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마을수목원
16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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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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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 사찰 / 명봉산 동화마을수목원 & 명자나무꽃 & 동화사

길나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 그 여정이 끝날 때 찰나의 동화 같은 꿈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마음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아니었을까... 원주에 동화같은 마을과 수목원이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마을이 바로 명봉산 자락에 동화리입니다 지난 일주일 내내 안 좋았던 날씨가 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드러냈기에 옆지기님 쉬는 날(월요일) 운동 & 산책삼아 동화마을수목원에 왔습니다 월요일에는 동화마을수목원은 쉬는 날입니다 데크길과 방문자센터는 개방을 하지 않지만 그러나 다른 곳은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동화마을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임도로 따라 자작나무숲을 지나서 동화사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봉황이 울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명봉산' 그 자락에는 진달래둘레길이 있고 어리지만 자작나무길도 있으며 그 아래에는 동화마을수목원이 있습니다 관람시간 안내 운영 기간 : 3월~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5시 이후 입장 불가 11월~2월(오전 9시 ~ 오후 6시) 4시 이후 입장 불가 휴원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 당일, 입장료, 주차료 : 무료 반려동물은 입장을 금지한다는 그림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 날(맑았던 날) 오전과 오후를 모두 동화마을수목원에서 보냈습니다 명봉산의 맑은 공기의 질감과 모처럼 깨끗했던 풍경이 못 떠나게 한 원인입니다 가을이면 예쁘게 피는 가우라꽃밭 앞에 동화마을수목원 마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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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지금 가볼만한곳 / 동화마을수목원의 겨울풍경 / 유리온실 수국 & 동백꽃

꿩의 보은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원주의 주산인 치악산 남대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고개를 넘어 서쪽으로 휘어져서 백운산과 덕가산을 이루고 그 여맥이 다시 북쪽으로 이어나가 원주 문막읍의 동편에서 우뚝 솟은 산, 그 산이 바로 명봉산(599m)입니다 명봉산은 매나동과 동화골로 흐르는 계곡과 북서쪽의 간현과 판대역에서 바라보는 원경이 매력적입니다 그 명봉산 자락에 포근히 안겨있는 곳, '동화마을수목원'입니다 옆지기와 산책을 나왔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권, 두툼한 옷을 입고 겨울동화 속으로 갑니다 탐방 입장료 & 주차료 : 무료 관람시간 4월~10월 : 09:00 ~ 18:00 11월~3월 : 09:00 ~ 17:00 (마감 1시간 전에 입장 마감합니다) ※ 유의사항이 있어요 -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행위 금지, - 반려동물 입장 불가, - 현수막, 텐트, 그늘막 설치 금지 등...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나무 이젤에 있는 그림이 가을에 왔을 때의 그림과 내용이 달라져 있습니다 '괴로운 일이 지나가면 그만큼 멋진 일들이 기다린단다' 모든 잎들이 떨어져 갈색 풍경이지만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터널에는 으름과 다래 넝쿨의 잎은 아직 초록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겨울동화 속으로 오후 햇살을 즐기며 천천히 들어가 볼게요 동화마을수목원은 원주시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이며 수목유전 자원의 증식 및 보전으로 녹색...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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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 문막 동화마을수목원

봉황의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원주 문막의 명봉산, 치악산 남태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가라파고개를 넘어 서쪽으로 휘어져 백운산과 덕가산을 이루고 그 여맥이 북쪽으로 이어나가 원성군 문막면의 동편에 우뚝 솟은 산이 바로 명봉산입니다 그리고 명봉산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이어지는 자작나무숲과 진달래길이 있는데요 동화마을수목원을 탐방하고 봄에는 진달래길을 걸어 보길 추천드리고 자작나무 숲길의 자작나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무 때나 임도를 따라 걸어도 머리가 맑아질 정도로 깨끗한 길입니다 저도 가끔 명봉산 산행과 진달래길,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 보는데요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길입니다 명봉산 자락 안에 포근히 자리 잡고 있는 동화마을수목원으로 겨울 그림을 그려 보는데, 원래 봄, 여름, 가을에 오면 계절별로 피는 꽃들을 만날 수 있어 좋지만 겨울 풍경도 여백이 있어 좋은 수목원입니다 동화마을수목원 탐방 안내를 드리면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 당일은 휴원일이라 탐방에 참고하시고, 관람시간은 3월~ 10월 : 오전 9시~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입니다 동화마을수목원은 원주시에서 최초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이며 수목 유존자원의 증식, 보전으로 녹색자원화 기반 구축은 물론 원주 시민들의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시민 여가 활동과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20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에 차...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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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여행코스, 문막 동화마을수목원 & 가우라 &자작나무길 & 진달래길 코스

힐링과 치유가 공존하는 곳 계절마다 새로운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휴식과 정서가 있는 곳이며 원주 최초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인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입니다 사는 곳에서 가까워 가끔 산책 삼아 운동 삼아 오는 곳입니다 이번에 오게 된 이유는 바로 '가우라'꽃을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물론 자작나무길과 진달래길을 걸으며 몸 근육도 키우는 1석2조의 동화마을수목원 둘레길로 지금 들어갑니다 주차장에서 방문자센터로 걸어 올라가는 길 길이 조금 가팔라서 힘을 내야 합니다 방문자센터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날에 들어가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군요 동화마을수목원에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명상숲 교실 :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약받아 진행 숲해설 및 치유프로그램 : (사전 접수) 3명 이상 ~ 10명 이하 ▶ 전화 : 033)746-8511, 737 -3647~8 방문자센터 옆으로 전망대 올라가는 길 동화마을 마스코트 주위로 가우라꽃이 피어있습니다 가우라는 '정원의 꽃'이라고도 하고 붉은색은 '홍접초', 흰색은 '백접초'라고 부르며 '바늘꽃', '나비바늘꽃'이라고도 합니다 가우라꽃 가우라 잎의 줄기의 1마디에 1장씩 붙고 좁은 타원 모양이 특징입니다 줄기에는 잔털이 있고 가늘면서 단단해서 곧게 서서 자랍니다 꽃이 피어 바람에 하느적 거리고 모습이 나비 같아서 '춤추는 나비'라 불리기도 합니다 아직 작고 피기 시작하는 중이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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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가볼만한 산, 명봉산 동화마을수목원 등산코스

'봉황새가 우는 산'이라 불리며 험하지 않고 자연경관을 유지한 때묻지 않은 원시림 같은 산으로 원주 가볼만한 산, 명봉산입니다 명봉산 종주길, 동화마을수목원을 지나서 입산한 기록을 남깁니다 원주하면 가장 대표적인 산은 치악산이고 요즘 핫플레이스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입니다 지난날 치악산, 소금산 산행을 해 보았으니 처음으로 명봉산으로 깊숙이 들어갑니다 명봉산(599m) 등산코스 (5.2km - 3시간 30분 소요) 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 - 방문자센터 - 메나산 - 바람쉼터 - 코끼리바위 - 형제소나무 - 명봉산 삼거리 - 명봉산 정상 - 명봉산 삼거리 - 명봉산상봉 - 삼거리쉼터 - 승리나무 - 송림터 - 숲길들머리 - 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 산행시간 : 오후 1시 25분~ 4시 55분 ※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접근이 쉽지 않고 교통 편이 매우 불편한 점을 감안하시길... 발열 체크를 하고 전화를 하여 출입 위치를 남기고 출발합니다 방문자센터 동화마을수목원의 방문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폐쇄 중 동화마을수목원의 소나무정원 방향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계절별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동화마을수목원은 언제 와도 좋군요 그래서 자주 오나 봅니다 소나무정원을 지나 이제 명봉산 정상으로, 거리가 2.5km라고 하니 제법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오릅니다 수목원의 맨 위에 있는 정자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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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가볼곳, 진달래길& 자작나무길의 문막 동화마을수목원

동화마을수목원 - 마음속 휴식 같은 곳 늘 숲이 그리웠던 것은 자연에 대한 갈증이었고 복잡한 머리와 가슴을 정리하지 못했을 때였어요 잠시 휴식 같은 곳, 동화마을수목원으로 갑니다 동화마을수목원은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 있는 명봉산 아래 자리를 잡은 공립수목원입니다 작년에 개장을 하였고 꾸준한 조성을 통하여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동화마을수목원 바로 위로 자작나무길과 진달래로 이루어져 있어서 각자 체력에 맞게 코스를 정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트래킹을 즐기면 됩니다 저는 잠시 쉬러 왔기에 자작나무길만 걸었습니다 진달래길은 나중에 진달래꽃 만발할 때 다시 와서 걸으며 흔적을 남길게요 먼저 임도를 따라 자작나무길로 산책을 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수목원 외부 풍경만 담아볼 생각, 역시 숲에 들어오니 향기부터 다릅니다 동화마을수목원이 조성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자작나무가 아직 울창하지 않지만... 그래도 참 좋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맑아지는 기분이고 자연의 향으로 샤워를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1시간 정도를 천천히 유유자적하며 걸었어요 바람결마저 봄기운으로 볼을 스칩니다 잠시 더 자작나무길을 걷다가 다시 수목원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동화마을수목원에서 동화사까지 자작나무길 거리는 3.6km 길은 평탄하고 걷기에도 좋게 조성되어 있어요 여기서 명봉산 정상까지가 2.5km 정도,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배낭을 메고 간식거...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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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 여행코스, 동화마을수목원 & 진달래둘레길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큰 나무가 잎을 내어 하늘을 가리기 전 먼저 꽃을 피우고 잎을 작은 나무들을 보면 숲속에도 살아가는 방법과 질서가 있음을 돌아온 봄에 다시 느끼곤 합니다. 오늘은 원주 문막 가볼만한 곳으로 동화나라와 봄꽃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 명봉산 아래 동화마을수목원입니다. 진달래 둘레길 코스(약 6km 3시간 정도 걸림) 지난 주에 조용히 다녀왔으니 오늘은 동화마을수목원을 한바퀴 돌아 볼 예정이에요. 주차장에서 동화마을수목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 데크길로 꾸미고 미끄럽지 않도록 해 놓았으며 중각 중간에 동화나라에 온 느낌이 들도록 예쁜 인형들과 야생화, 진달래꽃이 반기는데요. 펭수가 제일 먼저 나와서 진달래꽃을 달고 신이난 표정으로 인사하는 길입니다. 맑고 쾌적한 봄 향기에 산책길도 콧노래를 부를 정도이고 오고 가는 사람도 드물어서 모든 것에 덜 미안한 걸음이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앙징맞은 꽃이 반기는데 '처녀치마'라는 꽃입니다. 연분홍빛 고운 자태로 마음껏 자신의 몸짓과 향기를 뽐내는데... 한국특산식물이며 울릉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한다고 합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모여나는 잎이 치마를 달아 처녀치마라고 불린다네요. 조금 더 가다보니 우산터널길도 만나게 되는군요. 봄바람에 산들거리며 흔들리는 우산들이 봄햇살에 투영되어 더 곱게 느껴지는 길입니다. ...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