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감사장 전달 서울 강북경찰서(서장 박삼현)와 중학생들이 추운 겨울, 시각장애를 가진 할머니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학생들의 따뜻한 제보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가 더해져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할머니를 보호중인 학생들 학생들의 따뜻한 제보로 시작된 감동의 이야기 12월 6일 이른 아침, 3명의 중학생이 수유1파출소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마트 주변에서 시각장애 할머니가 쌀을 찾고 계신다”며 경찰관들에게 사정을 전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출동한 현장에서는 한 중학생이 추운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의 고령 노인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최근 시각장애를 이유로 주민센터에서 기초배급 쌀을 수령하기 위해 전입신고 장소를 방문했으나, 쌀을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도움을 줄 가족도 없고 휴대전화도 없는 상황에서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할머니를 보호중인 학생들(2) 경찰과 주민센터의 신속한 협력 노인의 사정을 들은 경찰관들은 주민센터 업무시간에 맞춰 동행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확인한 결과, 쌀은 노인의 거주지에 배달되었으나,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다시 회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보관 중인 쌀 10kg을 찾아 노인이 머무는 여관으로 직접 전달했습니다. 또한, 주민센터 담당자와 협력해 노인이 장애등급과 장애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파출소 보호조치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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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모델 챗GPT가 8일(현지시간)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장애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접속 불가를 겪었으며, 오픈AI는 즉각적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조사 및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오픈AI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챗GPT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가능한 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만 명의 사용자 접속 장애 겪어 접속 중단 상황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7시 13분(서부 시간 오후 4시 13분) 기준 1만 9403명의 사용자가 챗GPT의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픈AI는 현재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복되는 접속 장애, 안정성 문제 지적 챗GPT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접속 장애를 겪은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 6월과 지난해 말에도 오픈AI의 새로운 모델이나 기능 발표 직후 서버 과부하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챗GPT는 전 세계적으로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2억 5000만 명에 이를 만큼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서버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자주 제기되고 있습니다. 챗GPT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AI 모델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반복되는 접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