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다시 찾은 교보문고 강남점... 가장 즐겨 찾는.. 어찌보면 나에겐 가장 최애장소이자 핫플레이스이다. 교통편도 좋고 한 번 가면 시간이 가장 잘 가는 곳이다. 각분야 베스트셀러가 먼지부터 천천히 구경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이 소설분야 1위고 특이한 것은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좀비 아이, 봄날의 개 이렇게 3권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동화 시리즈로 10위권에 전시되어 있다. 어른을 위한 동화로 양장본이고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방영된 후 인기를 끈 작품이다. 글자도 많지 않고 그림이 많으니 읽는 것이 어렵지 않을 거 같다. 경제경영 코너, 자기계발 코너에 어떤 신작들이 있고 어떤 책들이 인기를 끄는지 둘러본다. 경제경영코너는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 1위자리를 내줬지만 2위를 차지하고 있고 1위는 부의 대이동으로 부자들이 달러와 금에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한 달전에 왔을 때는 보지못했는데 마블 피규어로 열쇠고리, 폰 거치대 등을 파는 미니소매장도 입점해있었다. 작지만 귀여운 마블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들은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하나 사려다가 아이언맨은 다 팔려서 다음기회를 기약한다.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 관련 책 코너에서 핫한 책 몇 권을 사진 찍어본다. 전세계 1,200만 부 팔린 다이어트 불변의 벅칙.. 왜 야생동물은 비만이 없고 병도 안 걸리는가? , 헬스의 정석시리즈로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