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날씨가 따뜻하고 봄날씨라서 옷이 조금 얇아졌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밤사이 떨어진 기온에 적응을 못한건지 등원할 때는 멀쩡했는데 하원하고 나서는 콧물이 그치질 않고 흐르더라고요. 퇴근하고 왔더니 계속해서 콧물이 계속 나더라고요. 어른이야 감기기운이 있으면 말도 할 수 있고 약국에서 약도 충분히 구할 수 있으니 걱정이 없지만 두돌전 아기들은 약도 무조건 처방인데다 콧물을 시작으로 아기고열 날 수 있으니 비상이였죠. 누가봐도 열심히 논 흔적 집에 오자마자 실시간으로 열을 체크하며 컨디션도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열도 없고 평소처럼 잘 놀고 잘 먹더라고요. 그렇지만 방심할 수 없는게 코감기에서 심해져서 폐렴까지 걸린적이 있으니 항상 아기고열 대비하여 해열제는 물론 아기열패치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상시를 대비하는 필수템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아기고열 대비 필수 준비물 메이클린 로보카폴리 열냉각시트 아직 로보카폴리는 1도 모르는 아기지만 아마 어린이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인기캐릭터로 친숙하여 거부감을 줄여주고 있답니다. 열이 나더라도 차가운 시트가 몸에 붙으면 낯설기도 하고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데 패키지가 익숙하고 친근하니 장난감인줄 알고 피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았어요ㅎㅎ 아기열패치 한박스에 6매입 2매씩 3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기가 아프지않더라도 저는 늘 비상시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