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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 '달스경제' 입니다. 주식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지니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식 VI(Volatility Interruption),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사이드카(Sidecar) 제도가 있습니다. © tprahm, 출처 Unsplash 이번 글에서는 주식 VI,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뜻과 발동 기준을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VI (Volatility Interruption) 주식 VI는 주식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주식 VI는 주가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일 때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장치입니다. © lukechesser, 출처 Unsplash VI는 정적 VI와 동적 VI로 나뉩니다. ① 정적 VI 정적 VI는 기준 가격을 중심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가격 변동이 발생할 때 발동됩니다. 기준 가격은 주로 전일 종가나 직전 매매 체결가로 설정됩니다. 발동 기준: 전일 종가 또는 직전 매매 체결가 대비 10% 이상 변동 시 거래 중단 시간: 2분간 거래 중단 후 단일가 매매로 2분간 거래 재개 ② 동적 VI 동적 VI는 최근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가격 변동이 발생할 때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