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장 페인트로 바뀐 우리집"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럽 미장 또는 천연미장. 이쁜 공간에 갈때마다 너무 예뻐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명절 연휴에 완성! 원래 계획은 식탁이 놓여진 요 벽 한공간만 포인트벽으로 하려고 했는데, 판매하는 제품중 제일 작은사이즈로 재료를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얼떨결에...거실과 안방까지 다 해주었다는 안물안궁 이야기입니다. 거실도 주방과 비슷하게 인디핑크+베이지로 해주었는데, 빛이 좋은 시간이 찍었더니 사진이 베이지톤으로 나왔어요. 이걸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생각했던 우려와는 달리 유럽미장은 페인트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페인트칠과 동일하게 하되, 페인트처럼 꼼꼼하게 칠하지않아도 되니 훨씬 더 쉬운 것 같더라구요. ●̑ᴗ●̑ 제가 주문한 제품은 드파랑 제품으로 유럽미장 프라이머와 유럽미장 페인트로 구매했어요. 페인트와 오리지널이 있는데, 오리지널의 경우, 되직한 질감의 재료를 시멘트 바르듯이 벽에 척척 붙여주는 듯하게 시공하다보니 거친 느낌이 있고 페인트의 경우, 붓으로 쓱쓱 붓질하듯이 발라주면되는데, 오리지널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얇게(?) 시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집에 시공하는것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고싶어서 페인트로 골라봤어요. 유럽미장 페인트를 칠하기전에 함께 구매한 프라이머부터 발라주는데요 페인트 프라이머랑은 전~~~혀 달랐어요. 자잘한...
헤이레이 친환경 삼화페인트로 셀프페인팅 가을로 계절이 바뀌고 컬러가 조금 지루해진 느낌의 집에 컬러감을 더해봤어요. 집에 발을 들여놓기 전 첫인상을 담당하는 현관문을 항상 유지해왔던 크림색애서 포인트되는 컬러로 변화를 주었답니다. 이번에 사용한 친환경페인트는 삼화페인트의 헤이레이인데요, 생크림느낌의 은은한 그레이빛 블루컬러는 현관 이미지를 상큼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비포 →→→→→→→→→→ 애프터> 셀프페인팅으로 바뀐 저희집 현관문 리폼은 비포애프터 사진으로 더 확연하게 비교해볼 수 있어요. 크림색의 도어는 무난하면서 깔끔하긴하지만, 같은 컬러로 20년넘게 유지하다보니 포인트가 되는 현관문을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컬러하나만 바뀌었을 뿐인데 셀프페인팅으로 더 감각적인 문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삼화페인트는 100% 재생용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상자에 담아서 택배배송된답니다. 페인트 또한 비닐 완충제 포장이 아닌 종이캐리어에 담겨져서 포장되어온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헤이레이는 전문가가 선별한 큐레이션 컬러로 실패없는 페인팅이 가능한데요, 큐레이팅한 컬러라서그런지 컬러 하나하나가 다 감각적인 색감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릴것같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헤이레이 컬러가 다 예쁘니 정말 고르기 힘들었는데요. 심사숙소끝에 제가 골라본 컬러는 WALKING AT 7AM. 가구나 문,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