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꾸미기
227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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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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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플라스트 거품기로 핫케이크 만들어요.

"달로플라스프 거품기로 핫케이크 좀더 쉽게 만들어요, 초당옥수수 핫케이크" 가끔 아침에 핫케이크가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날엔 핫케이크 가루를 꺼내서 만들어봅니다. 오래간만에 핫케이크 만들어본 아침인데요. 달로플라스트로 계란 거품을 내서 만들어본 초당옥수수들어간 핫케이크에요. 요즘 제 최애 조리도구 달로플라스트입니다. 가벼움은 물론 그립감까지 좋다보니,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계란 거품을 내야하니, 이번엔 달로플라스트 거품기를 꺼냈어요. 거품을 내는면은 이렇게 각진 모양으로 되어있는 달로플라스트거품기인데요, 각진 면이 거품을 좀 더 빠르고 쉽게 만들어준답니다. 핫케이크에 들어갈 계란 하나를 깨어넣고, 달로플라스트 거품기로 휩해주었는데, 금방 거품이 생겨서 놀랐어요. 거품기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 ㅋㅋ 달로플라스트는 확실히사용해봐야 그 진가를 알아요. 거품기도 바로 그렇더라구요. 사용하기전엔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사용하고 보면, 거품나는 속도가 달라요. 풀어준 계란에 바닐라익스트랙을 넣어 섞어주고, 우유를 섞어준 후, 다시 휩휩, 가벼우니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얼마던지 휩해줄수 있어요.. ㅋ 핫케이크 가루까지 넣어준 후, 다시 섞어주면 끝입니다. 거품기 하나로 가루섞기까지 다 끝냈어요. 그리고 구워 낸 핫케이크입니다. 달로플라스트와 함께 하는 주방 생활 정말 편리해요, 요리도 장비빨이라고 하는데,...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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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 아침,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팬케잌 모닝" 2021년 우리들의 크리스 마스 기록.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제 퇴근이 많이 늦다보니 조용히 넘어갔답니다. 그리고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다 컸다보니, 이제는 그리 바쁘지않은(?) 크리서마서입니다. 저도 왕년엔 아이들 잘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물 놓고, 이벤트 해주느라 바빴지만 이젠 아주 편안하게.. 보내는 크리서마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예약해두었던 케이크도 찾아다놨지요. 예약은 제가 하고, 바쁜 엄마대신 큰아들이 가서 픽업해왔던 케이크입니다. 느긋하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아침. 요리 고수인 동생이 알려준 비번 담긴 핫케이크 레서피를 이용해서 팬케이크를 만들어봅니다. 일어나자마자 반죽을 해두었다가, 아이들 일어나고는 팬에 굽기. 크리스마스에만 사용하는 접시들을 꺼내서 차려보는 아침이에요. 접시들은 레녹스 그리고 케흘러, 진저브래드맨 포크받침은 모던하우스입니다. 나도 먹고싶다 멍, 하는 듯한 말을 하는 저희집 멍뭉이 구르미. 푸들이냐, 말티즈냐 질문을 받지만 ㅋㅋ 비숑입니다. ㅋㅋ 저희가 테이블에서 식사할때면 저렇게 턱(?)을 괴고 앉아 우리들을 쳐다보는 구름이. 팬케이크에 시럽을 둘러주고, 팬케이크에 메이플시럽은 사랑입죠... 메이플시럽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아침. 팬케이크에 올릴 버터를 준비하는 아들램. 팬케이크 좀 드실 줄 아는 제 아들입니다. ㅋㅋ 맛난 레시피로 구운 팬케이크인지...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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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와인 바 주택살이 좋은 점

"주택살이, 옥상 와인바" 주택살이의 좋은점 중에 하나는 옥상을 활용할 수 있다는거 인 것 같아요. 저희집의 경우, 마당없이 3층으로 지어진 주택인데요, 마당이 없는 대신 옥상이 있답니다. 옥상을 엄청나게 잘 꾸민건 아니지만, 옥상에 식물도 키우고, 야채도 키우고, 홈카페도 오픈했다가, 와인바도 오픈했다가 한답니다. ◡̈⋆* 요날은 축하해야할일이 있어서 오픈했던 저희집 옥상 와인바(?) 되시겠습니다. 개명신청했던 것이 다 완료 되고, 신분증에서부터 모든 공식절차(?)를 다 마무리 지었던 날. 남편과 함께 와인으로 건배했답니다. 부모님이 주셨던 이름 대신 대를 이으려면, 완전 촌스러운 이름으로 지어야한다고 해서 붙여졌던 이름. 학창 시절 내내 "내 할머니 이름이랑 똑같애!!!" 라고 놀림받았던 시절은 안녕. 부모님이 맨 처음 지어주셨던 원래의 제 이름을 찾아왔어요. ◡̎ 마침, 친한 동생이 집에 놀러오면 선물로 주고갔던 독일 와인 빌트너가 있어서, 축하해야하는 날 오픈했더니 더더욱 기뻤던... 낮에는 무덥고 습하지만, 비가오고 난 뒤여던 터라 해가 지고 난 옥상은 바람이 선선하니 딱 좋더라구요. 예약따위 필요없지요 ㅋㅋㅋ 그냥 내가 올라가고 싶을때 와인한병 들고 올라가면 됩니다. ◡̎ 부라타치즈와 초당옥수수, 그리고 썬드라이토마토까지 올렸던 안주. 소금은 필수입니다.. ㅋㅋㅋ 흐드러지게 핀 목수국도 잘라서 꼽아주니, 제법 그럴싸하게 셋...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