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량산
6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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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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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량산 등산 & 아침산책 & 일요일 휴식이야기

늦가을 비 내리더니 갑자기 여름에서 초겨울로 바뀐 한 주였어요 늦여름에서 가을없이 바로 겨울로 들어간 시간들입니다 잠시 아침(요즘은 새벽) 산책 겸 운동으로 인천 청량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6시 40분 경... 어둠을 열고 여명빛이 산기슭을 빠알갛게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한달 가까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을 여행을 다녔습니다 피로감이 조금 쌓여 있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무리하며 겨울 준비를 해야겠어요 휴식이 필요한 날이지만 다시 겨울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침 빛이 그 마음을 더욱 자극하고 몸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찬바람 불어 춥지만 모처럼 청량산의 맑은 공기를 뚫고 서해바다를 건너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의 모습에서 아직 더 목마른 영혼이 같이 동승하여 날고 있음을 봅니다 - 독비 - 청량산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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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량산 등산코스 / 산행시간 & 최단 코스 & 청량산둘레길

내가 사는 주위에 산이 낮든, 높든 입산을 하여 올라가 보면 산을 보듬고 그 아래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산이 진산이고 명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차로 5분 정도 걸리는 청량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일정씨 묘역을 우측에 두고 청량산 산행 들머리로 걸어갑니다 입구에 걸려 있는 문장, '자연의 가치는 생명의 가치'라는 플래카드의 표현이 마음에 드는군요 아침 운동 삼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청량산은 송도유원지를 감싸고 있는 산으로 일명 '청룡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청량산이라는 이름에는 이러한 유래가 전해내려 오고 있는데, 동국여지승람에 이 산의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아서 '청량산'이라 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청량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청량산 등산코스는 총 7개입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코스, 흥륜사코스, 청봉교코스, 연수성당코스, 청룡코스 등..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는 연수성당코스이고 최단코스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코스이고 약 1km, 시간은 체력에 따라 다를 것 같음 집에서 가까운 연수성당코스로 올라갑니다 들머리~정상까지의 산행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청량산은 대부분 신발을 신고 올라가지만 맨발로 오르는 분들도 보이는데요 맨발로 걷기 효능은 손발저림 · 손발 냉증에 도움이 되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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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량산 등산코스 & 둘레길 아침 산책

일년 중 이렇게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 가장 기분 좋은 기온(18도) 바람마저 첫사랑처럼 느껴지는 아침을 만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아침 5시를 조금 넘어 인천 청량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등산이라기보다는 동네 뒷산 정도 되겠죠 청량산 등산코스는 다양합니다 저는 연수성당 쪽에서 올라왔지만 여성의 광장, 시립박물관, 청능공원, 청봉교쪽 등 둘레길로 잘 연결이 되어 있어 정상까지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둘레길로 가지 않고 바로 직진하여 계단을 올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계단을 통해 한고비 헐떡거리며 올라오면 멋진 뷰가 나타납니다 그 그림 따라 아침해가 떠오르고 햇살은 연수동을 깨우고 있는 중입니다 정자가 있는 제1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체력적으로 되어 있는 분들이야 뛰면서 오르는 코스일지 모르지만 계단이 상당이 많아 초보 운동하는 분들에게는 숨찬 코스, 정자까지 올라왔는데 사람은 없네요 연수성당에서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숨은 조금 차지만 멋진 풍경이 보상합니다 인천 바다와 송도 도시의 아파트들이 빛나는 아침햇살에 깨어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풍경보다 시야가 더 확보되는 쪽으로 조금 더 자리를 옮겨야겠어요 청량산 정상이 172m라는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이곳이 청량산 맛집 뷰입니다 송도, 인천대교, 옥련동, 문학산, 계양산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이 바람을 타고 와서 모든 것들을 깨우는 시간 잠시 눈을 감고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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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등산코스, 연수둘레길 9코스 & 인천둘레길

산의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자연 속에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청량산은 청룡산, 청능산, 척량산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청량산은 예전 인천 송도유원지를 감싸고 송도 국제도시, 인천대교, 서해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품 산입니다 그리고 청량산(172m)은 인천둘레길이기도 하고 연수둘레길(17km)에도 포함이 되는 핵심 코스 중에 한 곳입니다 송도 청량산 등산코스, 제일 많이 올라가는 입구는 연수성당이고 청학동, 옥련동, 인천시립박물관, 흥륜사 등 그리고 봉제산을 통과하여 청봉교 쪽에서도 올라가는 코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인천 연수구 주민들이 사랑하는 산입니다 아침 운동하는 사람이나 둘레길 걷는 사람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자주 찾기 때문에 주말이면 인산인해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잠시 책을 보고 명상의 시간도 가져 본 다음 선명하고 깨끗한 날이었기에 아침 운동 겸 산행으로 청량산에 오릅니다 연수성당에서 올라오다 영일 정 씨 묘역 만나는 지점이 청량산 들머리입니다 시간은 04:50분경 새벽이 아침을 향해 눈을 뜨는 시점, 평탄한 산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연수둘레길(양쪽으로 향함)과 만나고 청량산 정상으로 가려면 직진하는데 이때부터는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청량산 등산의 가장 힘든 코스 같아요 05 : 02분 통과 중... 계단을 힘들게 오르고 나서 좌측을 바라보면 시야가 뚫립니다 05 : 12분경 동춘동과 멀리 송도 국...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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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등산코스, 일출과 송도국제도시 풍경

특별한 날이 바로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품고 내일을 노래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아침 6시 50분경 풍경.. 서해바다로 떠나는 보름달에게 작은 소망을 하나 띄웁니다 아침 산책 시작합니다 여명이 맑은 것을 보니 오늘 쾌청할 듯,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썼다 내렸다 하며 산책을 한다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아직 아침이 깨어나지 않았을 무렵 6시10분쯤 오르기 시작합니다 봄으로 갈수록 아침이 일찍오듯이 자연의 흐름과 시간에 따라 진행을 합니다 저는 동춘동쪽에서 자주 오르는데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2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평범한 산길을 걷다가 오르막이 있고 1차로 가파른 계단(200여개)과 정상으로 오르는 300여개 계단을 오르면 끝~ 굳이 랜턴을 사용하지 않아도 길이 보일 정도입니다 불을 키면 바로 불빛만큼만 보이지만 불을 끄고 눈으로 보면 길이 더 선명합니다 여명이 시작되면 더욱 그렇지요 청량산 정상 인천 청량산은 인천둘레길의 9코스이며 연수구와 송도 시민들에게 봉재산과 더불어 허파와 같은 곳입니다 주말이면 산행을 하는 분들로 넘쳐 나는 곳이 바로 청량산입니다 청량산 등산코스 연수구 주민에게는 운동 겸 산책코스일테니 특별히 등산코스로 나눌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동춘동, 청학동, 옥련동, 흥륜사,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기념관 등... 송도 분들은 봉재산을 지나서 청봉교(처량산과...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