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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포르투갈 여행 240814 - 240824 8일차 ② Reis & Filhos(물감잼) - 페르골라 다 포즈(Pergola da Foz) - 클라우스 포르토 - 칸티나32 - 동 루이스 1세 다리 일몰 -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일몰 Claus Porto R. das Flores 22, 4050-262 Porto, 포르투갈 Restaurante Cantina 32 R. das Flores 32, 4050-262 Porto, 포르투갈 버스를 타고 가다 포르투 진입할 때쯤 되니 어마무시하게 막히기 시작하길래 인판테 정류장쯤에서 내려서 걸어올라옴 오늘도 만난 엔히케 오늘도 걷는 플로렌스 거리 여기 궁금해서 찍은듯한데 왜 안들어갔지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꼭 일몰을 보고싶어서 저녁을 일찍먹고(6시쯤) 부랴부랴 동 루이스 다리를 넘어 일몰스팟까지 가볼 계획으로 포르투의 마지막 요리로 문어구이를 다시 먹기 위해 문어구이가 유명하다는 칸티나32 쪽으로 왔다 근데 칸티나 오픈시간이 6신데 좀 일찍와서 그 바로 옆에 있는 클라우스 포르토를 구경하기로 함 플로렌스 거리에 있기 때문에 딱히 계획하지 않아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가게 130년 넘게 사랑받아온 포르투갈 최초의 비누 브랜드이자 왕실 비누로 사용된 브랜드 고급스러운 아트 페이퍼로 포장해줘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함 사실 나는 비누를 안쓰는 사람이라 개인적인 물건으로는 구매할 일이 ...
9박 10일 포르투갈 여행 240814 - 240824 8일차 ① Reis & Filhos(물감잼) - 페르골라 다 포즈(Pergola da Foz) - 클라우스 포르토 - 칸티나32 - 동 루이스 1세 다리 일몰 -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일몰 포르투 수질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탭 워터는 안될말 8일차는 진짜진짜 여유롭게 일어나서 혹시 몰라 챙겨놨던 너구리도 끓여먹고 숙소 아래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려고 했더니 테이크아웃 안된대서 그 옆집가서 커피랑 케이크 사가지고 숙소에 와서 먹으며 게으름 부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맥도날드에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빠져나왔다 코닥 저 카메라 뭐야 예쁘네 맥도날드 못먹어서 아쉬운 마음 다른 지점 와서 굳이 또 먹어주는 돼지런함 정의와 행운의 상징이라는 바르셀루스 기념품도 잠깐 구경하고 회사사람들 선물 사려고 Reis Filhos에 왔다 물감잼으로 유명한 가게 리스본에도 있고 포르투에도 있으니 편한 곳에서 사면 될듯 우리가 방문한 매장은 사람도 적당히 없고 직원이 친절해서 천천히 보기 좋았다 시식용 잼도 있어서 맛보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미니 사이즈 6개 들어있는 팩이 있어서 이걸 무더기로 샀지 3팩을 사면 1팩을 주는 3+1 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 기억 어차피 기념품을 살 사람이라면 밑져야 본전이니 지금 하고 있는 행사가 있는지 체크해보자 선물용이 아닌 본인을 위해 잼에 진...
8월 여름휴가를 쓰다가 11월이 와버리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아무튼 일상 글은 제때 쓰기로 했으니 부랴부랴 적어보는 10월 일상 10월은 예기치 않는 1일 휴일까지 더해져서 생각보다 긴 시간을 쉬었다 이게 왠일이람 휴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주문한 최현석의 파히타 밀키트 생각보다 알차고 맛있었다 모찌가 선물로 사다준 제주 마그넷 앙댜랑 같이가서 샀던 해녀 마그넷이랑 잘 어울려 세트세트 갈비탕도 해먹었다 맑은 탕은 파를 잔뜩 올리는걸 좋아하쥬 날씨 눈부신거 봐라 만화책을 보러왔다 우미노 치카 특유의 병맛을 좋아하는데 허니와 클로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3월의 라이온에서 이번편은 다시 밝은 병맛이 많이 나와 좋았다네 생긴건 이래도 맛있는 쵸이닷 파스타 다람이 추억팔이로 본다 그래서 틀었다가 얼결에 나까지 보게 된 의천도룡기 건강한 밥이 먹고싶어 보리밥주문 맛있었다 10월에는 건강이슈로 부산에 안가려고 했는데 고객사가 오는 바람에 새벽같이 달려간다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복국 먹었지 야 너는 스승님이랑 한 약속도 홀랑 까먹고 못된짓 다해놓고 혼자 청승떨면 다냐 아휴 넷플에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떠서 덕분에 잘 봤다네 타카하타 이사오가 궁극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작품이라 원초적이면서도 따뜻한 선들과 연출이 좋았다 남의 팀 회식에 눈치없이 또 꼈네 이것도 꽤 괜찮았던 마켓컬리의 얼큰 수제비 햇빛이 예쁘게...
9박 10일 포르투갈 여행 240814 - 240824 7일차 ④ 그라함 롯지 레스토랑 Vinum - 모루 정원 - Espaço Porto Cruz(Terrace Lounge 360º) - 빈티지샵 PATCH Lifestyle Concept Store - Ó! Galería - 쿠토 스토어(Loja "Couto uma História de Sorrisos") - Almada 13 - 아데가 상 니콜라우(Adega Sau Nicolau) - THE ROYAL COCKTAIL CLUB 숙소에 짐도 내려놓고 땀도 많이 흘린 것 같아 씻고 옷갈아입고 저녁먹으러 나왔다 이제 여행도 끝물이라 기념 마그넷을 사야한다는 초조한 사람의 마음 그나마 저 검은 마그넷이 가장 간결하니 센스가 좋았는데 저걸 보고 포르투를 떠올리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사고싶은 제비랑 아줄레주 구경만 하고 결국 소득없이 나온 가게 길거리 벽에 있는 아줄레주 하나하나 다 예쁘다 저녁먹으러 가는 길 골목에 이런 벽화가 있었는데 이제야 발견했다 지겹도록 본 엔히크의 뒷모습 해가 마침 지고 있어서 니콜라스 성당에 반사된 아름다운 빛을 보라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도루강 풍경 지금쯤 모루에 가기 딱 좋은 타이밍인듯 오늘도 여럿 나와있군요 여유로운 풍경 또 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맛있었다 원래 이날 저녁은 해물밥을 먹으려고 해물밥으로 유명한 아 그라데를 방문한 것이었다 아데가 상 니...