징글징글한 진드기에 대한 내용을 쓰려고 하지만, 그래도 시작은 즐겁게 해보려고 브레이트 댄스 추는 곰돌이 이모티콘을 사용해봅니다 데헷 ㅎㅎ 자, 그럼 심각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봄쳐녀도 오시지만 지긋지긋한 진드기도 함께 온다는 점이 무척 슬픈 일입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꾸준히 매년 추운 겨울에 어디에서 숨어 있다가 따뜻한 봄날만 되면 기어 나오는지.. 그래도 나름 진드기를 운치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어쨋든 이 진드기라는 놈은 말이죠. 추운 겨울이 지나, 파란 잎이 돋아나면 슬슬 나오기 시작해서 늦봄 부터는 아주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집에 앉아서 TV를 보는데 우리 강아지가 어딘가를 마구 긁는다? 그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들이 어디를 긁는 다는 것은 뭔가 가렵게 하는 것있기 때문이겠죠? 뒷발기 하는거 아니다 시바ㅎ 자, 잘 아시겠지만, 진드기가 강아지 몸에 달라 붙었다가 피나 조금 빨아 먹고 떨어진다고 한다면야 뭐.. 서로 돕고 사는거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진드기 휴우증? 이라는 것이 따라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털 빠짐 등이 있습니다. 회복되는데 시간과 돈이 들어갑니다. 물론 우리 시루군에게 느낌이 어때? 라고 물어 보진 못했지만.. 썩 좋은 기분은 아닐겁니다. 간지러울 것이구요. 진드기 방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토끼입니다. 바람이 불고 쌀쌀하다가도 해만 뜨면 또 금방 더워지기도 하고 정말 변덕스러운 계절입니다. 그래도 이번 봄은 조금 길게 느껴지는 감이 있네요. 최근엔 진달래와 철쭉이 여기저기 피는것 같죠?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에어컨을 미리 설치했는데 새것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네요. 이번 여름은 걱정 없습니다요~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일거에요 날씨가 따뜻해졌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라도 야외로 산책 많이 가실텐데요, 우리 똥강아지 시바이누는 덩치도 있고 해서 마음껏 놀게 해주려면 인적이 드문 등산로나 공원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시바 행복하개 봄기운이 강해지는 이 시기가 되면 슬슬 걱정되는 것이 있죠. 진 드 기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 세상 해충들 너무 싫으다 ㅠㅠㅠㅠㅠㅠ 저는 정말로 아주 매우 벌레를 싫어합니다. 발견하는 순간 제 입에서 나온 소리인가 싶을 정도의 고음의 사이렌 음성이 발사됩니다.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벌레.. 싫어요..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살다 보면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진드기 걱정.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정신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귀여운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자료사진 ..노우... ) 시바이누 강아지 몸에 붙은 진드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반려견의 산책은 필수이며 하루에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는 점은 이젠 다...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의 '백반증', '스노우 노즈' 증상과 발생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반하면 밥,국, 반찬이 같이 나오는 한 상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백반'집'이 아닌, 한끝 차이로 백반'증'이 라는 병명이 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ㅎ; 백반증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일 수 있으나 비교적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전세계 인구의 약 0.5에서 2퍼센트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반증은 꼭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개나 기타 동물들에게도 발생하는 증상으로 짙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견종일수록 더욱 밝은 반점이 두드러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백반증이란 어떤 것인이, 증상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반증이라고 하는 질환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반증은 피부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불균형하게 생산이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러 가지의 학설이 있지만, '자신의 색소를 이물질로 여기고 파괴한다는 것이 존재하며, 이 외에도 비정상적 기능으로 인해 색소 세포에 손상이 발생한다는 것, 스스로 파괴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확인이 되지 않았으므로 참고 사항으로만 알아 두셔도 좋을 것입니다. 강아지 백반증은 특히 코와 콧구멍, 입술 주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편...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성격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엄살이 심하기로 유명한 시바이누, 마메시바가 어떻게 이런 타이틀 얻었는지? ㅎㅎ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예전 시바드릴, 엽기시바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시바견을 기억하실 겁니다. 외모는 매력적이고, 잘 생겼고, 귀여운 모습도 겸비한 시바이누지만, 사실 시바견의 찐 매력은 '엉뚱미', '허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바견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견인 진돗개와 유사한 외모 그러나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 적합한 중형견 사이즈인 점, 그리고 나아가 소형견 사이즈인 마메시바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바이누의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바견은 지금의 귀엽고, 엽기적인 외모와는 달리 인간을 도와 사냥을 했던 수렵견으로써 용맹하고 강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시각과 후각도 그에 따라 발달하였다고 하죠. 꿩이나 토끼 등 주로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거북이를 사냥하는 수렵견 궁금하면 장난감이나 공을 던져보세요, 캐치볼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바견들이 가장 좋아 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정말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쫒아가서 물어 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초보 시바견 집사들을 위해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키우기 실전편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법 예전에 유튜브에 업데이트 했던 시바견 훈련 동영상에 여러가지 댓글들이 달린 것을 최근에야 확인했습니다. 저도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유튜브 댓글까지 챙겨볼 정도로 여유가 되진 않습니다. 혹시 댓글로 질문을 하셨는데, 답글이 늦어도 일부러 댓글을 늦게 다는 것이 아니니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새끼 시바견을 분양받게 되면, 아마 며칠간은 설래는 마음에 쉽게 멈추질 않을것입니다. 누군가 그런말을 했죠. "강아지 새끼 중에서 똥개 새끼가 제일 이쁘다" 그건 새끼 시바견을 보지 못한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만약 새끼 시바견을 보면 아무리 개를 싫어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녹아 내립니다. 저 또한 동물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편임에도, 시바이누 시루군을 처음 입양받고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시루군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귀여움에 오냐오냐 키우게 되면, 정말 못된 시바견/마메시바로 자라나는데요, 못된 성견으로 자라난 시바이누를 다시 교육 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엔 시바견/마메시바를 어떻게 교육시키고,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시바이누, 마메시바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시바견이 딱히 종류가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굳이 생김새를 나누자면 2가지로 나뉜다고 할수 있는데요, 바로 너구리상과 여우상입니다. 참고로 이건 생김새에 따른 약간의 차별을 주는 것 뿐이니, 다른 종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마메시바도 시바견과 동일한 견종이며, 사이즈만 소형견 크기로 축소화 시켜 놓은 케이스입니다. 그러니 '시바견 종류가 정말 2개였어?' 라고 생각치 마시고 재미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시바견/시바이누의 역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시바견은 일본의 토종개로서, 실제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소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마메시바 중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시바견 대형견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은 아키타견 을 키우죠. 아키타견은 시바견과 다른 견종이긴 하나,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ㅎㅎ 시바견이 국내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개 진돗개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바견을 키워본 분들은 진돗개와는 생김새나 특히 성격이 많이 다른 것을 아실건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시바견과 산책 시 나이 있으신 분들이 진돗개가 너무 이쁘게 생겼다고, 이렇게 이쁜 진돗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새끼 시바이누, 시바견, 마메시바 육아, 사료 먹이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새끼 시바이누에 대한 글을 작성할때가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바닥에 뭔가 있네? 꼬물꼬물 왜냐하면, 반려견을 분양/입양 받고 함께 살다보면 정이 들죠, 함께 살아온 날이 길면 길수록 정은 더 쌓이기 마련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시간을 꼽아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2달 넘짓한 새끼 시바이누를 분양 받은 후 성장해 가는 첫 1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정말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 하루가 아까웠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ㅋㅋ 새끼 시바견때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물론 하루 사이는 크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면 오버겠지만, 1주일 정도면 정말 크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찌나 그 시간이 아깝고 귀했는지 ㅋㅋㅋ 당시 그 마음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들어도 전혀 무겁지 않던 시바견 시루군을 가슴에 안고, 등산도 다녀왔으니 말이죠 ㅋㅋ 새끼 시바견/마메시바는 사람의 어린아이와 동일하게 이제 막 자라는 성장기 과정으로 여러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잘 섭취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얼마나 충분히 영양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미래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우리 시바견/마메시바가 건강히 잘 자라주길 바라는 ...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다 지난 일주일도 잘 지내셨나요 ~ ? 이제 부쩍 추워졌죠 ㅜ 저는 지난 주말에 잠깐 서울숲 한바퀴 돌고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 단풍 가득한 서울숲은 처음?인 것도 같고 ㅎㅎ 단풍비가 내리는데 넘 예뻤어요 ㅎ지난 주말은 날도 따뜻하고 ㅎ 이번 주말에 반짝 날 풀린다는데 마지막 가을을 잘 즐기시길 ㅎㅎ 오늘은 신경계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운동 실조, 안구 진탕, 강직과 마비, 간질 발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운동 실조란? 디스크 질환은 신경계로도 분류가 가능합니다. 운동 실조로 갑자기 못 걷는 이유가 신경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뇌신경은 뇌에서 시작한 신경이 굵은 다발 모양으로 척추안으로 지나갑니다. 신경조직은 지방보다 더 힘없이 물컹거리는 조직입니다. 이렇게 연약한 조직이 몸 전체를 관할하기 위해서 척추라고 하는 단단한 뼈(등뼈) 안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척추의 추간판(디스크)에 의해 눌린 신경 다발이 뒷다리에 가는 신경일 경우 통증과 함께 뒷다리를 절게 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리면 전혀 쓰지 못하고 질질 끌게 되기도 합니다. 압박된 신경에 의해 뒷다리가 힘을 주듯이 강하게 뻗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다리의 문제가 아닌 척추와 신경의 문제로 급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어느 신경을 눌렀느냐에 따라 뒷다리뿐 아니라 소변실조, 대변 실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넘 좋네요 날씨가 주는 행복이 참 큰 것 같아요 ㅎㅎ 또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늦게까지 밝아서 또 좋구요 ㅎ 저는 오늘 밍기적거리다 오후 늦게 나갔는데 애기 밥 시간 땜에 한시간만에 돌아왔지만 그래도 좋은 주말이었어요 > < Previous image Next image 현대적인것과 고전적인 것의 조화가 나름 멋스럽죠? ㅎㅎ 오늘은 강아지 경련, 발작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증상은 어떤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얘기해보도록 해요! ^^ 특발성 간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 경련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뇌에 확인될 수 있는 병적 변화나 해부학적 이상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경련성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다섯 살 미만의 어린 개, 고양이에게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유전성 소인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발성 간질에 대해 ●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은 특발성 간질이 아닐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뇌이상에 의한 발작성 경련이지만 때로는 신장, 심장, 간 등 내부 장기이상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고,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경련,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련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확한 경련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혈액검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오늘 결국 확진자 600명을 넘어섰네요 ㅜ 날도 점점 추워지고 ㅜ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요즘 같은 때엔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 멍 저는 저녁 먹고 갑자기 핫초코가 땡겨서 테이크아웃 하려고 나갔다가 카페들이 문을 다 닫았더라구요 ㅠㅠ 코로나의 여파로 영업시간이 짧아졌나봐요 ㅜ 편의점에서 핫초코 사와서 한 잔 마시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당 ㅎㅎ 다들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당 오늘은 강아지의 신경계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신경계질환이란 신경계, 즉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 말초신경 등에 발병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경련, 발작,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질환은 흔하지는 않아도 의외로 많고, 또 발병하게 되면 위험하므로 가능하면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신경계 질환 중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발작, 뇌수두증, 간질, 치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작 신경계 질환 중에서 병원을 많이 찾게 되는 질환입니다. 발작은 짧게는 몇 초간 이지만 길 때는 1~2분 이상 지속됩니다. 발작 상태일 때는 외부에 대한 반응이 없으므로 잘 지켜보다가 깨어나면 병원으로 데려가도록 합니다. 발작 혹은 간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 혹은 알레르기나 독소에 감염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간과 갑상선에 손상이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주제는 많은 분들이 궁굼해 하는 폼스키입니다. 폼스키의 특징, 성격, 육아 그리고 분양가 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폼스키는 포메라니안 그리고 시베리안 허스키 두 견종이 합쳐서 탄생한 하이브리드 견입니다. '디자이너 독'이라고도 부르지요. 이 디자이너 독은 디자인을 하는 강아지를 일컷는 말이 아닌 ㅋㅋㅋ 순정 혈통인 두 종류의 강아지를 특정 신체적 조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교배시킨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두 견종의 장점을 잘 살려서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강아지가 탄생할 수 있었죠. 유전병으로 부터도 보다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독인 '폼스키는' 일반 믹스견(잡종)과는 다릅니다. 그 차이점은 일반 믹스견는 다르게 어떻게 섞여서 출생한 것인지 그 혈통이 확실합니다. 폼스키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약 십여년 밖에 되지 않아서, 어디 가서 쉽사리 볼수 있는 흔한 강아지가 아니죠. 미국의 모 매체에서 '가장 귀여운 디자이너독'으로 소개 기사가 올라와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폼스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 생각이 맞기도 하고, 또 틀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 폼스키의 평균 체고는 35.3~45.7cm, 체중은 9~14kg 입니다. 그럼 우리가 작다고 생각했던 폼스키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미니 폼스키'입니다. 네, 마치 마메시바와 일반 시바의 크기 차이가 있...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새끼 폼스키 첫 분양 후 울타리 교육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누구에게난 처음은 무척 설랩니다. 연예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연예 경험이 많다고 해도 새로운 상대를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새끼 폼스키를 분양 받아와서 집에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무척 설렐수 밖에 없는데요, 이 어린 꼬물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세상 귀엽긴 하지만, 천방지축으로 컨트롤이 전혀 안되는 단점이 있죠. 물론 새끼 강아지이니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하고 싶은데로 다 하게 놔둘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폼스키가 분양된지는 제법 되긴 했습니다만, 폼스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략하게 살펴본 후 본격적인 폼스키 육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폼스키는 두 종류의 견종이 합쳐서 탄생한 '디자이너 독'이며 또는 하이브리드 견이라고도 불립니다. 폼스키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포메라니안의 혼합종이죠.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자면, 디자이너독이란 두 마리의 순종 품종의 견종을 특정 신체적 특징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교배해 탄생한 것인데요, 각각의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며 일반 순종 품종의 강아지들은 근친 교배로 인해 발생되는 유전병으로 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저와 함께 폼스키 분양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폼스키 어떤 반려견인지 알아봐야겠죠? '폼스키'라고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폼스키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포메라니안을 인공수정하여 혼합한 디자이너독 중 하나입니다. '폼스몽'은 폼스키 전문 분양 브리더로서, APKC(American Pomsky Kennel Club) 멤버쉽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APKC는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폼스키협회'로 폼스키를 FCI(세계애견연맹)에 정식 견종으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건강하고 멋진 폼스키의 브리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 디자이너독 이란? 두 마리의 순수 혈통의 개를 의도적으로 신체적 특징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교배하여 나온 품종으로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독이 일반 믹스견(잡종)과는 다른 점은 어떤 혈통인지 구분이 가능하며, 지난 십여년 동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수요가 매해 증가중이라고 합니다. 언제 처음 등장했다고 확정짓긴 어렵지만, 대략 2012년 부터 등장했다는 설이 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이너독인 '폼스키'는 일반 순종 품종들과는 다르게 좋지 않은 유전자는 희석되어 유전병의 위험도가 낮아지고, 더욱 영리해지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인기가 급속히 올라...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도 안녕하셨나요? 오늘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어나서 걱정스럽네요 ㅜ 요즘은 미세먼지도 안 좋구요 ㅠㅠ 올해는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한 해 인것 같네요 ㅜ 오늘 지나면서 보니 벌써 트리 장식이 시작됐더라구요 ㅎ 트리 앞에서 늠름한 시루군 트리보러 다니는 거 한창 좋아했었는데 올 겨울은 여러모로 힘들것 같네요 ㅜ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이게 이젠 일상이 되버렸는데 마스크 없던 시절이 너무 그리운 것 같아요. 요즘 저도 나이가 든건지 오른쪽 무릎이 앉았다 일어설 때 마다 아픈데,, 정말이지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ㅎ 오늘은 주로 소형견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 슬개골 탈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강아지는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나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도 병원을 많이 찾는데요. 그중에서도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탈구가 가장 흔합니다. (슬개골은 뒷다리의 무릎뼈를 말합니다. ) 강아지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들어보셨을 만한 질환인데요. 관절 질환은 선천적 원인이 대부분인데, 미끄러운 바닥을 뛰어다니거나,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는 행동으로 인해 나중에 무릎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죠. 슬개골 탈구는 초기에 수술을 하거나 수술이 여의치 않다면 재활 등 물리치료 등을 통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는 나이를 먹으면 뼈가 물러지고 ...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시루군의 매너매이커, 곰돌이추 부장님입니다. 방가방가 시바! 오늘은 여러분께 시바견 관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관절 영양제 두 종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약까지 파는 모습이네요 ㅋㅋ 참고로 전 약 장수는 아니고요 ㅋㅋ 집에서 키우는 시바견들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보니, 미리미리 챙겨 보자라는 마음에서 추천해봅니다. 애들은 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ㅋㅋㅋㅋ 약장수 등장이요!! 사실, 감사하게도 캔디양의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시루군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간식을 지원해주셨던 분들, 밥 그릇 외 각종 강아지 용품을 지원해주셨던 분들 등. 이번엔 영양제로 시루의 관절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참 억울한 것은, 시루군에게 선물을 주신 분들보단, 강아지 용품 및 간식 등을 판매하는 업자분들만 제 블로그를 통해 광고 효과를 보고계신다는게... 사실 살짝 약오르는 부분입니다ㅎㅎ;; 그렇다고 TV에서 마냥 제품에 상표를 다 모자이크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흐음..... 뭐 어쩔 수 없지요.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 계주생면 인핸서 힙앤조인트 포뮬러 강아지 뼈, 관절 강화 영양제!! 자!, 첫 번째로 소개드릴 관절 영양제는 바로 인핸서 힙앤조인트 포뮬러입니다. 그러고 보니 유명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 발바닥 털 관리 TIP 입니다. 아니... 이제 살다 살다 강아지 발바닥 털까지 깎아 줘야 하는 걸까요? ㅋㅋ 마당에서 마음 껏 뛰어 놀라고 하며 방치라이프를 시켜주고 싶으나... 좁디 좁은 아파트에서 아웅다웅 부디끼면서 살아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뭔가 일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바리깡으로 발바닥 털을 깎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몰랐을때 가위로 한 차례 깎아 본적이 있었는데요.... ㅎㅎ 너무 원시적이었던 거죠 ㅋㅋ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고 힘도 엄청 들었습니다. 같은 자세로 쭈구리고 앞아서 가위질을 하려고 했었으니 말이죠 ㅎㅎ 참고로 가위로 털 자르다 잘 못 자르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으니 가위로 발바닥 털을 자르는 것은 삼가해야 할듯 싶네요. 우선 강아지를 이렇게 눕혀 놓고 발바닥을 확인해 봅니다. 일전에 한번 밀어 준적이 있서 발바닥 털이 그리 길진 않았네요. 참고로 꼼꼼히 짧게 자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충 ㅋㅋ 여러번 자주 깎아 주는 것이 서로에게 편리합니다. 뒤쪽 발은... 앞쪽 발에 비해 털이 많이 자랐네요. 어쩌면 제가 뒤쪽은 이전에 대충 잘랐을 수도 있구요 ㅎㅎ;;; 발바닥 털을 관리해 줄때 가장 중요한것은 자세입니다 ㅎㅎ 자세가 편해야 발바닥 털을 밀기가 쉽거든요. 물론 강아지가 한 자세로 계속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이번주는 석가탄신일이 있어서 금요일이 금방 돌아왔네요 ㅎ 이제부터 올해는 남은 빨간날이 평일엔 하나도 없다던데,, 너무 슬픈 소식이죠? ㅠㅠ 모든 직장인분들 그래도 화이팅입니당 오늘은 강아지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당. 저희도 치과 한번 가려면 뭔가 무서운데 강아지도 그럴까요? ㅎㅎ 우리도 강아지들도 평소에 치아관리 잘 해서 병원 안 가는게 젤 좋겠죠 ㅎㅎ 요즘은 반려견 어릴 때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나이 들어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과 비교하면 충치가 발생할 확률은 낮습니다. 개의 치아는 사람과 달리 원추형이라 음식 찌꺼기가 치아상부에 붙을 확률이 낮고, 치아 사이의 간격도 넓으며, 침의 수소이온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충치 원인균에 의해 발생하는 산성 물질을 쉽게 중화시킵니다. 또한 충치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가 사람에 비해 훨씬 적은 것도 충치 발생을 줄이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발생확률이 낮은 것일뿐 충치가 생길 수 있으며 발생 후에는 치아손상이 급속히 진행됩니다. 사람처럼 개도 어릴 때부터 양치질과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과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동물은 치아에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음식 섭취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치아관리의 기본인 양치질은 어릴 때부터 거부감이 생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다 지난 일주일도 잘 지내셨나요 ~ ? 이제 부쩍 추워졌죠 ㅜ 저는 지난 주말에 잠깐 서울숲 한바퀴 돌고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 단풍 가득한 서울숲은 처음?인 것도 같고 ㅎㅎ 단풍비가 내리는데 넘 예뻤어요 ㅎ지난 주말은 날도 따뜻하고 ㅎ 이번 주말에 반짝 날 풀린다는데 마지막 가을을 잘 즐기시길 ㅎㅎ 오늘은 신경계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운동 실조, 안구 진탕, 강직과 마비, 간질 발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운동 실조란? 디스크 질환은 신경계로도 분류가 가능합니다. 운동 실조로 갑자기 못 걷는 이유가 신경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뇌신경은 뇌에서 시작한 신경이 굵은 다발 모양으로 척추안으로 지나갑니다. 신경조직은 지방보다 더 힘없이 물컹거리는 조직입니다. 이렇게 연약한 조직이 몸 전체를 관할하기 위해서 척추라고 하는 단단한 뼈(등뼈) 안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척추의 추간판(디스크)에 의해 눌린 신경 다발이 뒷다리에 가는 신경일 경우 통증과 함께 뒷다리를 절게 되거나 신경이 많이 눌리면 전혀 쓰지 못하고 질질 끌게 되기도 합니다. 압박된 신경에 의해 뒷다리가 힘을 주듯이 강하게 뻗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다리의 문제가 아닌 척추와 신경의 문제로 급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어느 신경을 눌렀느냐에 따라 뒷다리뿐 아니라 소변실조, 대변 실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넘 좋네요 날씨가 주는 행복이 참 큰 것 같아요 ㅎㅎ 또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늦게까지 밝아서 또 좋구요 ㅎ 저는 오늘 밍기적거리다 오후 늦게 나갔는데 애기 밥 시간 땜에 한시간만에 돌아왔지만 그래도 좋은 주말이었어요 > < Previous image Next image 현대적인것과 고전적인 것의 조화가 나름 멋스럽죠? ㅎㅎ 오늘은 강아지 경련, 발작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증상은 어떤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얘기해보도록 해요! ^^ 특발성 간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 경련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뇌에 확인될 수 있는 병적 변화나 해부학적 이상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경련성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다섯 살 미만의 어린 개, 고양이에게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유전성 소인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발성 간질에 대해 ●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은 특발성 간질이 아닐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뇌이상에 의한 발작성 경련이지만 때로는 신장, 심장, 간 등 내부 장기이상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고,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경련,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련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확한 경련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혈액검사,...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 지는것이 곧 겨울이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매년마다 오늘 겨울인데, 올해도 뭐 남다를것 없이 겨울이 오고, 또 봄이 오겠죠 ㅎㅎ. 올해는 뭐랄까 좀 재미가 없네요. 얼른 재밋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에이.. 뭐 이런거 생각해서 뭐하겠습니까? 생각한다고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 지난번에 이어 시바견 집사의 하루 일과 2탄이나 써보겠습니다 ㅋㅋ 저의 무료한 일상을 이 녀석과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시바견도 각각의 성격과 개성이 있겠지만, 저희 시루군은 애교가 참 많습니다. 최근에 본 강아지 중에선 이렇게 애교가 많은 녀석은 처음일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은 시바견 집사의 목욕 업무와 귀청소입니다. 조금 지난 사진이긴 하지만 ㅎㅎ(매번 목욕할때마다 사진을 찍을 순 없으니 ㅎㅎ;;) 보통 2주에 한번씩 목욕을 합니다. 어떤분들은 1달에 한번씩 목욕시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 경우는 먼지 알르지도 심하고, 집 더러워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2주에 한번씩 목욕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런 눈빛으로 날 쳐다보지 말아줘;; 페스룸에서 단 한번의 협찬도 받아본적이 없음에도 저희 집엔 페스룸 강아지 목욕 용품이 풀셋트로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샤워기, 타올, 손타올 등등;;; 근데.. 뭐 사용해 보니 정말 나쁘진 않긴 합니다. 시바견도 길러진 환경, 견...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시루군의 매너매이커, 곰돌이추입니다. 며칠전 강아지 샴푸를 사러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모든 물건은 인터넷 쇼핑을 이용합니다. 급한건 길 거너편 동네 슈퍼나 마트를 이용하구요. 소량만 구매를 하기 때문에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사실상 거의 갈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귀차니즘의 끝을 달리고 있는 저에게 시련이 왔습니다.!!! 프루너스 닥터 미코클로딘 샴푸액은 동물 병원에서만 판매한다는 것!! 저희가 거의 일년 내내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강아지 피부병 치료 및 예방 샴푸인 '프루너스 닥터 미코클로딘 샴푸'를 사러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도착한 곳은 홍제 동물병원. 저희가 애용하는 곳입니다. 3분의 의사샘들이 계신데요, 그 중 송원장님이라는 분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원장님도 좋으시구요 ^^ (힌트 드렸습니다. ㅎㅎ) 병원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리셉션 카운터입니다. 사실 병원에 자주 오지 않는게 시루군한테는 좋은 일이긴 합니다. 그만큼 아픈 일이 없다는 것이니까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샴푸를 구매할 상황이 아닌 이상 자주 안 오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병원에 올때마다 시루군의 몸무게를 재보는 체중계 저울입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이렇게 병실이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어떤 녀석이 수술을 마치고 나왔는데, 많이 아픈지 미세하게? 희미하게? 계속해서 끼~잉...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북 경주시 신평동에 위치한 보문관광단지입니다. 대략 더운 날씨도 다 지나갔고, 밤에는 살짝 쌀쌀하기 까지 하더군요. 애견동반 산책으로 이 시원한 가을날씨에 안성맞춤이라 소개해볼까 합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대략 큰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호수도 있고, 경주 분위기에 맞는 건축물 그리고 봄, 가을에는 시즌에 걸맞는 벚꽃, 단풍 구경을 하는 맛도 있습니다. 음.. 예전에 경주는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장소인데요, 보호문을 중심으로 약 1033ha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무척 큰 장소인것이죠. 총 6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아마.. 보문상가?라고 하는 곳인것 같은데요, 사람도 없고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정리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나마 괜찮아 보였지만, 자칫 폐가로도 보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경주왔는데, 경주 느낌이 물씬나서, 사진 한장 남겨 보려고 각도 잘 맞춰서 촬영해 봤는데요, 경주 느낌이 잘 나나요? 약 한 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호수 한바퀴 정도 돌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한 2시간 가량 여기저기 천천히 걸었던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놓고 뭔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좀 그랬네요.. 이 건축비만해도 엄청 났을건데 말이죠. 딱 봐도 "와"...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반려견 1000만 시대, 이제 우리의 반려견 강아지 친구들은 우리와 뗄래야 떼어낼수 없는 관계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개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 녀석들의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한 감정을 안겨주며, 반려동물은 엄연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한 사회화 과정을 충분히 진행해야 하는 것이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역할인데요, 오늘은 강아지 산책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아파트, 빌라 등과 같이 도시의 모습을 갖춘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자유롭게 실외를 오갈 수가 없고, 주로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에게 보호자가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산책이라는 것을 이제 TV 외 여러 매체 등에서 누차 언급했던 내용들이라 이제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간식보다 더 좋아 하는 것이 바로 산책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특히 중형견 이상의 개들에게는 일반적인 빌라나 아파트와 같은 공간은 매우 협소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 산책이라는 것이 마냥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보면 운동보다 더 큰 의미인 '노즈워크'를 하게됩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으로 따지면 SNS를 하는 것과 같은데요, 강아지들에게 정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놀이?이기도 하죠. 어쨋던, 오늘은 강아지 산책훈련 방법이 주 이슈...

안녕하세요, 시바오빠입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순간부터 막대한 책임감이 따르지만 강아지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행복은 따르는 책임만큼이나 무척 큰 편인데요. 국내도 주거방식이 단독주택 등에서 대다수가 아파트, 빌라 등으로 전환되면서 야외보다는 실내견의 비중이 커졌는데요, 이번 시간은 강아지 산책훈련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사항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반려견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매일 꾸준한 산책이 필요합니다. 이 또한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하는 고민이 강아지와 함께 발 맞춰 걷는 것을 원하고 바라지만 사실 강아지 산책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에게 희망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되곤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산책 나가기 전 강아지를 지나치게 흥분 상태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나가기 전부터 잔뜩 업이된 상태라면 제지가 어렵고 아이 역시 주인의 통제를 온전히 받아 들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흥분은 견주가 시켜 놓고 우리 강아지는 왜이렇게 통제가 안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강아지 산책훈련하고자 할 때 바깥환경에만 교육하는 것이 아닌 필히 집을 나서기 전부터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서서히 아이가 적응하게 된다면 산책을 어떠한 패턴으로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되는데요. 그 후는 밖에서 보던 주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지난 한 주도 안녕하셨나요? ㅎ 3월이 되고 새 학기도 시작됐네요 ㅎㅎ 얼마 전 근처 카페에 갔다가 왜 이리 사람이 많나 했더니 개강했더라구요 ㅎ 다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바쁘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저녁으로 산책 다니는데 날이 많이 따뜻해졌더라구요 봄에는 뭘 입고 다녔었나 싶고 이제 옷이 얇아지니 살 빼야겠더라구요 ㅠㅠ 오늘은 시바견의 심리 그리고 그 따른 성격/성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일반 강아지와도 동일한 부분이니, 평소 강아지 행동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 하나씩 알아볼게요 ^^ 산책 도중 꼼짝 않는 시바견 평소에 산책하다가 갑자기 멈추는 강아지들 보신 적 있으시죠? 특히 시바견이 유명한 것 같죠? ㅎㅎ "안가시바!!" 저도 동영상 같은 걸로 많이 봤었는데요 ㅎ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더 이상은 못 가요 보통 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산책하거나 이전보다 멀리 갔을 때 보이는 반응입니다. 잠시 그대로 두었는데도 강하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면 뭔가를 불안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길을 잃으면 불안해지는 것처럼요. 자신이 아는 곳으로 가고 싶어 하므로 집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면 다시 걷습니다. 무서운 일을 겪은 곳 어떤 장소에서 멈춰 선 경우라면 근처에서 안 좋은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덩치 큰 개가 자신을 향해 짖었거나 차 소리에 놀라 깜짝 놀랐을 ...

안녕하세요 여러분~ 조앤입니다~ 추위가 잠시 꺾이고 오늘은 눈이 올건가봐요.. 따뜻하긴한데 하늘이 꾸물꾸물하네요.. 눈이 왔으면 좋겠는데.. 그러나 눈이 와도 날씨가 좋아도 오늘 간만에 쉬는 날이어도 모두 그림의 떡.. 코로나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눙요..ㅜ.ㅜ 덕분에 오늘 강아지 산책은 원없이 갔다왔습니다 ㅋㅋ 예전에 강아지를 키웠을 때부터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알고있었지만 강아지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더더욱 산책은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도 하루종일 또는 며칠동안 집에만 있으라고 한다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을텐데요.. 사람처럼 핸드폰도 못하고 이야기할 친구도 없는 강아지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콧바람 쐬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면 기분전환이 됩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서 흙,풀,나무,공기의 냄새 등을 맡으며 후각활동을 하고 마킹을 통해서 영역표시를 하며 여러 자극에 노출되면서 사회성을 길러줍니다. 이처럼 매체나 강아지 서적 등에서 산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산책을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만드는 보호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산책이 힘겨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반려견은 이리저리 마구 뛰어다니고 보호자는 불안해서 리드줄을 팽팽하게 잡아 끄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반려견이 리드줄을 느슨하게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시바견 성격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엄살이 심하기로 유명한 시바이누, 마메시바가 어떻게 이런 타이틀 얻었는지? ㅎㅎ 함께 확인해 보시죠. 예전 시바드릴, 엽기시바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시바견을 기억하실 겁니다. 외모는 매력적이고, 잘 생겼고, 귀여운 모습도 겸비한 시바이누지만, 사실 시바견의 찐 매력은 '엉뚱미', '허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바견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토종견인 진돗개와 유사한 외모 그러나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 적합한 중형견 사이즈인 점, 그리고 나아가 소형견 사이즈인 마메시바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바이누의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바견은 지금의 귀엽고, 엽기적인 외모와는 달리 인간을 도와 사냥을 했던 수렵견으로써 용맹하고 강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시각과 후각도 그에 따라 발달하였다고 하죠. 꿩이나 토끼 등 주로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거북이를 사냥하는 수렵견 궁금하면 장난감이나 공을 던져보세요, 캐치볼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바견들이 가장 좋아 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정말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쫒아가서 물어 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우리가 퇴근하고 난 이후 집으로 돌아 왔을때 우리의 시시바견/마메시바는 아마도 과할 정도로 우리를 반겨 주죠. 아마 많은 분들은 이 과함을 제법 좋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녀석들 아니면 집에서 누가 우리를 그렇게 반겨주겠습니까?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때 너무 과도하게 흥분해 버리는 경우들이 있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반가워서 마구 달려드는데 덩치가 작은 마메시바면 크게 상관 없지만, 저희 시바견 시루군 처럼 덩치가 크면 ㅋㅋㅋ 어린이의 경우 자칫 뒤로 넘어질수도 있고, 비싼 옷을 입고 있었는데 발톱에 걸려 옷이 상할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가방이... 큰 문제일수 있죠. 이번 시간엔 퇴근 후 지나치게 흥분해서 반겨주는 시바견/마메시바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바견/마메시바의 경우 워낙.. 개바개가 많아서 딱! 이렇다 할순 없지만, 다소 소심한, 분리불안이 좀 있는 경우의 친구들이라고 한다면 아래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신나서 뛰어다니는 시바견을 보면 그걸 하나의 기쁨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실 건데요,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 녀석들이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즉, 대부분 긴장이나 불안 등의 감정이 쌓이게 된 상태에서 주인을 만났을 때 느끼는 안도감...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은 시바견/시바이누가 핥는 이유 그리고 어떤 심리로 핥는 지를 통해 이 녀석들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 처럼 핥음을 당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 하는 분들도 계실태니ㅋㅋ, 핥음 방지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 보겠습니다. 시바견은 개냥이라고도 물릴만큼 개치곤 제법 깨끗한 동물입니다. 일각에서는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청결을 유지하려는 본능으로 인해 핥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론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청소의 개념으로 핥기도 하지만, 실제로 강아지들이 이러한 행위를 보이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애정 결핍 그리고 수면 부족 또는 불안감을 자가적으로 치유하려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단순한 습관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그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적절히 대응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그럼 스스로를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그러할 수 있습니다. 개들은 사람들과 달리 체온 조절 기능이 한정적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발바닥과 코를 통해서만 열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아지거나 활동량이 많아질 때는 체온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죠. 무더운 여름 외출시에는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을 시바이누 발바닥에 대 주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게끔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하울링이라고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사실 하울링(Howling)은 영어단어라서 익숙치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울부짖는 소리라는 뜻으로 공포영화에서 밤에 늑대 우는 소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울부짖는 소리라기 보단... 약간 서글프게? 우는 소리라고 할수 있는데요, 뭔가 목적성 있이 말이죠 ㅎㅎ 하울링은 늑대의 특징적인 울음소리이며 길게 '아오오오오오오~' 하며 울부짖는?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울음소리는 늑대뿐만 아니라 시바이누들에게서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늑대가 아니라 강아지들이 이런 소리를 내면 ㅋㅋㅋ 귀엽고, 재밋어서 옆에서 따라하기도 합니다. 시바이누의 경우 늑대의 후손?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ㅎ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의 결과에 의하면 늑대의 DNA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그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 예측할수 있겠습니다. 하울링은 개과 동물들이 멀리 떨어진 동료와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소통하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다주택 지역에서 해버리면.... 견주는 재밋을지 모르지만, 이웃 주민들에겐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 됩니다.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수는 없겠죠? 교정을 해주어야겠지만, 몇가지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잠꼬대로 하울링을 한다던지, 특정 소리에 반응해서 반자동적으로...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이번 시간엔 착한 마메시바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시바견의 성격, 성향을 이해애야 합니다. 비단 마메시바뿐만 아니라 새식구를 맞이하고자 강아지를 분양 받을때, 외모만 보고 반해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이성친구와 교재할때 상대의 외모만 보고 관계를 시작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만 대부분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ㅋ 여튼! 시바견/마메시바를 분양받기 전 내가 좋아 하는 강아지가 어떤 성격,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시바견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우선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시바견은 일본 원산의 중형견으로 몸무게는 대략 9~11kg, 체고는 평균적으로 38~40cm 정도입니다. 그리고 외모는 한국의 진돗개와 비슷한데요,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 시바견의 선호도가 무척 높습니다. 참고로 진돗개의 체중은 약 18~20kg 정도로, 시바견의 약 2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또한, 마메시바라는 작은 종류의 시바견이 있는데요, 쉽게 생각해서 '미니 시바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작다는 의미에서 '콩'시바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참 귀여운 애칭인것 같네요 ㅋㅋ 요즘 사용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예전에 무언가 작다는 표현을 할때 '콩'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마메시바는 축소판 시바견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11월도 어느새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ㅜ 이제 진짜 2021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니!! 올 한해도 여러모로 쉽지 않은 한해였죠? ㅜ 저만 그런가요? ㅎㅎ 육아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 좀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며 남은 한 달 잘 보내봐야겠어요! 이웃님들도 남은 기간 동안 잘 보내시고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봐요 우리 ^^ 성수 베티버 최근에 간 카페인데 흑임자크림라떼가 넘 맛있어서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ㅎ 근처 가시는 분들 있음 추천하고 싶어서 남겨보아요 ㅎㅎㅎ 엊그제 갔을때는 강아지 친구도 있던데 반려견도 동반 가능한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강아지 암에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강아지의 항암치료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또 잔여수명은 어떻게 되는지, 검진을 통한 암 발견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술 치료와 항암 치료 종양에서는 완치라는 표현보다는 완화 라는 표현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완화란 종양 세포가 억눌린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양 덩어리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2년 이상 지속되면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만 악성 종양에서는 완치율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대개는 종양이 24% 이하로 줄어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암 치료의 목표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암의 경우에는 덩어리진 조직이 없기 때문에 항암 치료만을 하지만, ...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날이 추워지나 했더니 또 이번주는 춥진 않고 미세먼지만 말썽이네요 ㅜ 미세먼지랑 확 늘어난 코로나 확진자 수 때문에 불안불안한 하루하루네요 정말 ㅠ 오늘은 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암이라고 하면 왠지 겁부터 덜컥 나게되죠? ㅜ 어떤 증상이 있는지 또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떠한 검사를 하게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암과 종양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암에 걸립니다. 종양은 피부, 안구, 각종 샘 조직, 내장 기관, 뇌와 신경, 뼈 조직, 혈액, 혈관, 생식기 등 다양한 장기에 발생하며 증상과 형태도 다양합니다. 암과 종양은 다르게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피부에 뭔가 생겨 병원에 가면 종양 이라는 말을 씁니다. 정상적인 조직 외에 덩어리로 생긴 조직이 악성 종양인지 양성 종양인지 모를 때 뭉뚱그려 사용하는 말입니다. 암이란 말은 주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암은 주변의 혈관을 불러 모아 영양분을 갈취하며 혼자 덩그러니 있지 않고 주변 조직으로 파급되어 결국에는 정상 조직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듭니다. 암의 발생 원인 암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유전자에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만들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WHO 발표에 의하면 발암 물질이라고 하는 대부분은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 데 사용되는 무수한 화학물질이며 이들이 전체 암 발생 원인의 70~90%...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에 첨으로 인사드리는 데이지킴입니당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해피뉴이어 ★ 새해 첫 날에는 여러가지 다짐과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다들 멋진 계획들 세우셨나요? ^^ 저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우선은 백일된 아가 잘 키우고 공부도 많이해야겠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계획을 대강 생각해보았습니다. 책도 좀 읽구요 ㅜ 예전엔 책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인지 책을 통 안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구 무엇보다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좀 안정화가 되면 여기저기 많이 가고 싶네요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ㅎㅎ 그리고 새해에도 도움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는 데이지킴이 되겠습니당 ㅎㅎ 그럼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법을 이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각종 위험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몇가지 상황에 대해서 응급처치법을 알아볼게요. 화상을 입었을 때 수영장 소독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먹었을 때, 피복이 벗겨진 전선을 씹었을 때, 끓는 물이나 기름에 데었을 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상은 끓는 물이나 기름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지금같은 겨울철에는 각종 전열기구나 전기장판도 화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헤어드라이어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화상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나뉘는데요...

이제 제법 쌀쌀하니까 감기조심하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다들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어요? ^^ 이번주는 월욜이 휴일이었어서 주말도 금방 돌아오고 또 이번주도 3일 연휴라니 넘 좋네요 ㅎㅎ 핑크뮬리 보러 나들이 가고 싶었는데 .. 이번 주말은 날씨가 안 좋더라구요 ㅜㅜ 지난 주에 오랜만에 올림픽공원 쪽 다녀왔는데 주차장에 줄이 너무 길어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나중에 보니 올림픽공원에도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ㅎ 그거 때문에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ㅎㅎ 조만간 구경가면 사진 공유할게요 ㅎㅎ 카페 포모르 애기가 잘꺼같아서 카페먼저 갔는데 ㅎㅎ 애기는 자지 않았고.. 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밖에 잠깐 앉아있다 나왔는데 뭔가 유럽감성?의 카페라 사진 몇 장 올려보아요 ㅎㅎ 올림픽공원 근처? 잠실 근처 카페인데 안에 인테리어가 예쁘더라구요 ㅎ 근처 가실 일 있으시면 함 들러보세용 ^^ 오늘은 심장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령견에게서 주로 발생하던 심장 질환이 최근에는 어린 강아지에게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병의 검사 방법 중 심전도나 심초음파와 같은 검사법들이 있지만, 병력과 신체검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과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진단을 내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심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 기침 심장병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는 기침입니다. ...

시루군의 리즈시절 ㅋ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지킴입니당 지난 일주일도 잘 보내셨나요? ㅎㅎ 할로윈이라고 sns에 사진들 올라오는데 귀엽더라구요 ㅎ 서양문화긴 하지만 하루쯤 그렇게 꾸미고?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긴 하지만 ,, 저도 언젠가 가족 코스튬 입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요즘은 어딜가나 호박으로 할로윈 꾸며놔서 이걸 보는 즐거움도 있는 거 같아요 ㅎㅎ 강아지들도 귀여운 코스튬 많죠? ㅎㅎ 지난 시간엔 개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부신피질기능저하증/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항진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급성 부신피질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이 급성으로 올 경우 탈수, 느린 맥박, 저체온증과 같은 그냥 아플 때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만성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급성 증상으로는 바로 알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검진이나 특이 증상이 나오면 내분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와 마찬가지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물을 많이 먹게 되며, 오줌을 많이 누게 된다면 바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치료법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은 반려견의 몸의 전해질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특히, 칼륨이 지나치게 많이...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입니다 ㅎㅎ.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 똥오줌을 못 가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아래집에서 개 짖은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주말에 개 짖는 소리에 종종 눈이 떠집니다. 개인적으로 잠을 쉬이 못 드는 편인데, 아래집에서 개가 짖는 소리에 눈이 슬며시 떠집니다. 그리고 입에서 나즈막하게 흘러나오는 "아아아 저 개oo ㅋㅋㅋㅋ(욕 아닙니다 ㅋㅋ)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다세대 아파트에서 개 짖는 소리가 자주 난다면 사실 큰 문제입니다. "개니깐 짖지" "좀 짖을 수도 있지" 참~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남에게 크고, 작은 모양으로 피해를 주고, 또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해결을 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데, 저런 편협한 생각들이 결국 이웃간의 극단적 이기주의 사회를 양산해 나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본인의 강아지가 짖는다고 하면, 짖지 않게 훈련을 해야 하고, 견주 스스로 통제가 안된다고 하며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하는 점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시루군 처음 집에 오는 날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한 얘기를 한다는게 개 짖는 얘기만 해버렸네요;; 아! 이 얘기가 어떻게 나온거냐면, 그 아침에 저를 깨운다는 아랫집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보려고 ...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배변훈련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네요. 반려견을 처음 분양받아 집으로 데리고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입니다. 실내에서 같이 생활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배변훈련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못할 경우.... 견주 입장에선 무척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뭐든 조기교육이 가장 쉽고, 한큐에 뽑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입양해온 순간! 그 날부터 배변훈련은 시작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새끼때 가장 빨리 배울 수 있고, 강아지가 새집(공간)에 적응하자마자 빠르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처음이거나 배변교육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어떤 식으로 갈켜줘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건데요, 사실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필수 항목이 바로 배변교육입니다. 솔직히 작은 집에서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솔직히 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울 자신이 없다고 얘기할 만큼, 필수 중에 필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훈련에서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배변할 위치를 정해주는 것인데요, 베란다 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소/대변을 배변패드 위에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즉, 배변패...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니 참 기분이 좋네요. 곧 있으면 진드기도 슬슬 기어 나올태니 그 전에 얼른 댕댕이들 데리고 산에도 한번씩 가고 하면 좋겠습니다요 ^^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배변이란 참 복합적이고 심오한 세계가 아닐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단순히 빨리 처리하고 싶은 ... 누구에게 이런.. 말하기 조금은 민망한? ㅋㅋ 타이밍 안 좋을때 얘기하면 실례가 될수 있는 그런 것이지만,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행동이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는 행동과 배변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여기저기 킁킁 거리면서 냄새 맡기 바쁩니다. 노즈워크(후각활동)라는 행동인데요, 개가 코를 사용해서 하는 모든 후각 활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노즈워크는 개의 후각을 활용하도록해 강아지에게 큰 성취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놀이이자, 필수가결한 하루 일과입니다. 또한 배변할 장소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적절한 장소를 찾는 것이죠. 우리는 반려견들이 배변하기 전 킁킁 거리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음 행동이 예상이 가실겁니다. ㅎㅎ 외출 시 특정한 장소(실내)에 방문 했을때 이러한 행동을 하면 잽싸게 목줄을 잡아챕니다. 실외라면 괜찮지만, 쇼핑센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다리를 올리고 마킹을 하...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제목이 특이하죠? ㅎㅎ 강아지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닌, 함께한다라...? ㅋㅋ 물론 강아지 배변훈련을 시키긴 하죠, 그러나 "너 이거해, 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방식으로 접근하긴 보단, 강아지에게 어떻게 하면 배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을지 견주 또한 많은 고민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배변을 못가리는 강아지와 좁은 아파트, 빌라 혹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출 후 문을 열었을때 방 한가운데에 오줌을 싸질러 놨다거나, 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면 솔직히... 억장이 무너집니다;;;; 역한 냄새는 말할것도 없구요, 혹시 손님이라도 같이 들어 왔을땐... 정말 챙피합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강아지와 행복하게 함께 살려고 입양을 한것인데, 똥, 오줌을 못가려서 혹여 소파나 침대, 이불 등에 실례를 해버리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우리개가 멍청해서 똥, 오줌을 못 가린다? 제가 아는 상식에선 그렇게 멍청한 강아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문제는 견주에게 있습니다. '세나개' 아시죠? 세상에 나쁜 개는 없습니다.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서 천사가 될수도, 악마가 될수도 있죠. 물론... 우리는 전문 훈련사가 아니기 때문에 삶이 훈련일순 없습니다. 때로는 사람 먹는 간식도 '한입' 줄 때도...

안녕하세요, 곰돌이추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배변훈련도 다른 훈련/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말이죠. 개들도 생각을 합니다. 내가 이 행동을 한 후, 그 결과를 보고 이 행동을 계속 할지, 말아야 할지를 말이죠. 더욱이 강아지들의 경우 견주(보호자)의 기분, 감정을 파악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자신이 한 특정 행동에 대한 결과, 반응이 긍정적이고,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 행동을 계속 할려고 노력할 것이고, 반응이 좋지 못하다면, 호의적이지 못했다면 그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죠. 따라서 모든 강아지 훈련의 기본은, 칭찬과 보상으로 이 녀석들에게 견주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상을 통해 특정 행동을 유도해서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거죠.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내용인데요, 배변훈련은 혼내거나 강압적으로 가르키기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칭찬과 보상을 반복하여 그 발생 빈도와 확율을 높혀서 습관이 되게하고, 특정 행동을 완벽하게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배변훈련 또한, 강아지들의 학습/행동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강압적이지 않고, 혼내지 않고, 강제로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강아지 훈련에 있어선, 해, 하지마, 기다려. 무척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