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62022.03.28
인플루언서 
역마살
5,142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3
68
[3차 미국 서부 여행] 2. 로우어 메사 폭포, 어퍼 메사 폭포, 옐로스톤 국립공원

< 지난 줄거리 > 3차 미국 서부 여행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시작되었다. 밤늦게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 날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메사 폴스 시닉 바이웨이(Mesa Falls Scenic Byway)'에 들렀다. ***** 지난 편에 '메사 폴스 시닉 바이웨이(Mesa Falls Scenic Byway)'에 들어서서 첫 안내판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는데 붉은여우(Red Fox, 레드 폭스)가 와서 지켜보는 바람에 내리지 못하고 그냥 떠났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금 우리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출발해서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으로 가는 길이고, 중간에 '메사 폴스 시닉 바이웨이'를 통과하고 있다. 나지막한 고개를 넘어서 내려가는 길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웠다. 그런데 '베어 걸치 트레일헤드(Bear Gulch Trailhead)'라는 한 탐방로가 시작되는 지점일 뿐 눈길이 갈 만한 것이 전혀 없어서 빈손으로 떠났다. 곧이어 로우어 메사 폭포(Lower Mesa Falls)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났다. 차를 세운 후 먼저 사방을 살피면서 여우 같은 산짐승이 없는지 확인하고 내렸다. 조금 걸어 들어가니까 튼튼한 전망대와 함께 큰 안내판이 서 있었다. < 로우어 메사 폭포(Lower Mesa Falls) 안내판 > 전망대에 서자 로우어 메사 폭포(Lower...

2022.03.28
62
[3차 미국 서부 여행] 1. 샌프란시스코, 솔트레이크시티, 레드폭스(Red Fox)

3차 미국 서부 여행은 은영이와 나, 그리고 은영이의 옛 제자 자매가 함께했다. 자매가 여행에 합류하기로 할 때 이미 우리 비행기표가 예약을 마친 뒤라서 오가는 비행기는 따로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거쳐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로 들어갔고, 자매는 달라스(Dallas)를 거쳐 솔트레이크시티로 들어갔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이나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하는 시간은 얼추 맞추었다. 다행히 표가 그렇게 있었다.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로 날아가는 길 >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 1 > Previous image Next image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 2 >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25분이었다. 이제 13시 5분에 떠나는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행 비행기로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으니까 이미 12시 반이었다. 13시 5분 비행기를 포기하고 다음 비행기를 알아보아야겠다고 생각될 즈음 은영이가 말했다. “이번에는 환승이 문제인 거야?” “그렇네. 미국 서부는 꼭 문제가 생기네.” 작년 9월에 1차 미국 서부 여행, 작년 12월에 2차 미국 서부 여행에 이어 올해 9월에 3차 미국 ...

2022.03.22
37:11
옐로스톤 국립공원 - 옐로스톤 볼거리, Yellowstone, 옐로스톤 여행코스, 미국 국립공원 추천
재생수 97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