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죽도
18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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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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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섬여행 추천 /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 죽도둘레길 트레킹 코스 & 배시간 & 요금

사는 것이 시시하고 전절머리날 때, 요즘처럼 정신없고 징글징글할 때, 조용하고 아늑하며 부드러운 서해안의 작은 보석같은 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 충남 홍성의 서해바다, 겨울 먹거리이고 유명한 남당항 새조개축제도 이제 끝나갑니다 올해 2월 동생과 옆지기와 함께 누이네 집에 가서 새조개를 먹으려 했던데 서로 바쁘고 일정이 안 맞아 입에 넣으면 그대로 녹아버리는 새조개샤브샤브를 접하진 못했지만 이번에는 홍성의 유일한 섬, 죽도로 트레킹을 떠납니다 죽도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분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그럼 죽도록 가보고 싶은 섬~ ^^ 홍성 남당항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선착장 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 작성할 때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배 시간은 물때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남당항 선착장에 문의를 하고 움직여야 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점, 꼭 확인하기 바라며... 남당항선착장에서 죽도까지는 배시간만 따지면 15분 정도 걸리고 승선하고 하선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10,000/ 성인 봄바람이지만 바닷바람은 찹니다 햇살이 반짝이는 섬, 죽도는 남당항 선착장에서 바로 보이는 섬이에요 죽도 선착장에 도착~ 부두를 따라 곧바로 걸어갑니다 바로 죽도둘레길로 이어지는데, 죽도 둘레길은 바다와 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가 3군데가 있는데요 1조망 쉼터 : 한용운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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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섬 여행 추천, 충남 홍성 죽도둘레길 & 배시간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섬, 일상의 쉼표가 있는 작은 섬, 꽃보다 아름답고 꿈꾸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사람들의 푸른 섬, 그 어떠한 수식어도 잘 어울리는 충남 홍성의 죽도, 둘레길을 따라 트래킹을 떠납니다 홍성에는 섬이 하나밖에 없는데, 바로 죽도입니다 죽도는 남당항 선착장에서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섬입니다 죽도로 떠나는 배는 남당항에서 타면 되는데, 관광지의 큰 여객선 터미널로 생각하면 선착장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남당항 선착장으로 찾아가서 매표(신분증 지참)를 하고 바로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면 그곳이 바로 선착장입니다 배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계절, 물때, 관광객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선착장(홍주해운)에 전화를 해서 시간을 알아 두고 떠나야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평일이고 아침 9시 배를 타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 가족뿐입니다^^ 배를 전세 낸 것 같은 기분이군요 시원하게 서해바다 물살을 가르며 20분 정도 달리다 보니 죽도에 도착합니다 죽도에 도착, 코로나 이전 2019년도 늦가을에 와 보고 참 오랜만에 입도를 합니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에 맑은 아침 햇살이 투영되어 반짝이는 천수만의 보물섬, 홍성의 죽도 마을은 마을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섬은 작지만 소박한 어촌마을의 푸근함과 끈끈함이 살아 있는 섬입니다 이제 죽도둘레길 트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텐데, 죽도 선착장에서 내려 곧바로 걸어오면 바로 죽도둘레길 시작...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