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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랑 미친기차타고 지구한바퀴
▶ 캠핑,여행,아빠육아
<프롤로그> 장박 철수 후 솔캠을 나갈 기회가 매주 있었지만 그냥 집에 있었다. 딱히 땡기는 곳도 없고 춥다는 핑계로, 나가는게 귀찮다는 핑계로... 캠태기인가? 올해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는 아직 입학 전인데 토요일에도 학원을 가야 한다. 이제 가족캠은 1년에 몇 번 갈수 있을지? 부부캠 가자해도 어떻게 아이만 두고 나가냐고 부부캠도 안된단다. 딸아이는 가라하지만. 집에서도 자기방 문을 꼭 닫고 있고 휴일에 나들이가자해도 둘이 다녀오란다. (그래서 매주 아내랑 광주근교 카페투어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다) 그렇다고 솔캠가는 내 마음도 편치않다. 나만 좋은데 놀러간다고 뭐라한다. 숲나들e보다가 처음보는 김제 선암자연휴양림을 가보기로 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듯 한데 낯설다.숲속의집 7동, 야영데크 10개의 작은 규모의 휴양림이다. 선암자연휴양림은 김제IC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야영데크는 2024년 10월부터 오픈한 모양이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방문자센터 뒷편에 3단의 야영데크 10개 있다. 캠핑데크 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는 없고 A4번 옆에 짐을 옮기게 차량을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짐을 옮긴 후 주차장으로 차량은 옮겨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저 자리에 주차는 금지다. 여기 좀 불편한 사실은 야영데크 가까이에 송전탑이 있다. 만들어진지 얼마안되서 아주 깔끔한 데크다. 당월저수지가 바라보이는 곳...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2025.2.21 15:40~18:00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선포하는 선포식이 2025년 2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서포터즈 자격으로 초대되어 위촉장 수여식에 참여코자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장성군은 2025년을 "장성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올 한해 방문자 1천만명을 목표의 첫발을 내딛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장성군은 창군(創郡)이래 처음으로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제 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 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년 개최지로 선정된 후 대회준비와 함께 장성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장성의 빼어난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들을 알리고자 "2025년을 장성 방문의 해"로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공모를 통해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가 공식표어로 선정되었습니다. 행사 1시간 전쯤 도착하여 서포터즈분들도 리허설에 참여하였습니다. 선포식도 잘 짜여진 각본처럼 잘 준비된 듯 보였습니다. 기관장과 내빈들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관련 공무원들과 장성의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하셨습니다. 장성의 여러 기업체에서 행사장 밖 다과와 행사 후 만찬에 자신들이 생산판매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포...
시목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남교길 11 카페 시목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블로그이웃분들 후기에서 자주 봤던 시목이라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학교였던 곳에 만들어진 카페다. 와이프말을 빌리자면 건물분위기가 알포인트 같단다. ㅋㅋㅋ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예전에 운동장이었을 곳을 가로지르는 파쇄석 깔린 길. 햇볕이 좀 있는 날이라 건물 밖 벤치에도 자리하신 분들이 계셨다. 넓은 1층 로비 오른쪽 모퉁이에 주문하는 곳이 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문한 음료 받는데 한참 걸렸다. 메뉴판 글씨가... 초등학생이 쓴건가 싶은 정겨운 글씨체... ㅋㅋ 1층 한쪽 벽에 시목 엠블럼같은 고래꼬리지느러미? 잘 보면 1층 바닥은 잘 다져진 흙바닥이다. 시골집 마당같은... 주문받는 곳 안쪽으로 1층 공간. 2층도 있지만 카페 설명처럼 자리가 많지 않다~ 오는 사람 수에 비해서도 그렇고~ 학교였던 이 넓은 곳 중에 건물 일부만을 카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자리가 많지 않다. 주문하기 전 자리 먼저 잡는 건 필수다. 계단을 돌아올라가면 2층. 뭔지 모를 구조물이 복도중앙을 차지하고 있어 돌아가야한다. 창마다 옛날창호를 달았다. 2층 공간은 이러하다. 옛창호, 써까래나 소여물통 등 옛스러움을 담을려고 했던 것 같은데 테이블이나 체어가 제각각이라 좀 번잡해 보였다. 창가쪽 뷰는 운동장을 내려다보는 뷰? 주차장 뷰?이다. 2층 한구석에 자리잡고 앉아 당근케익...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람 후에 커피 마시려고 검색. 광한루원 입구에 있는 빈타이 남원점이라는 카페가기로. 빈타이 남원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서로 39 위치는 광한루원에서 살짝 비켜나 있다. 뷰가 남원예촌이라고 하는 한옥호텔이 내려다 보이는 뷰다. 남원예촌의 한옥이 너무 멋스러워 바깥 풍경을 보며 멍때리기 좋은 카페다. 3층짜리 건물이 통으로 카페이고 루프탑까지 있다.(루프탑은 추워서 안올라가 봄)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유료)에 하거나 광한루원 앞 도로에 주차선 그려진 곳(무료)에 하면 된다. 1층 들어서면 세상 처음보는 인테리어. 이게 뭐지??? 물멍하는 자리인가?? 앉아있으면 자꾸 쳐다보게 될 것 같긴 하다. ㅋㅋㅋ 3층 창가 명당자리 마침 비어서 얼른 앉음~ 커피잔이 엄청 길쭉하고 커서 다른 카페에서 주는 커피 양에 두배는 되는 듯~^^ 남원예촌 굴뚝에서 포슬포슬 연기나는 거 보면서 커피마심~ 멀리 눈쌓인 지리산 능선들도 보인다. 이 멋진 뷰에서 맘에 안드는 딱 한 곳. 몇 년 전 완공되어 운영하는 춘향타워가 뷰를 망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건물 외관 찍을때도 뒷배경으로 자꾸 들어와서 별로 정이 안가는 시설이다. 남원에어레일이 동절기휴장이라 춘향타워도 찾는 이도 거의 없는 시설같다. 춘향테마파크 입구에서 춘향타워를 찍고 돌아오는 남원에어레일은 생긴지 1년만에 운영주체가 경영란으로 부도 위기에 몰렸었다한다. 남원시에서 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