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영어는 더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자 만국의 공용어라고 할 수 있죠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있지만 엄마표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난감하시죠? 저는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았어요 문제집을 풀며 영어를 익히거나 단어를 달달달 외우는 건 이미 옛날 방식입니다 책을 읽으며 스토리를 즐기다 보며 단어나 표현, 문법들은 자연스레 스며들고 덩달아 문해력도 발달합니다 모국어 뿐만 아니라 외국어 배울 때에도 독서는 만고의 진리 같아요 엄마표영어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제 선택은 리딩게이트였어요 리딩게이트를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된 경우는 공식 카페를 잠깐 둘러봐도 수만 명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학원도 다니지 않고 리딩게이트만 2~3년 했는데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진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요 꾸준히만 한다면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게 벌써 1년이 다 되었어요 매일 1권씩 꾸준히 읽다 보니 점점 아는 단어들과 표현들이 늘어나고 따로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알파벳과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배웠어요 요즘은 처음 보는 단어를 뜨문뜨문 읽기도 해서 저에게 리딩게이트는 기적과도 같답니다 무엇보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가성비 갑!!! 유명하거나 검증된 원서를 일일이 구입하려면 그 비용도 무시 못하는데 60...

주말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밀양시립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시립박물관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금액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밀양시립박물관은 바로 인근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밀양아리랑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도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밀양시립박물관을 지금부터 소개해 볼게요 밀양시립박물관입니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 주차하는 데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티켓 발매기가 있습니다 어른2, 어린이1 총 1,250원을 결제합니다 2층은 어린이박물관인데 회차별로 관람시간이 전해져 있어요 미리 관람시간 확인하셔서 움직이길 바래요 저희는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먼저 1층을 둘러보았어요 밀양시립박물관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요 하지만 박물관 특유의 무겁고 엄숙함보다는 친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천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어요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이걸 마패라고 하나요? 나무로 된 마패에 스티커나 그림을 그려 만들어보는 체험입니다 저도 아이 옆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가을 느낌이 나는 나무를 그렸는데 왜 벚꽃같죠?ㅋㅋㅋㅋ 짧은 영상으로 역사를 쉽게 설명해 주는 영상전시관들도 곳곳에 있었어요 화석전시관입니다 코끼리, 공룡화석 등을 살펴볼 수 있어요 합성 체험도...

주말, 밀양 시립박물관에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밀양 한정식맛집 여울목 식당의 솔직후기입니다 밀양으로 출발하기 전, 신랑이 인터넷으로 밀양한정식맛집을 검색했어요 워낙 시골밥상, 한정식을 좋아하는지라 후기를 보니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 한껏 기대를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돈내산이라 거침 없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밀양 여울목 솔직후기를 소개해 볼게요 여울목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645 여울목 위치 정보입니다 단장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시립박물관에서는 자차로 25분 정도 걸렸어요 펜션과 함께 운영하는 듯 보였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가게 둘레로 등을 꾸며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바로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만차였어요 식당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로 힘들 일은 없어 보입니다 가게는 내부와 외부로 나눠져 있어요 밀양 한정식맛집 여울목은 영양돌솥밥과 솥뚜껑닭볶음탕 단 두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솥뚜껑닭볶음탕은 외부에서, 영양돌솥밥은 내부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영양돌솥밥을 먹으러 온지라 아쉽지만 내부에 자리를 잡았어요 가게 내부에는 10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6시쯤 도착했는데 한산했어요 점심 때 손님을 많이 치룬 느낌은 들었습니다 영양돌솥밥은 1인분 17,000원입니다 따로 메뉴판 없이 이렇게만 덩그러니 적혀 있어요 저희는 성인 2명+7세...

유아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재미있다'를 느끼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잘 가르치는 것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요? 저는 그 해답을 소통에서 찾았어요 알파벳, 파닉스, 사이트워드, 단어외우기, 문법 등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아이가 '공부'라고 인식하는 순간 지루해져 버립니다 Jenny는 6세부터 매일 1권씩 영어책을 읽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엄마가 시켜서 하다 보니 재미보다는 습관이었어요 더 늦기 전에 뭔가 대안을 모색해야 했어요 그렇게 시작한 것이 어린이화상영어 VIPKid 입니다 유아영어교육의 핵심은 발화!!! 어린이화상영어 VIPKid 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담고 있던 언어들을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 동안 리딩을 통해 단어나 표현들이 쌓여 갔지만 분출할 기회는 전혀 없었거든요 VIPKid 어린이화상영어는 달랐어요 처음엔 쭈뼛거리던 아이가 시간이 지날 수록 선생님과 익숙해 지고 자신감을 찾아갔어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말문이 트이더라고요 우리가 아기 때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엄마가 아기에게 끊임 없이 대화를 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언어를 학습할 수 있었잖아요 유아영어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뜻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듣고, 따라 하고, 말하다 보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