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빛자연휴양림
62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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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콩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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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새 단장 중? - 충남 논산 가볼만한 곳

충남하고도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다녀오고 나서 1년 4개월 만?? 근데.. 깜짝 놀라고 왔더라는 거~! 여기가 거긴가 하고 말이지요. 달라져도 엄청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할 대로 유명해진 온빛자연휴양림이 이제 변화의 바람을 제대로 타고 있었는데요. 바로 들어가 보실까요? 꼬우!! 여전히 입장료는 없었고 주차장도 그대로.. 주차하고 숲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5분쯤 걸었나요? 저수지가 보이고.. 근데.. 어라? 이건.. 뭐지?? 온빛자연휴양림의 상징과도 같은 노란색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안 보인다?? 새로 생긴 카페인가? 흠.. 적갈색 건물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콩알은 옛날 그 노란색 목조주택이 더 이쁜데.. 1년 4개월 전의 캐나다 목조주택인데요. 어떤가요? 노란색 목조주택이 이 휴양림에는 훨씬 잘 어울리 않나요? 어쨌거나.. 메타세쿼이아 숲길 산책부터~! 이 숲길은 확실히 겨울보다는 봄이더라네요. 가을은 더 멋지겠지만.. ㅎㅎ 다시 돌아내려오니.. 어라? 이 목조주택도 예전엔 없던 건데? 전망대 자리에 욜케 멋진 목조주택이 똬악~! 저수지 중간의 카페? 새로 생긴 카페라면 차 한잔하고 가려고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오호~! 딱 카페네요. 카페.. 정원도 잘 가꿔져 있구요. 근데.. 건물 바깥으로 웬 금줄이.. 엥?? 아직 준공허가를 못 받으신 건가? 정원은 이미 준비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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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빛자연휴양림 SNS핫플 - 논산 가볼만한 곳

작년 가을 인스타에서 대박을 쳤던 곳.. 바로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이었다지요? 노랗게 물든 메타세콰이어의 물결에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지고.. 거기에 노란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똬악! 거의 모든 태그가 여기.. 울나라 맞어?로 도배가 되었다는데.. 사진 없이도 그 느낌.. 그대로 팍 전해져 오지 않나요? ㅎㅎ 사진 없이도 그러한데, 사진을 이미 봐 버린 콩알.. 바로 달려가려 했더랍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만 늦춰지고.. 단풍은 다 져버리고.. 그래서 결국은 가보지 못했단 얘기.. 그렇다고 그냥 포기할 콩알은 아니지요? 여기서 뻥 저기서 뻥.. 폭탄 피하기 바빠 히키코모리가 되어가는 콩알을 구제해 주고자 나선 친구와 함께 논산 갈 기회가 주어졌는데.. 여길 지금 안 가보면 다신 못 가게 될지도 모른다.. 기회란 놈의 뒷머리채를 꽉 움켜잡은 콩알.. 여담이지만,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어릴 때는 잘 모르겠던데 나이가 들면서 다음 기회.. 란 게 좀처럼 주어지질 않더란 거.. ㅠ_ㅠ 어쨌거나, 좀 늦긴 했지만.. 그래서 단풍은커녕 이파리 하나 없는 메타세콰이어겠지만.. 입김 폴폴 나는 겨울 이른 아침.. 온빛자연휴양림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더랍니다. 주차장이 꽤 넓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장 근처 알록달록은 관리인의 집?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 소유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다 하시는데.. 입장료도 받지 않으시고.. 주차장은 잘...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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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가볼만한 곳 - 온빛자연휴양림 반야사 탑정호출렁다리 외 5곳

2022년 콩알의 첫 여행지는? 바로바로~! 논산이었습니다. 논산이야, 뭐.. 대전에서 4,50분이면 가는 거리라 여행이라 하기에도 뭣하지만, 그래도 길 떠나는 건 마찬가지기에 걍 여행이라 불러볼라구요. ㅎㅎ 새해 첫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콩알이 요즘 거의 벼랑 끝에 손만 걸치고 있는 상태?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 상태라서요. 먼 길 떠나기도 걍 그렇고 하던 차에 소울메이트 친구가 바람 쐬준다고.. 집에만 처박혀있지 말고 나가자 하여 가까운 논산 한 바퀴 휘 둘러보고 왔답니다. 코에 바람 좀 넣고 오니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 ㅎㅎ 칭구야~! 고마버~!! 다녀온 순서대로 간단히 브리핑해 보겠습니다. 꼬우~! 온빛 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이오. 지난가을에 인스타에 난리가 난 곳이었다지요? 캐나다 느낌 물씬하다고.. 여기 울나라 맞어? 하고 말이지요. 그때 가보려다 못 가고.. 지금? 이 겨울에? 메타세콰이어 잎은 다 떨어졌을 테고.. 겨울에 뭐 볼 거 있겠나 싶긴 했지만 이른 아침.. 걍 정신 번쩍 들게 숲으로 들어갔더랍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 정도 걸었을까요? 바로 요런 풍경이 똬악~! 노란색 목조주택이 정말 캐나다 느낌 뿜뿜하더라구요. 가을 단풍철엔 메타세콰이어가 정말 이뻤겠지만 겨울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흰 눈이라도 소복소복 쌓였다면 제대로 그림 나왔겠지요? 그래도.. 충분히 멋진 목조주택과 메타세콰이어 나목이었...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