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도토리 묵을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한 도토리 가루로 먼저 도토리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약간 쌉싸름한 도토리 맛이 느껴지는 도토리전 저한테는 딱이네요. 어릴 때는 부모님이랑 도토리를 주워와서 직접 빠서 만들어 먹었는데 그 맛을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도토리전 준비재료 도토리 묵가루 부침가루 소금 물 애호박 청양고추 2개 당근 식용유 제가 구매한 배대감 도토리 묵가루예요. 볼에 부침가루 100g과 도토리 가루 100g을 담아 주세요. 물 300ml를 넣어가며 뭉치는 부분이 없도록 잘 섞어줍니다. 소금도 살짝 넣어주세요. 애호박,청양고추, 당근을 채썰어 주세요. 반죽에 모두 담아서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 한 국자 넣고 얇게 펴주세요. 중불을 유지합니다. 한쪽면의 색이 바뀌면 강불로 올려 바삭 구운 후 뒤집어서 구워 주세요. 도토리전을 총 2장 구웠어요. 양념장은 따로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찍어서 먹었네요. 도토리전 쫀득쫀득한게 매력있어요. 청양고추가 2개나 들어가서 매콤 쌉싸름하니 저희 부부 입맛에 딱입니다!! 이번엔 도토리 묵가루로 도토리전을 만들었는데 조만간에 도토리 묵도 만들어 볼게요. 도토리전 2장 구워서 순삭했습니다 ㅎㅎ 마음이 편할 때 몸은 건강합니다. 오늘의 명언 - 중국속담 #도토리전만들기 #도토리가루활용요리 #도토리전만드는방법 #도토리부침개 #이색전부치기 #도토리전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