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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있는 눈물샘에 세균감염이 되는 다래끼♬유아 아기 다래끼 나는 이유와 어린이 눈다래끼 빨리낫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느 날 아침... 눈두덩이가 빨갛게 부어올라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던 우리 둘째! 지금까지 아기 다래끼는 한 번도 생긴 적이 없었지만 엄마 봤을 때 다래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안과로 데려갔었어요. 둘째는 다행히 가벼운 아기 다래끼라서 5일쯤 뒤에 쉽게 가라앉았는데, 심한 아이들은 눈꺼풀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가 붓거나 눈곱이 심하게 끼어서 눈을 감고 뜨기도 어렵다고 해요. 아기 다래끼 나는 이유 원인은 무엇일까요? 보통 눈꺼풀의 분비샘이 세균에 감염되거나 분비샘의 일종이 막히면서 생기기 쉬운데요. 포도상 구균이 대표적인 균이에요. 이 균이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피지샘과 땀샘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죠. 유아들은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거나 비위생적인 행동을 할 때가 많아서 성인보다 다래끼에 걸릴 위험이 더 커요! 따라서 협조가 잘 안되는 어린 아기들이라면 손을 자주 씻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눈꺼풀은 우리의 피부 중에서 얇고 피하조직이 느슨해서 조금만 염증이 생겨도 쉽게 부어오르고, 눈을 자주 만지거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도 감염이 되기 쉬워요. 둘째도 씻지 않은 손으로 자주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데 그래서 염증이 생긴 것 같아요. 다래끼의 종류 종류를 살펴볼까요? 겉다래끼 : 눈꺼풀 가장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