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429
2021.07.01참여 콘텐츠 1
32
경남 산청 수선사 아름다운 정원 수련 보러 가요~!(산청 가볼만한 곳)

경남 산청 수선사에 다녀왔습니다. 울나라 사찰 중 연못이 가장 아름답다는.. 산청의 핫플이라는.. 2020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포함되었다는.. 수련 가득한 연못 풍경 사진 한 장에 한눈에 반해서는 연꽃 피면 바로 달려가리라 주먹 불끈 쥐고 기다렸더랍니다. 어느 날.. 수선사 수련이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올레~!! 간다~! 한 송이라도 좋다. 무조건 간다! ㅋㅋ 산청읍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읍내에서 10분 거리? 지리산 웅석봉 기슭에 자리한 수선사는 주지 스님인 여경 스님이 30여 년에 걸쳐 혼자 논을 사서 일구고 가꾸고 그렇게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단장하셨다 하는데요. 처음엔 수선사 둘러보며 비구니 스님이 가꾼 줄 알았더라지요? 얼마나 아기자기 잘 꾸며놓으셨던지.. ㅎㅎ 먼저 주차장 바로 위 화장실부터 들렀습니다. 화장실이 또 글케나 유명하다 해서.. 보통 절의 해우소와는 다른, 호텔 저리 가라로 멋지게 꾸며진 화장실.. 특이하게도 창문이 없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화장실.. 요고~요고~! 참 묘하더라구요. ㅎㅎ 주지 여경 스님은 화장실도 부뚜막과 같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렇게 화장실을 만드신 거라 하더라구요. 몸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고.. 위로 올라가니.. 와우~!! 병풍처럼 둘러선 산과 연못.. 그리고 중국 무협지에나 나올 듯한 연못 위를 걷는 ...

2021.07.01
2021.07.01참여 콘텐츠 1
32
경남 산청 수선사 아름다운 정원 수련 보러 가요~!(산청 가볼만한 곳)

경남 산청 수선사에 다녀왔습니다. 울나라 사찰 중 연못이 가장 아름답다는.. 산청의 핫플이라는.. 2020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포함되었다는.. 수련 가득한 연못 풍경 사진 한 장에 한눈에 반해서는 연꽃 피면 바로 달려가리라 주먹 불끈 쥐고 기다렸더랍니다. 어느 날.. 수선사 수련이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올레~!! 간다~! 한 송이라도 좋다. 무조건 간다! ㅋㅋ 산청읍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읍내에서 10분 거리? 지리산 웅석봉 기슭에 자리한 수선사는 주지 스님인 여경 스님이 30여 년에 걸쳐 혼자 논을 사서 일구고 가꾸고 그렇게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단장하셨다 하는데요. 처음엔 수선사 둘러보며 비구니 스님이 가꾼 줄 알았더라지요? 얼마나 아기자기 잘 꾸며놓으셨던지.. ㅎㅎ 먼저 주차장 바로 위 화장실부터 들렀습니다. 화장실이 또 글케나 유명하다 해서.. 보통 절의 해우소와는 다른, 호텔 저리 가라로 멋지게 꾸며진 화장실.. 특이하게도 창문이 없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화장실.. 요고~요고~! 참 묘하더라구요. ㅎㅎ 주지 여경 스님은 화장실도 부뚜막과 같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렇게 화장실을 만드신 거라 하더라구요. 몸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고.. 위로 올라가니.. 와우~!! 병풍처럼 둘러선 산과 연못.. 그리고 중국 무협지에나 나올 듯한 연못 위를 걷는 ...

2021.07.01
2021.07.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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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촌 돌하르방공원 미술관 - 함덕 근처 아이와 가볼만한 곳

동복리 해녀촌에서 회국수로 든든하게 점심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함덕해수욕장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천읍 북촌리의 북촌 돌하르방공원 미술관이었는데요. 사진 찍기 좋은 곳..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등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구미를 당기게 한 건, '가장 제주다운 관광지' 란 수식어!! 함덕해수욕장 가기 전에 먼저 들러가기로 했다지요? 들길 산길 지나 깊숙이 들어가니 주차장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알록달록 입구가 똬악~! 왼쪽이 매표소인데요. 흠.. 찍어온 사진은 핀이 나가 흐릿한 관계로 폐기.. ^^;; 그래서 그냥 글로 적어봅니다. 입장료는 성인 6천 원이구요. 관람시간은.. 매일 09:00 - 18:00 하절기(4월-10월) (입장마감 17:30) 매일 09:00 - 17:00 동절기(11월-3월) (입장마감 16:30) 북촌돌하르방미술관은요~! 미술을 전공한 김남흥 원장이 20여 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개인의 힘으로 묵묵히 일구어온 생명, 평화의 공원이자 문화, 예술 공원으로, 제주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탄생한 돌하르방과 250여 가지의 다양한 조형물들을 공원 곳곳에 전시하고 있답니다. 아! 곶자왈 산책로도 있다지요? ㅎㅎ 입구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 친친 어린이 도서관.. 다락...

2021.07.07
2021.06.25참여 콘텐츠 1
39
경남 산청 정취암 - 우와~! 세상에 이런 곳이? (산청 가볼만한 곳)

콩알의 산청 여행기.. 3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산청의 정취암인데요. 이번 경남 산청행에서의 가장 큰 수확이랄까요? 정취암이 구례 사성암만큼이나 멋지더란 말씀! 아니, 그보다 더? ㅎㅎ 콩알이 산청행을 계획하게 된 데에는 여름이면 연꽃 핀 풍경이 중국 어디와 같다고 하는, 수선사를 보고자 함이 주목적이었는데요. 수선사만 보고 오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어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딱! 눈에 띈 정취암.. 기암절벽 아래 들어앉은 암자도 암자지만 암자 뒤 암벽 꼭대기의 고사목 한 그루가.. 캬아~! 여긴 무조건 가봐야 한다!! 도장 쾅쾅 찍고는 아침 일찍 산청을 향해 고고~했더랍니다. 남사예담촌을 거쳐 가까운 성철 대종사 생가 구경하고 바로 정취암으로.. 정취암은요. 대성산정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한 사찰로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옛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답니다. 평일이라 정취암 바로 앞까지 차 끌고 올라가기~!! 꼬불꼬불 산길을 멀미 나게 오르니 거기 정취암이 똬악~!! 여러 전각들이 암벽 아래 층층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더라구요. 아! 정취암 뒤 암벽 꼭대기.. 고사목 보이시려나요? 콩알이 저길 올라갈 거라지요? 우선, 원통보전.. 원통보전 내에 모셔진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문화재라는데.. 음.. 법당 내에서 49재가 진행 중이라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답니다. 아까비~!! 원통보전...

2021.06.25
5일 전참여 콘텐츠 22
16
대구 동촌유원지 구근식당 삼겹살 숯불구이 - 대구 동촌유원지 맛집

대구에서..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쐬주 일 잔과 함께~! 가을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이 분위기에 술 한 잔은 해주셔야 하는데.. 음.. 역시 쐬주엔 삼겹살만 한 게 없다! 땅땅땅! 동촌유원지 삼겹살집을 찾아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때마침 눈에 띈 구근식당! 예전에 한 번 간 기억이 있긴 한데 그 집인지 아닌지 가물가물.. 일단, 드가자~! 비 맞고 감기 들라.. ㅋㅋ 비가 와서?? 아님, 방금 자리 파하고 일어선 젊은이들이 열이 많아서? 폴딩도어를 열어놓았더라구요. 주차된 차들 때문에 시원하게 내다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동촌유원지 금호강물이 비에 젖는 걸 보며.. 갬성.. 쥑인다잉~!! 그러나, 딱 5분 후.. 추워요. 문 좀 닫아주세효~!! ㅋㅋ 일단, 육즙 가득 생 삼겹살 2인분이랑요. 탱글탱글 생목살 1인분 주시구여~! '새로' 한 병 주세여~!! 밑반찬들.. 화력 좋은 숯불.. 콩나물무침에.. 오우~! 고사리랑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찌개도 나와주시더라구요. 오올~! 역시 쐬주엔 얼큰한 국물이 있어야.. ㅋㅋ 초벌 해 드릴까요? 하시길래 그래주시면 고맙지요~! 쌩유 베리 캄솨~! 아주 센 불에 익혔겠지요? 육즙이 갇힌 게 눈으로 확인되더라고요. 숯불에 한 번 더 익혀서.. 요렇게도 싸 먹고.. 쐬주 일잔! 욜케도 싸 먹고 쐬주 일 잔!! 술이 넘어간다. 쭉 쭉쭉~쭉쭉~~!! 아웅~ 맛나다. 억수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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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유원지 마포연탄불갈비 - 동촌유원지 맛집

올만의 대구 동촌유원지.. 초가을의 선선을 넘어 조금은 쌀쌀하던 밤.. 콩알은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뭘 먹었을까요? 바로바로 연탄불갈비~! 함께 즐기러 가보실까요? '새로'와 함께 하는 동촌유원지의 밤 속으로.. 꼬우~! 근데, 대구 동촌유원지는 말이죠. 콩알이 워낙 자주 가는 곳이라 검증된? 늘 가던 곳만 가곤 하는데 말이지요. 이번엔 좀 다른 걸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다른 집 없을까? 슬슬 배회하다가.. 어라? 마포연탄불갈비? 한참 전이긴 하지만 가본 기억이 있는 집인데? 이 집.. 예전에 꽤 괜찮지 않았었나? 오늘은 저기닷~! 근데.. 여기 분명 맞는데?? 뭐가 달라졌지? 예전에도 주차장 자리에 일케 야외 테이블이 있었던가? 어쩌면.. 기억에 없는 이유가 아주 추운 겨울에만 두어 번 다녀갔기 때문에?? 겨울엔 아무도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진 않으니까.. 어쨌거나, 예전 기억과는 넘나 다른 곳이었으므로 처음 온 집인 걸로~!! ㅋㅋ 그나저나, 초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외 테이블은 만석이었고 대기하는 팀도 두어 팀 있었고.. 실내로 가자! 실내도 폴딩도어 다 열어놔서 야외나 다름없으니까.. 그러다 운 좋게 얻어걸린 마지막 남은 실내인 듯 실내 아닌 야외 테이블.. 메뉴판을 살펴보다 보니 아.. 그때 그 집이 아닌가 보다. 그때는 닭발이랑 꼼장어도 있었는데.. 근데, 상호가 그대로인 걸 보면 쥔장님이 바뀐 게 아니고 메뉴...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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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유원지 산책하고 청통한우 소고기 먹고~! (대구 가성비 맛집)

여름 같은 날씨.. 이럴 때 대구 사람들은 물가로 간답니다. 동촌 유원지를 가거나 아님, 수성못을 가거나.. ㅋㅋ 콩알이 대구 살 적에는 수성못을 자주 갔더랬는데요. 이젠 동대구역이 가까운 동촌 유원지를 더 자주 찾는다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동촌유원지.. 아! 왜 대구 사람들이 동촌 유원지를 찾는지 바로 알아채시겠지요? 물가.. 돗자리.. 거기다 버스킹까지.. 돗자리 바로 뒤쪽으로는 일케 삐까번쩍한 막창집이랑.. 발리스러운 카페들이 좌~악 펼쳐지니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발 디딜 틈 없는 곳이 바로 여기라는요. 오리보트도 성수기.. ㅋ 금관 쓴 오리들은 밤에 불이 반짝반짝.. 거기서 아시겠지만 요런 오리 배들은 전부 전동이라는 거~! 요즘 계속 놀고 있는 하얀 오리 배들.. 수동이라서.. 힘 들어서.. 근데.. 엥?? 갑자기?? 이른 저녁 먹으러 청통한우를 방문했답니다. 일찍 가니 창가 자리가 내 차지가 되네?? 동촌유원지 가성비 맛집이라는 청통한우.. 가격은 대충 이 정도구요. 아! 상차림비 별도로 있답니다. 일단, 한우육회부터 한 접시 주문했는데.. 아.. 반 접시였나? 갈빗살 3인분! 아마 맞을걸요? 밑반찬들은.. 익히 아는 고깃집의 그 밑반찬들.. 육회 야금야금 먹어주시구요. 아.. 이런~!! 다음 사진이 어째.. 다 먹고 네 점 남았을 때? 마지막 사진 보고 짐작하시겠지만, 정말 정신없이 먹고 마셨답니다. 오랜만의 한...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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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유원지 오리배는 둥둥 버스킹까지.. (대구 가볼만한 곳)

올만의 대구 동촌유원지.. 오리배나 함 타볼까 하고 동촌유원지를 찾았답니다. 주말이라서인지 사람들 대따 많이 몰려나왔더라고요. 때아닌 주차전쟁까지.. ^^;; 뭐.. 동촌유원지 주차전쟁이야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 되니 엄청나게 더 심해져서.. 어쨌거나, 무사히 주차 마치고 금호강변으로.. 오리배.. 진짜 많지요? 유람선도 있는데요. 유람선 선착장 앞 유람선 매표소가 있답니다. 승선 요금은 대인 7천 원.. 모터보트? 유람선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혹시 모터보트 태워주시는 거?? 이야~! 신나겠습니다. 뭐, 빠르진 않지만.. ㅋ 여기는 마루 막창.. 콩알이 다시는 안 가기로 한... ㅋㅋ 저기는 콩알이 자주 가는 독도별미수산.. 아! 요즘 오리배들은 전동으로 간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으려나요? 페달 안 밟아도 알아서 간다는 거.. 물론, 가격 차이도 있다는 거~!! 왕관에 불 반짝반짝 들어오는 오리.. 얘들이 전동오리배랍니다. 물가로 내려가 가까이서 귀염 뽀짝 오리랑 인사하기.. 아.. 이젠 퇴물이 되어버렸나요? 멀찍이 따로 떨어져 있던 페달 오리 배들.. 수고했어.. 그동안.. 그래도 난 아직 오리배는 페달이어야 한다고 봐! ㅋㅋ 저 다리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앗! 주말 저녁이라서였을까요? 버스킹.. 잠깐만 들어볼까요? 노래 잘 하시더라구요. 동촌유원지 수없이 늘어선 카페들..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잔디밭.. 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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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유원지 동촌숯불가든에서 돼지갈비에 '새로' 한 병! (동촌유원지 맛집)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귀염 뽀짝 동동 오리배도 보고 버스킹도 감상하고.. 그러고 나서 들른 곳.. 바로 동촌숯불가든이었답니다. 조금 덥긴 했지만 역시나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야 제맛~!! 동촌유원지에서 야외 고깃집은 콩알이 알기로는 여기뿐이라.. ㅋㅋ 시원한 실내와 야외 사이에서 한참을 갈등하긴 했지만 굳이 야외 찾아서 온 거.. 걍 밖으로~!! 그리고, 동촌유원지 잔디밭이 내려다보이는 바로 바깥 자리.. 뷰.. 좋잖아요~~! 해맞이다리에 불 들어오면 진짜 죽음인데.. 주문해야죠? 명품 수제 돼지갈비에다가.. 소주, 맥주는 알아서 주세요~!! 백탄 들어와 주시구요. 술부터 들어와주시는데.. 어라? 둘 다 신제품이네? '새로' 소주와 '켈리'맥주.. 근데 말이지요. 요 '새로' 소주가 아주 요물이더라구요. 제로 칼로리? 주정을 넣지 않았다 하는데 이게 맛이... 음.. 도수는 '처음처럼'이랑 똑같은데 약한 느낌? 소주에 얼음 타서 마시다 잠깐 놔둔 느낌? 소주의 쓴맛을 싫어해 소주 반 병이면 손사래치는 콩알인데 요거 한 병을 혼자서 다 마셨다는 거 아이겠음까요?! 뭐.. 취하는 건 똑같았지만요. 신기하게도 숙취가 없더라구요. 보통 소주 한 병이면 담날 방바닥 기어다녀야 하는 콩알인데도 말이지요. ㅋㅋ 그래서! 이제부터는 '새로'소주만 마시기로 했다지요? 아.. 고기 먹은 얘기해야 하는데 소주 얘기만.. ㅋㅋ 수제 돼지갈비 양념 목살 왕갈비...

2023.08.16
2023.05.19참여 콘텐츠 2
26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새 단장 중? - 충남 논산 가볼만한 곳

충남하고도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다녀오고 나서 1년 4개월 만?? 근데.. 깜짝 놀라고 왔더라는 거~! 여기가 거긴가 하고 말이지요. 달라져도 엄청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할 대로 유명해진 온빛자연휴양림이 이제 변화의 바람을 제대로 타고 있었는데요. 바로 들어가 보실까요? 꼬우!! 여전히 입장료는 없었고 주차장도 그대로.. 주차하고 숲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5분쯤 걸었나요? 저수지가 보이고.. 근데.. 어라? 이건.. 뭐지?? 온빛자연휴양림의 상징과도 같은 노란색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안 보인다?? 새로 생긴 카페인가? 흠.. 적갈색 건물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콩알은 옛날 그 노란색 목조주택이 더 이쁜데.. 1년 4개월 전의 캐나다 목조주택인데요. 어떤가요? 노란색 목조주택이 이 휴양림에는 훨씬 잘 어울리 않나요? 어쨌거나.. 메타세쿼이아 숲길 산책부터~! 이 숲길은 확실히 겨울보다는 봄이더라네요. 가을은 더 멋지겠지만.. ㅎㅎ 다시 돌아내려오니.. 어라? 이 목조주택도 예전엔 없던 건데? 전망대 자리에 욜케 멋진 목조주택이 똬악~! 저수지 중간의 카페? 새로 생긴 카페라면 차 한잔하고 가려고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오호~! 딱 카페네요. 카페.. 정원도 잘 가꿔져 있구요. 근데.. 건물 바깥으로 웬 금줄이.. 엥?? 아직 준공허가를 못 받으신 건가? 정원은 이미 준비를...

2023.05.19
17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SNS핫플 - 논산 가볼만한 곳

작년 가을 인스타에서 대박을 쳤던 곳.. 바로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이었다지요? 노랗게 물든 메타세콰이어의 물결에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지고.. 거기에 노란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똬악! 거의 모든 태그가 여기.. 울나라 맞어?로 도배가 되었다는데.. 사진 없이도 그 느낌.. 그대로 팍 전해져 오지 않나요? ㅎㅎ 사진 없이도 그러한데, 사진을 이미 봐 버린 콩알.. 바로 달려가려 했더랍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만 늦춰지고.. 단풍은 다 져버리고.. 그래서 결국은 가보지 못했단 얘기.. 그렇다고 그냥 포기할 콩알은 아니지요? 여기서 뻥 저기서 뻥.. 폭탄 피하기 바빠 히키코모리가 되어가는 콩알을 구제해 주고자 나선 친구와 함께 논산 갈 기회가 주어졌는데.. 여길 지금 안 가보면 다신 못 가게 될지도 모른다.. 기회란 놈의 뒷머리채를 꽉 움켜잡은 콩알.. 여담이지만,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어릴 때는 잘 모르겠던데 나이가 들면서 다음 기회.. 란 게 좀처럼 주어지질 않더란 거.. ㅠ_ㅠ 어쨌거나, 좀 늦긴 했지만.. 그래서 단풍은커녕 이파리 하나 없는 메타세콰이어겠지만.. 입김 폴폴 나는 겨울 이른 아침.. 온빛자연휴양림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더랍니다. 주차장이 꽤 넓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장 근처 알록달록은 관리인의 집?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 소유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다 하시는데.. 입장료도 받지 않으시고.. 주차장은 잘...

2022.01.12
2021.12.16참여 콘텐츠 1
37
진해 보타닉뮤지엄 - 크리스마스엔 바로 여기! (창원 가볼만한 곳)

경남 창원 진해 여행기.. 바로 시작합니다. 두둥~! 그 첫 번째는요. 바로바로~ 요즘 인스타에서 엄청시리 핫하다는 진해 보타닉 뮤지엄 되시겠슴다. 창원 진해 여행 다녀왔다 보고드리면서 미리 말씀드렸었지요?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방문 순서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 축제 중인 진해보타닉뮤지엄부터 포스팅할 거라고.. 넘 늦으면 크리스마스 트리고 뭐고 다 사라져버리고 없을 수도 있으니까.. 부랴부랴 급 포스팅! ㅋㅋ 근데, 솔직히 수목원이란 곳이 겨울엔 볼 게 거의 없잖아요, 그쵸? 그래서 가기 전 적잖이 고민도 많이 했는데 말이죠. 괜히 돈만 버리는 거 아냐? 하고.. 결론은? 안 가봤음 엄청 후회할 뻔했더란 거.. ㅎㅎ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6천 원 소인 3천 원.. 좀 비싸단 생각이 들긴 하죠? 그. 러. 나!! 입장료엔 아메리카노가 포함되어 있단 사실!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이더라구요. 그니까.. 음.. 입장료는 2천 원인 셈이죠? 굉장히 멋지고 큰 카페 들어간다 생각하고 간다면, 가성비 갑인 진해 보타닉 뮤지엄이 되는거죠. 뭐.. ㅋㅋ 진해 보타닉 뮤지엄은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이라는데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에 노을과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수목원이랍니다. 여름엔 버스킹 시즌 10월엔 할로윈시즌 11월과 12월엔 크리스마스 시즌이 상설화되어 있다 하구요. 입장합니다. 와우~! 여긴.. 별...

2021.12.16
2022.05.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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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소동산림욕장 여기는 대전의 발리? (대전 가볼만한 곳)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엘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발리라고 소문난 그곳에 말이지요. 발리? 인도네시아 그 발리? 흠.. 발리 안 가본 콩알이지만 발리 그림은 많이 봐왔었기에 대충 어떤 그림일지 짐작은 갔지만요. 에이~! 대전 산림욕장 안에 과연 발리 그림이 나올 수나 있겠어? 반신반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휴일 아침 길을 나섰더랬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야를 넓히면 발리 아니구요. 각을 좁히면 발리구요. ㅋㅋ 그럼, 확인하러 들어가 볼까요? 근데.. 주차는? 상소동 오토캠핑장과 산림욕장 주차장이 같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니 네비에는 둘 중 어느 곳을 치고 가셔도 네비양이 바로 찾아가니까 찾아가는 건 껌이겠죠? 주차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와우~! 휴일이라서인지 캠핑 차량들이.. 나두.. 캠핑하고 싶따아아~!! 근데 산림욕장은 어디로 가야 하지? 두리번두리번하던 찰나.. 주차장 끝에 바로 안내도가 눈에 똬악~! 상소동 산림욕장은 오토캠핑장에서 실개천을 건너가야 하더라구요. 나무다리 건너가기.. 건너가면 세 갈래쯤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어차피 중간 광장에서 다 만나게 되니까요. 맘 내키는 대로.. 이왕이면 가운데 길? ㅋㅋ 상소동 산림욕장 종합안내도인데요. 도대체 대전의 발리가 어드메쯤 있나 궁금하시겠죠? 그림 3번과 1번 사이에 있답니다. 4번 맨발 지압로 따라 죽 걸으시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요. 이건 안 찾고 싶어도 바로...

2022.05.26
2021.11.01참여 콘텐츠 1
19
대전 도솔산 백만 년 만의 산행 (대전 가볼만한곳)

우와아~!! 이게.. 몇 년 만인지.. 콩알이 말이지요. 도솔산엘 올랐답니다. 코로나 핑계로 숨쉬기운동만 하며 2년 동안 단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도솔산.. ^^;; 때는 바야흐로 가을인데, 여기저기 단풍이 울긋불긋.. 산에 가고 싶단 생각이 울끈불끈.. 계룡산 남매탑 단풍이 진짜 환상인데.. 그래! 결심했어.. 계룡산 삼불봉을 오르는 거야! 계룡산 갈 채비하고 남편에게.. 나, 계룡산 남매탑 갈 거다~! 그랬더니만, 이 양반이.. 아주 난리를~난리를 치더라구요. 2년 동안 산 근처에도 안 간 사람이 뭔 계룡산 남매탑이고 삼불봉이냐고.. 산에서 119 부를 일 있냐고.. 히잉~! 뭐.. 남편이 이 난리를 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니까요. 콩알이 큰 산에서 한 번도 멀쩡하게 내려온 적이 없기에.. 영남 알프스 신불산 억새 보러 갔다가는 갈비뼈가 두 대 아작 났었고.. 지리산에서는 무릎 연골이 아작.. 속리산 문장대에서는 발톱이 빠지고.. 당근, 계룡산에서도 사고가 있었겠지요? ^^;; 지은 죄가 많아 아무 소리도 못하고 풀 죽어 있으니 남편이 시험 삼아 도솔산이나 갔다 오라 하더라구요. 멀쩡하게 팔팔하게 다녀오면 남매탑까지만 허락하겠노라고.. ㅋ 그래서 바로 도솔산으로 고고~! 아! 도솔산이 무슨 큰 산인가 싶겠지만요. 바로 콩알 집 뒷산이라는 거~! 높지는 않으나 능선을 타고 오르락내리락해야 해서 집에서 도솔봉까지 올라갔다 내려...

2021.11.01
2023.05.19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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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새 단장 중? - 충남 논산 가볼만한 곳

충남하고도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다녀오고 나서 1년 4개월 만?? 근데.. 깜짝 놀라고 왔더라는 거~! 여기가 거긴가 하고 말이지요. 달라져도 엄청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할 대로 유명해진 온빛자연휴양림이 이제 변화의 바람을 제대로 타고 있었는데요. 바로 들어가 보실까요? 꼬우!! 여전히 입장료는 없었고 주차장도 그대로.. 주차하고 숲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5분쯤 걸었나요? 저수지가 보이고.. 근데.. 어라? 이건.. 뭐지?? 온빛자연휴양림의 상징과도 같은 노란색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안 보인다?? 새로 생긴 카페인가? 흠.. 적갈색 건물이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콩알은 옛날 그 노란색 목조주택이 더 이쁜데.. 1년 4개월 전의 캐나다 목조주택인데요. 어떤가요? 노란색 목조주택이 이 휴양림에는 훨씬 잘 어울리 않나요? 어쨌거나.. 메타세쿼이아 숲길 산책부터~! 이 숲길은 확실히 겨울보다는 봄이더라네요. 가을은 더 멋지겠지만.. ㅎㅎ 다시 돌아내려오니.. 어라? 이 목조주택도 예전엔 없던 건데? 전망대 자리에 욜케 멋진 목조주택이 똬악~! 저수지 중간의 카페? 새로 생긴 카페라면 차 한잔하고 가려고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오호~! 딱 카페네요. 카페.. 정원도 잘 가꿔져 있구요. 근데.. 건물 바깥으로 웬 금줄이.. 엥?? 아직 준공허가를 못 받으신 건가? 정원은 이미 준비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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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빛자연휴양림 SNS핫플 - 논산 가볼만한 곳

작년 가을 인스타에서 대박을 쳤던 곳.. 바로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이었다지요? 노랗게 물든 메타세콰이어의 물결에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지고.. 거기에 노란 캐나다식 목조주택이 똬악! 거의 모든 태그가 여기.. 울나라 맞어?로 도배가 되었다는데.. 사진 없이도 그 느낌.. 그대로 팍 전해져 오지 않나요? ㅎㅎ 사진 없이도 그러한데, 사진을 이미 봐 버린 콩알.. 바로 달려가려 했더랍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만 늦춰지고.. 단풍은 다 져버리고.. 그래서 결국은 가보지 못했단 얘기.. 그렇다고 그냥 포기할 콩알은 아니지요? 여기서 뻥 저기서 뻥.. 폭탄 피하기 바빠 히키코모리가 되어가는 콩알을 구제해 주고자 나선 친구와 함께 논산 갈 기회가 주어졌는데.. 여길 지금 안 가보면 다신 못 가게 될지도 모른다.. 기회란 놈의 뒷머리채를 꽉 움켜잡은 콩알.. 여담이지만,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어릴 때는 잘 모르겠던데 나이가 들면서 다음 기회.. 란 게 좀처럼 주어지질 않더란 거.. ㅠ_ㅠ 어쨌거나, 좀 늦긴 했지만.. 그래서 단풍은커녕 이파리 하나 없는 메타세콰이어겠지만.. 입김 폴폴 나는 겨울 이른 아침.. 온빛자연휴양림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더랍니다. 주차장이 꽤 넓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장 근처 알록달록은 관리인의 집?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 소유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다 하시는데.. 입장료도 받지 않으시고.. 주차장은 잘...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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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가볼만한 곳 - 온빛자연휴양림 반야사 탑정호출렁다리 외 5곳

2022년 콩알의 첫 여행지는? 바로바로~! 논산이었습니다. 논산이야, 뭐.. 대전에서 4,50분이면 가는 거리라 여행이라 하기에도 뭣하지만, 그래도 길 떠나는 건 마찬가지기에 걍 여행이라 불러볼라구요. ㅎㅎ 새해 첫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콩알이 요즘 거의 벼랑 끝에 손만 걸치고 있는 상태?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 상태라서요. 먼 길 떠나기도 걍 그렇고 하던 차에 소울메이트 친구가 바람 쐬준다고.. 집에만 처박혀있지 말고 나가자 하여 가까운 논산 한 바퀴 휘 둘러보고 왔답니다. 코에 바람 좀 넣고 오니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 ㅎㅎ 칭구야~! 고마버~!! 다녀온 순서대로 간단히 브리핑해 보겠습니다. 꼬우~! 온빛 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이오. 지난가을에 인스타에 난리가 난 곳이었다지요? 캐나다 느낌 물씬하다고.. 여기 울나라 맞어? 하고 말이지요. 그때 가보려다 못 가고.. 지금? 이 겨울에? 메타세콰이어 잎은 다 떨어졌을 테고.. 겨울에 뭐 볼 거 있겠나 싶긴 했지만 이른 아침.. 걍 정신 번쩍 들게 숲으로 들어갔더랍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 정도 걸었을까요? 바로 요런 풍경이 똬악~! 노란색 목조주택이 정말 캐나다 느낌 뿜뿜하더라구요. 가을 단풍철엔 메타세콰이어가 정말 이뻤겠지만 겨울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흰 눈이라도 소복소복 쌓였다면 제대로 그림 나왔겠지요? 그래도.. 충분히 멋진 목조주택과 메타세콰이어 나목이었...

2022.01.10
2021.04.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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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만불사 (만불산) - 아미타대불과 황동와불열반상 (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오랜만에 영천 만불산 만불사에 들렀습니다. 아주 오래전.. 만불사에 만 불이 있다 하여 잠깐 들렀던 적이 있었더랬는데 그때와는 어마 무시하게 달라진 만불사의 사세(寺勢)에 완전 깜놀! 예전엔 정말 만 불이 모셔진 전각 하나만 달랑 있었는데 말이지요. 백번 설명 보다 한 번 보는 게 낫겠지요?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 들어가기 전에 잠깐! 만불사가 어떤 절인지는 알고 들어가야겠지요? 만불사는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처님이 모셔진 곳이랍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요? 만불사라고.. ㅎㅎ 1993년에는 스리랑카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 5과를 모셔왔고 산 정상에는 영천아미타대불이, 산 아래에는 황동와불열반상이 모셔져 있답니다. 그럼, 이제.. 진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ㅋ 주차장에서부터.. 우워~!! 여기.. 뭐여?? 자금성이여?? 여기가 일케나 변했다구? 이야~! 어마 무시하구먼~!! 차에서 내리려다가.. 산꼭대기 황금빛 찬란한 대불이 보이기에 대불부터 보고 오기로 했는데요. 차로 올라갈 수 있다기에 그대로 차 몰고 쓩~!! 올라가는 길.. 여기서도, 우와~!! 산 중턱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만불사.. 영천아미타대불 뵈러 올라가는 길.. 또, 우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아미타영천대불 주변에서 일어난 신기한 일.. 오호~! 이런 일이?? 규모로 압도하는, 만불사.. 영천아미타대불은 높이가 33미터랍니다. 높이.. 짐작이 되시...

2021.04.09
2023.02.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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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시장 백종원 거리 레트로 분위기 뿜뿜 (feat. 골목양조장)- 예산 가볼만한 곳

설 연휴 마지막 날.. 남편이 콕 찍어 가보고 싶다 했던 곳.. 네~! 맞습니다. 따끈따끈하게도 올해 1월 9일에 개장한 충남 예산 백종원거리 예산시장이었더라지요? 뭐, 백종원 시장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던데 어쩌면 그게 맞는 것도 같고.. ㅎㅎ 예산 백종원시장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님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창업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명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라는데요. 프로젝트는 그동안 공실로 있던 예산 시장 자리를 더본코리아가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더라구요. 창업자를 선발 교육하고 인테리어 공사나 매장 집기 세팅, 메뉴 개발 등 전반에 대해 백 대표가 관여하였다 하구요. 앞으로도 프로젝트는 계속될 예정이라 하니.. 그러니, 백종원 예산시장이란 말이 나오는 거겠지요? ㅎㅎ 여튼.. 연휴 마지막 날 억수로 추운 날이었더랬는데 그 작은 예산군 내에 사람이 구름떼같이 몰려들었다는 거 믿기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사실 중의 사실이었더라는 거~!! 믿으십시오!! 곳곳에 백종원 거리 이정표.. 국밥 국숫집이 몰려있는 거리.. 그 앞에 예산 사람 백종원 님이 똬악~!! 여기는 상설시장 앞 공터인데요. 5일과 10일의 예산 장날엔 장터가 되지만 그 외의 날에는 주차장이 된답니다. 예산 상설시장 입구.. 입구는 뭐.. 여러 군데 있으니까 아무데로나 들어가심 될 일이지만 콩알은 차 세워놓은 곳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 들어갔더...

2023.02.02
2021.06.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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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우동 쇠소깍점에서 자작냉우동 - 협재보다 대기 짧음

제주 수우동.. 엄청 유명하지요? 수요미식회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치르다가, 몇 년 전 나. 혼. 산.에 나오면서 더~더~ 유명해져서는 기본 2시간은 대기해야지만 먹을 수 있다는 그 수우동 말입니다요. 콩알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겠지요? 근데, 작년 여행에서 먹어보려다 실패! 콩알이 워낙에 성질이 급해놔서 아무리 맛집이라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아, 놔~~! 내가 안 먹고 만다! 아예 맘 접는 사람이라서 말이지요. ㅋ 그래도 뭔가 미련이 남아서.. 이번에 다시 시도하려고 보니 어머나.. 세상에~! 쇠소깍 근처에 협재 수우동 직영점이 생겼다 하더라구요. 여긴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협재보다 좀 덜 기다려도 된다기에.. 11시 되자마자 바로 달려갔더라지요? 아침을 든든히 먹어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12시 넘어가면 왠지 대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ㅋ 그랬는데.. 워우~! 벌써 대기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입구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고.. 대기자 이름과 메뉴를 선택해서 적게 되어 있는데.. 스윽 대기자 줄 그어진 걸 보니 콩알 앞으로 딱 두 팀.. 흠.. 기다릴만하네? 이름 적고 메뉴는 수우동의 시그니처 메뉴인 자작냉우동으로~!! 수요미식회 우동으로 유명한 그 자작냉우동은 1만 1천 원.. 근데.. 헐~! 들어가는 데까지 30분! 어떻게 된 일인지 한꺼번에 서너 팀이 들어가고 또 30분쯤 있다가 또 서너 팀 들어가고 그렇더라구요...

2021.06.11
2021.07.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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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성흥산성(가림성) 사랑나무 - 호텔 델루나 촬영지 (부여 가볼만한 곳)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 부여에서 가장 핫하다는.. 인스타에 핫플로 난리가 났다는.. 바로~ 거기말입니다. 솔직히 나무 한 그루 보자고 달려가기엔 좀 멀고.. 그렇다고 안 가보면 계속 생각날 것 같고.. 한참 고민하다가 에잇~! 이참에 부여나 한 바퀴 돌자!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건데 말이지요. 성흥산성이 소속은 부여이나 거의 강경이나 서천 소속 느낌? 부여 궁남지에서도 30분가량 떨어져 있는 먼 곳이더라구요. 어쨌거나, 다녀왔으니 그걸로 된 거고..ㅋ 바로 사랑나무 보러 올라가겠습니다. 꼬우~!! 아! 성흥산성.. 산성이란 이름이 붙은 곳이니 산길 조금 타야 한다는 건 짐작하시겠죠? ㅋㅋ 차 한대 지날 만큼의 꼬불꼬불 산길을 차로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거길 올라가면 바로 요런 이정표가 똬악~! 400미터 정도 올라가야 한답니다. 이정표 바로 위쪽으로 화장실과 매점이 있었는데 사진은 패스하고.. 매점 근처에 성흥산성에서 촬영한 영화 드라마의 스틸컷이 조르륵 붙어 있더라구요. 아하~! 어쩐지.. 그래.. 거기서 봤었어.. ㅋㅋ 호텔 델루나에서도 봤더랬지요. 그때 그 드라마 보면서 어머~! 저긴.. 어디지? 했더랬는데.. 거기가 바로 여기였더란 사실! 성흥산 사랑나무는 2006년 서동요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드라마 대왕세종, 신의 등등 각종 예능의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

2021.07.22
2021.03.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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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자빵 카페에서 유자할배 남해유자빵 - 남해여행 선물로 굿!!

남해에서 유명한 거? 죽방렴 멸치랑 유자쯤? 멸치회에 멸치쌈밥은 먹었겠다. 유자도 먹어줘야 할 터.. 요즘 남해에서 핫하다는 유자빵이 있다는데, 그걸 콩알이 안 먹고 갈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달려갔더랍니다. 유자빵 카페로~! 환한 보름달이 일년 사시사철 떠 있다는 그곳으로 고고~! 남해에서 사천 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어 찾기는 껌! 맞죠? 바로 길 옆이죠? 오~!!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남해의 달이로군요. 카페 앞 바닷가에 떠 있더라구요. 사진 찍고 가라고 삼각대도 비치해 놓으신 쎈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실내는 요렇게.. 오른쪽 빨간 문 안에서 빵을 만드시나 보더라구요. 아! 유자빵이닷! 남해방문 선물 1위랍니다. 유자에이드 유자쥬스 유자아이스크림.. 물론 커피도 있구요. 쥔장님께서 맛보라고 유자원액을 따라주시는데.. 와우~! 유자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쏴솨사사... 유자 40과라고.. 한 병에 유자 40개가 들어가 있답니다. 4배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하시던데 1병에 1만 3천원.. 택배도 된다고.. 실내가 좀 작다 싶었더랬는데.. 바깥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많이.. ㅎㅎ 빵도 샀겠다 이제 달 보러 가야죠? 바다도 예쁘고, 너도 예쁘고..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힛~! 분위기 탈라다가 엉덩이가 먼저 타는 수가 있음.. 맞습니다! 한낮 땡볕 아래선 아주 많이 따땃할 수 있음요. 여행은.. 먼지 낀 안경...

2019.08.09
2021.04.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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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돌할매와 돌할매공원 - 소원을 말해 봐~♬ (경북 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돌할매.. 혹시 들어보셨나요?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그 돌의 무게가 소원 빌기 전의 무게보다 훨씬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 소원은 꼭 이루게 해 주신다는, 경북 영천의 바로 그 돌할매 말입니다. ㅎㅎ 콩알이 요즘 아주 심란하여 어딘가 물어보고도 싶고 소원도 빌어보고 싶고.. 그래서 만불사 다녀오는 길에 잠깐 돌할매한테 내 소원 들어주실 건지 물어보러 다녀왔더랍니다. 만불사에서 멀지도 않더라구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아주 한적한 시골 길가에 있는 돌할매라 갓길에 주차.. 근데, 오마나! 여기 언제 공원이 생겼대유? 돌할매공원이라고 말이지요. 요런 게 생겼더라구요. 허~참..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만, 근 20년 만에 찾았더니 정말 많이도 변했네.. ㅎㅎ 공원 한쪽 산 아래 영천 돌할매 입구.. 일단, 한 바퀴 공원 돌아봤습니다. 뭐.. 한 바퀴라고 할 것도 없이 몇 발짝이면 끝나는 아주 작은 공원이니까요. 그냥 눈으로 스윽~! 십이지상도 보였구요. 정말 인자해보이시는 돌할매까지.. ㅎㅎ 이제 들어가봐야겠죠? 입장료나 그런 거.. 없습니다요. 잘 해놨더라구요. 예전엔 정말 간신히 비 가릴 정도의 가림막밖에는 없던 영천 돌할매였는데 말이지요. 아! 요 지붕은 있었던 걸로~! 아닌가? 맞나? 돌 할머니의 내력이구요. 돌할매에게 소원 비는 방법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돌할매!! 무게는 10kg 정도인데요. 소원 빌기 전 먼저...

2021.04.21
2021.08.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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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대룡마을 아트인 오리 -고즈넉한 시골 예술마을에서의 힐링~!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부산 기장 대룡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 대룡마을 아트인 오리 사진 한 장에 뿅 가서는, 여긴 꼭 가봐야지 벼르고 별렀던 곳..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대룡마을이 콩알을 거부하는지 계속 무산되기만 해서 더 콩알을 안달 나게 했던 곳.. 여기 가는 데까지 딱 3년이 걸렸더라네요. ㅎㅎ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룡마을.. 예술마을로~! 마을 입구인데요. 멋진 용 신사가 먼저 반겨주더라구요. 주차는 용천샘 옆 주차장과 아트인 오리 근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주말 아트인 오리에서 플리마켓이 열릴 때는 혼잡할 수 있다 하니 그땐 마을 임시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좋겠지요? 거기가 훨씬 넓으니까.. ㅎㅎ 대룡마을 안내도인데요. 주차장 두 군데.. 아트인 오리 확인 필수! ㅎㅎ 마을로 들어서려다 보니.. 오~! 용이네요. 용~용~!! 역시.. 대룡마을입니다. 귀염 뽀짝 토끼도.. 여기는 마을 입구 광장.. 소나무 아래 작품명은 나의 할아버지 할아버지.. 마을 광장 삼거리 참새방앗간 커피.. 영업을 하지 않으시나 보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이런 작은 마을 커피집은 손님이 뜸한 요즘 더욱 살아남기 힘들겠지요. 작품명 오리..? 근데, 작은 시골마을이 이렇게 예술작품으로 가득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또 눈으로 봐도 믿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지?? 고즈넉한 마을.. 한낮 인적도 드문데.....

2021.08.06
2021.08.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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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 경치가.. 와우~! (경주 바다 가볼만한 곳)

경주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 콩알이 경주에서.. 동해에서..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이고 또, 가장 사랑해마지않는 곳이라지요? 송대말등대는 군 해안 초소가 있던 시절부터 드나들었던 곳이니까, 뭐.. 어쩌면 20년 전부터?? ㅎㅎ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그 사이 참 많이도 변한 송대말등대더랍니다. 어느 날엔가 철조망이 사라지고.. 해안 초소가 사라지고.. 전망대가 생기고.. 새로운 등대가 들어서고.. 지금은 접근성이 좋아지고 해서인지 찾는 사람도 많아져 예전의 나만 알던 등대 나만의 등대가 아니라 조금 거시기하긴 하지만 그래도, 훨씬 보기 좋아졌다는 건.. 인정! 먼저, 감포항부터 들러볼까요? 왼쪽으로 보이는 하얀 등대가 바로 송대말등대구요. 항구 안의 선박들은 나란히 나란히.. 감포항 접안시설 위에 세워진 하얀 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차들로 어구로 가득 차 어수선하지요? 제대로 보려면 저기 방파제 끝의 똑같은 등대를 찾아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가려고 보니.. 헐~!! 공사 중이라고 방파제로 나갈 수 없답니다. 푸드트럭에서 냉커피 한 잔 사며 아저씨께 여쭤봤더니 2년 이상 걸리는 공사라고.. ^^;; 무슨 공사?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감포항의 호안 보강공사라 하더라구요. 아무리 빨라도 내후년은 되어야 할 거라 하셨는데.. 흠.. 그렇다면, 내후년까지는 감포항 방파제...

2021.08.20
2021.05.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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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재 맛집 협재해녀의집에서 돌문어 숙회+해물라면 세트

새벽부터 부산 떠느라 아침도 거른 채 제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더니 뱃가죽은 등에 가서 붙었을 뿐이고.. 그래도 제주인데.. 아무거나 먹을 순 없고.. 뭔가 제주스러운 걸 먹어줘야 했겠지요? 그래서 초이스 한 곳.. 바로 협재해녀의집이었더랍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었구요. 외관은 좀 거시기.. 해물라면 먹으러 온 거지만.. 그래도 제주에서의 첫 끼인데 좀 거~하게 먹어주려고 말이지요. 돌문어 숙회+해물라면 (공기밥 1개 무료) 가격 후덜덜한 세트 메뉴로 초이스~! 실내에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 바깥 구경.. 밖에도 테이블이 서너 개 정도 더 있더라구요. 라면 나오면 여기서 먹자! 하고 있었더랬는데.. 잠깐 화장실 간다고 실내 들어가 보니 명당자리가 비었네?? 오올~! 재쑤우~!! 아줌마 특기.. 가방 먼저 던지기!! ㅋ 음.. 음.. 재료 소진으로 브레이크 타임? 요거, 콩알이 주문하고 바로 붙었더라지요? 여러모로 재수 좋았던 콩알..ㅋ 근데 나올 때 보니까 재료 공급받으셨는지 다시 주문받으시더라구요. 목이 빠져라 기다렸더랍니다. 문어 익히느라 그랬는지 라면 끓이느라 그랬는지 아님 주문이 밀려서 그랬는지 여튼 30분 넘게 기다렸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음.. 어쩌면 배가 너무 고파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 15분 이상이었다는 것만은 확실! 캬아~! 폴딩도어 다 젖혀놓으니 바다가 식탁일쎄~~!...

2021.05.25
2023.06.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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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여행) 정읍 허브원 라벤더 축제 입장료가.. - 정읍 가볼만한 곳

콩알이 이번에 전라도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정읍 허브원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 때문이었더라지요? 물론,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건너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였겠지만.. ㅋ 어쨌거나, 임실 붕어섬 출렁다리에서 1시간 가까이를 달려 정읍 허브원 도착!! 주차장 아주 빵빵해주시구요. 주차장 바로 위 매표소.. 근데.. 헐~!! 입장료가 성인 7천 원? 어우~야아~! 비싸다!! 이 비싸다는 생각은 다 돌아보고 나올 때까지 계속되었으니.. 비싼 거.. 맞겠지요? ^^;; 어쨌거나.. 2023 정읍 라벤더 축제 일정표 아! 정읍 허브원 카페는 라벤더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입장객에 한해서만 입장 가능하다는데요. 그렇다면? 허브원 카페에서 커피 마시려는 분은 입장료 + 커피값까지~ 아주 비싼 커피 마셔야 하겠지요? 일단.. 입장합니다. 두 갈래 길 중에서 콩알은 아래쪽 길 선택.. 아래쪽에서 시작해 꼭대기까지 갔다가 내려올 때는 바로 이 길.. 카페 앞 길로 내려오기로 했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바로 카페 허브원이랍니다. 보시다시피.. 라벤더는 만개! 흠..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실제로는 보라 보라~한 것이 제법 볼만했는데요. 사진기가 맛탱이가 가서 색깔이 아주 거시기합니다잉~! 쏴리~! 근데.. 보라 언덕 위 하늘을 나는 저건 뭘까나요?? 패러글라이더..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더라구요. 잘 찍으면 아주...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