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자스민
2021.02.15
인플루언서 
돌돌
6,677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4
루피너스 / 개나리자스민 / 히메몬스테라

봄날 뾰로롱 마음이 동한 루피너스 봉다리에 넣고 돌아오는 길이 즐거워 보라색 비닐 봉다리도 영롱✨하게 만드는!! 이런 핫바 같은 꽃 안 좋아하지만 이포리가 이뻐서 봐줌 꽃에서 약간 스파이시한 향이남 분홍, 보라 솔리드도 있고 요롷게 투톤의 꽃도 있음 콩과 식물이라는데 자촉 같은 것이 다글다글 이런 잎들은 적당히 쓸쓸?한게 멋진데. 흐음.. 무튼. 한가득 자라는 모습도 기대해봄 세상 평화롭네... 따순 곳에서 월동도 되긴 한다는데 여름까지 이쁘게 보고 추울땐 바이바이 할끄임 ————————— 개나리 자스민(캐롤라이나 자스민) 두포트 들여서 한개는 올해 무수한 나무를 보낸 엄마에게 드림. 내보기엔 다 죽었구만 안 죽었다고 두는게... 역시 내엄마임😅 붉은 색 토분 안 좋아하지만 요론 풀에는 또 잘어울려 나팔 같은 꽃 모양에 오렌지 자스민과는 다른 달달한 플로럴 향이 남 오자와는 다르게 덩쿨성이라는데 소복하게 늘어지며 고봉으로 꽃 피어주면 이쁘겠음 ——————— 히메 몬스테라 딱히 맞는 뿌리 풀떼긔가 없어서 받침 신세였던 제네스포터리 화분이, 드디어 임자를 만났음 나에겐 이미 히메 몬스테라가 있지만 왜 같은 사람도 골격좋은 유전자가 있고 여리여리한 유전자가 있지 않음? 작고 연약한 히메가 갖고 싶은 거시여 이놈의 욕심이란ㅋ 꽃칭구네 님 히메가 딱 그랬는데 (성체도 하늘하늘 느낌) 잘라서 무려 본체를 주셔서ㅜ.ㅜ 비교체험 들어갑니다! ^^...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