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숙소 삼사해상공원 근처 가성비 좋은 오션힐파크 호텔 펜션 전국 각지의 축제를 즐겨 찾는 여행자 커플은 가급적 행사장 근처 숙박지를 예약하여 편리하게 주차를 해결하고 지역 막걸리도 함께 즐깁니다. 작년 겨울 대게 축제 때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숙소를 예약하여 이용했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 가격 또한 저렴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오션힐파크 경북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15 경북 영덕 숙소 오션힐파크 호텔 펜션은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삼사해상공원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북대종각 방향 언덕 위에 있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평일 기준 5만 원부터 예약이 가능한 가성비 숙박시설입니다. 공원에서 바로 올려다보이는 경북대종각은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행사장이 이렇게 한눈에 보이는 위치인 데다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서 예약했어요. 올해 축제는 강구항 해파랑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로비 건물 앞에 주차 후 안으로 들어오니 연식이 좀 느껴지는 로비라 멈칫 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요. 가장 저렴한 객실로 예약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3층에 있는 디럭스 트윈을 배정받았어요. 1층에 노래방, 3층에 무인 커피숍, 7층에 루프탑 바베큐장이 있으며 객실은 숙박만 할수있는 호텔동과 취사가 가능한 펜션동 두 종류가 있습니다. 디럭스 트윈룸 배정받은 객실은 3...

경남 가볼만한곳 볼거리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시기 한국 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는 영축산 자락의 천년고찰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가장 먼저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기로 유명한 곳으로 2월 초순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2월 말에 만개하지요. 올해는 전국적으로 개화시기가 늦춰져 3월 초중순에나 예년 풍경을 볼수 있겠어요. 1. 통도사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볼거리 영축총림 천년고찰은 영남알프스 영축산 자락에 자리한 한국 3대 사찰중 하나로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신도와 수행자가 찾는 곳입니다. 현재도 한국불교의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는 불보사찰로 여러점의 국보와 보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봄에는 홍매화, 가을은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사찰의 규모에 걸맞는 템플스테이와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요. 개방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승용차 4천원, 경차는 2천원입니다. 성보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에요. 촬영일 : 2024년 3월 12일 경내로 들어가기 전부터 산책로에 홍매, 백매, 수양매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고즈넉한 사찰의 전통 건물들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더군요. 일주문 옆에 잇는 식당 한송정은 가성비 맛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2...

2025 전남 광양 매화축제 기본정보 매화마을 주차장 셔틀버스 일시 : 2025. 3. 7(금) ~ 2025. 3. 16(일) 장소 :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차가운 겨울바람이 물러가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꽃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섬진강 줄기를 따라서 끝없이 펼쳐지는 매화군락은 함박눈이 하얗게 내리고 있는듯한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그윽한 향기와 매실로 만든 음식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니 기대해도 좋아요. 광양매화축제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섬진마을 2025 전남 광양 매화축제 기간 및 기본정보, 매화마을 주차장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시간을 알려드릴건데요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하는 전남의 대표 행사로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모여듭니다. 금년에는 '매화피는 순간, 봄이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흘간 개최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5천원, 청소년은 4천원이나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매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품권은 3월 23일까지 면내 소재 점포와 행사장내 부스, 수산물 유통센터와 중마시장 일부점포에서 사용 가능해요. 광양 매화축제 근처의 섬진주차장은 대형 버스만 파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은 둔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둔치주차장 출발 첫차는 아침 6시, 매화축제 행사장 막차는 오후 6시에요. 주말은 소둔치...

제주도 고기국수 원조 제주 공항 근처 아침식사 파도식당 첫 제주여행때 먹어본 고기국수는 입술이 쩍쩍 달라붙을 정도로 진한 국물이 인상적이었어요. 일본의 돈코츠라멘과도 비슷한 느낌이라 국물이 구수하고 진할수록 맛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토박이인 짝꿍이 원조 제주스타일은 멸치국수에 고기 고명을 올린 멸고국수라고 해서 노포 국수집에 먹으러 다녀와봤어요. 파도식당 제주 제주시 성지로 68-1 제주도 고기국수 원조집은 제주공항 근처 아침식사 가능한 곳으로 40년 이상 영업한 노포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주차공간은 따로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와야 해요. 멸치국수는 7천원,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는 8천원이었는데 올해는 국수류 모두 천원씩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고요 일반으로 주문해도 양이 꽤 많아서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니라면 보통으로 주문해도 됩니다. 테이블 위에는 양념장과 후춧가루, 고춧가루가 놓여 있으며 수저통, 냅킨이 원형 트레이 안에 정갈하게 담겨 있어요. 가게 내부는 연식이 꽤 느껴지지만 비교적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제법 길다는 소문을 들어 이른 아점으로 먹으러 왔어요. 기본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생양파와 청양고추, 쌈장을 주십니다. 김치 깍두기 맛은 무난무난했고 양파가 싱싱해서 좋더라고요. 양념장은 국수에 넣어먹는 용도인듯 해요.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