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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역마살로 오늘도 길 떠나는 콩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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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은 진안 여행 중~! 물론, 지금 아니고 2주 전.. ㅋㅋ 마이산에서 등갈비에다 막걸리 한 사바리로 배 든든히 채우고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바로바로 진안 수선루였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콩알이 한때 드라마'연인' 폐인이었다는 거.. 그때 '연인'에서 이장현 남궁 민 님이 몽고군의 침입을 감시하는 장소로 진안 수선루가 등장을 했더랬는데요. 드라마 보면서 우와~ 울나라에 저런 곳이 있었어? 그러면서 막막 검색해 보고 가야지 빨리 가야쥐~ 그랬댔는데.. 드라마 끝난 지가 언제 적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더란 거 아이겠음까요? 어쨌거나, 이제라도 가보게 되었으니 그걸로 된 거라고.. ㅋㅋ 그럼, 수선루로 들어가 볼까나요? 네비한테 수선루 가자 그랬더니 좁은 마을 도로로 들어가길래 이 길이 맞나? 처음엔 의심도 했지만 무사히 도착! 근데.. 어라?? 이건.. 수선루가 아닌데? 그렇더라구요. 구산사라고.. 읽어 보니 퇴휴재 송보산을 제향하기 위해 만든 사당이라 하더라구요. 단아한 사당 건물 슬쩍 까치발로 넘겨다만 보고.. 이정표 따라 수선루로 올라가는데요. 수선루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조선 숙종 때인 1686년에 연안 송씨 4형제인 송진유. 송명유. 송철유. 송서유가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들이 이곳에서 바둑도 두고 시도 읊으며 신선같이 늙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건립한 2층 누정이랍니다. 저어~~기 산 중턱 동굴 속 2층 누정...
진안 마이산 탑사, 은수사까지 돌고 내려오니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했음에도 배가 홀쭉.. 뭐라도 뱃속에 넣어줘야 했겠죠? 그래서 오늘은요. 마이산 맛집 이야기~! 마이산 식당가에서 젤 외관이 맘에 드는 집으로 골라 들어갔더니만.. 어라? 지난 마이산행에서도 밥 먹었던 집이네? 초가정담이라고.. 이름이 입에 착착 붙길래 혹시나 하고 지난 블로그 찾아봤더니 딱 그 집이 맞더라구요. 이런 우연이~!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이 한겨울에 누가?? 아하~! 얼마 전 편스토랑에 나왔던 그 등갈비 구이 집이 바로 여기였었구낭~! 뭘 먹을까나?? 밥도 먹어야겠고.. 등갈비도 먹어야겠고.. 막걸리도 한 사바리 해야겠고.. 참나무 장작 등갈비 大 자 주문하려다가 세트메뉴가 있길래.. 정담 A 세트 주세요~!! 막걸리도 한 병 주시구요~!! 상차림 예시.. 이른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룸쪽은 거의 꽉 찼더라구요. 콩알이 먹고 나올 때쯤 바깥쪽도 꽉 찼으니 소문난 맛집 인정! 마이산 생 쌀 막걸리.. 많이 달지 않아 좋았구요. 한 상 차림.. 산채비빔밥.. 근데, 마이 빈약하죠? 이유는? 산채비빔밥에 취향대로 곁들일 나물들이 쫘아악~! 곁들이 나물 2.. 그리고, 참나무 장작 등갈비 구이.. 도토리묵.. 숯불 향이 퐈악~! 등갈비.. 원시인처럼 쫙쫙 뜯어먹구요. 비빔밥은 온갖 나물 다 때려 넣고 비빔~비빔~! 시장이 반찬 아니라도 꿀맛!! 거하게 먹어제끼고 배 ...
하이~! 이웃님들.. 오늘은요. 진안하면 젤 먼저 떠올리시는 곳.. 바로 그곳! 진안 마이산과 마이산 탑사 은수사와 탑영제 기타 등등.. 입구에서 돌아 나올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몽땅 소개해 드리겠음다요. 꼬우~! 마이산 주차장에서부터.. 마이산은 남부주차장과 북부주차장 두 곳에서 진입할 수 있는데요. 콩알은 남부주차장! 주차료? 없다는 거~! 마이산은 명승 제12호로 681미터의 숫마이봉과 687미터의 암마이봉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요. 약 1억 년 전 자갈과 모래, 진흙 등이 쌓여 만들어진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암마이봉 남쪽에는 타포니라 불리는 거대한 구멍을 관찰할 수 있는 진안. 무주 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랍니다.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이구요. 식당가.. 식당가를 빠져나오면 바로 금당사.. 마이산 탑사 가는 길에 있어 그냥 슬쩍 들여다만 보고 갔는데요. 극락보전.. 지장전과 삼성각.. 가운데는 요사채.. 원래는 절이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각을 새로 짓고 있는 중이라 마이 어수선하더라구요. 월정사 구층 석탑을 닮은 석탑만 빼꼼 들여다보고는 바로 금당사를 빠져나와서 가던 길 가기.. 여기는? 탑영제랍니다.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부터 탑사까지는 1.8km로 빨리 걸으면 20분 정도 걸리는데요. 탑영제는 딱 중간쯤?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어 오리배들도 발이 묶였을 뿐이고.. 아! 빠망이.. 진안군 마스코트라고 전편...
하이~! 이웃님들.. 오늘은요. 길고 길었던 통영 여행기 끝내고 바로 진안 여행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꼬우~! 전북 진안 하면 젤 유명한 곳이 어딜까요? 아마도.. 마이산이겠죠? 젤 먼저 들른 곳은 물론 마이산이었지만요. 마이산 포스팅은 잠시 미뤄두고, 요즘 진안에서 가장 핫한 곳 사양제부터 먼저 소개해 드리겠슴다요. 왜냐? 콩알이 '나는 솔로'를 뒤늦게 보기 시작해 요즘 아주 푹 빠져있는데요. 지금 방영하고 있는 24기 촬영지가 진안이고 바로 지난주 고독 정식자를 가려내는 선택의 시간을 가졌던 곳이 바로 이곳 사양제였더라는 거~!! 그거 보다가, 아.. 진안 한번 가봐야겠다.. 그래서 진안을 가게 된 거라지요? 아이코..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바로 사양제 (사양저수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네비에 사양제를 치고 달리니 진안홍삼스파 옆을 스쳐 지나가는데.. 여기서부터 마이산 뷰가 와우~! 근데, 솔직히 여기가 젤 말이고 말귀고 그렇더라는.. ㅋ 아! 네비 양이 사양제 초입이 아니라 사양제 젤 안쪽 무슨 카페 앞으로 데려다줘서 다시 돌아 나왔더란 건 안 비밀이구요. 사양제 초입 저수지 둑 아래 주차하고 올려다 본 풍경부터.. 철 난간을 붙잡고 사양제 둑 위로 올라갑니다. 사양제 또는, 사양저수지 또는, 사양 생태공원~! 음마~! 믓찌다잉~! 근데, 여기서는 마이산이 말의 귀처럼 보이지만요 정작 마이산 탑사 안으로 들어서면 말의 귀는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