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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꼬치 맛집 야키토리 요이사] 세 명 모두 만장일치로 만족한 술집

소중한 월급으로 나눠 냈습니다. 내돈내산 요즘 가끔씩 올라오는 엠비티아이 동물 테스트, 성향테스트 이런거하면 매 번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 엔뿌피 3인방이 모인날! 이름하여 ENFP모임 맛집 뿌셔뿌셔 하기로 해서 일 끈나고 신사동으로 넘어갑니당 이 날도 흑백요리사에 나온 오뎅바에 가고싶었으나 웨이팅지옥으로 실패 ㅜㅜ 다른 대안으로 몇 군데 찾아보다가 분위기나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가게된 야키토리 요이사 후기 가져왔습니당 기본적인 텐션이 낮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어디 밖에서 시끌 벅작하게 떠드는 사람들은 또 아니어서 어느정도 조용한 곳에서 대화가 가능했으면 했어요 그러기엔 꼬치집이 좋을 것 같아서 검색하다보니 분위기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 있더라고요 일본에 있는 야끼토리집을 재연한듯 했고 조명도 조금 어두우면서 2-4명정도 모여서 먹는 곳이었어요 외관부터가 넝쿨들 사이로 은은한 조명으로 가게를 밝히는 곳이었는데 너모 갬성있어 보이더라구여 야키토리 요이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101 신사역에서 가로수길 끝쪽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역에서부터 걸어가면 한 10분~12분 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도착 할 수 있습니당 일본식 음식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테이블이 주방을 감싸고 삥 둘러져 있었고 벽이나 찬장, 선반에는 사케가 가득 진열되어 있었어요 오픈키친이라 꼬치굽는 쉪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어요 덕분에 맛있게 익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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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맛집 추천 태화강순두부]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짱짱추천

잠만보가 사줬어요/ 노협찬!! 사먹었어요 울산 갔을 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첫 끼 소개해드리겠습니당 늦은 아침 겸 점심 느낌으로 먹을 곳을 몇 군데 찾아봤는데 역시나 저히는 한식파라 밥이랑 뚝배기 음식이 떙기더라구여 그래서 가게 된 곳은 울산 맛집 태화강순두부 입니당 제가 순두부찌개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서 먹은 순두부찌개는 정말 정석이었어요 왕추천! 태화강을 따라 쭉 늘어선 음식점 중 한 곳인데 막 엄청나게 번화가에 위치한 곳은 아니라서 주민들이나 산책오신 분들인 들러서 식사하는 곳 같았어요 조용한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했어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는데 손님이 꽤있더라구여 태화강순두부 울산광역시 중구 오산5길 21 태화강쪽에 축구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 바로 윗길에 위치했어요 이쪽에 은근히 맛집포스 풍기는 음식점이 많더라구여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주변 음식점도 들러보고 싶더라구여 동네장사인줄 알았는데 울산 주민들 사이에선 소문이 좀 난 집인지 웨이팅 기기도 놓여있더라고여 애초에 잠만보가 음식점 찾을 때 이런 곳을 목표로 두고 찾긴해요 (맛집이되, 엄청난 웨이팅맛집 보다는 어느정도 알려진..적당한 웨팅이이 있는집?ㅋㅋ) 울산 중구 맛집 태화강순두부 영업시간 일,월,수 - 토 11: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16:30 화요일 정기 휴무 가게이 써져있는 영업시간이랑 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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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미디엄스톤] 푸르고 색종이같은 파란카페

▼내돈내산 금액 지불했습니다. 성수동 놀러갔던 날 점심 먹고 서울숲 산책 좀 하다가 본격 근황토크를 펼치기 위해 카페로 이동하기로 합니당 저히는 핫플가도 예쁜 카페보다는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프차이즈 카페를 찾는 편인데 주말 성수동은 스벅까지도 넘나 붐벼서 조금 더 걸어서 뚝섬쪽까지 나와야만 했어요 크고 트랜디한 카페는 좌석이 너무 불편하다고 싫다고해서 찾고 찾다가 들어가게 된 곳이 성수동 카페 미디엄스톤입니다 골목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한 카페이다 보니까 좌석이 좀 남아 있었고 조용해서 대화나누기에도 좋아 보였거덩여 그리고 요즘 요런 색종이같은 쨍한 블루가 너무 좋아서 이 날도 파랑 옷을 입고갔는데 제 옷 색깔이랑 카페 외관 색깔이랑 똑같아서 괜히 더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여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준 카페라서 눈에 띄기도하고 청량감 넘치는게 시원한 느낌도 들더라구여 미디엄스톤 성수 뚝섬역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8-1 1.5층 미디엄스톤 성수역, 서울숲역, 뚝섬역에서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였어요 제일 가까운건 뚝섬역인데 걸어서 5분정도 잡으면 충분합니당 저히는 서울숲쪽에서 걸어갔고 한 12분정도 걸은 것 같네영 지하를 제외한 1,2층 루프탑까지 모두 카페로 이용 가능한 곳이었어요 2층 실내좌석은 카운터랑 분리된 공간이라 아늑하게 할 일 하면서 앉아있기 좋았고 1층은 어느정도 개방된 곳이라 답답하지 않았어요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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