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미드나잇
172021.03.01
인플루언서 
트랭플린
4,038영화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비포 미드나잇 - 우리의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 에단 호크(제시), 줄리 델피(셀린느), 샤뮤스 데이비 핏츠패트릭(행크), 파노스 코로니스(스테파노스), 아디너 레이첼 창가리(아리아드니), 월터 래샐리(패트릭), 세니아 칼로 예로풀로(나탈리아), 야니스 파파도폴로스(아킬레아스), 아리안 라베드(안나) 2013년 개봉한 비포 시리즈인데 21년 재개봉하게 됐다. 두 지인공 제시와 셀린느가 연인에서 부부의 삶을 살면서 일상적으로 겪는 갈등들을 보여준다. 동서양 할것없이 익숙해진 결혼생활은 서로에게 너무나 쉽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깨닫는다. 2014 4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각본상) 2013 39회 LA 비평가 협회상(각본상) 영화 대부분이 대화로 채워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이 말이 많다. 그래서 다소 진이 빠질 수 있다. *줄거리 주인공 제시는 아들 행크와 그리스의 칼라마타 공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한다. 전처와 이혼 후 1년에 몇 번 만나지 못하는 아들이라 더욱 그렇다. 혼자 비행기를 태워 보내는 아빠의 심정이란... 그렇게 공항을 빠져나와 차에 오른 제시. 차에는 오랜 인연으로 부부가 된 셀린느와 쌍둥이 딸 니나와 엘라는 뒷좌석에서 잠을 자고 있다. 차를 타고 지인 패트릭의 집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차에서 두 사람은 여러 얘기를 나눈다. 행크얘기, 첫사랑 얘기, 터빈 문제에 대한 얘기, 강아지 얘기 등등. 행크(헨리) 얘기에 제시는 울컥...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