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박윤진 출연 : 박윤진(내 언니 전지현), 쿠이쭈, 레렐, 매송이, 플라토닉, 정상원, 짬돌잉, 아레수 '국내 최초 게임 유저 다큐멘터리' '찐 덕후들이 모이면 무세울 게 없다!' 7회 춘천영화제(과학창의재단 관객상-한국독립SF경쟁)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특별상 - 젊은 기러기상) 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땡그랑동전상) *줄거리 99년 출시된 넥슨의 게임 일랜시아! 만렙이 없는 RPG게임의 조상! 시간이 흐른 지금 망겜이 되어버렸다. 과거 국내 최대 이용자 수를 잘아하던 게임. 현재는 운영진에게도 버림받은 방치된 게임. 매크로와 해킹이 난무하는 무법천지의 공간. 16년차 일랜시아 찐덕후 내 언니 전지현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주인공 내 언니 전지현 박윤진씨. 그녀는 '마님은 돌쇠만 쌀줘' 라는 길드의 길드 마스터다. 그녀와 접선한 '레렐' 일랜시아로 만난 게임 친구다. 레렐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일랜시아 운영진은 왜 유저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까? 매송이와의 인터뷰. 그녀는 매크로를 9개나 돌린다고 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게임을 못하게 해서 나중에 일랜시아를 접했을 때 그 때 못했던 걸 충족하고 싶어서 매크로를 돌린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딸람보'와 인터뷰. 그는 다른 사람에게 부주를 맡긴다고 했다. 대신 아이디를 키워주는 부주. 부주를 해주는 대신 돈을 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