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가 오늘따라 잠들기 전에 칭얼거림이 심하다 뭐가 불만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몸이 아픈것인지 안절부절 몇바퀴나 돌고 잘 보이지도 않으면서 자리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어디가 아픈것인지 더운가 싶어서 겉조끼를 벗겨줬다 몇일에 한번씩 통풍을 위해서 몸을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면 너무 좋아해서 매일 저녁마다 해줘야겠음 넥카라는 부딪힘 방지도 하고 발가락 핥는것 방지 긁다가 눈다치는것 방지 역활을 해줘서 가볍고 편하거로 늘상 착용하고 다님 오늘따라 유달리 낑낑대고 빙글빙글 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가 들면 점점 애기가 되나보다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토를 할 때 털 뭉치가 나오는 걸 본 적 있을 거예요. 뭔가 잘못 먹은 건가 싶어서 초보 집사는 고양이 토 종류를 검색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게 고양이의 천적인 헤어볼이라는 거였어요. 자신의 털을 그루밍하는 만큼 몸 속에 털이 들어오거든요. 이게 뭉치면 공이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들 수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바로 우리 집 고양이가 헤어볼로 인해 생명을 한 번 잃을 뻔했거든요. 이렇다 보니 관리가 필요했는데 선생님께서 이걸 한 번 급여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의를 먼저 주셨어요. 솔직히 영양제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것도 있어요. 그런데 하도 먹여보라는 말씀에 일단 급여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근데 우리 아이가 토를 덜 하자 이거다 싶어서 인생 영양제로 등극하게 되었어요. 1. 헤어볼 배출에 도움을 준다 고양이가 하는 토의 종류는 꽤 많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헤어볼 같은 경우에는 배출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걱정되었는데요. 차라리 몸속에서 뭉쳐지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챙긴 건 헤어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분이 가득 있었어요. 키토산과 귀리, 차전자피가 여기에 속하고 있었던 건데요. 이것의 공통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이었어요....

아빠는 운전하고 밀린 넷플릭스 보느라고 힘들었지만 니들은 뭘 했다고 쇼파에서 등딱 붙이고 내려올 생각을 안하냐~~ 넘한거 아니냐~ 고롱고롱 코까지 골고 언제까지 자려나~~ 자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깨우기가 미안하네 코코아들 둥이녀석도 귀찮은지 눈만 꿈뻑이고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 어여 일어나라고.. 너희들도 명절을 알기하는 구나 뭔가 기억에 남게 한 일은 없지만 몸이 늘어지고 피곤하지~ 겨울잠 실컷 자두렴 설이 지났으니 봄이 소리 없이 다가 올 거란다~

지난 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제주를 다녀왔다. 서울로 올라오기 하루 전날 모든 체력을 쏟아부어 한라산을 올라갔다 새벽 4시 일어나서 5시에 숙소에서 성판악으로 출발 6시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겨울이라서 어두워서 랜턴을 가져간게 도움이 되었다. 등산복장 겨울 한라산은 무조건 아이젠, 스패츠, 스틱, 선글라스 필수 복장 중 면으로 된 제품은 무조건 제외해야 함 올라갈때는 땀이 많이 나므로 겨울에 옷이 땀으로 졌으면 체온이 급하게 저하됨 상의: 후리스계열 겨울티, 후리스 계열 짚업, 기능성 방수 바람막이, 얇은 보온패딩 또는 패딩조끼 하의: 겨울방풍기능 보온안감있는 바지, 무릅길이정도 속내의 신발: 방수기능 등산화, 6시간 이상 산행은 등산양말 2켤레 신는것 추천(안쪽 발가락 등산양말, 바깥쪽 일반 등산양말) 그외 손난로, 보조배터리, 개인구급약 간식준비물 물 500미리 2개, 따뜻한 물 또는 스프, 에너지바 2개, 탄수화물간식(빵이나 과자, 컵라면 같은), 귤 약 8시간~10시간을 걷게 되므로 두끼분량을 챙겨야 하고, 특히 하산길에 갈증이 심해지니 물2개는 필수 백록담까지 올라가는데만 약 6시간 걸렸다. 같이 올라간 일행들 모두 평상시 등산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서 천천히 쉬어가면서 올라갔다 진달래 휴게소쯤 갔을 때 포기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겨울 한라산을 올라간다는 것...

설 연휴 잘 지내고 있죠 세월이 갈 수록 명절의 원래 의미는 퇴색하고 그냥 뭐랄까 연휴의 한 종류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 우리 집 댕댕이들도 이번 연휴는 조용히 쉬고 있네요. 특히나 만성신부전 + 심장병 초기인 우리 퐁퐁이는 절대적으로 흥분하지 말라고 해서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장소인 집에서 조용히 쉬게 해주고 있네요 의사 쌤이 퐁퐁이는 절대 흥분하지 말라고 했는데 혼자서도 비숑타임 수시로 오고 택배오면 짖고 식구들이 들어오면 짖고.. 아오 어쩌라구~~ 오늘은 아무도 오지 말아주세요~~ 우리 퐁퐁이 편히 쉬게 해주고 싶어요~~~ 의사쌤이 10살 넘기기 힘들꺼라고 했는데 우리 퐁퐁이 올해는 9살이니 내년이면 10살이다~~ 힘내자 퐁퐁아~~~ 넌 할 수 있어~~ 올해부터 혼자 급흥분 금지! #만성신부전 #심장병 #비숑 #미니비숑

둥아~~ 어야 가자~~~ 옷 챙겨라~~ 시골 가야지~~~ 이눔시키 딴데 보고 못 알아 듣는 척 하네 눈 딱 마주쳤다~~ 어여 준비해~~ 어야 가야지~~ 둥이는 소심쟁이라서 집을 제일 사랑한다 그래서 나가자고 하면..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모른척 숨는다 다른 강아지들은 나가자~~ 하면 조아서 난리난리 이구만 넌 왜 그러냐구~~~ 안나가고 싶어서 집에서 절대로 안나오는 우리 둥이~~ 어쩌면 좋을까요? 집을 넘넘 사랑하는 둥이~~ 우리 둥이처럼 방콕쟁이 댕댕이 키우는 분들이 또 계실까요? 저는 그동안 여러 댕댕이들과 지내면서 둥이처럼 바깥보다 집 안을 이렇게 좋아하는 애는 첨 봐요~

자고나니 엔디비아** 시총이 순식간에 800조가 사라졌다. (엔디비아폭락 역사적인 날 2026년1월27일) 뭐 다시 천천히 복귀야 하겠지만 황사장 간밤이 안녕하지 못하고 지옥같았을 듯 (** 이 분야에 관심없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엔디비아(줄여서 엔비)는 ai가 중요한 머리같은 제품(gpu)를 전세계에서 가장 잘 만들고 많이 파는 회사임 그 회사 사장이 젠슨 황이라고 나는 황사장이라고 함 내가 이나마 하는 것은 IT업계 종사자였고 지금은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아졌음) 지난 달에 엔비의 황사장의 말 한마디로 양자분야가 대폭락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만든 딥시크(DeepSeek)라는 ai로 인해서 엔디비아 주가가 대폭락을 했다 세상은 점점 정말 한치앞을 예상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제 중국와 미국의 ai 힘겨루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보이지 않는 돈과 기술의 패권시대가 열렸고 결과는 트럼프 임기중에 판가름이 날것 같다. 그리고 점점 새로운 기술의 발전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서 하나의 기술로 평생을 먹고 살던 시대는 이미 끝난지 꽤 되었고 이제는 그 기술로 10년을 벌어먹고 살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둥아 너의 귀여움은 한동안은 ai로 대체할 수 없을 꺼야 걱정하지마! #딥시크 #인공지능 #ai #엔디비아폭락의

우리 코코가 사람이었으면 분명히 뭐라도 해서 성공 했을것 같다. 이유는 정말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먹을것에 대한 집착이 정말 대단해서 밤에 잠을 잘때를 빼고는 밥그릇옆에 딱 붙어서 잠을 잘때가 많다.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일과 행동에 대해서 다양한 이유로 많이 포기를 하는데 우리 코코는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포기가 없다. 코코야 너의 끈기는 정말 대단하다 인정!!

강아지 나이가 18살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거의 90~100살쯤 될것이다. 우리 루피도 16살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활발하고 똘똘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말티즈 였지만 치매가 오고 행동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그냥 걸어가다가 맘이 내키는데 볼일을 본다. 그런데 그 장소가 주로 밥그릇과 물그릇 근처다 오늘 아침에는 물먹으러 가는 듯 싶더니 쉬를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간다. 볼일을 보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걸어간다. 역시 말티즈는 시크해 (제대로 안 보여서 그냥 지나가는 중) 쉬를 발견하면 빠르게 닦아야 한다. 밟고 다니기도 하고 미끄러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처음 강아지를 입양했을때 함부로 여기저기 볼일을 못 보도록 배변교육 부터 하는데 나이먹어 귀도 안들리고 눈도 제대로 안보이는 으르신 댕댕이한테 무것을 강요하고 무엇을 교육하리오 지나온 세월동안 내 머리속에 행복했던 시간 이뻣던 시간을 기억하며 이젠 그냥 내곁에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고맙고 사랑해

혹시 빼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빼꼼의 생김은 아래처럼 생겼다 엉뚱하게 사고를 치지만 귀여운 캐릭터였다 출처: 특허청 코코 뒤태를 보고 있으니 갑자기 든 생각이 코코가 배가 볼록 나오고 엉덩이가 뒤뚱거리는게 빼꼼같네~~

퐁퐁이는 더워해서 깔끔하게 밀기로... 드라이 하는데 시간이 넘 오래걸려서 힘들기도 하고 비숑인데 그냥 귀찮아서 푸들 스럽게 미용함 그냥 평타수준 미용전에는 덥수록 털복숭이 비숑 어떻게 미용해줄까? 고민하다가.. 몸은 다 밀고.. 얼굴 모양을 잡아줘야 하는데 손은 아무 생각없이 자르고 있고... 아뿔싸 이미 균형이 안 맞는다 에잇 모르겠다 여기서 마무리 하자 우리 둥이 그냥 근본없는 럭비공이 되버렸다 ㅜ.ㅜ 어차피 털은 자라니까 두달뒤에 이쁘게 만들어 줄께 그때까지는 럭비공으로 지내자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강아지 소프트사료 교체 한 이유는 이제 사람 나이로 치면 중년으로 접어든 우리 댕이 때문인데요.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데다 변 상태가 종종 좋지 않아서 여러모로 건강 상태가 걱정되었어요. 영양 구성이 잘 짜여진 사료를 찾아 꾸준하게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우리 가족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매일 먹는 식사인 사료를 바꾸는 게 맞구나 싶었어요. 우리 댕이 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가니 건강이 나빠지는 게 최근 3년 사이에 유난히 눈에 띄는 것 같아요. 간식도 수제만 먹이는데 사료에 너무 무관심했나 싶었는데요. 이제야 반성하며 매일 급여하는 사료를 바꿔줘야지 결심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입맛에 대한 고집도 늘어서 늘 먹던 것도 어떨 땐 거부하거든요. 유난히 사료를 잘 안 먹는 날 있잖아요. 그런 날이 갈수록 많아지니까 입맛에 맞는 제품을 찾아줘야겠다는 열망이 점점 더 커졌어요. 아직 특별한 건강 이상은 없지만 식사를 잘 하지 않으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우리 댕이는 체중 감소를 살짝 해야 하는 입장이라 사료 선택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살이 쉽게 찌는 몸으로 변하는 것처럼 댕이도 마찬가지인가봐요. 나이가 드니 활동량이 줄어 더 잘 찌는 것 같아요. 무작정 적게 먹이는 건 건강에 무리가 갈 것 같아 제가 선택한 것은 본아페티의 슬림...

강아지를 여러마리 키우면 비슷해도 성격이 다른데 울집도 둥이와 코코를 보면서 역시 얘네들도 다 개성이 있구나 라고 느낀다. 이둘은 특히나.. 외모적으로 많이 달라서... 옆으로 잘때 엄마인 코코의 모습 아들 둥이는 모습 편히 잘때 엄마 코코의 모습 엄휘~~ 뱃살 통통 아들 둥이의 모습 #엄마와아들 #강아지모자 #비숑모자

이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노견인 아이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가요. 여기저기 고장 나는 곳이 많아서 이제는 확인차 갈 정도인데요. 그러던 중 백내장 기미가 보인다는 말에 억장이 무너져버릴 뻔했어요.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초기라서 강아지 백내장 검사 후 영양제로 케어만 하면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시중에 나온 게 많아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됐어요. 그러다가 지인이 권해준 걸 접한 후 우리 아이 행동이 달라졌어요. 혹시나 저처럼 강아지 눈 건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한 번 이건 어떨까요? 현재 많은 제품이 있는 관계로 비교를 정말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제 눈에 들어온 멘트 하나가 있었는데요. 바로 비교를 해보고 선택하는 이 브랜드의 말이었어요. 얼마나 자신이 있나 싶었는데 그 구성을 보니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1. 원료 표와 함유량이 꼼꼼히 바로 어떤 원료가 어느 만큼이나 들어있는지 보옂고 있었어요. 보통 순서 정도는 있지만 얼마나 있는지를 적어놓지는 않잖아요. 개인적으로 이게 좋았던 건 추가하거나 뺄 영양분을 손쉽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노견이다 보니 과하게 먹일까 봐 항상 걱정되었는데 이번에 고른 강아지 백내장 검사 후 영양제는 이런 걸 섬세하게 챙겨주고 있었어요. 심지어 투명하게 공개하는 당당함도 마음에 들었기에 한 번 ...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댕이와 함께한 지 이제 10년이 다 되어 가요. 아직 제 눈에는 귀엽지만 치아가 점점 약해지는 것은 물론 소화도 잘 못시키는 것 같아 강아지 사료 순위 알아봤어요. 좀 더 좋은 사료를 먹이고자 하는 견주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반습식 타입을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이가 안 좋아서 그런지 건식 사료를 먹일 때는 씹지 않고 삼켰는데요. 다른 노령견 견주를 보면 반습식 타입을 먹이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댕이는 체중 감량까지 하라는 소견을 들었기 때문에 다이어트 사료를 먹여야 하나 싶었는데요. 여태 감량을 해보려 수많은 다이어트 사료를 사먹여봤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져 맛 없는 건 아예 먹지 않으려 하니 결국 간식이나 다른 사료와 혼합해서 주는 등 여러 방법을 써왔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오히려 잘 맞는 사료 하나 골라 꾸준히 먹이는 편이 좋아요. 1. 관절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제가 선택한 본아페티 슬림 앤 조인트 케어는 영양제 전문 브랜드로 시작한 본아페티가 만든 기능성 사료에요. 관절은 물론 체지방 감소까지 케어할 수 있으니 나이 많은 우리 댕이에게 딱이에요. 살이 찌면서 관절도 약간 약해졌거든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식 사료가 아니라 더욱 좋아요. 영양 균형과 함께 기능성까지 잘 갖춰져 있으니까 본아페티 사료만 잘 먹여도 감...

5일동안 제주 여행 좀 다녀왔더니 이 녀석들이 애착 행동이 좀 달라졌다 둥이 이 녀석은 잠옷 위에 올라가서 딱 자리를 잡는다 아빠가 그리웠었니? 그렇게나 보고 싶었던 거야? 아빠 옷 위에서 자는것 보니 이제야 마음이 편해진거야? 몇일 동안 여행다녀 온 후에는 우리 둥이처럼 달라진 행동을 보이는 댕댕이들과 사시는 분들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