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테리어
184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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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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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로 바뀐 우리집 거실, 거실인테리어

"페인트칠로 바뀐 우리집 거실" 지은지 20년이 넘은 집이다보니, 2년에 한번꼴로 꾸준히 손을 보면서 살고있는 집이에요. 2년에 한번은 벽과 문짝에 페인트칠을 새로 싹 해ㅈ고, 깨끗함을 유지하려고하는데, 어쩌다보니, 몇년동안은 손을 놓고 있었어요. 그리고 큰맘 먹고, 페인트칠을 바지런히 했답니다. Before 페인트칠 이전에는 체리색이 남아있던 집이었어요. 나름 체리색을 많이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페인트칠을 하면서 보니 여전히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페인트칠을 하기전에 가구 이동으로 한번 분위기가 또 한번 바뀌긴했지만, 페인트칠로 분위기를 확 바꿔바꿔.. ㅋ 페인트 사러 맘 먹고 벤자인무어 다녀왔구요. 제가 하려던 컬러 정해놓고 갔지만, 이게 막상 컬러칩으로 컬러를 보니 컴퓨터 모니터로 봤던 컬러하고도 좀 다른 느낌이고, 좀 더 넒은 면에 페인트칠 되어있는 샘플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너무나 다양한 벤자민무어 컬러들. 정말 어쩜 이렇게 다양한 컬러들을 만들어내시는지 신기할따름입니다. 그리고 골라놓은 컬러들. 문 Colltor's item (AF-45) 창틀 Ashwood Gray 벽 Dove Wing , Linen White(기존에 갖고있던 것) 이렇게 골라왔어요. 창틀의 경우 필름으로 랩핑되어있으니, 젯소 한번 도포해주려고 젯소 추가로 구매했구요. 남편이 바쁠때라서 저 혼자 오전에 쓱쓱 페인트칠하고, 오후엔 본업에 충...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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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코펜하겐 바우 펜던트 네이처 스몰,식탁등 설치

"바우 펜던트 네이처, 스몰" 기존에 남편이 설치해줬던 식탁등은 거실로 옮기고 새롭게 전등을 설치했어요. 식탁 전등이 딱~~히 필요하지는 않으나, 식탁등은 필요성보다는 이쁨담당아니겠냐며... ㅋ 작년에 저희집에 왔던 놀만코펜하겐 바우 펜던트 네이처입니다. 작년에 도착했고, 올초에 조립했는데 이제서야 설치했어요.. ㅋㅋ 저희집 식탁등의 경우, 따로 선이 나와있지않다보니, 기존에 주방등에서 선을 따와서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고, 계속 미루다미루다 이제서야.... 박스를 뜯어보면, 레고마냥 조립설명서 들어있고요, 번호표가 붙은 봉지들이 봉지봉지 있답니다. 모든 봉지들을 한꺼번에 와르르 뜯는게 아니라, 레고 조립하듯이 봉지 번호를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뜯어서 조립하면 됩니다. 저는 TV 틀어놓고 조립시작했어요. 조립 설명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딱 레고 조립 모양새 ㅋㅋ 조각마다 이렇게 번호가 써져있고, 번호끼리 맞춰주면 끝! 이렇게 25번은 25번끼리 요렇게 맞춰주면됩니다. 작은 부분들을 만들고 그 부분들끼리 합쳐주면, 요렇게 완성 됩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설치. 동네 전기공사하시는분에게 여쭤보니, 설치만 해주는데도 십만원 부르시던데, 숨고로 좋은 분 만나서 절반의 가격으로 20분만에 설치완료했어요.ㅋ 아.. 나 이거 설치 외 이렇게 미루고 있었나 싶고요? 우드톤 가득한 저희집에 또 하나의 우드 소품이 늘어났어요.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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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설치로 조금 바뀐 주방

"파티션 설치로 바뀐 우리집 주방" 안방에 새로운 가구가 들어오고, 안방 침대와 옷장 사이에 설치했던 파티션이 갈 곳을 잃었었어요. 이 크나큰 파티션을 어떻게 해야한담? 고민 고민 하다가.... 주방에 설치해봤지요? 아 근데?! 어 여기 괜찮은데?! 이제부터 니 자리는 여기다! 하고는 여기에 정착. 12월까지는 이랬던 주방의 모습이에요.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의 구조이다보니 뭔가 재미없어보였던 주방이었는데요. 파티션을 설치하고 나니, 뭔가 구역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420mm와 612mm 사이즈 두 개를 연결해주었더니, 적당했어요. 집에 따뜻한 온기를 주는 바툼 난로도 저희집 주방과 거실 사이에 추가가 되었구요. 뽀삐와 라넌이 있는 주방 식탁. 제가 너무 좋아하는 찰스퍼니처 쿠르보 식탁 그리고 의자. 정말 애정하며 아껴쓰는 가구랍니다. 파티션 하나로 바뀐 주방이 더더욱 맘에 듭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