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 펜던트 네이처, 스몰" 기존에 남편이 설치해줬던 식탁등은 거실로 옮기고 새롭게 전등을 설치했어요. 식탁 전등이 딱~~히 필요하지는 않으나, 식탁등은 필요성보다는 이쁨담당아니겠냐며... ㅋ 작년에 저희집에 왔던 놀만코펜하겐 바우 펜던트 네이처입니다. 작년에 도착했고, 올초에 조립했는데 이제서야 설치했어요.. ㅋㅋ 저희집 식탁등의 경우, 따로 선이 나와있지않다보니, 기존에 주방등에서 선을 따와서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고, 계속 미루다미루다 이제서야.... 박스를 뜯어보면, 레고마냥 조립설명서 들어있고요, 번호표가 붙은 봉지들이 봉지봉지 있답니다. 모든 봉지들을 한꺼번에 와르르 뜯는게 아니라, 레고 조립하듯이 봉지 번호를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뜯어서 조립하면 됩니다. 저는 TV 틀어놓고 조립시작했어요. 조립 설명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딱 레고 조립 모양새 ㅋㅋ 조각마다 이렇게 번호가 써져있고, 번호끼리 맞춰주면 끝! 이렇게 25번은 25번끼리 요렇게 맞춰주면됩니다. 작은 부분들을 만들고 그 부분들끼리 합쳐주면, 요렇게 완성 됩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설치. 동네 전기공사하시는분에게 여쭤보니, 설치만 해주는데도 십만원 부르시던데, 숨고로 좋은 분 만나서 절반의 가격으로 20분만에 설치완료했어요.ㅋ 아.. 나 이거 설치 외 이렇게 미루고 있었나 싶고요? 우드톤 가득한 저희집에 또 하나의 우드 소품이 늘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