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 신엽 기다리기 재미가 없다 이 안에 포게티 있다 장난하냨ㅋㅋㅋㅋㅋㅋ 이게머야 짤없네 으른 되는데 오만오천년 걸릴 각 이런건 재미없음 으이 시시해 근근히 가습기만 돌리면서 식물이들은 잊어 뿔고 있다가 띠용 꽃이 피었다 땡겨 땡땡겨 면봉만한 사이즈에 유리로 만든 것 같이 투명한 이 꽃은, 리치를 생각나게 하여 침이 꼴깍 뮬렌베키아 스페이드의 암꽃 너무 작아 핀지도 몰랐음 여행길을 걷다 추억과 함께 우연히 눈이 마주친 식물 이름찾고 어렵게 어렵게 데려와 한가닥으로 시작해 겨우 몇 개체 살려 놓으니, 돈으로 환산 할 수는 없고.. 차마 분양을 못하겠더라 사실 모주도 죽인 이사 여파에 꼬라지도 엉망이였지 잎 다떨구고 빈모빈모 하지만 그래도 기특하게 잘 있어주어서 보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반면에, 모발 풍성이들 게이와 리발 겨울이건 말건 습이 있건 없건 강건한 우리 오리발 구엽의 연륜있는 구김도, 신엽의 말간한 느낌도, 둘다 좋아💗 한참 커가는데 화분을 엎어😭 다 부러뜨려먹고 새로 시작한 무늬 프라이덱 알로똥망손이 기어코 죽이는 구나 했더니 이쁘게 살아주어 안심 심심난다 지루하다 싶다가도 나만의 희노애락이 담긴 식물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또 새롭게 신선하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다들 각각의 식물들에 스토리가 있죠?🤗 그러니 밥먹는 건 까먹어도 물은 주고 살아요 오늘도 식물들은 무사태평!
얼마전 머리카락 자르러 동네 미용실엘 갔는데, 혹시 식물 기르는 집 아니냐며.. 화원 하는 사람이냐고.. 밖에서 보이는 베란다는 키우는 식물의 1/10 정도인데 집에 오심 기절하시겠어요.. (계속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주말 창밖 식물 기록 무늬갯모밀 작년에 잇님 분양 식물에 요 삽수까지 따라와서 겨울 뿌리 내리고 이제 잘 크고 있답니다. 꽃들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이게 다 핀거라는 놀라운 사실 언제 꽃피나 열심히 봤었는데 이게 최선이였더라구요 이삭무늬여뀌 작년 초가을 여행 삼일 물말림에 다 시들고 뿌리만 겨울내 버리지 못하고 뒀는데 깨어나서 점점 이뻐지고 있어요. 이것역시 세상 신기한 풀떼긔 많은 꽃님이 보내주셨었는데 올해는 더 잘 키워봐야겠어요. 리시마키아 슈팅스타 Lysimachia ‘Shooting Star’ 원래는 일케 단색이 아니라 무늬종인데, 겨울나고 무늬가 거의 안나오고 있는데다가, 아직도 특성을 몰라 곧잘 말라버려 번식 욕구 0으로 수렴하게 됨. 다 뽑고 저 핑크만 키워야 하나봄 뮬렌베키아 귀여운 멍무이잎들 쿠퍼글로우 이발하다 변이부분 발견 쓰봉 갈뻔 했네 일단 어케 될까 키워봅니다. 무늬사랑초(무늬토끼풀)에 씨방이 주렁주렁 꽃구경도 못했는데 어느새 열일했구만 저 씨방안에 씨앗이 까맣게 익을때 봉투를 덮어 살짝 집어주면, 오도도도독 쇼킹하게 튀밥터지는 느낌 첫 씨방 건드렸다가 느낌이 징그러워 우에에에엑 소리 지름...
이러니 두개 키워야 그는 튼튼하고 멋진 숫(아마도?) 로바투스 였습니다. 아직 추불때 꺼내놓고 물을 좀 퍼줬었지... 😭 훅 물렁해져 흙털고 소독약 담궜다가 일단 말리기. 이럼될까... 절단을 내기엔 너무 전체적으로 물렁... 파종해서 이마이 키워놨는데... 야는 암수 그루가 따로 있음 좀 길쭉한 것이 숫. 빵빵하고 넓적하게 퍼지는 물주머니가 암. 암수 구별하기도 전에 굿바이구나.. 채종의 꿈아 사라져버렷! 다행히 하나는 살아있음 꼬질하지만 월동에서 깨어나 움직이는 중(하형) 이렇게 구근 식물들은 물주기 조심하지 않으면 냉장고에서 늙어간 무우처럼 쭈글쭈글 훅가요 보통은 무른 부분을 긁어내고 약을 바르고 물을 아껴주면 살긴 하던데 이번건 틀린 듯. 힐링이 필요해 파종해서 생장점 자른 후 수형따윈 아 몰랑 지 마음껏 자라고 있는 방치1. 실버레이스 빛에 따라 푸른빛이 돌기도. 온통 하얗게 보이기도. 막자라도 이쁘구나 생장점 안 딴 방치2. 키가 엄청 커서 마음껏 웃자라고 있음 씨앗 좋은 잇님이 분양해주셔서 뿌렸는데 발아율도 엄청 좋더라. 두개 있으니 마음이 든든해서 손 안대고 막 키우는데 다년생인가? 정확히 몰라서 가을에 삽목을 많이 해둬야겠어요. 뮬렌베키아 스페이드 꽃피다. 너무 별 볼일 없는 꽃이지만 기록 차. 어디 오다가다 벌도 방뎅이 안 붙일 것 같은 꽃🤣 넌 분명 풍매화일거야. 소소한 기쁨 ‘니가 거기서 왜나와’ 녹태고 밑 ...
지니랑 베란다에서 정말 오랫만에 에이미 와인 하우스 정주행하며 일요일 오후가 간다.. 봴러뤼~ 흥얼흥얼 그녀의 영화를 보고 나니 왠지 눈물이 똑 떨어질듯한 목소리로 들리지만. 뮬렌베키아 스페이드 꼬맹이들 정식 한촉으로 많이도 자랐다 보험이도 없이 수많은 촉중 달랑 하나 살아서 겨우내 물주기 감 잡는다고 신경 많이 썼었는데 트리안과 비슷하다 생각하고 과습주의 하면서 물 빠짝 말리지 않기 물 부족하면 하엽 한두개씩 신호를 준다 때를 놓치면 그때는 바이바이. 인생처럼 식생에도 중요한 그것. 타이밍. 작은 잎들이 올망졸망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네 무늬 트리안 식물도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류가 좋다. 완소 백자귀도 꽃 만들 준비 홍등화도 나날이 커지고 있어요 빛을 받으니 번떡번떡 통통한 랍스터 같아요🦞 깍지벌레가 좋아했던 무늬홍콩야자(dwarf umbrella tree) 몇종이 있는데 잎끝이 갈라진 Schefflera arboricola 이번 겨울엔 병해없이 잘 났지요. 세상 순둥하고 천천히 자라는 이쁜이. 엑스칼리버 잘 자라고 있어요. 드디어 오늘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에이미 와인 하우스 노래를 계속 들었더니 완전 센치해졌어요. 이따 맥주 반캔만 마셔야겠다. 이런 일요일도 괜찮네요.
취미는 가드닝인 주제에 미드는 덱스터, 그레이아나토미, 크리미널마인드등 일단 범인이나 해부가 나와야만 보는 사람 굿닥터 보는 날. 특히나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불안함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더 많이 사랑해 주기 나 좀 사랑해줘 식물들아? 꽃담쟁이 처음엔 녹색잎만 나오더라 꼬챙이에서 깨어난게 어디냐며 이것도 이쁘다 했는데 점점 무늬 잎들이 많아지고 있다 꽃담쟁이랑 왕관 골무는 가드닝 끝날때까지 죽으면 또 들여 키울거임 ——————————— 수형난감 뮬렌베키아 스페이드 뿌리를 너무 빨아와서 많은 덤풀 중 한가닥만 살았었음 일단 생존을 목표로 키우다보니 오늘날 이모냥 ♣️♣️♣️귀엽다♣️♣️♣️ 열심히 삽목도 하고 있으나 뿌리 없이 생존중 —————————— 작년 2월 14일에 댕강했던 크림색 무늬 몬스테라는. 크림색 무늬몬스테라-몬스테라 바리에가타 긴긴 겨울이 슬슬 물러가고몇달만에 칭구님과 양재동 마실식물은 안사요 안사 난 분재 철사를 사야... m.blog.naver.com 무려 1년만에 새잎을 냈다.. 생장점에서는 변함없이 찢잎이 나오는 걸 내손으로 보고 싶었는데 일년만에 실험완료. 나머지 밑둥 개체는 아직도 얼음땡중 알보몬스테라와 색감 비교 누렁이도 흰둥이도 둘다 이쁘다!!! 산토소마 아트로비엔스는 겨우내 퇴화에서 지켜 새순 출산 중 토란이들 이 부아악 이포리 나는 거 속이 시원한 느낌 —————————— 베란다와 거실...
삽목하는 날 무늬 트리안 미니 사이즈 무늬 이포리 치렁치렁의 마지막 사진 페퍼스팟도 삽목 잎 다떨어진거 간신히 이마이 키웠다 1호 삽목이는 어야가고 2호 삽목이 요롷게 새 줄기 올라오면 삽목 성공. 다시 풍성히 자라주길 바래 뮬렌베키아 스페이드, 무늬 트리안 난석, 질석, 산야초 각각 삽목해보아요 이제 한달 정도 관심🚫 자. 단정히? 이발했으니 더 잘자라주길 부탁해. 소코라코 1호 성공 몇번을 했는데 처음 성공했음 삽목에 계절 버프가 중요하네요. 맨날 망했던 초코리프 4개중 2개 성공 야쿠시마 좀바위취 미친듯이 죽여대다가 처음으로 분주 한무데기에서 5개가 나오는 기적. 이제 가득 키워봐야지 오리발은 푸욱 꽂아두면 뿌리가 나네요 슈팅스타 무늬가 너무 안나와서 다 잘라서 삽목 무늬 잘나오는 개체만 골라서 또 섞어내기 프로스트라타는 나란히 잎꼬 잊고 있으면 요롷게 새순이 삐죽 베고니아 빼고 삽목 1도 몬하는 인간이라 생각했었는데 실패들을 겪고 나니 조금씩 되는 건 되기도 하고. 여러 잇님들의 포스팅 눈팅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도 역시. 믕흘. 어제 핥아 먹어도 될만큼 깨끗이 바닥 청소해놨는데 😭 다행히 식물은 이상이 없었음 꽃칭구님이 예전에 선물해 주신 미니미니 토분들 오늘 이것저것 정식도 했는데 이 토분들은 아직 쓰지 못했어요. 이뻐서 그냥 두려구요 🧡 허리를 다쳐서 이제 좀 쉽니다 오늘도 따순 꿈. 굿나잇
전 에지간하면 멘탈은 탈탈 털리지는 않는데 요즘은 바빠서 체력이 탈탈 식물들 2/3은 바로 실을 수 있게 정리 완료 기록용으로 한번쯤은 키우는 식물들 모두 한프레임에 담고 싶은데 집안 것은 아직 내놓지도 않았다지요 아이카사 폴딩 상자는 평소에 접어두었다가 요래 잘 써먹음 고릴라텁 까지 나와서 열일 중 창가에 걸어 놓은 헹잉들 얌전히 꾸겨넣는 중에 애벌레들이 제라늄을 냠냠하고 있어서 반 삭발ㅜ.ㅜ 약냄새도 나는데 왜 먹어써 이 새꾸들앙!! 제니와 디스팅션 BD부케 ㅅㅇ님 ㄲㅂㅇ님 죽이지 않고 엊그제 영양제 올려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제라는 벌레땜에 고전 중인데 립살리스는 꽃이 필락말락 언능 자리 옮겨 걸어줄께 좀만 참아바바 녹보수 아래 빼곡히 감아둔 걸이 식물들 와중에 얼마전엔 여행도 다녀왔는데 딱 하나가 운명을 달리함 잘 챙겨주고 갔는데도 파삭 마른 슈가검 (유칼립은 물마르고 몇일 지나면 바로 쎄굿바이예요) 안녕. 다음번엔 크나큰 화분에 심어서 놓치지 않을께😭 톨러렉은 세상 이쁘구 천사 강림한 줄 작년 ㄱㅌ님 가을이 새꾸 갈라야지 갈라야지 하면서도 미룬다 소형종 안개나무 릴라와 실리쿠오사 껑충 키가 컸는데 곁순이 치고 올라오지 못해서 강제 몬나니 외목대 실버레이스 작년 분양받은 ㄱㅌ님 파종 마크로카파 유칼립투스는 성급한 수형잡기에 얄딱구레한 v형이 됐으나 색감이 심쿵이다 미친듯한 성장세의 실버폴은 상자안에서 몇주 있었다고 조르륵 ...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이것만은 놓칠 수 없다!! 꽃시장 마실행 약속 내끄 아닌 건 포스팅도 짧다 그래도 이 사랑초는 들고 올걸 그랬나 포기는 빠르고 후회는 더 빠르게 온다?? 오늘의 주 목적은 잇님이 선물해주신 바구니를 근처사는 꽃칭구님께 전해드리고, 난 막대기 두개를 받아오는 빅딜🤝을 위해. 겸사겸사??? 몇개 줍어와서 분갈이 다하고 사진찍고 이 모든 일이 다 오늘 하루에 해치운 일 바구니에 담아 사진찍으러 나가볼까. —————————— 작년 한해 잘키워 수형잡고 월동까지 얼추 끝내놓고 어이없이 가버린 소포라. 배신감에 부들부들. 내 다시는 소포라 코로키아 뮬렌베키아 삼종은 쳐다도 안보리라 마음먹었건만. 여러 칭구들중 혼자서 잎사귀가 커서 눈에 딱 들어온 코로키아 호주 식물의 멋짐이란.... 대충 키운다 또 보내기엔 속이 쓰려 (이미 수형까지 잡아놨으면서...🙄) 티스푼🥄 모양의 잎과 하트💚모냥 잎의 콜라보 🥄+💚=💸 뒷면은 심지어 은색... 뭣할라고 식물 키운다냐 그냥 이런건 들여야지 라는 마음이 무럭무럭 들었음 ———————— 식물덕후 둘이 만나면 이런 것도 찾게 된다 브론즈펜넬 어후 세련이 터진다 색이 약간씩 다른 이포리들 이런🔝 깃털같은 이포리 너무좋음 새순 나오는 것 보소! 무려블랙!!👽 애긔잎은 꼭 너구리 꼬랭이처럼 이쁘던데 기대기대 —————— 싱고니움은 안 키우려고 하는데 언젠가는 들일 줄 알았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