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024 기아 레이 EV 시승기, 주행거리에 대한 이모저모 동네형의 카라이프 모닝과 함께 기아의 경차 라인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레이, 그 중에서도 전동화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를 시승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올해 8월 선보인 더 기아 레이 EV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경형 전동화 모델입니다. 물론, 앞서 2012년 레이 전기차를 한 차례 시장에 선보인 적이 있으나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출력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아쉬운 스펙으로 단종되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내연기관 모델로만 출시되었죠. 그 이후로 11년이 지난 지금,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큰 폭으로 커졌고 그에 맞춰 전기차 기술들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게 발전했습니다. 2012년 선보였던 레이 EV가 복합 주행 가능거리 91km로 오로지 도심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다면, 현재의 레이 EV는 1회 충전 시 205km의 주행거리로 도심을 비롯해 도심 외곽 지역까지 충분하게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거듭났죠. 1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더 기아 레이 EV, 과연 얼마나 발전했을까요? 지금부터 시승기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외관 디자인 레이 EV의 외관 디자인은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별도로 추가하지 않은 모습으로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2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큰 폭으로 수정을 거친 전면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되었고, 한...
17실제 가격은 1천만원대부터, 기아 레이 EV 가격 주행거리 공개 동네형의 카라이프 모닝과 함께 국내 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 레이의 전동화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의 디자인 공개와 더불어, 24일 목요일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합니다. 저렴한 2,000만원대의 가격과 더불어 기존의 레이가 가지고 있는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여기에 전동화 모델 특유의 경제성까지 합쳐져 국내 경차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개된 레이 EV 이미지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자면 (상) 레이 EV (하) 더 뉴 레이 가솔린 외관 디자인 레이 EV의 외관 디자인은 앞서 국내 시장에 출시한 더 뉴 레이의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모두 동일하지만, 전면부의 센터 가니쉬 중앙에 육각형 형태의 충전구를 더했고, EV 모델 전용 14인치 알로이 휠로 변경하는 정도의 소소 한 변화를 거친 모습이죠. (상) 레이 EV 실내 (하) 더 뉴 레이 가솔린 실내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 역시도 앞서 출시한 더 뉴 레이의 것을 유지하지만, 곳곳에서의 차별화를 통해 전동화 모델 특유의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더한 모습입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앞서 EV9에도 적용되었던 시동 버튼 통합형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