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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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에서의 20일-우크라이나 요충지 지옥으로 변한 도시

    감독 :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소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 영화제 33관왕 &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의 거대한 항구도시 ‘마리우폴’. 시민들은 한순간에 집, 가족 그리고 고향을 잃었지만, 러시아는 분노와 슬픔만 남은 이 도시 상황을 숨기려 한다.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은 AP 취재팀은 가짜 뉴스를 반박할 수 있는 진실을 기록하기 위해, 무차별 폭격이 이어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고 최전선에서 전쟁의 참상을 취재한다. 전 세계가 영원히 몰랐을 진실을 보도한 AP 취재팀의 가장 위태롭고 절박했던 20일 수상내역 2024 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장편다큐멘터리상)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다큐멘터리상) 76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다큐멘터리부문)) 4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다큐멘터리 작품상) 2023 39회 선댄스영화제(관객상(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https://tv.naver.com/v/62913103 *줄거리 지금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지금도 사람이 죽고 있다. 감독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는 전운이 감도는 항구 도시 마리우폴에 전쟁 발발 전에 도착한다. 전쟁이 임박한 시간. 한없이 고요했다. 그리고 새벽 러시아의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기갑부대와 공수부대가 벨라루스, 돈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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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개의 우물- 가난을 파고 마음을 모아 희망을 길었다.

    감독 : 김미례 출연 : 안순애, 홍미영, 김현숙, 유효순, 최선희, 박순분 소개 80년대 인천 달동네 만석동, 화수동, 십정동... 그곳엔 생존의 밑바닥에서 절박하게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를 돌보는데 함께 했던 여성 활동가들이 있었다. 빈민운동이자 여성운동, 탁아운동으로 불린 이 돌봄은 40년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열 개의 우물을 만들어 희망을 길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 여자들을 만난다! https://tv.naver.com/v/62915200 *줄거리 현재 내가 살고있는 십정동의 과거를 되짚어 보여주는 다큐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빈민 지역 만석동, 화수동, 십정동에서 빈민운동, 탁아운동, 여성운동 등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기록했다. 1972년. 유신헌법이 제정된다. 이 후 74년에는 긴급조치가 발동된다.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도시에는 빈민들이 증가한다. 김현숙씨를 인터뷰한다. 과거 빈민운동 하던 시절을 떠올려 보면 좋았다고 한다. 김현숙씨는 자기보다 더 많은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안순애씨를 김미례 감독에게 소개한다. 그렇게 만난 안순애씨. 과거 인천 만석동에서 동일 방직이라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를 당했다. 부모님은 한국 전쟁 때 북에서 남으로 피난을 왔고 만석동에서 머물며 정착하게 되었다. 그 시절이 그렇듯 국민학교 시절 육성회비는 아이들에게 노이로제를 걸리게 할만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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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완이화의 '하나의 집을 원해요'

    주인공 : 완이화, 수파산, 나타콘, 이경자 배경 :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 중구 https://youtu.be/J4Z81fRU2rc KBS 전국 트롯체전에서 '상사화'를 불러 사람들을 울린 미얀마 카렌족 소녀 완이화. 카렌족 유명 가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활약 중이다. 정부 탄압을 피해 국경을 넘은 카렌족에게 어린 이화는 '나느 하나의 집을 원해요'라는 노래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아버지 투와 씨가 미얀마 내전을 피해 태국으로 가던 중 세상을 떠난다. 엄마 사시칸 씨는 2016년, 삼남매를 데리고 한국에 난민 신분으로 온다. 뒤이어 이화의 이모도 한국에 온다. 그런 엄마가 2022년 5월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이화의 충격과 이모의 부담. 일찍 철이 들고 책임감도 더욱 강해졌다. 용인에서 기숙학교를 다니고 주말이면 부천집과 선생님 이경자 씨 집을 오간다. 4년 전(2018년) 이주민 가요제에서 만난 이경자 씨는 이화의 재능을 알아보고 사정을 알게되면서 이화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선생님이자, 한국 엄마, 보호자인 이경자 씨. 이화에겐 감사한 존재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 카렌족 삼촌들도 알게되어 든든하다. 카렌족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고 끈끈해서 다행이다. 이들이 하나의 집을 갖기까지 잘 됐으면 좋겠다. 인간극장 연출 미등록 출연 김솔희, 이규원 방송 2000,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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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낀다.

    감독 : 조선호 출연 : 홍경(용준), 노윤서(여름), 김민주(가을), 정용주(재진), 현봉식(용준 아빠), 정혜영(용준 엄마), 안민영(여름, 가을 엄마) 소개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https://tv.naver.com/v/62724197 과거 인기작이었던 대만 영화 청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청설의 뜻을 보면 들을 청과 말씀 설이 결합된 단어다. '듣고 말한다'로 풀이된다. *줄거리 주인공 용준(홍경)은 철학과를 졸업한 스물 여섯 청년이다. 딱히 하고싶은 일도 없고, 뭘 잘하는지 몰라 취업도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도시락 가게를 하는 부모님은 걱정이다. 엄마는 용준에게 도시락 배달일을 시킨다. 그렇게 단체 주문을 배달하러 수영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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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천국에 갈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감독 : 한제이 출연 : 박수연(주영), 이유미(예지), 신기환(성희), 김현목(민우), 양지일(인태 코치), 금해나(주장), 고수희(예지 이모), 오민애(교장), 황미영(마담), 정희태(성희 아빠) 소개 "지구가 종말하면 횡단보도 앞에서 만나" 1999년 세기말 애인 발견!!! 주영은 롯데리아 알바생 예지에게 친구 민우의 고백 쪽지를 대신 전해주고 집에 가던 길, 동료 태권도 부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다. 버거 사은품인 장난감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온 예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엄마의 청소년 사회화 프로그램으로 둘은 함께 살게 된다. 엄마의 제안으로 친구 성희, 민우, 그리고 예지와 익산으로 떠난 여행에서 주영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싹 튼 미묘한 감정을 확인한다. 꿈 같은 시간이 끝난 후, 다시 돌아온 현실은 서로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 연민일 뿐이라는 어른들과 달리 주영과 예지는 사랑을 확신하며,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소중한 존재를 지켜내고자 하는데… 수상내역 2023 24회 전주국제영화제(왓챠가 주목한 장편) https://tv.naver.com/v/61958140 *줄거리 때는 1999년 여름. 정상영고 태권도부에서 태권도를 하는 주인공 주영. 그러나 그 당시 어느 운동부가 그렇듯 부조리와 폭력이 일상이었다. 주영은 주장을 비롯해 태권도부원들에게 괴롭힘에 폭행을 당한다. 절친 민우가 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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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의 선의- 너를 위해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감독 : 김현정 출연 : 장윤주(희연), 최수인(유미), 수현(강희), 이창훈(학생 부장), 김민재(희연 남편 재우), 박성연, 김주아(지수), 양조아(유미 엄마 진경), 양홍주(학부모1), 김수형(유정), 정순범(주원), 정기섭(유미 아빠 인철), 이양희(교장), 곽진무(전문가), 황미선(지수 모) 소개 고등학교 교사 ‘희연’은 겉보기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트레스를 줄여보고자 고3 대신 고1 담임을 맡고, 집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지만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질 때,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자꾸만 감정적인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 https://tv.naver.com/v/62094021 *줄거리 주인공 희연(장윤주)은 고등학교 교사다. 고3들을 가르치다가 은명여고로 전근간다. 난임을 겪으며 새학교에서는 1학년을 맡게 된다. 5월, 유미(최수인)는 양호실에 간다. 그런데 몸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희연은 집 인테리어도 새로 한다. 페인트도 친환경 페인트로 하지만 여전히 민감하다. 그리고... 교사들이 유미의 임신을 알게 된다. 유미는 낙태를 해본 지수에게 문의를 해본다. 지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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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네시- 악몽이 문을 두드린다.

    감독 : 홍정우 출연 : 오달수(정인), 장영남(현숙), 김홍파(육남), 공재경(새라), 민도희(소정) 소개 “예전보다 더 그가 싫어졌다. 죽이고 싶도록!”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부부 ‘정인’과 ‘현숙’은 매일 같은 시각 방문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웃 ‘육남’으로 인해 서서히 공포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완벽한 일상에 끼어든 불청객! 일상 붕괴 미스터리 드라마! 원작 : 소설 <오후 네시> - 아멜리 노통브 https://tv.naver.com/v/61509468 *줄거리 주인공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은 전원생활을 꿈꾸며 한적한 호수가 내다보이는 곳에 집을 얻는다. 그렇게 이사를 마무리하고 맞은편 집이 궁금해진다. 불꺼진 모습을 자주 보게되고 인사를 못해 쪽지를 남긴다. 그리고... 맞은편 집에 사는 육남(김홍파)이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시간은 오후 4시! 정인은 만나보고 싶은데 직접 찾아와주셔서 귀한 손님이라 생각하고 맞이한다. 차를 내오고 정인이 질문하지만 육남은 단답형으로만 대답만 한다. 어색한 침묵... 그리고 저녁 6시! 망설임도 없이 육남은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 4시! 또 육남이 찾아온다. 또 단답형 대답으로 일관한다. 이에 오기가 생긴 정인은 나름 머리를 굴려 주관식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육남은 침묵한다.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 노력하는 정인. 그리고 어느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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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 구하기- 사라져 가는 우리를 기록하고 싶었다.

    감독 : 홍다예 출연 : 홍다예, 김윤지, 강민지, 최민정, 정예림, 신주희, 강숙경, 홍인기 소개 고등학교 3학년인 나는 카메라를 들고 입시를 치르는 나와 친구들을 찍는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나는 입시 때 느꼈던 불안을 여전히 느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잘 지내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친구를 도와주려 하지만 잘되지 않는다. 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기로 한다. https://tv.naver.com/v/61406028 *줄거리 2년 전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후 드디어 개봉했다. 입시 지옥은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 때문에 입시 지옥의 정점인 의대 입시에 수험생들이 더 몰릴 예상이다. 합격해서 일단 들어가게 되겠지만 들어가고 나서도 문제다. 홍다예 감독은 본인을 포함한 친구들이 고3생활과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걸 어떻게 수용하는지, 어떻게 적응해거나, 벗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때는 2014년. 좋은 대학이란 무엇일까? 질문을 던진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인서울에 있는 소위 명문대. 혹은 카이스트, 포스텍, 국립대 등의 대학들. 다예는 어느 날 우연히 봤던 잠자리를 생각한다. 학교 안으로 잘못 들어온 잠자리가 밖으로 나가려고 몸부림치던 모습. 2014년 수능 D-55. 친구 김윤지, 강민지를 인터뷰 한다. 고3이 되면 공부안하던 친구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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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진흙탕 개싸움

    감독 : 전승표 출연 : 허지원(박근성), 남연우(신종만), 고원희(고미정), 박세준(한병태), 허정도(허부장), 이요섭(박대리), 장명갑(장대표), 김종태(송원장), 박상윤(득구), 민진웅(동창), 장인섭(동창), 김한수(동창) 소개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영업사원 ‘근성’. 사실 그는 남몰래 BJ로 활동하며 한방의 떡상을 노리고 있다. 어느 날 동창 모임에서 유명 개그맨이자 유튜버 ‘종만’을 만나게 된 근성. 술기운을 빌려 호기롭게 합방을 제안하지만, 돌아오는 건 비아냥 섞인 거절뿐이다. 모욕감을 느낀 근성은 만취 상태로 종만에게 당한 학폭을 폭로하는데… 의도와 달리 폭로 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인생 최초! 떡상의 기회가 찾아온다. 수위를 높여가며 폭주하던 근성, 그에게 한순간에 떡락한 종만이 찾아오는데… https://tv.naver.com/v/61947214 *줄거리 주인공 근성은 의료기기 영업사원이다. 병원을 돌며 의사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지만 실적이 좋지 않다. 개인방송도 하지만 접속자 0명. 그냥 혼자 떠들고 있다. 하루는 의사를 접대하지만 의사는 영 재미없어 하고 의사는 박대리를 부르라고 강요한다. 결국 후배 박대리를 부르고 자리를 나오는 근성. 그러다 근성은 방송부를 하던 동창들과 만나는 자리에 나가게 된다. 그 자리에 잘나가는 BJ종만이가 등장한다. 핑크색 단발머리 가발을 쓰며 핑크존만으로 활동 중인 종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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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기 간 2024.10.25(금) ~ 10.29(화) [5일간] 장 소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부천아트센터, 웹툰융합센터 성 격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영화제 목 적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https://youtu.be/UDHTws9b5wg 올해도 찾아온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관람한 작품으로는 장편 : 연의 편지, 락 바텀. 단편 : 아네모네, 체리파이, 고달픈 여름, 식사, 미행, 미싱 메신저, 파라노이드 메신저, 비행몽, 에스, 옷장 속 사람들, 이 세계는 콜라이고 우린 그걸 흔들고 있어 이렇게 13편을 관람했다. 1. 연의 편지 감독 : 김용환 출연 : 이수현(소리) 시놉시스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 주인공 소리는 청산이라는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할머니댁에서 지내면서 새학교에 다니면서 적응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책상 안에 붙어있는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에는 학교에 대한 가이드가 적혀있는데... 2. 락 바텀 감독 : 마리아 트레노르 시놉시스 매일 약에 취해 창작하고 사랑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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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활명수- 준비하시고 웃음 쏘세요!

    감독 : 김창주 출연 : 류승룡(조진봉), 진선규(빵식/빵식의 할아버지), 염혜란(차수현), 고경표(최이사), 전석호(박과장), 이고르 페드로소(시카), 루안 브럼(이바), J.B.올리베이라(왈부), 정순원(양궁 캐스터), 박영규(골드만 회장), 조우진(두목), 이순원(정환), 주현영(카굴 통역사) 소개 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류승룡).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아마존. 그곳에서 만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 ‘시카’, ‘이바’, ‘왈부’! 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 ‘진봉’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함께 활의 명수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향하는데... 이제 ‘진봉’의 부활은 아마존 3인방에 달려있다! https://tv.naver.com/v/61820116 *줄거리 아마존 어딘가. 헬기가 날고 있다. 헬기 안에는 진봉(류승룡)이 현지 가이드, 바이어들과 탑승하고 있다. 그런데... 폭풍우가 몰아닥치고 헬기가 추락하고 만다! 설마 꿈인 걸까? 잠에서 깬 진봉. 그는 골드만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그 동안 실적이 너무 안좋아 최이사한테 까인다. 구조조정 명단까지 오르며 위기를 맞는다. 골드만은 금광개발 계획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 아마존에 있는 작은 나라 '볼레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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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하겠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실 재난

    감독 : 김진태 출연 : 이동휘(선우), 강신일(철구), 한지은(우정), 차미경(미자), 박성근(철용), 박소진(혜영), 김미향(할머니), 허준석(태용), 유재명(경비), 조련(우정 모), 안도경(숙모) 소개 사랑하는 ‘우정’과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 녹록치 않은 상황 속 아빠 ‘철구’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병원 치료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한다. 아빠 ‘철구’가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이 재난 같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지만 아빠는 의식이 없고 다른 가족들마저 외면한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던 ‘우정’과도 흔들리게 되고 늘 애물단지였던 아빠를 외면할 수도, 단란한 가정도 포기할 수 없다! “우리는 겨울에 꼭! 결혼한다” https://tv.naver.com/v/61952431 여러 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이다. 원래는 부산 모라동을 배경으로 해서 '모라동'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됐었다. 이번에 '결혼, 하겠나?'라는 제목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줄거리 주인공 선우(이동휘)와 우정(한지은)은 결혼을 생각 중인 커플이다. 함께 살 신혼집을 알아보지만 요즘 집값이 워낙 비싸 엄두를 못낸다. 선우는 대학에서 건축 강의를 하고, 시간이 나면 건축현장에서 건축 감독 알바도 한다. 평소 연락도 안하던 아버지가 연락을 하신다. 집안 제사 때문인데 큰아버지 제사다. 할머니는 치매에 걸리셔서 상태가 점점 안좋아진 상황이다. 아버지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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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소일기 기대 리뷰

    감독 : 탁역겸 출연 : 노진업, 황재락(정요우제), 하백염, 정중기, 진한나 소개 "나는 쓸모없는 사람일까?" 한 고등학교 교실의 쓰레기통에서 주인 모를 유서 내용의 편지가 발견된다. 대입 시험을 앞두고 교감은 이 일을 묻으려고 하고, 정 선생은 우선 이 편지를 누가 썼는지부터 찾아보자고 한다. "일기야, 안녕? 오늘부터 매일 일기를 쓰기로 했어" 편지와 학생들의 글씨 모양을 비교하던 정 선생은 편지 속 한 문장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 든다. 열심히 쓰다 보면 바라던 어른이 될 거란 믿음으로 써 내려간 열 살 소년의 일기. 정 선생은 일기를 읽으며 묻어뒀던 아픈 과거와 감정들을 마주하고,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수상내역 2024 2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관객상) 42회 홍콩금상장영화제(신인감독상) 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신인감독상) 2023 60회 금마장(남우조연상, 신인감독상) https://tv.naver.com/v/62838253 아마 많이들 이 영화가 일본영화일 것이다 생각한것 같다. 나 역시도 일본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홍콩영화였다. 제목을 보고 '연소일기'? 혹시 호러 영화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영화제들에서 수상도 하고 호평도 받으면서 어른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엄청난 작품임을 느끼게 됐다. 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되어 미리 상영되기도 했다. 이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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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프렌티스-거물인가, 괴물인가! 트럼프가 감추고 싶은 모든 것.

    감독 : 알리 아바시 출연 : 세바스찬 스탠(도널드 존 트럼프), 제레미 스트롱(로이 콘), 마리아 바칼로바(이바나 트럼프), 마틴 도너번(프레드 트럼프), 벤 설리번(러셀 엘드릿지), 캐서린 맥낼리(메리 앤 트럼프), 찰리 캐릭(프레드 트럼프 주니어), 조 핑그(토니 살레르노) 소개 세입자들에게 밀린 집세를 받으러 다니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는 어느 날 정·재계 고위 인사들을 변호하며 정치 브로커로 활동하는 변호사 ‘로이 콘’을 만나게 된다. 성공을 향한 강한 야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 수사와 협박, 사기, 선동으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는 ‘로이 콘’을 스승으로 삼고 더욱 악랄한 괴물로 거듭나는데! https://tv.naver.com/v/61948502 미국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논란의 남자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을 노리고 있다. 그에 따라 한국도 영향을 받는다. 세금을 더 낼 수 있는 상황이다. 혐오와 교만, 자만으로 점철된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암담한 4년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트럼프가 젊은 시절 70, 80년 대에 변호사 로이 콘을 만나서 그를 멘토로 삼고 성장하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 논란의 인물 트럼프. 1946년생 금수저. 때는 1970년 대. 그는 서른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아파트들을 매수해 주민들 월세를 받아먹는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파트 소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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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화주간2024- 내 청춘의 한 장면

    소개 한국 영화의 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인천 시민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일주일! 4회를 맞은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10월 18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일)까지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에서는 '내 청춘의 한장면'이라는 부제 하에 청춘들의 초상을 담은 영화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지역 극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금)부터 24일(목) 일주일 동안 인천 지역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권을 사전 신청자에게 배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부대 프로그램 내용은 인천 영화 주간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https://youtu.be/66cDfzypnAc 인천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영화제 인천 영화주간. 올해는 내 청춘의 한 장면이란는 주제로 청춘영화들이 상영되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로는 개막작 '빅토리', '태풍클럽' 이렇게 2편을 관람했다. 영화 주간 페스타 도전! 영화 골든벨 모여라, 시네필! 인천 영화 주간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전! 영화 골든벨’이 개최된다. 인천 영화 주간 상영작에 대한 문제부터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다. 골든벨을 울릴 최후의 1인은 누구일까 일시 장소 상품 10.19.(토) 13:30 스퀘어원 야외광장 1등 스퀘어원 30만원 상품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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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둥이와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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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너희와 함께라면(2022년 방영)

    주인공 : 천수정, 김지훈, 김다니엘, 김아이린 배경 : 제주 특별자치도 https://youtu.be/OOM8anzQ3Ow 제주에 사는 천수정, 김지훈 부부. MBC공채 개그우먼으로 얼굴을 알렸던 수정씨. 지훈씨와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동기로 만나 부부까지 됐다. 수정씨는 첫 도전에 공채시험에 합격하고 연예대상 신인상도 받았었다. 이 후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사라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지훈씨는 한결같이 손을 잡아줬고 결혼을 하게 된다. 수정시는 스무 살 때부터 늘 가족의 완성은 입양이라고 말했다. 첫 아이 다니엘을 출산했고 둘째 아이린을 공개입양했다. 수정씨가 여러차례 유산이 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입양을 미룰 수 없었다. 주변의 우려가 지금도 존재하지만 꿈꾸던 가족을 완성하며 상처받은 마음들을 서로가 치유해 나가고 있다. 2년 전(2020년) 지인들과 연락도 끊고 도망치다시피 제주로 갔다. 아직도 주변의 우려와 편견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부부도 성장하고 있다. 매일매일 네 가족이 꾸려가는 삶. 또 하나의 입양도 생각하고 있는 수정씨이기에 하나씩 해나갔으면 좋겠다. 인간극장 연출 미등록 출연 김솔희, 이규원 방송 2000,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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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둥이와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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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킬러스

    감독 :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출연 : 심은경(주은/인질/잡지모델/웨이터 선샤인), 연우진(남자), 양익준, 홍사빈(건수), 지우, 이반석(상태), 나나, 김종수, 백현진, 오연아, 장현성(현삼), 전석호, 이준혁, 박상면, 곽민규, 이재윤, 고창석, 김금순, 장서원, 정이서 소개 등에 칼이 꽂힌 채 눈을 뜬 남자, 어마어마한 금액의 살인을 의뢰하는 여자, 모두가 기다리는 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 어두운 밤 의문의 식당. 한 사람이 들어서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https://tv.naver.com/v/61470058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단편소설<살인자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4명의 감독이 각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표현했다. 심은경 배우를 중심으로 해서 4편에서 다르게 연기하고 표현했다. 1. 변신 등에 칼을 맞은 남자(연우진)가 거리를 헤매고 있다. 그러다가 간판 불빛이 깜빡거리는 어느 바에 들어간다. 잠시 의식을 잃고 깨어난 곳은 어느 고급 바. 바텐더 주은(심은경)은 등에 박힌 칼을 뽑아주고 그 피를 잔에 담는다. 알 수 없는 행동. 남자가 바텐더에게 무언가 물어보는 순간 어떤 남녀가 들어온다. 이 남녀의 관계는 남자 감독과 여배우 사이. 바텐더는 여자가 마실 술에 자기의 피를 한방울 넣어 준다. 술을 마신 여자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순간 바텐더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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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둥이와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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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그날의 우리는 서로에게 파묻혔다.

    감독 : 윤수익 출연 : 한해인(수안), 한소희(설이/이윤설), 김그림(지선), 황용욱(종수) 소개 그날의 우리는 서로에게 파묻혔다 강릉의 예술 고등학교를 다니는 열아홉 배우 지망생 '수안'. 어느 날 폭설처럼 갑자기 다가온 아역배우 출신 스타 ‘설이’를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존재가 되지만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엿한 배우가 된 ‘수안’은 ‘설이’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겨울바다로 돌아가서 기억 속 ‘설이’를 다시 찾아 나선다. https://tv.naver.com/v/61816134 *줄거리 주인공 설이(한소희)는 강릉에 있는 한 예술고등학교에 전학을 온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 주연을 꿰찬 스타다. 수안(한해인)은 설이보다 몇 개월 먼저 전학을 온 상황이다. 수안은 배우 지망생으로 연기를 열심히 하지만 텃세가 심해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다. 수안은 엄마차 마티즈를 직접 운전을 한다. 면허는 없지만 운전을 곧잘한다. 하교 때 설이와 함께 차를 타고 바다에 간다.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수안은 아직 작품을 찍어본 적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캠코더로 현역 배우인 설이의 연기를 찍는다. 같이 서핑도 하고 얘기를 나눈다. 설이는 10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어느 덧 열아홉. 1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면서 내가 뭘 잘하는지, 누군지 고민이 커졌다고 한다. 자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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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둥이와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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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놈 : 라스트 댄스-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

    감독 : 켈리 마르셀 출연 : 톰 하디(에디 브록/베놈), 치웨텔 에지오포(렉스 스트릭랜드), 주노 템플(페인 박사), 라시 이판(마틴), 페기 루(첸), 알라나 우바치, 스테판 그레이엄(패트릭 멀리건/톡신) 소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환상의 케미스트리의 에디 브록(톰 하디)과 그의 심비오트 베놈은 그들을 노리는 정체불명 존재의 추격을 피해 같이 도망을 다니게 된다. 한편 베놈의 창조자 ‘널’은 고향 행성에서부터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구를 침략하고 에디와 베놈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마지막 운명을 건 대서사의 클라이맥스 우리는 끝까지 함께한다! https://tv.naver.com/v/6195711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베놈이 추는 마지막 댄스! *줄거리 에디와 베놈은 카니지와 혈투 이 후 도망자 신세가 됐다. 카니지와 혼전 중에 슈리크의 공격을 받아 눈을 다치게 된다. 거의 죽은 줄 알았는데 심비오트에 노출된 것인지 미군이 그의 몸을 수거해간다. 에디는 멀리건의 사망 뉴스를 접하게 되면서 마음이 안좋다. 더이상 도망치는 것도 싫다. 개들이 잡혀있는 창고에 들어가고 그 곳의 주인 갱들을 제압한다. 페인 박사는 어릴 적 벼락을 맞아 죽은 오빠의 꿈을 꾼다. 그녀는 네바다 사막에 있는 51구역 지하에 위치한 55구역 비밀기지에서 심비오트 연구를 하고 있다. 음로론과 괴담을 양산했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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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둥이와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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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2- 웃음, 기강 다시 잡자!

    연출 : 민진기 극본 : 장삐쭈 출연 : 김지석(오승윤 중대장), 남태우(최일구), 이충구(김상훈), 전승훈(임다혜), 김민호(박민석), 강효승(차병호), 장영준(김경태), 이정현(강찬석), 장성범(김동우), 노성은(지정민), 유희제(차훈), 이승민(윤지호), 조진세(노희정), 오용(박재수 행보관), 남민우(임성민), 최종훈(최종훈), 이상진(오석진), 조승연(남중범), 이수지(박민주), 김재록(연대장), 박환희(차나윤) 원작 : 애니메이션<신병> 장삐쭈 방영 시기 : 2023. 8. 28~ 2023 9. 12. https://youtu.be/AjGdSFfcQx0 *후기 및 리뷰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드라마다. 확실히 원작이 있어 이야기는 탄탄했으나 부족한 지점들이 있었다. 장르의 차이, 연출 역량의 차이가 그 원인이었던 것 같다. 시즌2 역시 2011년, 12년 군대를 배경으로 해서 확실한 고증으로 극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렸다. 새로 부임한 중대장 오승윤의 등장은 극의 방향을 잡아주는 효과를 보았다. 원칙주의자지만 이걸 도구화 해서 자기 출세를 원하는 기회주의자. 영창을 다녀와 타 중대에서 고생 중인 강찬석은 자신이 저질렀던 부조리를 자기가 당하다가 폭발한다. 3중대장도 강찬석이 골머리다. 찬석은 새로운 오승윤 중대장에게 무릎을 꿇고 복귀를 호소한다. 군대는 역시 모순 덩어리라서 그 조치가 이뤄지고 김동우에겐 이 상황이 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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